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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8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2호, *발인: 21일08시 00분, *연락처: 02-440-8922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가 청와대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석운 범국본 상임대표는 “185만명이 넘는 국민이 의료민영화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가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시대적 흐름에 역행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의료법 시행규칙이 강행된다면 의료계는 제2의 세월호 참사보다 더 처참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며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범국본은 15일까지 모인 185만여명의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을 가지고 청와대로 향했지만, 경찰들이 진입을 막아 전달에는 실패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기후대학 의대가 7년째 의술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 따르면 일본 기후대 의대 교수와 학생 8명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대 의대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일본 학생들에게 충북대학교병원 견학을 진행해 한국의 진료현장을 체험했으며, 각종 센터 및 다양한 의료시설을 경험했다.또 오송첨단복합단지를 찾아 한국의 보건 및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이와 함께 일본 학생들은 충북대 의대 동아리인 얼라이브(락밴드), 북새(풍물), 육현(클래식기타)의 공연을 관람하며 양국 학생들 간 우의를 쌓았다.기후대 교수와 학생들은 남산, 인사동, 동대문 등 서울투어도 진행했다.한편 한국과 일본 의과대학생들의 교류는 지난 2008년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용민 교수와 기후대 의대 정형외과 시미즈 교수가 학생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누면서 시작됐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당시 의대학장이었던 최재운 교수와 김용민 교수가 일본으로 건너가 기후대학장을 만나 상호 교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방희제 교수(재활의학과)는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한의학의 국가 위상 제고를 통한 해외환자 유치 확대 및 해외에 한의학 의료기술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한의학 나눔의료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눔의료사업은 한국의료기술의 우수성과 국가의료 브랜드인 ’Medical Korea'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해외환자유치 타겟 국가의 저소득층 환자 초청 및 무료시술은 의료기관에서 담당하고,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 일부는 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나눔의료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해외환자는 총 22개국 170명에 달하며, 올 상반기에도 14개국 35명이 국내 15개 의료기관에 초청되어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받았다.특히 이번 나눔의료사업은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중심으로 임상근거 중심의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한의학을 세계에 알려 한의학의 위상 정립과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동우 실장은 “2009년 해외환자 유치사업 이후 외국인 환자수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한의학 분야의 외국인 환자수는 2011년 9793명, 2012년 9464명, 2013년 955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4를 PET 영상을 얻는데 이용하는 동시에 구리-64에서 배출되는 방사선으로 암 세포를 파괴하는 암 융합진료가 개발됐다.19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대표적인 의료 영상기기인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이용하여 암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유전자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김광일 박사팀이 미래부 방사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이 연구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국 핵의학회저널(Journal of Nuclear Medicine)에 게재됐다.논문제목은 Detection of Increased 64Cu Uptake by Human Copper Transporter 1 Gene Overexpression Using PET with 64CuCl2 in Human Breast Cancer Xenograft Model이다. 게재일자는 온라인 8월4일이다.5mm미만의 작은 종양도 찾아낼 수 있어 암 조기진단에 널리 사용되어 온 PET는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한 후, 몸속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변화를 영상화한다.정상세포보다 빨리 자라기 때문에 대사 작용이 활발히 일어나는 암세포의 특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자체 개발하고 바이오신약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한독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IL1Ra-hyFc)은 한독이 바이오벤처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 신약이다.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자가염증질환에 대한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기존의 인터류킨-1(Interlukin-1) 저해제는 하루에 한 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다. 하지만 새로운 바이오신약(IL1Ra-hyFc)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해 1~2주에 한번만 투여해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독 측은 “HL2351은 인터류킨-1의 작용을 저해함으로써 발열과 고통을 즉각적으로 감소시키고 염증을 조절한다”며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2017년 2분기에 희귀질환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독 바이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7일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요구되는 품질과 특성분석 분야의 선진화를 위한 분석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항체의약품 특성분석의 새로운 트렌드와 바이오의약품에 생성되는 응집체, 불순물 입자의 분석과 평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석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항체의약품 특성분석의 새로운 트렌드(바이오엔시스템스 서정근 박사) ▲바이오의약품에 생성되는 응집체 및 불순물 입자의 분석과 평가(LG생명과학 소진언 부장) 주제 발표가 있다. 이어서 ‘식약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분석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제품과 김재옥 연구관의 발표가 있다. 이밖에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관련 분석법도 소개될 예정이다.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관심 있는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며, 22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세미나신청에 등록하면 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팀(02- 6301-2161, bio@kpma.or.kr).