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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저탄소 식생활의 확산과 친환경 ESG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3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경영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상호협력 해나가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그간 직원식 저탄소데이 운영, 녹색제품우선 구매, 에너지지킴이 운영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 저감 메뉴 확대 적용 등 친환경 급식문화를 조성해 ESG 가치 확산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인천·경기 북부지역에서 약 1달간 진행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과 경기 북부지역(고양, 파주, 의정부)에서 진행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고, 인천과 경기 북부지역 13개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인천시청을 시작으로 고양시청, 파주의료원,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를 찾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포스트잇, 스티커 부착 등 참여형 배너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쿠키와 커피 등 간식을 제공하며, 다시 한번 관심을 독려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심혈관, 뇌혈관, 대동맥말초혈관 질환 주제로 하는 건강 강의가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뇌혈관 질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크게 심혈관·뇌혈관·대동맥말초혈관 3가지 주제로 구성해 각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심혈관 질환을 주제로 ▲가슴통증, 심장문제일까요?(순환기내과 이관용 교수) ▲심부전, 언제 의심하고 어떻게 치료하나요?(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 ▲실신의 원인과 치료(순환기내과 최영 교수)순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뇌경색 궁금증 A to Z(신경과 이한빈 교수) ▲뇌동맥류의 치료(신경외과 최재호 교수)순으로 강좌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대동맥말초혈관 질환을 주제로 ▲내 몸속의 시한폭탄 대동맥질환 바로알기(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도연 교수) ▲말초동맥 바로 알기(혈관이식외과 김장용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환자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사전 설문조사
우리나라 세계 최고 권위자를 통해 국내외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의 성과를 이야기하고, 치료현장에 첨단재생의료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제1회 한-영 합동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GEC-GCT 유전자·세포치료 심포지엄’은 작년 정부가 ‘’첨단재생 바이오초격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대국민’ 등의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 김정훈 교수를 중심으로 한 국내 유일의 IRD(선천망막질환, Inherited Retinal Degeneration) 연구팀은 국내 유전자·세포치료 관련 연구성과 및 향후 영국 캠버리지대학교 밀너의약연구소와 첨단바이오 신약개발 등의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선천망막관련 질환의 유전자 분석(연세대 지헌영교수)을 시작으로 인간화 생쥐에서의 발현확인(울산대 성영훈교수)을 거쳐 유전자 가위를 통한 유전자교정(서울대 김형범교수), 원숭이를 이용한 전임상연구(서울대 강병철 박찬욱교수) 및 세포치료(서울대 조동현교수)까지 세계최고 기술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토의에서 소아 희귀난치 안과질환 환우회 이주혁 대표는 “다시 한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포성 림프종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 ‘룬수미오주(모수네투주맙)’를 11월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한다. ‘룬수미오주(모수네투주맙)’는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CD20/CD3 이중 특이성 항체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룬수미오주(모수네투주맙)’가 CD3에 결합하면 T세포가 활성화되고, CD20에도 결합하면서 B세포를 활성화된 T세포 옆으로 위치시켜 B세포의 용해를 유도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호스피스 사별가족들을 위한 추모제가 개최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일 마리아홀에서 ‘사별가족추모제’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사별가족모임’은 위령성월을 맞이해 호스피스 사별가족들을 초대해 고인을 위한 기도와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가장 소중한사람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30여 명의 사별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미사, 음악 연주(김포 오카리나 앙상블), 미술 요법, 음악 콘서트(가수 권성일), 원예요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가톨릭 영성 구현을 위해 사랑 안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환자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유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별가족추모제는 매년 진행 중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가 지난달 28일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상(Best Cervical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석상윤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Relationship between C2 semispinalis cervicis preservation and C2 spinous process morphology during cervical laminoplasty involving C3(경추 3번을 포함한 경추 후궁 성형술시 경추 2번 반가시근 보존과 경추 2번 극돌기 형상간의 관계)”로 경추 후방 수술에 있어서 경추 2번에 붙는 근육 보존은 수술 후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 교수는 “이번 연구로 수술 시 근육 보존을 위해 영상으로 미리 예측해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추 수술 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논문은 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tended) 국제 학술지인 Global Spine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 면역항암제를 투여하면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김성훈·김상운 교수(산부인과)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박준식 교수 연구팀은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게 수술 전 선행보조항암요법을 시행한 결과 암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무진행생존기간이 기존 치료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암 면역요법 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IF 10.9)’ 최신호에 게재됐다. 진행성 난소암은 종양을 직접 제거하는 외과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치료한다. 3기 난소암은 보통 치료 후에도 저항성을 가진 암세포가 남아 재발이 빈번해, 치료 후 무진행생존기간은 평균 12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연구팀은 연세암병원 등 국내 4개 의료기관에 등록된 3기 이상의 난소암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더발루맙’과 ‘트레멜리무맙’ 두 가지 면역관문억제제를 백금기반 항암제와 함께 투여한 뒤 암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더발루맙은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PD-L1 단백질에 결합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트레멜리무맙은 T세포의 CTLA-4
