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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의계가 메르스 예방과 치료에 있어 한의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대한한의사협회와 중국 중화중의약학회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주관으로 ‘한·중 감염병 질환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우석대 한방내과 장인수 교수는 메르스는 현재까지도 백신이 개발 돼 있지 않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특정 약물이나 치료 수단을 강조하거나 과장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장 교수는 “2003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사스를 통해 확인된 사실에서 참고할 점도 있다”며 “사스 역시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되며 호흡기 증후군을 위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메르스와 유사점이 많다”고 말했다.사스 종료 이후 WHO의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사스 치료에 한약이 효과적이었으며, 일부 보고에서는 한약이 양약과 동등하가나 더 우월한 치료 수단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중국 본토에서 수행된 독립된 9편의 임상연구와 홍콩에서 수행된 3편이 임상연구를 포함하고 있는 이 연구보고서는 한약을 병용투여했던 치료군에서 사망률이 많이 낮았고, 폐렴의 염증 소견을 현저하게 호전시켰으며, 산소포화도 호전 및 면역기전을 회복시켰다는 내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사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의 검증을 위해 대한바이러스학회(회장 : 배용수)에 의뢰해 그 유효성을 입증 받았다. 후보물질은 최근 고려대 의대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와 잘 결합해 대한바이러스 학회에 검증을 의뢰했으며, 대한바이러스학회는 한국에서 발생한 환자로부터 분리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용한 검증을 진행했다.검증 결과, 일양약품이 개발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수십 종 중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효과가 나타나는 물질을 찾게 되었으며, 메르스 환자에게 투여된 ‘리바비린’과 비교한 체외 실험에서도 우월성이 입증되었다. 물질은 이미 신약으로 승인되어 시판중인 신약으로 다른 후보물질에 비해 신속하게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중동 및 전세계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다행히 국내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향후 또 다시 발생 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치료제 개발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의무이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제약사 누구라도 전세계 보건을 위해 개발을 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하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소아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메르스 외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메르스 감염을 두려워하기보다 신속한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29일 안내문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의 경우 메르스 발병률이 낮았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현재까지 다른 나라의 경우와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소청과개원의사회는 “메르스를 일으키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도 호흡기 바이러스이므로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즉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기침, 재치기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또 이때 사용된 휴지는 반드시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고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소청과의사회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어야 한다. 걱정스런 일이 있을 때는 바로 가까운 곳의 소아청소년과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대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에서 개발중인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이 최근 美 국가 연구소로부터 1,2차 체외실험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유효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미 국가 연구소는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신약후보 물질’의 1,2차 검정을 마치고 종합 검토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유효함을 확인하고 동물실험 진행을 통보 했고, 이에 일양약품은 동물실험에 필요한 샘플과 자료를 보강해 미국에 송부했다.1,2차 체외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신약후보물질’은 기존에 개발중인 미국의 에볼라 후보물질과의 약효 간접비교에서 10배 정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글견 실험을 통한 반감기와 체내 분포 및 흡수도도 타 물질에 비해 월등함이 확인되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위험도가 높아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한 단계 위급인 실험실(BSL4)에서 진행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이러한 실험실이 없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마친 신약후보물질을 美 국가 연구소에 의뢰해 체외실험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난 해 서아프리카에서 시작 된 에볼라는 2만 7000명의 환자와 1만10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켜 40%이상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아직까지 기대할 만한 치료제가
바이러스 감염과 천식 새로운 패러다임 기관지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 과민성의 증가, 가역적인 기도 폐쇄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으로, 소아 연령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천식 발생 및 악화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하게 된다. 진단기술의 발달과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전에는 발견되지 못했던 새로운 호흡기 바이러스들의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고, 또 기존의 호흡기 바이러스들의 염증 반응 기전도 더 명확히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과 그로 인한 천식 악화 기전에 대한 연구에도 많은 변화, 진전이 있었으며, 결론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단독으로 기관지 천식을 악화시키기보다 그 사이 중간 매개 인자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소아에서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들 소아에서 흔히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들에는 기존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파라인플루엔자 바이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듀폰’사가 개발한 감염병 예방용 살균제 '릴라이온 버콘'을 도입하고 병원 등 의료기관을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릴라이온 버콘'은 다국적 화학사인 ‘듀폰’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신종플루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10분 이내에 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살균제다.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환경보호청(U.S.EPA)과 유럽 소독제 인증기관(EURO MEDICAL CENTER)으로부터 살균 효과를 인증 받은 제품이다.특히, 주성분인 옥손(과황산화합물)은 소금에 비해서도 독성이 낮은 안전한 성분으로 미국과 영국 등 전세계 2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기관 등 공공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릴라이온 버콘'은 분말 제제로 5g을 물 500ml에 간편하게 희석한 후 분사 형태로 뿌려 사용하면 된다.
