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54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제약협회가 23일 임시총회에서 기업윤리강령을 제정하면서 제약사 영업 방식에 새로운 바람이 예고된다. 제약협회는 21개 항목으로 회원사가 준수해야 하는 강령을 공포했다. 기존 애매했던 부분을 구체화 시켜 책임 소재를 확실히 했다. 특히 불법 리베이트의 창구로 여겨지던 자문 및 강연, 제품 설명회, 기부행위, 학술대회 등을 언급한 점과 사회통념을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띈다.사회통념 강조한 주요 기업윤리강령제10조 기부행위요양기관 또는 보건의료전문가에 대한 회원사의 기부 행위는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허용된다. 의약품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7조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한다. 기부행위는 의약학적, 교육적, 자선적 목적에서 이뤄져야 한다. 의약품 채택, 처방,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져선 안 된다. 기부자는 해당 기부행위의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보관해야 한다.제12조 자사제품 설명회 제약사가 주최하는 자사제품 설명회는 불공정거래로 오해 받지 않도록 그 목적에 맞는 적절한 장소에서 개최돼야 한다. 참가자에게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에 따라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수준의 교통비, 숙박비 등만 제공해야 한다. 회원사는 보건의료전문가가 자사제품 설명회에
제약업계가 리베이트 척결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한국제약협회는 23일 임시총회에서 ‘기업윤리헌장 선포식’을 통해 리베이트 산업이라는 오명을 씻겠다고 다짐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정부 규제 속에서 제약업계가 스스로 리베이트를 척결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선포식에는 국내 제약회사 대표들을 비롯해 복지부, 식약처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리베이트 약가 연동제와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7월부터 리베이트 약제 급여 정지 및 삭제법이 도입된 현실에 마음이 무겁다. 그간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정부당국에 신뢰를 주기 미흡했다. 그 결과 오늘 같은 상황이 초래된 것 같아 안타까움이 크다”고 했다.이 회장은 “정부에 대한 원망과 현실 부정으로 국내 제약산업계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를 외면할 수 없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과거의 잘못된 영업관행을 근원적으로 탈피하고, 한국 제약업계에 오랜 기간 드리워져 있던 불법 리베이트의 검은 그림자가 걷히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과거 불법 리베이트로부터 당당하지 못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 아픔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며 “대표적인 창조경제산업으로서, 미래성장동력으로 크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태백)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서울지역 중구지사에서 개최한다.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주요 경영현안인 소득중심의 보험료부과체계 및 진료비청구․심사․지급체계 합리화 등 건강보험 정상화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심도 깊은 토론과 해법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중구지사 : 서울시 중구 명동2길 34 (충무로1가), 8층 KT빌딩(Tel : 02-2010-6111~3)- 일시․장소 : 2014.7.25(금), 14:00~15:00. 중구지사 6층 대회실 - 참석자(90명): 이사장, 본부장, 서울․강원지역지사장(38개 지사) 등- 회의내용 · (현장사례) 건강보험료 부과 관련 민원상담 사례· (직원간담회) 건강보험 글로벌화 등 공단 주요 현안사안 공유
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조직검사용 첨단 샘플 트랙킹 시스템을 도입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한 기전을 마련했다.세브란스병원(원장 정남식)과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23일 첨단 트랙킹 시스템 도입을 기념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병리과 검사는 복잡한 검사 과정과 많은 수작업을 거치게 되므로 환자 조직 샘플이 서로 다른 작업대를 거치는 동안 뒤바뀌거나 분실될 우려가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병리과 검사실들이 갖추고 있는 샘플 추적과 바코드 시스템이 매우 제한적임에 따라 실수를 줄이고 환자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세브란스병원 병리과에 도입한 벤티지 워크플로우는 한국로슈진단(주)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조직검사실용 종합 솔루션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워크플로우 컨설팅을 제공해 검사실 작업을 자동화, 간소화, 통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검사실 내의 정보 흐름을 용이하게 만들어 생산성과 환자 안전성을 증대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로슈진단의 조직검사 장비인 벤티마크, 심포니와 연동해 검사 데이터를 통합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세브란스병원은 “이 시스템을 이용
