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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8일, *충남대병원, *발인 30일7시30분, *(042)257-6943
*28일 *충남대학병원 장례식장(특1호) *발인 30일 *042-280-8181
“대한밸런스의학회는 육체적 화학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제거하여 ‘환자들에게 건강의 가치’를 선사하고, ‘의사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함으로써 ‘건강’이라는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지난 27일 백범기념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 유승모 밸런스의학회 회장은 학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유 회장은 “개원가는 진단과 처방이 체계화 시스템화 되어있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아 해법을 찾다보니 환자의 병에 집중하게 되고, 병이 생기는 원인이 밸런스가 깨지는 데 있음을 알게 됐다. 육체적 화학적 정신적인 밸런스가 깨졌을 때 우리 인간은 병의 고통 속에 살 수 밖에 없다.”며 밸런스학회가 생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밸런스학회는 원래 1996년 말 대한보완통합의학회로부터 시작됐다. 분과연구회로서 교정치료 부분을 맡아 강의했다. 2004년 들어 교정치료를 맡았던 분과연구회는 ‘닥터유 바이오메가닉연구회’로 출범, 교정치료 기초과정 강의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심화과정도 추가했다. 2013년 연구회 전용 강의장을 강남구 삼성동에 개설한 데 이어 금년에 대한밸런스학회로서 본격 출범하게 됐다.밸런스학회의 비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육체적 화학적 정신적인 밸런스가 깨졌을 때,
보건산업진흥원이 2014년 제1회 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혁신적이고,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채용을 통해 보건산업 정책 및 제도 개발(의료정책․수출, 제약, 해외환자유치 등) 등 사업분야와 회계, 정보화관리 등 경영관리 분야의 인력도 함께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영관리 분야 중 회계 및 정보화관리 부문에서는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도 고졸제한경쟁으로 공개 채용한다. 또한 공공기관 청년인턴, 1년 이상 경력단절 여성, 사회공헌 활동자 등을 우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했다.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이 가진 성장잠재력과 발전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보건산업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은 오는 8월 8일(금)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9월 초까지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조직 및 직무적응을 위한 교육훈련을 거친 후 부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승기배 병원장, 박훈준 교수)와 재활의학과(고영진 교수)가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서 공모한 제한적 신의료기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제한적 신의료기술’이란 대체기술이 없거나 희귀 질환의 치료 또는 검사를 위하여 신속히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는 의료기술을 말한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통해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유망한 의료 기술을 조기 도입하여 국내 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최종적으로는 환자의 권익을 보장하면서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기관을 선별한다.‘제한적 신의료기술’로 선정될 경우, 연구단계의 의료기술이 임상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의료현장에서의 비급여 진료를 허가하고, 또한 선정된 의료기술당 8,0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어 병원 수익에도 기여 할 것으로 서울성모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한적 의료기술 선정은 서울성모병원의 세포치료센터(센터장 조석구)의 지원과 역할로 이뤄졌다. 센터는 그동안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된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 장비와 연구 인력 풀을 갖추고 세포치료와 타겟질환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
귀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소이증 수술의 명의 고려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철교수가 첨단 술기와 연구역량을 세계 유수 학회에서 다시 한번 재조명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철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귀성형수술만 7천건 이상 집도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귀성형 전문가다. 현재도 귀 수술을 받기위한 외래진료환자가 줄지 않고 있으며, 향후 3년 반 가량의 수술환자가 예약되어 있는 상태이다. 또한 그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2월 정년퇴임한 이후에도 병원에서 진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연임되기도 했다. 이는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정년 이후 진료연임된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매우 드문 케이스다.특히 올해 초 세계 최고 권위의 성형외과학술지인 ‘美성형외과학회지(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에 전문가 토론자(Expert Discussant)로 지명되어, 이곳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에 대한 평가와 의견이 담긴 논고(Discussion)가 2014년 3월과 5월 성형외과학술지에 각각 게재 됐다. 美성형외과학회지에 전문가 토론자로 지명된 것은 국내에서 박철 교수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美성형외과학회지는 임팩트 팩터(imp
