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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 이형철 영업부장이 ‘2014 상반기 창조경영인상&한국재능나눔대상’에서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재능나눔대상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발전에 앞장서는 ‘재능나눔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와 미래지식경영원이 주관한다. 한올바이오파마 이형철 부장 외에 신태용 축구감독, 이규혁 스케이팅 국가대표, 가수 하동진, 루비셀 조현아 대표, 황지은 서울여대 학생 등 11명이 함께 수상했다. 1994년 WBA Jr밴텀급 세계 챔피언이었던 이형철 부장은 권투를 그만둔 후 1998년 한올바이오파마에 입사해 세계챔피언까지 올랐던 열정과 성실함으로 영업사원으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자신의 실패와 성공담을 후배들과 나누며 인생선배로의 조언을 전하는 한편, 병원과 기업 강연 등에도 나서고 있다. 또 스포츠 스타들의 봉사단체인 (사)스포츠봉사단에서 매달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가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대 CMO 기업 한국콜마와 콜마파마가 EU GMP 인증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콜마는 완제 의약품의 유럽시장 진출 및 선진 GMP 인증을 위해 7월 22일 세종시 신정공장에서 조홍구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제 의약품 유럽 등록 및 EU GMP Project 발족식’을 가졌다. 한국콜마와 콜마파마는 11월 유럽 생동시험 착수를 시작으로 2016년 말까지 EU GMP 실사와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Task Force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조홍구 부회장은 “아직은 한국 제약기업에게 완제의약품의 유럽 등록 및 EU GMP 인증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좋은 성과를 내 명실상부한 의약품 전문 CMO기업으로서 위치를 다질 계획”이라며 “한국콜마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의약품을 유럽시장에 공급하여 글로벌 CMO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콜마가 EU GMP 품목허가를 통과하게 되면 기존 국내 의약품 위탁 고객 제약사에게 유럽 GMP 수준에서 엄격하게 제조 관리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다. 해외 다국적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CMO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건강보험공단이 포괄수가 원가분석 방법론을 개발할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에 나섰지만 예상대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 고민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은 지난 7일 ‘포괄수가 원가분석 방법론 개발’ 연구용역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 23일까지 모집에 나섰다. 하지만 마땅한 지원자가 없어 24일 다시 재공고를 내고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입찰에 들어간다.공단이 이처럼 연구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연구자들이 원가를 분석하기 위해 병원 측에 진료비용과 운영비용 등 민감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지원 자체를 꺼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병원계 역시 진료비용과 경영자료 등 민감한 내부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고 포괄수가 원가분석 방법론이 개발되면 당장 내년 수가협상의 근거로 활용되어 의료계를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도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연구의 난이도 역시 만만치 않다. 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 분야에 대한 연구역량 뿐만 아니라 임상의료, 회계, 통계, 경제, 병원경영 등 의료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이론을 통합한 고도의 작업을 요한다.공단 관계자는 “보건
의협 비대위는 투쟁위원장에 이철호 의협 부회장과 김정곤 비대위 위원장을 임명했다. 26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후 5시에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비대위 회의에 앞서 추무진 의협 회장이 비대위에 전국적 규모의 투쟁체 구성을 요청한바 있다.추무진 회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계의 참여 동의가 없는 정부 단독 원격의료 시범사업 강행은 국가 재정낭비와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회원들의 단결을 이끌 투쟁 로드맵과 전국적인 투쟁 조직을 구성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었다.27일 비대위 정성일 대변인은 “26일 회의에 앞서 추무진 회장이 전국적인 투쟁조직 구성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서 실무적인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원래 비대위 안에 투쟁, 협상, 홍보 등 상설위원회가 3개 있다. 그동안 투쟁위원장이 공석이었는데 만장일치로 이철호 부회장과 김정곤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투쟁위원장이 선임되고, 집행부에서도 공동투쟁위 구성을 제안해 옴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하게 된다.정 대변인은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행정법원 요실금 판결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요실금 사건과 관련해 요양기관 업무정지, 5배수 과징금 등의 부당한 행정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이 부당한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산부인과의사회는 “본 회 회원들이 제기한 행정소송 2건에 대해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올해 들어 행정법원은 벌써 4건 연속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특히 “모 생명보험사가 본회의 회원들과 국민들을 사기꾼으로 몰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한 요실금 기록지 사태가 발생한 후 보건복지부의 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본 회 회원들이 행정소송을 이어온 지 6년만의 쾌거”라고 고무적 반응을 보였다. 요실금 수술과 관련한 국내 분쟁의 발단은 모 생명보험사가 1998년 요실금 수술시 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보험 상품을 약 200만 명에게 판매한 후 2000년 초 간단한 요실금 수술법이 국내에 소개됐고 2006년 건강보험 적용까지 받게 되어 요실금 수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작됐다.간단한 요실금 수술법의 개발로 인한 수술