“더 이상 메르스가 지역사회에 전파될 가능성이 낮고 국내에 자연계 보유동물이 없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질병이다.”우리나라 최고 의학 원로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남궁성은)이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해 국민과 의료계, 정부, 정치권 등 각계에 제언했다.한림원은 “메르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감염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1,172명의 사례가 발생해 5월 30일 기준 479명(치사율 40.9%)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대부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고 국내에서는 5월 20일 처음 확인된 후 6월 10일까지 108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9명(치사율 8.3%)이 사망하고 격리자가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전했다.첫 환자가 확진되기 전에 4개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병원에 입원 중 밀접 접촉 의료인과 간병인, 방문객, 가족, 동일병동 입원자 등에 집중 전파되어 초동 단계 차단에 실패했으며 의심자 격리가 철저하지 못해 3차 감염이 생기게 됐다는 것.한림원은 “조기 종식을 위해 당부한다”면서 국민, 의료계, 방역당국자, 정부, 정치권 등 각계에 제언했다.우선 국민을 대상으로 “메르스
복지부가 WHO와 메르스 합동 평가를 실시한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계보건기구(WHO)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메르스 대응 관련 韓-WHO 합동평가단(Joint Mission)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 정부와 WHO는 이번 한국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 전개 양상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통해 알려진 전개와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고려해, 합동 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국제보건규칙(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 IHR)’에 따르면 WHO는 국제적인 질병확산이나 잠재적으로 국제협력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당사국과 협력해 현장평가를 시행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WHO는 “최근 메르스 대응 관련하여 한국 정부가 WHO 측에 발병상황 정보를 신속히 제공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 입국 시 특별 심사나 여행 및 무역과 관련한 어떠한 제한도 권고하고 있지 않음을 밝힌 바 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한-WHO 합동 평가단은 역학조사, 바이러스 연구, 감염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번 MERS-CoV 발생 및 전개 양상을 분석하고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베타딘 세정액 100ml’를 출시한다. ‘베타딘 세정액’은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광범위한 항균력을 특징으로 한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며 용량은 100ml 이다.‘베타딘 세정액’은 최근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 살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99.99% 이상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 외에도 ‘베타딘 세정액’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시험관 내 시험 결과, 조류독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MRSA, Methicillin Resistant S. aureus)에 대해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나타냈다.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 폐렴, 농가진, 설사질환의 40~50% 이상을 예방하며, 특히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출현 또는 재출현하는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감기, 콜레라, 이질,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로 예방 가능하다. 실제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시 관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대만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태평양감염관리학회에서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포비돈 요오드 4%, 7.5% (베타딘 세정액), 10%(베타딘 액) 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 살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 연구에 사용된 모든 제형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형에 대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다.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형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아형으로 최근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대유행했다.에볼라 바이러스는 매우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병원체로 인간과 영장류 동물에서 60%가 넘는 높은 치사율 출혈열을 일으킨다 . 발병에 따른 증상은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출혈 등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약 1만4000명 이상의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연구는 포비돈 요오드 4%, 7.5% (베타딘 세정액), 10%(베타딘 액)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살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관 내 연구로 유럽의 표준 시험법에 따라 수행되었다. 연구 시험법에 따라, 포비돈 요오드를 함유한 베타딘 제품들을 10대 1 비율로 희석해 에볼라 바이러스 자이르