의협과 병협이 심사평가원의 ‘허혈성심질환 적정성 평가’와 관련, ‘거수기 역할’을 강요하는 중앙평가위원회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다며 관련학회인 심장학회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28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중앙평가위원회 운영·결정에 대한 의협·병협 공동 입장’을 통해, 관련학회 등과 의견조율을 통해 탁상행정식 평가가 아닌 의료현실을 감안한 평가와 위원회 진행방식의 근본적이고 합리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양 단체는 지난 7월 23일 제4회 중앙평가위원회의 ‘허혈성심질환 통합평가’ 강행 결정과 관련하여, 관련학회 및 전문가단체의 의견을 무시한 중앙평가위원회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심장학회는 심사평가원의 '2013년 허혈성심질환 포괄평가안 및 급성심근경색(AMI), 경피적관상동맥중재시술(PCI) 등 통합 조사표' 작성 요청과 관련하여, 자료제출을 위한 과도한 행정업무와 학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평가지표의 오류 문제 등이 개선되지 않아 공정한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료제출 거부 입장을 밝힌바 있다. AMI 기존 평가방식의 전면 검증과 PCI 예비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허혈성심질환 종합화 모형을 강행하는
“경찰청은 시대에 역행하는 인권침해적 병력조회 계획을 즉각 백지화 하라!”경찰공무원을 선발할 때 지원자의 동의를 받아 최근 3년간 정신병력 유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확인하여 선발에 참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경찰청에 정신과 의사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한국정신장애연대 등 4개 단체는 이 같은 경찰의 계획에 대해 “정신질환병력으로 인한 경찰 공무원 선발에서의 불이익’에 대한 우려를 낳게 했다”며 즉각 폐지할 것을 28일 공동성명을 통해 촉구했다.이같은 조치는 '모든 정신질환자는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대우를 받지 아니한다.'라는 정신보건법 제2조의 기본이념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다.또한 의료기관에서 치료병력은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등에 의해 보호받고 있음에도 취업을 미끼로 이를 공개하도록 하는 시행규칙은 인권침해이며 헌법에 어긋난다는 것을 국가인권위 및 많은 법률가에 대한 의견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그동안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치료율은 매우 낮은 상황으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에 의하면 정신질환의 치료율은 15%에 불과하다. 전문가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지난 26일 직원과 자녀 100여명을 초청해 병원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직원 자녀들을 엄마아빠의 직장으로 초대하여 주요시설과 의료분야의 전문적인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자녀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소통 및 직원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자녀들이 부모들의 일터인 병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어린이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는 소아청소년과 병동 견학과 암 치료를 위한 첨단 의료장비인 IMRT 라이낙, PET-CT검사가 진행되는 방사선 종양학과, 핵의학과 견학으로 진행됐다.또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에서 혈액형 검사과정과 우리 몸의 세포를 비롯해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차이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평소 책으로만 배웠던 많은 정보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및 견학프로그램에 대한 OX 퀴즈,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자녀들을 위한 부모들의 영상편지 및 자녀들의 감사편지쓰
28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의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국내 제약․바이오․의료기기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신약개발 역량제고, 규모의 경제 확보 및 생산시설 고도화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다. 보건복지부 200억원, 한국정책금융공사 500억원 이상(펀드 조성금액의 50%(최대 750억원) 출자예정) 출자를 바탕으로 총 1,0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제1호 펀드는 현재까지 해외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제약기업 3개사에 280억원을 투자했다.투자내역을 보면 △제넥신 100억원(자궁경부암 치료백신 글로벌임상 70억원, 미국법인 설립 30억원), △다이노나(주) 50억원(항체치료제 임상 및 기술이전), △크리스탈지노믹스(주) 130억원(관절염치료제 등 신약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기술이전 및 마케팅) 등이다.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의 운용사 선정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벤처투자(주)가 공동으로 나섰다. 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
녹십자는 지난 26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사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캠프를 진행했다.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여름 녹십자의 ‘봉사배려’ 정신을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80여 명의 봉사단원은 경기도의 한 복지관에 모여 3개 조로 나뉘어 의료봉사와 함께 각종 밑반찬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십자 가족 봉사단은 동그랑땡, 메추리알 어묵조림, 오이소박이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용인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직접 배달했다. 배달에 나선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집안 곳곳을 살피며 청소와 말벗 봉사까지 도맡았다. 이번 봉사캠프에서는 녹십자의료재단 의료진이 참가해 노약자를 대상으로 혈압, 골밀도, 청력, 복부초음파 검사 등의 건강상태를 검진하는 의료봉사도 진행됐다. 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을 궁리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는 전중원 녹십자 부장은 “처음에는 무표정한 얼굴이셨던 어르신들이 행사가 진행될수록 표정이 밝아지고, 마음을 여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조그마한 관심과 노력으로 뜻 깊은 하루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가족봉사캠프