고개를 돌리면 ‘어질어질’하고, 자리에서 일어서면 ‘빙글빙글’… 전에 없던 어지럼증이 어느 순간 확 느껴진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어지럼증의 발생원인은 다양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90% 정도는 ‘이석증’이라고 불리는 귀의 이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석증은 말 그대로 귀 안의 돌이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2008~2012년)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이 전체 진료 인원의 64%를 차지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두배가량 많다. 귀에는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을 포함한 전정기관이 존재한다. 전정기관에는 작고 많은 돌가루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이석들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평형기능에 장애가 생기면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석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충격이다. 머리 외상이나 교통사고, 머리를 심하게 움직여야 하는 동작, 춤, 놀이기구 이용 등에 의해 증상이 시작될 수 있다. 이석증은 주로 아침에 일어날 때와 베개를 베거나 목을 구부렸다 위를 쳐다보는 행동을 할 때 등에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특히 어지럼증이 나타날 때 구토나 오심, 두통, 식은땀 등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수여식은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지난 2006년 미래창조화학부가 제정한 상이다.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카나브는 보령제약이 12년간 5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 2011년 개발에 성공한 국산 첫 고혈압 신약이다. 발매 첫해 100억 원을 돌파, 2013년에는 350억 원을 기록하며 국산신약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다국적사의 제품을 제치고 항고혈압의약품 단일제 부문 월매출 1위에 오르며 상품성을 증명하기도 했다.카나브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에 약 2억달러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고 있다.최근 멕시코에서 해외 첫 판매허가를 받았다. 보령제약은 세계고혈압학회 통합 학술대회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글로벌 마케팅 돌입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말 못하는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치질’ 환자들이다. 치질환자들에게 습기가 많은 여름철은 활동에 제약이 많은 계절이다. 분비물과 땀으로 항문 주변의 가려움이 심해지고, 무더위를 피하려고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해 설사를 하는 등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여름철 지나친 육식 섭취 및 음주가 치질을 부른다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 질환을 총체적으로 지칭하는 치질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름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습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항문질환이 심해졌다면 휴가지에서의 바비큐 등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채소 섭취가 줄고 육류 섭취가 늘어나면 단단해진 대변이 항문을 찢어지게 해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치열’이 발생하게 된다. 배변 시 항문의 상처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상처에 염증이 생겨 항문이 좁아지고 결과적으로 만성 치열이 된다. 또한 무더위를 잊기 위해 맥주 등 알코올 섭취가 과도해지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압력이 높아져 항문 주변 조직이 함께 부어 오르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결국 혹 같은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탈출 되는 ‘치핵’을
여름 휴가철 바닷가에서 해파리에 쏘여 치료를 받은 인원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기타 바다동물과의 접촉의 중독작용’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436명에서 2013년 1,122명으로 2.57배 증가했다.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9년 2천 7백만원에서 2013년 5천 9백만원으로 2.2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파리 독성에 중독되어 치료를 받은 인원이 증가한 것은 한반도 근해 수온의 상승으로 인해 난류어종인 해파리가 빈번히 출현하면서 여름철 피서객들이 해파리에 쏘이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관측정보(http://sms.khoa.go.kr/koofs/)에 의하면 남해안 여름철 수온은 예년 같은 시기에 비해 최대 3.9℃ 상승했다.지난해 ‘해파리 중독’ 진료인원을 월별로 살펴보면 ▲휴가가 집중되는 8월에 발생한 진료인원이 801명(70.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7월(11.1%), 9월(7.9%) 순(順)으로 발생했다. 전체인원의 89.7%가 7~9월에 집중되어있다.2013년도 ‘해파리 중독’ 진료인원을 성/
초중고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직장인들도 휴가를 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의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숲과 계곡의 고즈넉함을 찾아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바캉스를 즐기든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즐거운 피서로 남을 수 있다. 재충전의 기회가 될 여름휴가, 바캉스 장소에 따른 피부 건강법을 알아보자. 해변 물놀이와 일광욕에 ‘일광화상’ 주의! 한낮에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긴다면 일광화상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창 놀고 있을 때는 증세를 깨닫지 못하다가 태양에 노출된 지 4~8시간 정도 지나야 벌겋게 붓고 화끈거리는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24시간이 지나서야 최고조에 달한다.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화끈거리는 부위를 찬물이나 얼음을 이용하여 진정시켜 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진정효과가 있는 감자, 당근, 오이를 이용한 팩도 도움이 된다. 물집이 생겼다면 물집이 터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물집이 터지면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잘 소독해주거나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피부를 비빈다든가 자극을 주는