일양약품은 ‘놀텍’ 중동 독점판매 계약에 힘입어 아랍에미레이트(UAE)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GMP 적격업체로 등록되면서 중동 수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최근 아랍에미레이트(UAE) MOH(MINISTRY OF HEALTH)로부터 GMP 적격업체 등록을 통보 받아 본격적인 중동지역 수출만을 남겨 놓고 있다. 현재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며 상황에 따라 실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생산에 돌입할 수도 있게 된다. 이번 GMP 적격업체 등록은 지난 해 9월 UAE의 라이프라인 헬스케어 그룹(LifeLine Healthcare Group)의 라이프파마社와 항궤양제 놀텍의 독점공급에 대한 판매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하면서 획득하게 됐다. 라이프파마社가 진출해 있는 GCC(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6개국) 국가를 포함한 총 13개국에 놀텍 독점공급 판매·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일양약품은 경제 성장률이 지속되고 시장 잠재력도 높이 평가되는 중동지역에서 향후 의약품 수출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프파마社는 라이프라인 헬스케어 그룹(LifeLine Healthcare Group)의 자회사로 총 13개 국가에서 20여개 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1일(목)~22일(금) 양일 간 전라남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국내 감염병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1,000여명의 감염병전문가가 참석하는 ‘2013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들이 모여 올해의 감염병 관리 성과와 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컨퍼런스 기조강연을 통해 오명돈 교수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국내 발생사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말라리아 담당관인 에바 마리아 크리스토펠(Eva Maria Christophel)는 국제 말라리아 발생동향 등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또한 질병관리본부 말라리아 관계자들과 국내 말라리아 관리 방안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국제교류의 장도 마련된다.금번 컨퍼런스에서는 현안 주제별, 기능별로 다양한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11월 21일(목) 첫 날 세션에는 올 한 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감염병들을 중심으로 주제별 세션을 운영하며, ‘SFTS, 오래된 신종감염병’, ‘홍역 퇴치, 이대로 위협받는가?’등 4개 세부 세션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들 세션에서는 SF
“검사결과 1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아데노 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이번 임산부들이 보이는 질병 양상과 차이가 있어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질병관리본부는 11일 최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 입원한 6건의 급성간질성폐렴 환자로부터 채취한 가검물에 대해 총 20가지 병원체에 대한 검사(사스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11가지 세균 9가지)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1건에서 아데노 바이러스 53형이 분리됐고 나머지 5건에서는 병원체가 분리되지 않았다는 것.질병관리본부는 환자에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발견되지 않으며, 환자들의 거주지가 모두 다르고 환자 주변에서 추가 발병이 없고, 산모 이외의 면역저하자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는 등 특정한 병원체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병원체가 분리되지 않은 경우, 향후 약물 또는 건강보조식품 등 산모들이 접할 수 있는 요인 중 위해요소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개별적인 진료과정에서 임상적으로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고삼, 오가피, 지유, 사상자의 추출물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 주목된다.코로나바이러스는 코감기 등 사람에게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종류에는 2003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SARS)의 원인병원체인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와 일반감기를 일으키는 ‘사람 코로나바이러스’가 있으며 돼지, 소, 닭, 개 고양이 등 가축에서 다양하고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주대의과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미생물학교실 김경민 교수와 BK21 김혜영 박사팀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민간에서 약재로 많이 이용되는 식물 19종을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된 세포에 처리한 후, 코로나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를 보인 4종의 식물의 추출물을 선택하여 이들 추출물의 항-코로나바이러스 효과와 기전에 대해 세포수준에서 연구했다.그 결과, 이들 허브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과거 사스가 발생했을 때 치료목적으로 사용했던 리바비린의 항-코로나바이러스 효과 보다 2배에서 11배까지 큰 것으로 나타나 항바이러스 생약제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즉, 양성가닥 RNA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신개념 집중력 학습기 ‘하이림 에듀’를 시장에 출시하고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이 제품은 공부방에 천연 살균성분인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키고 학생들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성분인 ‘피톤치드’가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기 때문에 신종플루와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은 5% 농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99% 이상 제거했으며, 8% 농도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99% 이상이 사멸되는 효과를 보였다. 조성현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하이림 에듀’는 피톤치드의 집중력 향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외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성적 올리기 비법을 등록한 고객 50명에게 제품을 무료 증정하는 '백점만점' 이벤트를 전개한다.