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의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 140mg (성분명 이브루티닙)이 한 가지 이상 치료 받은 환자의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임브루비카는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외투세포림프종 환자가 하루 1 번 1정씩 먹는 브루톤스 티로신 키나제 단백질 억제제다.이번 허가는 임브루비카 캡슐을 복용한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총 1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국가 임상 시험 결과가 기반이 됐다. 얀센은 임상결과 111명의 환자 중 66%의 환자들이 치료 후 종양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약물에 반응하기까지의 정중 기간(Median Time)은 1.9개월이었고, 완전 반응까지 기간은 5.5개월로 나타났다.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은 약 13.9 개월, 반응 기간은 약 17.5개월로 추정된다. 미국식품의약국도 지난해 2월 임브루비카를 외투세포림프종(MCL, Mantle Cell Lymphoma) 치료제로 허가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했다. 최근 유럽식품의약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도 유럽 판매 승인과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는 오는 30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3층)에서 ‘2014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 국제심포지엄(2014 Konkuk International Colorectal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과 일본 등 국내외 대장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제는 대장암 수술과 치료로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 치료법의 최신 정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의 정기영(Chung KiY) 박사는 최근 나온 대장암 치료 약제들의 임상결과와 유전자 적용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일본 동경 국립 암센터의 대장암 센터장인 카네미츠(Kanemitsu) 박사는 일본의 직장암 치료 현황과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국내 연자로는 올해 미국 임상암학회(ASCO)에서 ADORE 연구의 주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가 참여해 직장암의 수술 전 보조항암제 치료성적 비교에 대해 강의한다.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에서는 대장내시경으로 떼어낸 용종에서 암이 발견되었을 때 추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미정,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장)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박영익)는 ‘제6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서비스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의 자세’를 주제로 2개 과정에서 총 10개 강좌가 준비돼 있으며, 모집 대상은 병원 실무 담당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관련 전공과 학생 등이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공통 과정으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박영국 경희치대 교수가 ‘의료, 커뮤니테이션을 논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인 김영욱 이대언론홍보학부 교수가 ‘헬스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를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강좌는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뉘어 A타입에서는 ▲급변하는 의료계의 미래(KT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 최윤성 팀장)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홍보실의 역할(삼성의료원 홍보실 조홍석 팀장) ▲변해도 너무 변하는 의료수가, 대응은 어떻게?(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인선 보험심사팀장) ▲우리들의 빅데이터, 돈 되는 의료통계(보험심사평가원 김현표 진료정보분석 부장)가 준비돼 있고 B타입
건강 서적「서울대학교병원 Health+」의 저자인 서울대학교병원 의사들이 건강 강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한다. 그 첫 강좌가 8월 28일(목) 오후 2시 본관 1층 로비 ‘함춘서재’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Health+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저자인 내과 조상헌 교수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30분 동안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저자의 책이 증정된다. 관심 있는 자라면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건강 강좌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사전 등록처는 서울대학교병원 도서관 함춘서재(02-2072-2701)이다. 「서울대학교병원 Health+」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근거가 빈약한 의학정보가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상황에서 의학적 근거와 기준을 제시하며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 간암 ▲ 위암 ▲ 췌장암 ▲ 요통과 디스크 ▲ 심장 ▲ 유방암 등 총 7권으로 발간된 시리즈다. 9월에는 간암(외과 서경석 교수), 위암(외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가 ‘기업맞춤 인재양성과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학생들에게 생산현장 견학, 현장실습, 인턴십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의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을 맞춤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은 대웅제약에서 요구하는 바이오 분야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해,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개발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생산본부 서동완 상무는 “미래의 바이오 인재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웅제약과 함께 미래 바이오제약산업을 이끄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관절센터 김태균 교수팀이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369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력을 조사하고, 환자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수술 후 무릎의 기능상태가 수술 후 신체활동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다.신체활동력은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Angeles) 척도로 수술 전후 환자가 즐기는 스포츠 활동의 종류와 강도를 비교해 수치로 나타내는 도구다. 그 결과 환자들의 수술 전후 전반적인 신체활동력은 학력, 수입 등 환자 개인의 사회적 상황은 물론이고, 수술 후 무릎 통증까지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력에 따라 낮은 활동 그룹(3점 이하), 중간그룹(4~6점), 높은 활동 그룹(7 이상)으로 나누어 본 결과 높은 활동 그룹의 환자들은 수술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7.9점으로 낮은 활동 그룹의 환자 7.2점에 비해 더 높았다. 