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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다케다제약이 액토스를 비롯한 피오글리타존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에서 방광암 위험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다케다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 기관에 액토스를 비롯한 피오글리타존 함유 의약품에 대한 데이터를 제출했다고 전했다.규제 기관에 제출한 데이터에는 피오글리타존과 방광암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펜실베니아 대학과 카이저 퍼머넌트 노던캘리포니아(KPNC) 연구센터에서 실시한 10년 기간의 역학 연구 데이터가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피오글리타존으로 치료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방광암 위험 증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차 분석 결과 피오글리타존 사용과 방광암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피오글리타존 사용 기간과 누적 복용량 등에서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Diabetes Care 저널에 발표된 5년 기간의 중간 분석에서는 피오글리타존을 2년 이상 복용한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방광암 위험 증가가 관찰된 바 있다. 하지만 10년간 최종 분석에서는 피오글리타존의 장기 사용으로 인한 방광암 위험 증가와 관련, 통계적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톰 해리스 다케다 글로벌 등록
심사평가원이 의료의 질 향상과 적정성 평가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심평원)은 지속가능한 국민 의료의 질 향상과 적정성 평가의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국민의료 평가 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3일 밝혔다.발전위원회는 이해관계자들 간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그동안 의료계에서 제기해 온 평가제도 개선 등 의료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평가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됐다. 발전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의료계와 시민단체는 물론 보건의료, 공익대표와 당연직 위원으로 정부(보건복지부) 및 심평원 관계자가 참여해 4일(목) 첫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발전위원회는 적정성 평가와 관련하여 그간 논란이 되어 왔던 의료계와의 소통, 자료제출 등 제도개선, 위원회 구성 및 향후 평가의 방향 등 적정성평가 전반에 관하여 각계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발전위원회의 실질적인 논의의 진행을 위해 심평원 내부에 위원회를 지원하는 ‘국민의료평가 발전추진단’(단장 심평원장)을 구성했으며, 행정지원 및 의료계와의 소통채
가톨릭대학교와 서강대학교의 교육, 학술, 연구 교류협약으로 가톨릭의대가 제2의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와 서강대학교(유기풍 총장)는 지난 1일 오후 5시 가톨릭의대 성의회관에서 교육, 학술, 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발, ▲학술자료 및 정보교환, ▲공동연구 및 공동포럼·학술회의 추진, ▲LINC사업 업무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톨릭의대는 본교와 서강대의 이번 교류협약에 따라 의학과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창조적 융합신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가톨릭의대는 이러한 양 대학 간의 교류 협약체결 양해각서(MOU)에 따라 의학과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창조적 융합신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가톨릭대와 서강대가 각 캠퍼스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다학제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단순한 학점교환이나 연구협력을 넘어 전체 캠퍼스가 참가하는 ‘한단계 높은 협력’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의 임상 3상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등 총 9개 병원이 참여해 이지에프 외용액(상피세포성장인자)의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임상 시험 결과 이지에프 외용액은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67.95%의 완치율을 보이며 빠른 치유 속도를 보였다. 이지에프 외용액은 세계 최초로 인체 상처치유물질인 EGF를 의약품으로 개발한 국내 바이오 1호 신약이다. 유전공학적으로 개발된 대장균이 인체내의 EGF 생성과정과 동일하게 EGF를 세포 외로 분비하면서 활성화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신기술로 개발됐다.임상 시험 연구자인 세브란스 병원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는 “이번 임상 시험에 176명의 환자가 참가했고, 빠른 치유 속도로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며 “이지에프 외용액이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에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당뇨성 족부궤양은 당뇨병이 진행되면서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모세혈관이나 말초신경 기능이 약화되는 질환이다. 발의 감각이 둔해지고 작은 상처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궤양이나 궤사를 말한다.당뇨성
동아제약이 동대문구 본사 ‘동아제약 앞’ 버스정류장에 박카스 광고와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했다.이번 버스정류장 스마트폰 충전기 설치는 최근 선보인 박카스 TV광고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으로 산다는 것’ 편의 한 장면을 재연한 것이다. 박카스 TV광고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으로 산다는 것’편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서 쉴 틈 없이 사용되다 방전돼 충전이 필요하듯,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바쁘게 일하는 현대인도 스마트폰처럼 충전이 필요하다는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광고 마지막 장면에서 여주인공은 버스정류장에서 방전 된 스마트폰 충전과 함께 박카스를 마시며 지친 피로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장 광고 재연은 방송에 나오는 한 장면을 실제로 재현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주고자 기획했다”며 “광고 속 주인공처럼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며 지친 몸과 스마트폰을 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종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 아이들을 위한 ‘종로구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축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작년 연합 체육대회에 이어 올해는 문화축제다. 보령중보재단은 아동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학교를 가지 않는 방학기간 동안 종로구 지역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별로 진행된 음악교실을 지원했다. 종로지역아동센터들은10월에 열리는 연합 발표회에 대비해 방학 중에 오케스트라, 기타, 합창, 리코더, 오카리나 등 모든 음악교육을 지원 받았다.보령중보재단은 음악교육 프로그램 비용 전액(490만원)을 지원하고 10월에 있을 ‘종로구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축제(2014 열려라 뚝딱! 아이들세상!)’도 함께 지원한다고 전했다.