김현희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소아청소년과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천식을 악화시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그 기전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어 상당한 수준의 이해가 가능해지고 있으나 바이러스의 호흡기 감염이 천식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천식 발생에 관여하는 다양한 요인들의 복잡한 연관 관계 때문에 쉽게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이러스 감염과 천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주로 역학적 연구가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으며 그와 더불어 실험실 연구, 실험동물 및 임상 연구를 통한, 생물학적, 세포 생리학적,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통하여 많은 이해의 향상을 가져왔다. 영유아기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특히 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에 의한 하기도 감염 시 질환을 앓고 난 이후에 재발성 천명이나 천식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역학적 연구 결과들이 많이 보고되었으며 그와 반대로 영유아기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후에 알레르기
한미약품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병의원용 공기제균기 ‘바이러스 닥터’를 독점 공급한다.20일 한미약품은 삼성전자 본사(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삼성 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바이러스닥터 공급과 ‘원내감염 Free zone’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체결식에는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과 한미메디케어 노용갑 사장,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도철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삼성전자가 개발한 바이러스닥터는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균한 뒤 수분상태로 결합시켜 자연 소멸시키는 슈퍼청정기술을 채용한 국내 최초의 공기제균기다.이 기술은 해외 미생물 시험기관인 키타사토 환경과학센터와 메디컬센터가실시한 실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독감 바이러스)은 1시간 내 99.6%를, SARS 바이러스와 같은 과에 속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20분만에 99.6%를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항생제 내성 병원 감염균(MRSA)을 1시간 내 99.9% 제거하는 등 원내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공기제균기라는 점이 입증되면서 삼성서울병원 아토
[편집자주]지난 2008년 7월 16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내과 회의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후원으로 "Statin effect on CRP"의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학교 이재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을 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번째 세션은 좌장이신 이재웅 교수가 “Current Status of Rosuvastatin”에 대하여 직접 발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건국대학교 김현중 교수가 "Latest update of Statin on CRP: JUPITER"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각 세션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교수님들과의 스타틴의 CRP와 Atherosclerosis에의 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강연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참석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송우혁 교수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이승환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김명곤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신진호 교수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이재웅 교수건국대학교병원 김현중 교수스타틴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스타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혈관의 항염증 효과 등 다양한 기전을 통하여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진행억제에 중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내 자생식물(어성초)로부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기능을 가지는 화합물을 개발 성공했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어성초에서 인플루엔자 A형·B형 바이러스 모두에 강력한 항바이러스능을 가지는 화합물(Q7R)을 분리·성공, 이 화합물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에도 강력한 항바이러스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기존 인플루엔자 의약은 매우 고가로 가금류에 대한 치료제로 활용이 어려우나, 이 화합물은 합성공정이 단순하고 원료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식물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물질로 원료공급이 원활하다는 것.특히 기존 인플루엔자 의약 보다 10분1의 이하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해 양계AI 방지용 제제로써 활용 뿐만 아니라 다량 포함하는 식물인 어성초추출물로도 축산산업에서 AI 방지용 기능성 사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생명연은 AI 억제를 위한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8종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월1일부터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주요 원인바이러스 8종(아데노, 파라인플루엔자, RS, 인플루엔자, 코로나, 라이노, 엔테로, 보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발생 양상과 특이사항의 주별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급성 호흡기 감염증(ARI)은 흔히 감기로 알려져 있는 호흡기 질환을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들이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있어 의료재정 지출의 상당 부분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원인과 발생 양상에 대한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실제로는 임상적으로 관찰되는 증상의 특징을 통해서 진단될 뿐 정확한 실험실 검사로 원인이 확인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주요 원인 병원체에 대한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진단과 치료분야 뿐 아니라 질병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확보를 꾀하고 있다.2005년 12월부터 전국의 1, 2차 의료기관과 연계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 감시 사업을 착수해 확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