'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부산대병원은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등 부산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23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권역외상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한다. 특히,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는 부산대병원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메르스에 대비해 감염내과 전문의와 감염관리실 담당자도 연휴기간 동안 당직근무 편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감염예방과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병문안 시간을 통제한다. 병문안 허용시간은 하루 2회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다. 중환자실 병문안은 각 중환자실별 지정된 시간에 가능하다. 이와 함께 △ 임산부와 만 70세 이상 노약자, 만 12세 이하 어린이 △ 감염성질환자(발열, 설사, 복통, 구토 증상, 감기, 결핵, 피부질환, 눈병 등) △ 항암치료 등 면역기능 저하자 △ 단체방문객 등에 대해서는 병문안을 제한 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1월 22일 ‘중국 우한시 폐렴 대책상황실’을 협회내에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업무체계에 들어갔다. 23일 병협에 따르면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상황실장으로한 대책상황실은 종합상황팀과 지원・안내팀, 홍보팀 등 3팀으로 구성, 운영된다. 병원협회는 2015년 메르스가 국내에 유입돼 확산되었을 당시 상황실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저지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병원에 신속히 안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병원 민원 접수, 의심환자 등 대국민 민원 접수 및 처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병협은 “중국 우한시 폐렴의 확산 우려에 경각심을 갖고 회원병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했다. 우한시 폐렴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핫라인(☎ 043-719-7979) 또는 대한병원협회 상황실이 설치된 기획정책국(☎ 02-705-9214)로 하면 된다. 병원협회는 발병지역에 해외여행·출장 등을 다녀와 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유입예방·관리를 위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정보’를 2020년 10일부터 DUR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정보는 심평원과 질병관리본부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제공된다.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입국자 정보를 바탕으로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에 한해 입국일로부터 14일 동안 DUR 팝업창을 통해 입국자 정보를 전체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요양기관에서는 DUR시스템을 통해 환자 접수와 문진단계 및 의약품 처방 시 관련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정보를 사전 확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확산 예방과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미정 DUR관리실장은 “신종 감염병으로 인해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되는 등 극단적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DUR시스템을 통한 의료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 하고 보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DUR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는 설 연휴 등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최근 중국 우한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폐렴의 특징 및 예방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17일 공유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원인 미상 폐렴의 유행이 감지됐고, 최근에는 발생지에서 멀리 떨어진 태국과 일본에서도 환자가 보고돼 해당 질환의 전 세계 확산 및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는 환자에서 분리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이번 유행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공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 흔히 발견되는 바이러스다. 인간 외에 개, 고양이, 소, 낙타, 박쥐, 고슴도치 등의 포유류와 일부 조류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지만, 사람과 동물에서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종류가 각기 다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인체 감염은 전 세계에서 상시 발생하며 사람간에 주로 전파된다. 감염되면 대부분의 경우 단순 감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면역이 떨어져 있는 환자나 신생아 등에서는 폐렴 등의
국제백신연구소 (IVI)는 6 월 26 일과 27 일 세계보건기구 (WHO)과 공동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 백신 개발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WHO-IVI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공동 심포지엄’에는 백신업계, 학계, 국제기구, 각국 정부 기관에서 1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백신 연구 개발 현황과 메르스 백신 개발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간 및 동물을 위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활동을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 심포지엄에서 교환되는 정보는 WHO의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 로드맵’에 제공돼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WHO의 연구개발 청사진,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기관 (진원생명과학, 제너연구소, 독일 감염연구센터 등)들의 최근 성과, 백신의 승인 및 활용 관련 규제 절차 등이 폭넗게 논의된다. 메르스코로나바이
“WHO의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 글로벌 계획은 인간의 바이러스 감염을 선제적으로 탐지해, 메르스 권고 증거를 갖추는 것이다” Maria Van Kerkhove WHO 메르스 기술 책임자는 26일 열린 글로벌바이오스 컨퍼런스 ‘WHO-IVI Joint’ 심포지움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Maria 책임자는 WHO 산하 Emergency committee를 구성해 다가오는 바이러스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ergency committee는 2012년 이후 10번의 미팅을 통해 국제 보건 규제를 마련해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Maria 기술 책임자는 “연구를 통해 더 구체적인 연구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특히 Maria 책임자는 “한국의 경우 의료쇼핑 문화 등 병원 내에서도 전염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특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바이러스 감염경로는 인수공통 감염, 사람 간 전염 등 원헬스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가 26일부터 2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람 중심,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바이오의약품인 ▲백신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인체조직 ▲GMP 분야 등의 세계적인 경향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사업 관계자 2,700명 이상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각국의 전문가를 통해 각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WHO-IVI 공동 심포지움’을 통해 동물 및 인간의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백신 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활동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의료기기 · 체외진단 기술 · 약물 개발을 비롯하여 학술 교류 등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국내 · 외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고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대의료원 ▲고려대 K-MASTER 사업단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재활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앙보훈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충청남도한의사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전한다. ◆ 심평원 의정부지원, MOU 체결기관 서영대 학생 대상 교육 시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하 의정부지원)이 5월 18일 의정부지원 8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체결기관인 서영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정부지원 소개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보건의료자원 빅데이터활용 안내 ▲채용 관련 Q&A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학협력(MOU)을 체결한 서영대학교와의 상호 교류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독감의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 의심환자는 작년 11월 1,000명당 7.7명에서 12월 1,000명당 53.6명으로 약 5.96배 늘어났다. 