의사와 환자 2102명이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IMS헬스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55억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2차 공판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이날 피고인 측 변호인은 정보가 모두 암호화된 상태로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원고 측은 심평원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정보를 받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피고 측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 측 변호인은 “환자 개인을 식별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라 할 수 있는 환자 성명은 전혀 제공하고 있지 않다. 개인식별 가능성이 있는 환자 주민번호, 발행 의사 아이디 번호, 성명 등은 암호화 처리하고 가상 코드로 변환해 전송한다. 약국에서 약학정보원으로 오는 단계부터 암호화 처리가 된다”고 말했다.이어 “IMS에 전송한 정보도 다 암호화된 상태로 전송된다”고 설명했다.처방전을 스캔해서 보내는 경우에도 암호화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피고측 변호인은 “입력을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스캔을 통해서 나온 정보를 보낸다”고 말했다.성명만 남아있고 주민번호를 완전히 가리면 식별이 불가능하지 않냐는 질문에도 “주민등록번호는 암호화해서 바로 보낸다. 환자 생년월일은 별도로 제공한다”고 답했다. 재판부가 “원고
고대 안암병원 대강당에 ‘두근 두근’ 심장을 울리는 목소리가 가득 울러퍼졌다.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22일 유광사홀에서 ‘고대병원 두근두근 프로젝트’로 마련된 동양의 파바로티로 불리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용갑 테너의 초청특강이 교직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특히, 고대병원 두근두근 프로젝트는 연일 특색있고 내용있는 특강이 이어지면서 매회 300여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는 등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이날 테너 조용갑 씨는 ‘도전과 변화’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성공스토리를 통해 도전정신과 꿈을 향한 열정 등을 고려대학교병원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삶에 대해 역설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는 국내최초로 방송을 통해 ‘메디웰 당뇨식’을 선보인다. 특별 방송은 오는 25일 오전 6시부터 35분간 NS홈쇼핑에서 진행된다. 구매자 모두에게 실버세대를 위한 대웅제약의 전문 치약 ‘덴티가드 실버’가 제공된다. 메디웰 당뇨식은 당뇨, 고혈당 환자, 당뇨가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한다. ‘1끼 2캔’을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규정된 5대 영양소를 공급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이 당뇨환자에게 적합한 배합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당뇨협회에서 지침한 당뇨환자의 열량조성과 거의 유사한 수치를 보인다. 필수아미노산 지수가 높은 우유 단백질을 사용, 항산화 기능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13종의 비타민과 10종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메디웰 당뇨식은 의약품 분야와 식품 분야를 각각 대표하는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의 합작품이다. 대웅제약은 이 제품을 통해 전문적인 메디컬푸드 시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마케팅팀 정선화 대리는 “지난 3월 런칭 이후로 지금까지 보여주신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메디웰 당뇨식은 당뇨환자를 위한 다양한
신재국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교실 교수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 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세계 기초 및 임상약리 학회 (WCP 2014)의 임상약리학회 총회에서 새로운 신임 이사로 선출되었다.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신임 이사는 전 세계 총 10명 이고 이중 아시아에서는 신재국 교수 이외 일본인 한명으로 총 2명이 되었으며 4년간 임기 기간을 갖고 이후 연임이 가능하다.신재국 교수는 향후 세계 임상약리학회의 주요한 발전과 전세계 의약품의 적정 사용 및 최적의 약물치료를 위한 신약개발등 관련 학회의 국제 협력 및 각종 정책 결정에 참여 하게 될 예정이다. 신재국 교수는 현재 대한임상약리학회 이사장,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 동남권 임상시험 협의체 운영위원장,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임상약리학교실 주임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환자를 직접 대하는 임상의가 한 발 앞서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무엇일까? 진료에서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갖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바쁘고 복잡한 임상에서 그저 선배 의사의 지시만 따르고 아무런 의문을 갖지 못하면 앞서가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내과의 불편한 진실’은 임상의‧전공의가 적어도 1주에 한 번은 경험할 수 있는 문제와 전반적인 내과 지식에서 멀어지기 쉬운 전문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위주로 선별했다. 또한, 평소에 놓치기 쉬운 의문을 제시하고 근거에 의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해 임상을 배우기 시작한 전공의에게 좋은 지침서이며 개원의∙전공의를 교육하는 지도 전문의에게도 도움을 준다.옮긴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는 “교과서나 진료 지침에서 알려주지 않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도서.”