식품위생법 상 소정의 신고를 하지 않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사를 제공한 것은 불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향후 병의원 식대 요양급여비 지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8월 28일 부산 소재 A 요양병원이 제기한 요양병원 입원환자 식대 삭감소송(부산지방법원 제1행정부)에서 승소했다.A 요양병원은 건물 5층에 건축법에 따른 허가 없이 개축 또는 증축 및 설치·운영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집단급식소를 운영하고 식사를 제공 후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했다.하지만 지난해 9월 27일 경 불법건축물 상태에서 입원 식대를 청구한 사실이 밝혀져 총 1824만 9740원(보험 1498만 7070원, 보호 326만 2670원)을 삭감하는 처분을 받고 소송을 제기했다.A요양병원은 “단지 불법건축물에서 집단급식소를 운영한다거나, 식품위생법상의 설치·운영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입원환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요양급여비용의 지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법원은 “관할관청에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무허가 건축물에서 입원환자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면 이는 의료법 및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인력·시설
강북삼성병원이 인공와우 이식 권위자인 장선오 교수를 영입했다.인공와우 이식의 권위자로 알려진 장선오 이비인후과 교수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으로 자리를 옮겨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장 교수는 지난 198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를 수료했고 대한이과학회, 대한청각학회, 대한두개저학회, 대한소아이비인후과연구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한일이비인후과학회 회장(2014.4~)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서울대학교병원 인공와우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인공와우 이식 수술 국내 최초 1000명 달성 및 국내 최초 중이이식형보청기 이식 수술에 성공하는 등 인공와우 이식의 권위자로 명성을 떨쳤다.이외에도 장 교수는 5000명 이상의 중이염 환자를 시술했고, 특히 청력 개선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 분야와 외이 기형 성형술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장선오 교수 영입을 통해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돌려주기 위해 진료와 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사화가 최창희 여사가 모교인 고려대 안산병원에 서양화를 기증했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2일 오전 10시 고대 의료원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최창희 전 한국의사미술회장으로부터 서양화인 작품명 ‘기억속의 산야’를 기증 받았다.이번 서양화 기증식에는 김우경 의무부총장, 차상훈 안상병원장, 기부자 최창희 여사와 남편 문영목 전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최창희 여사는 “오늘로써 안암, 구로, 안산 3개 병원 모두에 애정이 깃든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는데, 모교병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만큼 그림을 보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 지시기를 바란다”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한편, 기증자 최창희 회장은 고대의대 29회 졸업생으로 1999년 제 20회 ‘의인미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화단에 데뷔한 후, 2011년 9월 인사동에서 개인전 개최 등 왕성한 창작활동 중에 있다.기증된 작품 ‘기억속의 산야’는 고객 및 교직원들을 위해 고대 안산병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장흡)는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닥터카페 거리 상담과 자궁경부암 열차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된 제 5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퍼플리본 캠페인은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 및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제정해 전개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이례적으로 일정을 연기해 8월 넷째 주(8월 25일~30일)에 진행했다.'자궁에 대해 터놓고 말하자'는 ‘설궁(說(말씀 설), (집 궁))열차’라는 컨셉으로, 젊은 여성들이 열차라는 공간에서 자궁경부암 질환 및 예방에 관한 정보를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알아가도록 했다.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신촌 유플렉스 스타광장에서 ‘닥터카페 시즌 5’를 진행했다. 닥터카페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무료 상담 프로그램으로, '설궁(說宮)열차’ 모형 공간에서 약 300명이 자궁경부암 예방 서약에 참여하고, 약 100명의 여성들의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가 인구보건신문(www.ipopnews.com)을 창간한다.인구협회에서는 2일 오후 4시 협회 대강당에서 손숙미 회장과 보건복지부 김헌주 인구아동정책관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보건신문 창간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인구보건신문은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결혼, 임신, 육아 등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창간되는 인터넷 신문이다.