특히 독감 검출 현황에 따르면 A형과 B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 대비 방법과 관련해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예방접종 시기 지나고 맞아도 증상완화, 합병증 감소에 효과적 올겨울 이례적으로 A형과 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독감은 초기에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난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독감과 감기는 발병 원인부터 다르다. 감기는 200여 개 이상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일으킨다. 그중 30~50%가 리노 바이러스이고 10~15%가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A, B, C형이 세 가지가 존재하지만, A형과 B형이 사람에게 질환을 일으킨다. 독감은 감기와 달리 갑작스럽게 38℃ 이상의 고열, 인후통, 마른기침 등의 호흡기증상과 두통, 근
"질병관리본부 중심으로 국민의 감염병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국가로 만들겠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바이러스질환연구과 김기순 과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취지로 8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5회 감염병연구포럼'에서 '제2 메르스의 대비 국가 감염병 R&D 전략' 주제로 발제했다. 김기순 과장은 "2015년 5월 국내 메르스 발생 이전에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병 연구를 기본적으로 지속해왔으며, 2012년부터 지속해서 메르스에 기본적인 대응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기순 과장은 "메르스는 그나마 준비를 하고 있어서 당시 무슨 바이러스인지 알았고,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막연히 언제 올지 몰랐지만 준비하고 있던 차에 2015년 5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했고, 26일 유전자 분석 등이 이뤄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돌고 있는 바이러스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근거를 확보했다. 그 뒤 메르스에 대응했는데, 1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5명이 사망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메르스로 인해 병원의 인지역량 및 국민 · 전문가와의 소통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고 기구인 보건복지부를 보건의료전문가가 이끌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새 정부가 출범한지 시일이 지났음에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인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고 있어, 젊은 의사들은 우려 섞인 시선으로 장관인선을 주시하고 있다”며 “불과 2년전, 메르스 사태 때 컨트롤 타워와 전문가의 부재는 비전문적인 감염병 위기대응 행태를 초래했다. 그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허망하게 목숨을 잃고,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박근혜 정부의 부실한 대응이 불러일으킨 메르스 사태를 의사를 비롯한 의료인들이 최전선에서 막아내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의료계는 물론 국민들까지 보건당국의 비전문성을 지적해 왔으며, 이에 대전협은 보건부의 독립과 전문가 중심의 국가보건체계 구축을 촉구해 왔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5년 5월 20일 만에 20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낸 메르스와, 그 형제 격인 2003년 대한민국을 위협했던 사스 둘 다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태생 된 질병이지만, 사스 때 우리나라는 단 한 명의 사망자 없이 ‘모범 예방국’이라는 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지하 1층 골드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조용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2017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파마 테크 콘서트는 미래부의 기초, 원천 R&D 지원사업 중 제약·바이오분야의 연구성과를 산·학·연 연구자들 간에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다. 실제로 이전 행사에서 소개된 의약품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술 사업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총 8개의 기술을 발표하는 이번 행사는 ‘c-Myc DNA Binding domain 타겟 신규 항암제 개발’에 대한 정경채 국립암센터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신찬영 건국대학교 교수의 ‘Piperazine-1-carboxamidine (PZC)을 활용한 자폐 범주성 장애 예방 및 치료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권희충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생명기초연구부 박사가 ‘HSV/adaptor 이용 암세포 표적 유전자 치료제’에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조용범)과 함께 ‘2016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바이오파마 테크 콘서트는 미래부의 기초, 원천 RD 지원사업 중 제약·바이오분야의 연구성과를 산·학·연 연구자들 간에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다. 실제로 이전 행사에서 소개된 의약품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술 사업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는 ‘약제내성 극복 항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에 대해 조원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박귀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재료연구단 박사의 ‘세포 및 약물 전달이 가능한 조직재생 패치소재 개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권희충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생명기초연구부 박사가 ‘HSV/adaptor이용 암세포 표적 유전자 치료제’에 대해, 정준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치료용 항체’를 소개한다. 박철승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는 16일 마포구 약사회가 주최한 ‘2016년도 근무약사 대상 연수교육’에서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들에 ‘베타딘 위생 전문가’ 인증 뱃지를 전달했다. 연수교육에 참여한 약 100명의 약사들은 약국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개인 위생관리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환경위생, 구강위생, 손위생 수칙을 배웠다. 특히, 요즘과 같이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 기승을 부리는 감기와 독감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데,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침을 통해 전파되며, 공기 감염 혹은 악수 등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백신과 더불어 개인 위생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먼디파마는 약국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자주 대면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및 가글과 스프레이 사용법 등 개인 위생관리법을 교육하고 이를 수료한 약사들에게는 ‘베타딘 위생전문가’ 인증 뱃지와 스티커를 전달했다. 손위생은 일상적으로 비누와 물을 이용한 손씻기와 알코올이나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하는 손소독법이 있으며, 감염의 위험이 높은 기간에는 박테리아,