김모씨 둘째 출산 후 3개월째 부터 본격적으로 육아와 집안일을 시작 후 자주 허리와 엉덩이쪽이 뻐근해짐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자 통증이 심해졌지만 아이 둘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어 병원 갈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최근 아이를 안아 주는데 갑자기 엉덩이와 다리쪽에 찌릿한 저림과 통증이 느껴졌다.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아파 병원을 찾은 김씨는 허리 질환으로 인한 좌골신경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의자나 바닥에 앉았을 때 엉덩이가 닿는 부위를 좌골이라고 하며 궁둥뼈라고도 한다. 좌골신경통은 그 사이에 있는 신경에 염증이 생기거나 뭉친 근육이나 돌출된 추간판 등의 압박으로 신경이 눌리면 발생하게 되는 통증이다.주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거나 운전을 많이 하는 등 앉아 있는 시간인 긴 사람에게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아이 돌보랴 집안일 하랴 바쁜 육아맘의 경우 좌골신경통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원인은 임신 중 분비되는 릴렉신 호르몬이 골반과 뼈 마디를 이완시키는데 이로인해 허리와 골반 부위 인대가 유연해져 허리와 골반 통증이 발생하기 쉽으며 출산 후 여성들은 아이를 안고 있는 시간이 긴데 몸을 구부정하게 숙이거나 팔을 어깨 위로 올리는
엄지발가락 뼈가 변형되면서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은 주로 꽉 끼는 신발이나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 흔히 ‘하이힐 병’으로 불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후천성 무지외반증 환자는 2005년 2만4천명에서 2009년 4만2천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여성 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2009년 기준 남성의 비율도 11%를 넘어서는 등 더 이상 여성만의 질환으로 보기는 어렵다. 키 높이 구두와 깔창을 이용하는 남성들이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엄지발가락 변형이 심해지면 발뿐만 아니라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허리까지 무리가 갈 수 있다. 만약 깔창을 사용하는 중 발바닥 앞쪽이 아프고 티눈이 잡힌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무지외반증은 초기에 엄지발가락 안쪽이 돌출되고 빨갛게 변하며 때때로 통증을 느끼는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무의식적으로 엄지발가락을 바닥에 딛지 않고 걷는 습관으로 이어진다. 이는 결국 엄지발가락이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고 신경이 뭉쳐 발바닥 앞쪽 부위에 통증을 유발한다. 발의 변형이 심해지
“의료계의 참여 동의가 없는 정부 단독 원격의료 시범사업 강행은 국가 재정낭비와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26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강행 입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최근 복지부는 의협이 원격진료 시범사업 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의정합의 잠정 중단을 선언한바 있다. 그러면서 복지부는 의사-환자 간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은 동네병원이 참여하지 않아도 병원 보건소 등과 함께 하겠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 추무진 회장은 “비상대책위원회는 회원들의 단결을 이끌 투쟁 로드맵과 전국적인 투쟁 조직을 구성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추무진 회장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단결이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복지부가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 단독 입장을 밝혔는데?☞ 회원들이 우려하는 것이 시범사업 자체만으로도 복지부 의도대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지난 21일 예정됐다 취소된) 설명회조차도 회원들은 들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집행부도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 참여가 어렵다.내부적으로 일치된 단합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제2의 도약, 새로운 100년, 글로벌 동산의료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경주동산병원 (행정)부원장을 초빙한다. 자격 조건은 △200병상 이상의 병원에서 사무국장급 이상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직원 100인 이상의 기업체에서 임원 또는 기관의 부장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자 중에서 기획, 인사 및 노무관리, 재무업무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병원경영의 전문가 또는 경영분야의 전문가로서 경영혁신 분야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오는 8월 7일(목) 오후 5시까지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총무인사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문의 053-250-7372)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7월25일 오전 10시 도현옥 JCI Consultant와 싱가포르 Joyce Chang JCI Asia Pacific Officer 겸 Associate Director의 예방을 받고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JCI Joyce Chang은 JCI는 의료기관 인증자체뿐 아니라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교류와 연구에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병원협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상근 회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JCI와 병원협회의 정보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가시스템 유지를 위한 평가위원 교육 등에 JCI의 지원을 희망했다.아울러 병원협회는 JCI가 주최하는 “JCI Practicum in Seoul(‘14. 9.22~25,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진행키로 하였다.