*일시 2023년 12월 3일 (일) 15시, *장소 대전 The BMK컨벤션웨딩홀 4층 아스틴홀, *042-334-1000
미생물 기반의 엄청난 제조 규모를 자랑하면서도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점이 놀랍습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설비 하나하나에도 라벨링을 통해 필요 정보가 기재돼 있다는 점 하나만 봐도 한미 바이오플랜트의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본 다케다제약 야마다 키미유키 이사)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찾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최첨단 시설과 무균 제조공정, 최고 수준의 설비 관리 능력 등을 갖춘 한미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관리 역량에 갈채를 보냈다. 한미약품은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arenteral Drug Association, PDA)가 주최한 ‘2023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컨퍼런스’ 참석차 내한한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가 70여명에게 지난달 30일 평택 바이오플랜트 생산라인을 공개하는 사전 행사 일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방문한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R&D 중심 기업 한미약품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통 관심 사업 분야에 대한 오픈 콜라보레이션(개방형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따라 완벽히 구획된 제조시설을 각 층별로 꼼꼼히 살펴봤다
대한고혈압학회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인 Hypertension Seoul 2023을 개최한다. 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춘계학술대회와 마찬가지로 ‘100세 시대의 혈압 관리’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무뎌진 국제적인 학술 단체와 교류협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밀라노에서 개최된 지난 2023 유럽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새로 발표된 2023 유럽 고혈압진료지침에 대해 미국, 라틴아메리카,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세계 여러 고혈압학회와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진행했다. 이에 맞춰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유럽고혈압학회와 양 학회간 진료지침을 주제로 조인트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또 Special Lecture를 통해 유럽고혈압 진료지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100세 시대의 고혈압 관리의 맥락에 맞춰 금번 학회의 특강은 이탈리아의 Giuseppe Lembo 교수의 ‘Altered Brain Connectivity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라는 제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일 개최된 개회식에서 대한고혈압학회 박창규 회장(고려의대)은 “올해 11월은 역사상 가장 따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10월 31일(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Korea-Indonesia Medical Roadshow 2023)’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KOTRA자카르타무역관이 주최·주관했으며, 인니 정부 의료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인니 진출 희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올해 초, ‘인니 건강검진 및 진단검사 센터 설립 프로젝트’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중인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 프로그램 중 인니 의료서비스 진출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에 참석해 해당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재단은 발표를 통해 인니 현지 파트너사이자 메디컬 허브(Medical Hub)인 Locus와 인니 내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업의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며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Locus를 비롯해 인니 부동산 기업인 Ciputra와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본격 사업시행을 약속했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주도내 식음료 중소기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 진행된 이론 교육은 ▲기능성 음료 설계 및 개발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개발 현황 ▲비건인증 컨설팅 ▲롱테일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관계자를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살균 공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활동이 이뤄졌다.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제주 중소기업 상생 교육 프로그램은 이전 수강생들의 후기를 반영, 이론과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제형의 공정을 견학하고 현업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에게 제품 기획부터 개발 노하우까지 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시험법으로 10월 27일에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ISO/TC194 전문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증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ISO는 만장일치로 해당 시험법을 자극시험 분야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했다. 이번에 ISO 국제표준으로 승인받은 시험법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체 피부와 생화학적·형태학적으로 유사한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해 의료기기 유래 물질의 피부 자극 여부를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시험법이 ISO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됨에 따라 비임상시험실시기관 등 산업계에서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시험을 수행할 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본 시험법은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 주도로 국내 비임상시험실시기관 3곳에서 검증한 결과 시험법의 과학적 타당성이 입증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