수술 후 자신의 신체활동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활동그룹이 7.5점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오는 27일 오후 2시~3시 2층 대회의실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 - 엄마와 딸이 함께 준비하는 뼈 건강 지키기’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골다공증이란?’이라는 주제로 엄마와 딸이 함께 알아야 하는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김지영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운동 처방사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운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시간 동안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와 체지방 검사도 진행된다. 함께 참석한 모녀(20대~30대 딸과 어머니) 중에서 뼈 건강 검사 결과가 가장 좋은 모녀 커플을 선발하는 ‘통뼈 모녀 선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골다공증에 대해 관심 있는 20~30대, 갱년기 여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에게 비타민 D 영양제를 제공하고, ‘통뼈 모녀’에 선발된 커플에게는 CGV 골드클래스 관람권이 제공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국내 최초로 잇몸 겉과 속에 한번에 작용하는 생약복합성분의 잇몸약 ‘인사돌플러스’를 선보인다.8월 20일 발매되는 인사돌플러스는 10여 년 간의 기초 및 비임상연구, 임상연구를 거쳐 개발된 잇몸약 복합제품이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후박나무’의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이를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하면서 기존 잇몸약보다 효과가 좋아졌다.후박추출물은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효과 및 항염 작용이 입증됐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조골(잇몸뼈) 형성 촉진과 치주인대 강화에 효과가 있다. 인사돌플러스는 두 가지 생약성분의 복합제로 각각의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1:2)로 배합됐다. 잇몸 겉과 속에 한번에 작용한다. 생약복합성분이라,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 치료와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 동국제약 리서치센터의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 OTC(일반의약품) 개량신약 개념의 잇몸약이다. 2020년 까지 특허가 보호된다. 또한 해외 수출 협상도 진행될 예정이다.연구에 참여했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이 9월12일로 잡혀 본격적인 법정 공방이 시작된다.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피소된 담배회사들 모두가 소송대리인을 통해 지난달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9월 12일 14시 첫 변론기일을 지정했다.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다며 지난 4월 14일 KT&G,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등을 상대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담배회사들은 답변서에서 “금년 4월 10일 선고된 대법원 판결을 보면 담배의 결함이나 담배회사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더 이상의 판단이 필요 없다. 공단이 직접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없음에도 다른 정치적인 이유로 무리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유해성과 관련, 담배연기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성분이나 유해물질의 인체에 대한 정량적인 측면에서의 유해성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며, 따라서 담배에 존재하는 유해성의 정도는 사회적으로 허용된 위험의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중독성과 관련해서도 흡연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개인의 의지로, 누구나 자유의지로 담배를 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7시30분, *(02)3410-6905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100% 국내산 현미 동충하초를 원료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풀이라는 뜻이다. 겨울철에는 땅속의 곤충에 기생하다 여름철에 피어나는 버섯 류로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미 동충하초는 곤충을 대신해 현미에 동충하초균을 접종해 재배한 것으로, 동충하초의 성장 도중에 생성되는 천연항생물질과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이는데 뛰어나다. 또한 올해 동충하초로는 국내 최초 ‘면역기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동아제약 담당자는 “동충하초는 인삼, 녹용과 더불어 중국의 3대 보약 중의 하나로 불로장생 및 강장의 비약으로 여겨져 왔다”며 “동충일기는 식약처로부터 동충하초로는 국내 최초 건강기능성 식품원료로 인증 받은 현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로 만든 제품인 만큼 국민들의 면역건강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은 몽골 중북부 오르혼주(州)의 에르뜨네트시(市)의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8월 17일 귀국했다고 18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의 의료봉사단은 직원들이 기부한 자선 진료기금과 경기도 등의 공동 후원으로 오르혼 지역치료센터에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10명의 봉사단이 891명을 대상으로 간질환내과, 안과, 성형외과,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의약품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은 오르혼 지역치료센터와 지난해 체결한 MOU 결과로 몽골 의료진의 국내 연수 지원과 함께 이루어진 것이다. 봉사단은 특히 열악한 상황에서 14건의 수술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간질환 내과에서는 총 265건의 간초음파 진단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오르혼 병원 의료진에게 초음파 판독과 선진의료 수술을 시연했다. 정봉섭 원장은 "병원의 국제 진료 활성화와 더불어 시행하는 첫 해외봉사국가인 몽골은 한국의 70년대 의료 수준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에 임해 큰 의미를 남겼다."고 말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이인석)의 백신 공장이 본격 가동 준비를 마쳤다. SK케미칼은 안동에 구축한 백신 공장(L하우스)이 식약처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GMP는 의약품의 제조와 품질 관리 기준으로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생산하는 공장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이번 L하우스의 GMP적격 승인으로 SK케미칼은 공장과 관련한 백신 생산 준비를 마쳤다. SK케미칼은 제품허가 심사 중인 세포배양방식의 독감 백신을 시작으로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백신을 모두 이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향후 새롭게 발생해 유행하는 전염병에 대한 신규 백신도 개발만 완료되면 즉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SK케미칼은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 백신의 공동 개발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제 백신 연구소와는 장티푸스 백신을 공동 개발 후 개발도상국으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은 상태다.이인석 SK케미칼 사장은 “위기 상황을 대비한 백신 주권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1년 6월 첫 삽을 뜬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글로벌백신 제품화지원단’과 ‘WHO-PQ* 인증지원협의체’ 등 유관기관의 지원과 경북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