라며 “앞으로 임상의가 가진 의문을 쉽게 해소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도서 정보 -지은이 : Yasuhiro Komatsu, Makoto Taniguchi -옮긴이 : 김영설, 이상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펴낸곳 : 군자출판사 -발행일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이 중국의 주요발전 지역인 동북 3성(흑룡강성, 요녕성, 길림성)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7월 17일 한-중(흑룡강성) 보건의료협력포럼을 개최, 한국과 흑룡강성 지역 보건의료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이번 포럼과 연계한 흑룡강성 지역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18일 한-동북3성 경제협력 포럼의 기업 간 교류회 세션에 마련된 보건의료분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125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비즈니스 파트너링과 미팅에는 중국 현지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한국 의료기관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한-중 양국 의료기관 간 의료진 연수 사업 논의 및 의료분야 교류·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됐다.진흥원 관계자는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전했다.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에는 한국 의료기관 및 연관업체 9곳이 참여했고, 중국 현지 의료기관과 연관산업체 관계자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의료진 연수 합의 및 의료기관간 양해각서 체결, 환자 송출 계약 등도 이뤄졌다.관계자는 “중국내 한국의료기관에
한미약품의 약국전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가 자전거 마니아들을 찾아간다.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은 자전거 전문매장 바이클로와 함께 방문객 대상 프리미엄레시피 ‘한캔 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이클로 매장을 방문하거나 자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레시피를 현장에서 시음하고 ‘한캔 더’ 문구가 새겨진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프로모션은 31일까지 바이클로 전국 매장(서울 반포·송파·대치·장안, 경기 목동·분당·일산·안양)에서 동시 진행된다. 지급 받은 쿠폰은 전국 약국에서 기한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우리 환자단체는 환자안전법 일명, 종현이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한다.”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24일 예정된 환자안전법의 심의를 하루 앞두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환자안전법'이 국회에 발의된 지 6개월 만인 7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심의될 예정이다. 올해 1월 17일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이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에 관한 법률(이하, 오제세 환자안전법)'을 대표 발의했고, 1월 28일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법안(이하, 신경림 환자안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이는 지난 2010년 5월 백혈병 치료가 끝나갈 무렵 아홉 살 정종현 군이 정맥에 맞아야 할 항암제 빈크리스틴을 의료진의 실수로 척수강 내에 잘못 주사해 사망한 지 3년 8개월 만이다. 종현이 부모는 종현 군과 같은 빈크리스틴 투약오류 사망사건이 이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반복해서 발생한 투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단순히 투약 매뉴얼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환자단체들과 함께 “환자안전법” 제정운동을 시작했다. ‘환자샤우팅카페’과 언론방송을 통해 환자안전법 제
급성 세균 감염증인 ‘봉와직염’ 환자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특히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월평균 봉와직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8월에 14만24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월 13만4598명, 9월 12만7811명 등의 순으로 7~9월에 많이 나타났다. 겨울철인 2월(8만6천615명), 1월(9만3천290명)과 비교하면 여름철 환자가 약 2배가량 많았다.전체 봉와직염 환자 또한 2009년 99만8000명에서 지난해 115만2000명으로,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봉소염, 세포염이라고도 불리는 봉와직염(Cellulitis)은 피부 진피와 피부의 깊은 부위인 피하 조직에 세균이 침범한 화농성 염증성 질환으로, 황색포도알균, 연쇄알균이 피부에 생긴 조그마한 상처를 통해 침입해 감염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이다.그렇다면 유독 7,8월 여름철에 봉와직염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구대원 교수(사진)는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가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봉와직염은 대부분 항생제 치료만으로 호전되나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일부에서는 피부괴사, 패혈증,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필리핀 마닐라 파시그에서 현지법인 ‘JW Healthcare Philippines’ 개소식을 열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지금까지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간접영업을 해오던 JW홀딩스가 해외법인을 직접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리핀 현지법인은 현지 투자계획 수립, 의약품 수출을 위한 제품 등록과 인허가, 마케팅, 영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JW홀딩스는 오는 10월 3챔버 영양수액인 콤비플렉스 리피드을 시작으로 항생제 프리페넴, 포스페넴 등 주력 품목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메트로 마닐라, 루존 지역의 의료기관 공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15년 매출 200만불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1억 명이 넘는 인적자원과 풍부한 천연자원 등을 바탕으로 2013년 7.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제약시장 급성장이 주목되는 국가다.