한편 병원협회는 2008년 JCI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 및 출판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건보공단의 ‘국가검진 정보를 활용한 운전면허증 발급 간소화 동영상’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4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일반국민과 중앙‧자치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정부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에서 국가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한 ‘운전면허증 발급 간소화’ 동영상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홍보콘텐츠를 발굴, 국민의 참여와 공유로 정부 3.0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부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1개 기관에서 제출한 520개 홍보콘텐츠(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친 최종 6개 우수 콘텐츠가 경연을 벌였다. 6개 우수 홍보콘텐츠는 ▲‘운전면허증발급 간소화’(국민건강보험공단 동영상) ▲‘도로위험상황 예보시스템’(경찰청 동영상)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문화재청 동영상) ▲‘수입가격 공개’(관세청 인포그래픽)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 개선’(경남 인포그래픽) ▲‘공공시설 개방정보’(경기 고양시 리플릿) 등이다.공단의 홍보콘텐츠 동영상은 ‘국민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울산창조포럼 돌보미 봉사단(단장 김문찬), 이친구사랑나누기(대표 송성우)가 공동으로 25일 오후 1시 울주군 범서읍 이친구사랑나누기 무료급식소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찾아가는 행복나눔’ 무료진료를 시행했다.무료진료는 다가오는 28일 중복과 함께 최근 본격적인 폭염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시행됐다. 무료진료소에는 폭염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인원이 방문하며 무료진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울산대학교병원도 믿고 찾아준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평소 진료인원보다 많은 인원과 진료시간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혈압 및 혈당 등 기본적 검사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진료가 이뤄졌다.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홍보실장은, “무료진료는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작되었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무료진료가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무료진료' 활동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했으며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25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김경옥 교수와 함께하는 ‘역류성 식도 질환’을 주제로 한 제55회 소화기내과 건강교실을 열었다. 역류성 식도 질환은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트 번’(heart burn)부터 가슴이 조이는 느낌, 단순 속 쓰림까지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식도에 염증이 생겨도 모르고 지나치거나 단순 소화불량으로 착각하는 환자도 흔하다. 식도 염증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병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김경옥 교수(소화기내과)는 “병원에서 역류성 식도 질환자로 진단받으면 곧바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으나, 단순히 약물 복용 만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면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이 병은 ‘절대로’ 완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나쁜 생활습관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담배와 술·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건 좋지 않고, 너무 많이 먹어도(과식해도) 이 질환에 걸릴 수 있다”며 “불규칙적이고 서구화된 생활방식에서 탈피해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자 치료법”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WHO 건강증진병원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표준을 달성하기 위해 7월 24일(목) 오후 5시 병원 대강당에서 ‘건강한 음주문화 선포식’을 열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역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표로 2013년 11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WHO 건강증진병원에 가입해 550Kcal 내외, 나트륨 2g 이하로 구성한 “저열량·저염식” 점심 도시락을 교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은 두 번째 실천과제다.이철희 병원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건강한 음주문화정착 리더 임명, 표어·포스터 공모 수장자 표창, 건강한 음주문화정착 선서식 및 건강한 음주문화 행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표어와 포스터는 총 11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가벼운 한 잔, 가벼운 내일”, “Say No, U will Be Healthy”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에게는 선정된 표어를 새겨 넣은 실리콘 팔찌를 제공했고, ‘저위험 음주량’을 지키며 음주문화를 즐기자는 뜻으로 회식 자리에서 팔찌를 착용하기로 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10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24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25일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실무수습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제도소개, 소송관련 실무, 수가계약․약가협상ㆍ건강검진 등 전문분야에 대한 안내, 일산병원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상근변호사가 밀착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세계적인 모델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불공정하고 불형평한 보험료 부과체계와 재정누수를 방지할 수 없는 진료비 청구․심사․지불체계의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보건의료제도에 헌신할 수 있는 법조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실무수습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공단이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많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계적인 제도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법·제도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고 실무수습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공단의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4개 법학전문대학원과 맺은 실무협약에 따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