건강보험 급여제한자가 149만명에 이르고 총 체납보험료가 1조 8,378억원, 부당이득금이 2조 7,146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체납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 급여제한기간 중 병원에서 진료 받아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 납부를 면제받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기간(‘14.8.1~11.10)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자진납부기간 중에 체납 건강보험료(연체금 포함)를 내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기간 중 병원진료과정에서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은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대상 급여제한자는 149만명이며, 급여제한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는 1조 8,378억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면제 받을 수 있는 부당이득금은 2조 7,146억원이다.부당이득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진납부기간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되고, 일시불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24회 이내에서 분할납부도 가능하다.공단 관계자는 “올해 7월 1일부터 고소득 장기체납자 등 일부 급여제한자가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는 각 회사 내에 설치된 부속의료기관에 세제혜택을 주는 정책을 즉각 취소할 것을 28일 성명을 통해 촉구했다.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지난 24일 대통령 주재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2014년 하반기 경제운용정책방향'을 통해 근로자복지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사내 부속의료기관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현행 세법상 사업자가 종업원 복지 증진을 위해 무주택 종업원 임대주택, 기숙사,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을 신축하거나 구입할 때 취득금액의 7%를 세액 공제해 주는 혜택을 부속 의료기관에도 확대하겠다는 것.이와 관련해 의원협회는 즉각 반발하며 “그동안 사내 부속의료기관은 각종 불법이 행해지는 의료법 사각지대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환자 본인부담금을 회사가 대신 지불함으로써, 일반 의료기관의 경우 영업정지 등 강한 행정처분 사유가 되는 본인부담금 할인을 통한 환자 유인 행위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보건소 등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의원협회는 “이런 이유로 사내 부속의료기관 주변의 의원급 의료기관은 실질적인 경영압박을 받는 등 의료질서를 혼란하게 했던 것이 사실이며 무엇보다 근로자 복지
동아제약(대표이사 신동욱)의 모닝케어 레이디 펀(Fun)마케팅이 화제다. 여성 전용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레이디 홍보를 위해 제작한 음주가무형 5인조 걸그룹 ‘티안나 걸스’ 뮤직비디오가 유투브 공개 3주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제품의 효능·효과만을 알리던 기존 광고 틀을 벗어났다. 티안나 걸스로 하여금 여성소비자들에게 레이디의 효과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지난 8일 유튜브에 선보인 뮤직비디오 ‘난 티안나’송은 여성들의 음주 후 숙취해소와 처세술을 소재로 5명의 ‘티안나 걸스’ 멤버가 캐릭터 통을 머리에 쓴 채 등장한다. ‘가슴에 뽕 넣어도~’, ‘눈 살짝 찝어도~’, ‘잘 안 씻어도~’, ‘마음껏 뽀샵해도~’, ‘구라다 빽을 매도~ 티안나’ 라는 20대 여성의 심리를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일명 ‘힙싸대기 댄스’라는 이색 안무를 선보여 네티즌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제품을 접하고 인지할 수 있는 마케팅을 고민하다가 가상의 음주가무형 걸그룹을 기획하게 됐다”며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제품력만을 어필하기보다는 소비자와 함께 즐기고 호흡할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 25일 ‘폴 얀센 장학금’ 학생들 위한 '플쉐어 데이(Play & Share Day)' 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장학생이 1:1로 짝을 이뤄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정신장애인 가정의 자녀를 후원하는 '폴 얀센 장학금'은 한국얀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얀센 창립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폴 얀센’ 박사의 이름을 본떠 만들어졌다. 한국얀센은 장학기금으로 정신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청소년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폴 얀센 대학생 멘토단’을 만들어 이들과 함께 학업적·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이번 플쉐어 데이는 한국얀센 임직원과 장학생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장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더한다는 취지 아래 열렸다. 한국얀센 임직원과 장학생, 대학생 멘토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은 1:1로 짝을 이뤄 레크리에이션과 놀이공원 나들이, 나눔 만보기 미션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눴다.놀이공원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만보기를 착용했다. 집계된 총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환산돼 다시 장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에 쓰인다. 임직원이 장학생에게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필요한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얀센의 임직원들은