여름방학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공항이나 워터파크 등 뿐만 아니라 또 하나 붐비는 곳이 있다면 성형외과다.아이템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지난달에 비해 3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들의 평균 휴가 기간은 5일 전후로 주말을 포함하면 일주일 정도를 쉴 수 있어 다소 회복기간이 짧은 수술인 눈∙코성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여름휴가나 여름방학을 이용해 예뻐지기 위해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이벤트나 가격 할인보다는 의사의 실력과 눈∙코전문 병원인지 고려해야3~5일의 연휴에 충분한 눈∙코성형이 인기이다. 때문에 이를 겨냥한 홍보 마케팅도 활발하다. 이벤트나 가격 할인을 앞세워 필요하지 않은 성형수술을 조장하기도 하고 또 전문의가 아닌 곳에서 충분한 경험이 없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병원선택에 있어 충분한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성형수술과 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전문의인지 임상 사례가 많은 눈∙코성형 전문병원인지 확인하는 것도 병원 선택에 도움이 된다. 또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최근 표피성장인자가 여드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성장인자는 우리 몸의 세포 분화 및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정상 세포주기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생명에 중대한 요소로 알려져 있어 탈모, 미백, 주름, 상처치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최근 ‘국소 표피성장인자 제제의 여드름 병변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투여, 안면분할연구(Topical epidermal growth factor for the improvement of acne lesions: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split-face trial)’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여드름 환자에서 표피성장인자 크림의 임상적 증상 개선효과와 안전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20명의 경증 및 중증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얼굴 한쪽은 표피성장인자 크림을, 다른 한쪽은 위약(僞藥;placebo) 대조물질을 하루에 두 번씩 6주 동안 도포하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YES의료봉사단(단장 성시찬 원장)이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조지워싱턴 유니버시티, 세아상역 등과 공동으로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아이티에서 해외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YES의료봉사단은 사무국장 이상엽(가정의학과) 교수를 선두로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7명,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아이티 S&H Global S.A의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세아학교’에서 세아학교 소재 및 인근 지역인 까락골 주민과 리모네이드, 뚜르 드 노르 지역 주민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외부업체로부터 후원받은 티셔츠, 슬리퍼를 전달하는 등 대민지원활동도 함께 펼친다. YES(Yangsan Expert Service)의료봉사단은 지역사회 의료취약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진료사업과 질병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09년 4월 발족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종합건강증진센터 심미화 UM이 서울 대방중학교의 교사가 됐다.이재갑 교수와 종합건강증진센터 심미화 UM은 지난 11일(금) 오후 1시 30부터 3시까지 대방중학교 ‘진로탐색의 날’ 명예교사로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의료인으로서의 직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진로탐색의 날’ 행사에는 본원 의사 이재갑 교수와 간호사 심미화 UM을 비롯하여 군인, 경찰, 회계사, 약사, 수의사, 아나운서, 기자, 은행원, 건축가, 파일럿, 스튜어디스, 공연예술가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직종 35명의 학부모들이 명예교사로 참여했다.명예교사들은 오낙현 대방중학교 교장으로부터 학부모 명예교사 위촉장을 받고, 1~3학년 반별로 해당 교실에서 직업과 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재갑 교수와 심미화 UM은 각각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에서 의사와 간호사로서의 직업관과 진로에 대해서 소개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진로탐색의 날 행사는 직업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모범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직업인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일선 초․중․
인구협회가 한부모(미혼모)자녀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22일 협회 3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한부모(미혼모)자녀 의료비 지원 선정대상자 후원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미혼모의 수는 약2만 3,000명(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2013)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힘들어하고 있다. 미혼모에 대한 정부의 경제적 지원은 최저생계비 150%(2인 가구 월소득 154만원)이하 가구에 한해 만 24세까지 한 달에 15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전부며 의료비 지원은 전혀 없다.이에 협회는 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미혼모 자녀의 중증질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9일 ~ 6월 13일까지 의료비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았다.지원자 중 소득수준, 질환의 중증도, 의료비 지출내역 등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이 선정, 1인당 최대 5백만원씩, 총 3천만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7명의 어린이는 뇌성마비, 상세불명의 간질, 심장병 등의 병명을 가지고 있으며 미혼모 가정의 어려운 생활환경에 힘들게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8월 7일(목) 오후 4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소아청소년 뇌종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 수술적 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 ▲ 항암 약물 치료(소아청소년과 박경덕 교수)가 강의된다. 강의 후에는 공개상담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등록은 필요 없으며,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소아신경외과 외래 02-2072-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