SK케미칼이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부여 받았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안재현 사장)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KCGS 평가에서 처음 A+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2번째다. KCGS 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5곳에 불과하고, 이 중 화학, 제약·바이오 기업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KCGS는 환경, 사회, 일반상장사 지배구조 등 영역별 등급과 ESG 통합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은 S등급부터 D등급까지 총 7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절대평가로 등급별 점수 기준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있으며, 지금까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사례는 없다. KCGS는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 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이중 상위 2.4%에 해당하는 19개 기업만이 통합 A+평가를 거뒀다. SK케미칼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획득했다. 이는 전년 세부 항목 평가와 동일한 결과이지만 전체 영역에
한국MSD (대표이사 김알버트)는 자사의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Vaxneuvance)’가 10월 3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박스뉴반스는 국내에 13년 만에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이다. 박스뉴반스는 기존 예방 백신의 13개 혈청형에 최근 전세계 주요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혈청형으로 지목되는 ‘22F’와 ‘33F’ 두 가지 혈청형을 추가해 예방 범위를 넓혔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과 만 18세 이상의 성인 등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다.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적 질환 및 폐렴의 예방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6A, 6B, 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해 생기는 급성 중이염의 예방(단, 혈청형 1, 3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는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캠페인인 ‘시지, 함께 걷자’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지, 함께 걷자’ 캠페인은 시지바이오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개최한 유방암 환우 응원 대국민 캠페인인 ‘리유(Re:乳)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암 환우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최됐다.캠페인은 10월 21일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시지바이오 임직원과 가족들, 의료진을 포함해 총 10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한강을 걸으며 발생한 걸음 수를 기부하고,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했다.또한 시지바이오는 최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국민 유방암 캠페인인 ‘2023 핑크 페스티벌’ 현장에 기업 부스를 운영하며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유방 재건 솔루션 등을 알리는 등 유방 건강 인식 향상 및 유방암 환우의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호주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3’에서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Korean Biotech Leaping towards Innovative Technology)’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바이오허브가 지원하는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단’ 자격으로 발표 기업에 선정됐다.오스바이오텍은 올해로 37회를 맞는 국제 바이오산업 회의이자 호주 최대 바이오 콘퍼런스다. 글로벌 기업 발표를 비롯해 비즈니스 미팅 등이 성사되는 자리다. 지난 1일부터 3일(현지 시각)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 중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 세션에서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 기업 연사로 발표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발표를 통해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서 성공적으로 임상 진입에 성공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을 중점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전했다.케미버스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UMass(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와 AAV(Adenovirus-associated virus,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매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합성신약 부문의 강점을 활용해 면역계 질환을 타겟으로 유전자치료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더욱더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면역질환 중 만성 염증성질환을 타겟으로 AAV 매개 유전자치료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UMass는 만성 염증성질환 타겟 유전자를 AAV에 탑재하고, UMass와 동아에스티가 AAV에 탑재한 유전자의 약효를 스크리닝한다. 이후 선정된 AAV 후보군에 대해 UMass는 마우스 모델에서 약효를 평가하고 동아에스티는 동물모델에서 약효를 평가한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에는 유전자 치료제의 세계적 권위자인 구아핑 가오 교수, 골염증질환 유전자 치료 전문가 심재혁 교수 등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대거
휴온스가 양춘사 추출물을 통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2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일원바이오(대표 권강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교수 강형원)와 양춘사 추출물 국내 독점 공급계약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휴온스 조성천 전무, 일원바이오 권강범 대표(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강형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춘사 추출물은 고급 한약재로, 양춘사 열매로부터 유래된 원료이다. 2016년 체지방 감소 효과가 확인돼 SCI급 국제 학술지에 4편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2020년 독성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감소 △BMI 감소 △체지방량 감소 △내장지방량 감소 △피하지방량 감소 △렙틴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등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돼 2023년 0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3-6호)로 인정받았다. 또한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 감소 등 관련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됐다. 휴온스는 양춘사 추출물의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