고대 안산병원이 세월호 사태를 계기로 ‘단원재난의학센터’를 발족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안전망 구축과 재난의학 연구 활성화에 나섰다.안산병원은 지난 23일 본관 13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단원재난의학센터’발족식을 갖고, 국가재난 발생 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켜내는 것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일어난 초대형 대규모 국가재난이었던 세월호 참사와 최전방 총기난사 사건과 같이 예측불가능한 대규모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미흡한 사회안전망으론 체계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평가다.각종 재난상황에서의 발 빠른 대응과 지원만 부족한 것이 아니다. 이런 대형 사고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까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충격을 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비롯한 각종 정신장애가 사건 후 십 수 년 후까지 계속된다.고대 안산병원 단원재난의학센터는 재난 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예방적 재난대응 안전망 구축은 물론 대학병원 본연의 연구목적에 부합하는 재난의학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도 몰두 한다는 계획이다.고대 안산병원은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은 발기부전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ED’의 상업화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파미셀은 난치성발기부전과 중증하지허혈 질환의 줄기세포치료 연구에 대해 복지부 정부지원 과제로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통해 해당 연구를 진행해왔다. 지난 18일 정부 지원에 힘입어 중증하지허혈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IND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발기부전치료제 IND 신청도 같은 맥락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립선절제술 후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와 당뇨병성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비뇨기과학회 통계에 의하면 2010년 3713건의 전립선절제술이 시행됐다. 발기부전은 전립선절제술의 중요한 합병증의 하나다. 이를 줄이려는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술 후 50% 이상 앓고 있다 당뇨병 환자에서 발기부전은 35∼75%가 동반되며 발생 위험도도 일반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PDE5-I의 복용, 해면체내의 혈관확장제 주사요법이 있다. 그러나 효과가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적지 않은 환자에게 음경보형물을 넣는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술도 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얼굴땀 컨트롤 제품인 ‘스웨트롤패드액’이 여름을 맞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름철 ‘잇아이템(It-item)’이 될 조짐이다.광동제약의 스웨트롤패드액은 성광제약이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안면다한증에 사용하는 최초의 일반의약품이다. 지난 5월 광동제약의 판매 시작 후 TV CF 등으로 제품이 알려지면서 여름철 휴가를 준비하는 20-30대 젊은 층의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웨트롤패드액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가량 증가했다”며 “이러한 증가 추세는 홍대 주변, 대형 몰 등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주도하고 있다. 공항 내 약국에서는 판매량이 일반 약국보다 평균 3~4배 수준”이라고 밝혔다.스웨트롤패드액의 인기 비결은 지속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보인다. 1일 1회 사용으로, 취침 전에 세안한 얼굴에 발라주면 다음날 땀 억제 효과가 유지된다. 약액이 적셔진 패드 형태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20-30대 바캉스 족에게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스웨트롤패드액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안전성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스웨트롤패드액의 주성분인 글리코피롤레이트는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의 여성청결제 지노베타딘이 달라진 디자인과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제품의 특장점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포장 박스에 ‘여성 청결 및 원인균 제거’ ‘유익균 회복’ ‘pH밸런스 유지’ 등 주요 특징을 눈에 잘 띄도록 변경했다. 또 보라색으로 제품 용기 전체 색상을 바꿨다. 한국먼디파마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지노베타딘 패키지가 갖고 있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성 청결 관리 대표 제품으로서 여성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먼디파마 컨슈머 사업부 송영래 이사는 “이번 지노베타딘 패키지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노베타딘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여성 청결과 건강에 주목하고 여성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으로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젠자임코리아(대표 박희경)는 다발성경화증 1차 치료제 중 최초의 경구제인 오바지오 14 mg(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을 오는 8월 1일 국내에 출시한다. 오바지오는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elapsing form multiple sclerosis)의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1일 복용 약가는 38200원이다. 기존 1차 치료 주사제와 유사하거나 저렴한 수준이다. 오바지오는 국내에서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유일한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다. 1일1회 1정 복용으로 다발성경화증을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다발성경화증의 1차 치료제로 쓰여왔던 주사제들은 냉장보관이 필요했다. 또 환자들이 자가주사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져 왔다. 오바지오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장거리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줄어들고, 자가주사로 인한 부담이 사라져 다양한 측면에서 환자들의 생활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오바지오는 기존 인터페론 계열의 1차 치료 주사제와의 비교 임상에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 조사 결과,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편의성과 부작용 측면도 개선됐다. 효과도 기존 1차 치료 주사제와 동등한 수준의 장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