주요 콘텐츠 내용으로는 사회, 정책,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한 실시간 뉴스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 칼럼, 포토와 그래픽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한편,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기념사에서 “인구보건신문이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와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이웃들의 행복한 이야기들을 많이 전해주는 즐거운 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직 내에 기강과 규율이 존재하나싶은 의문이 들 정도로 전 분야에서 총체적인 부실과 부정운영이 드러났고 심각한 도덕적 해이에 빠져 있다.”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013년 10월 보건복지부에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종합감사를 의뢰해서 나온 결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지난 1월 복지부가 실시한 인구협회 종합감사 결과 가족보건의원 진료사업 수행 부적정 등 총 19건의 부실․비리가 드러나 시정․경고․회수 조치 등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신규직원에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직원에게까지 강사료를 지급했다.외부강사료에 대한 구체적인 지급금액이 자체규정에 명시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시간당 최소 1만5천원에서 최고 170만원까지, 협회 내부직원의 경우 시간당 1만7천원에서 최고 25만원까지 임의의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했다. 게다가 내부직원이 강의를 하는 것은 담당업무의 일환으로 분류되어 강사료를 지급하지 않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신규직원에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직원에게까지 강사료를 지급하는 등 2010년 이후 총 120건 총 1천48만원의 강사료를 협회 직원에게 지급하여 기관경고를 받았다.직원들에게 과다하게 진료비를 감면했다. 20
올 상반기 건보공단이 치과병의원에 지급한 요양급여비가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4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를 통해 올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실적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치과의원에 지급된 기관별 요양급여비는 평균 4천 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8.6%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치과병원에 지급된 기관별 요양급여비 역시 28.2%의 증가율로 평균 2억 200만원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이는 정부의 치과 보장성 확대정책에 따른 것으로 특히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스케일링 급여화 영향으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2014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26조 4,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해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진료비 증가요인을 살펴보면, 적용인구는 0.7%증가, 내원1일당 진료비는 3.9%증가, 1인당 수진횟수는 1.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는 9조 6,703억원으로 건강보험 총진료비의 36.6%를 차지했다. 2014년 상반기 1인당 월평균 수진횟수는 1.64일로 전년 동기대비 1.9
* 인천가톨릭의료원 ▲ 의무원장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 병원장 김준식 ▲ 창조경영전략원 부원장 겸 수련교육부장 김영인 ▲ 진료부원장 겸 심장혈관센터장 윤치순 ▲ 기획조정실장 기선완▲ 진료부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임영수 ▲ 관절센터장 겸 정형외과 과장 정환용▲ 척추센터장 겸 신경외과 과장 진병호▲ 당뇨병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 원영준▲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 과장 김범수▲ 간담도센터장 이창돈▲ 신장센터장 겸 신장내과 과장 김승준▲ 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장수의학센터장 유정선▲ 호흡기센터장 겸 호흡기내과 과장 송정섭▲ 응급의료센터장 윤성현▲ 수술실장 겸 외과 과장 정철운▲ 중환자실총괄실장 겸 심장내과 과장 김명곤▲ 분만실장 류기영▲ 신생아실장 겸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철홍▲ 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 과장 신소연▲ 종양내과 과장 장현▲ 혈액종양내과 과장 황도유▲ 류마티스내과 과장 박희진▲ 신경과 과장 구본대▲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박일호▲ 성형외과 과장 이훈범▲ 산부인과 과장 안웅식▲ 안과 과장 김성은▲ 이비인후과 과장 홍현준▲ 피부과 과장 김희수▲ 비뇨기과 과장 윤병일▲ 핵의학과 및 영상의학과 총괄과장 이종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김용호
심사평가원이 건보공단의 건강보험 자격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업무 협업 방안이 불필요하다는 논쟁으로 양측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자격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경 협업 방안을 구축하고 6월 11일분부터 접수된 진료비 명세서를 실시간으로 사전점검한 후 그 결과를 즉시 공단에 제공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공단이 진료비 청구권을 보유하지 못해 건강보험 자격관리가 어렵고 이로 인해 심각한 건강보험 재정누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함에 따른 것.자격 사전점검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해 수진자 진료일자를 기준으로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정지)자 자격을 확인하는 등 업무 지원에 나선 것이다.특히 심평원은 자격 사전점검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공단에 청구자료를 제공하기까지의 기간을 종전 15일에서 단 1일로 단축했고 앞으로 공단의 건강보험 자격관리 업무 지원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공단 측은 이 같은 심평원의 업무 협업 방안이 별 도움이 되지 않아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심평원은 공단이 자료를 충분히 활용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지적하는 등 맞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공단 급