한국먼디파마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회사 본사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베타딘 세정액을 사용한 올바른 손세정법을 배우는 ‘바이 바이(Bye Bye) 바이러스’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15년만에 국내 환자가 발생한 콜레라를 포함해 사회에 큰 불안을 안겨줬던 메르스, 지카, 에볼라, 사스는 모두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이다. 감염병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가 전망되고있다.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인플루엔자, 감기, 콜레라, 유행성 눈병, 수족구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예방 가능하며 식중독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 폐렴, 농가진, 설사질환도 40~5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UN총회에서 각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사내 임직원 대상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먼디파마 직원들은 감염성 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베타딘 세정액을 사용한 올바른 손세정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베타딘 세정액을 사용한 핸드프린팅으로 ‘바이
최근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긴급 재난시 행동요령과 생존배낭 꾸리기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생존배낭이란 재난 발생 시 구조를 기다리며 72시간을 버틸 수 있는 물품을 담은 배낭을 말한다. 국민안전처에서도 가정내에 최소 3일동안 자립적으로 생존하기에 충분한 물품을 비치해두기를 권고하고 있다. 여기에 포함되는 물품은 물과 비상식량, 응급의약품, 위생용품, 구조용품 등이다. 특히, 가정용 응급의약품에는 외상환자에게 필요한 소독제, 해열진통제와 지사제,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붕대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진, 해일, 홍수와 같은 재난 상황에는 상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상처가 나는 경우 병원균 감염이나 과도한 출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응급 조치가 필요하다. 때문에 재난시를 대비해 평소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알아둘 것이 권고되고 있다.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부상자의 상처에 대처할 수 있는 상처 응급처치법을 소개한다. 상처의 출혈이 심하지 않은 경우엔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를 손이나 깨끗하지 않은 헝겊으로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엉키거나 뭉친
한국먼디파마의 스프레이형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과와 폭넓은 적응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으며, 약 40억원 규모의 국내 스프레이형 인후염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먼디파마는 항바이러스 효능으로 잘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인후염의 원인인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에 탁월하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14년 9월 스프레이 형태의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출시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출시 이후 13억원 정도에 불과하던 스프레이형 인후혐 치료제 시장이 38억원으로 단기간 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그 중 약 4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스프레이형 인후염 치료제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스프레이 타입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데에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보다는 인후염의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는 포비돈 요오드 성분만의 강점을 살려 개발한 점이 주 원동력이 됐다. 인후염 원인의 85% 이상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여러 연구를 통해 인후염의 주요 원인인 아데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세계 25개국 36개 ‘우수연구센터(Center of Excellence)’와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웍 (GVN)’의 우수연구센터로 참여한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GVN의 공동 설립자 겸 과학부분 대표인 로버트 갈로(Robert Gallo) 박사는 IVI의 GVN 참여를 9 일 공식 발표했다. IVI는 국내에 위치한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GVN의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되는 것이다. GVN 우수연구센터인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인체바이러스학연구소 소장이자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공동발견자인 갈로 박사는 “제롬 김 박사가 이끌고 있는 IVI는 HIV, 뎅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E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 30개국에 달하는 광범위한 현장 연구지역을 GVN에 더하게 된다”며 “GVN은 IVI의 참여를 적극 환영하며, 올 가을 일본에서 개최되는 회의에서 IVI를 GVN 우수연구기관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IVI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이 새롭고 개선된 백신의 사용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설립된 비영
1. 국가 방역관리체계 강화 계기된 메르스 지난 5월20일 메르스 1번 환자가 확진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메르스 상황이 12월23일(수) 24시(자정)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격리자는 1만6,752명, 확직자는 186명, 사망자는 38명이었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 MERS-CoV)에 의한 호흡기감염증이다. 감염경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봉낙타접촉에 의한 감염전파가 보고됐다. 사람 간 밀접접촉에 의한 전파로 대부분 병원내 감염, 가족간 감염으로 환자가 늘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2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법은 메르스 등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방역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고도격리병상과 격리 수술실, 고위험병원체 진단실험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 의료진에 의해 운영되는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거나 지정 운영하게 된다. 의료기관의 피해액을 구체적으로 산정 후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피해 병원은 운영의 정상화에 도움
최근 추운 날씨 탓에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로부터 겨울 불청객 ‘독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독감은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인 코와 목, 그리고 하부 호흡기계인 폐 등을 침범해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또, 목이 아프고 기침을 하는 등,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기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종종 본인이 독감은 아닌지, 일반 감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곤 한다.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 아네노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200여 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콧물,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대부분 미열이 난다. 반면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감염병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복통 등, 심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독감은 폐렴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렇다고 독감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 치료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감 증상 발생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