상반기 상장제약사가 주춤한 가운데 코스닥 제약사들의 성장세가 주목된다.‘코스닥=2부리그’라는 인식은 사라 진지 오래다. 19개 코스닥 제약사 상반기 총 매출은 80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성장했다.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가파른 성장 폭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959억원으로 작년 대비 23% 상승했으며, 순이익은 706억원으로 55% 증가했다. 19개 제약사 중 18개사가 지난해보다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오른 기업은 16개사로, 코스닥 제약사 다수가 성장세를 보였다. 코스닥 제약사 1위는 동국제약으로 10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작년보다 6.5% 상승했다.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05억원으로 각각 19%, 28% 증가했다. 2위는 안국약품으로 매출액 78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63% 올랐다.경동제약과 휴온스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승하면서 뒤를 이었다.경동제약은 748억원 전년 대비 25%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92억원으로17% 올랐으며 순이익 129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휴온스는 작년보다 18% 오른 매출 734억원을 기록하면서 4위에 자리했다. 영업이익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계획을 마련하고, 대상기관 2개소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2014년 공모는 아직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경기북부, 충북, 전북, 제주, 경북, 경남 6개 권역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2년 간(2012~13) 중증외상환자 진료 실적 등 응모기관의 중증외상 진료 역량과 권역외상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평가에 반영하여 가장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 신청 접수기간은 9월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이며, 10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외상전용 중환자실, 수술실, 입원병상 확충 등 외상전용 시설·장비 설치에 80억원을 지원받는다. 외상전담 전문의 충원계획에 따라 매년 7~27억원(최대 23명)까지 연차적으로 인건비가 지원된다. 하지만 선정된 의료기관은 중증외상환자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외상 전용 혈관조영실을 반드시 설치하고, 각종 영상장비를 구비하여야 하며, 외상전용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의 간호사 인건비 등 외상센터 운영비용을 자체부담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관들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외국의료기관 설립을 신청한 ‘싼얼병원’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승인여부를 9월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응급의료체계 구비, 국내 보건의료법령 준수, 진성투자 여부 등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진행중인 추가 보완사항을 확인하여 9월중 결정할 계획이다.외교부에 모기업 대표자 범죄경력 및 산하 병원 운영상황 등에 대하여 확인 요청하였으며, 현지 공관에서 조사중이다.제주도에서도 모기업 대표자 범법사실 여부, 모기업의 자금력, 투자의 실행가능성, 최단시간 대처가능한 응급의료 대응체계 등을 사업자에게 보완하도록 요구했다.복지부는 "외국 의료기관의 불법 줄기세포 치료행위 등에 대한 지도점검 등에 대하여 道차원에서 보완중이다."라고 밝혔다.
노만희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서울 용산구·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재연임됐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0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노만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 찬성으로 재추대했다고 2일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 제8기, 9기 회장을 맡아 의약품 관리료 문제, 의권연(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연대) 고발 사태 등 난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였고 정신건강의학과의 위상을 높이는 등 리더쉽을 크게 인정받았다. 앞으로 2년 동안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를 이끌면서 당면한 중대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노만희 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무엇보다도 원격의료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재연임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선임을 비롯해 예·결산안 승인 등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승인됐다.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7시30분,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