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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강현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책임 경영 및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했다.국립암센터는 21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대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와 직원들이 국립암센터에 처음 왔을 때 가졌던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맞대고 뜻과 정성을 다해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 주위의 모든 난관을 헤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발전 동력의 활성화를 위해 신축병동 건립 및 부속병원 경영 재도약과 혁신이 필요하고,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변화와 위기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립암센터가 갖추어야 할 몇 가지 비전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책임 경영 시행과 소통의 리더십이강현 원장은 “먼저 창의적 노력과 성과가 존중되며, 자율성에 기반을 둔 각 부서의 책임 경영을 시행하고자 한다. 더 많은 권한을 부서장들에게 위임하되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도록, 적극적인 코칭과 함께 시스템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부서별 직원들과의 만남 및 젊은 의료진과의 만남 또한 정례화하여 소통의 리더십으로,
전국의사총연합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지난 6월 30일 청구한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집행정지신청 건이 기각 처분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행정심판위는 “신청인이 제출한 소명자료에 따르면 신청인에게 중대한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 사건 대책의 집행을 본안 재결 전에 미리 정지해야 할 필요성이 긴급하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신청인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라고 기각 이유를 밝힌 바 있다.전의총은 집행정지 신청문에서 “부정수급 방지대책이 법적 근거가 없으며 명문화 되지 않은 주의의 의무를 넘어, 의료비 지급 거부라는 실제적인 처벌 수단까지 동원한 점에서 행정 편의를 넘어 부당한 규제라는 것을 조목조목 제시했다”고 강조했다.이어 “단 하나의 법리적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사안의 긴급성 운운한 것이 전부인 것에 대한민국 공무원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전의총은 “이에 절대 굴하지 않고 앞으로 조치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여러 수단을 동원해 위법적인 건보공단의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철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빈소: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오전 8시
올해 우리나라는 작년보다 4배가량 홍역환자가 증가했다.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및 중국 여행 중 홍역에 감염돼 귀국한 여행객에 의해 예방접종력이 없는 소아 또는 집단생활을 하는 대학생 등에 감염이 확산됐기 때문이다.21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필리핀, 베트남, 중국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해당국가 여행객은 미리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7월12일 기준 금년 홍역 확진환자는 총 410명이다. 해외유입관련은 366명(89%)이고, 나머지 44명(11%)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홍역 환자 발생은 6월 이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름 휴가 이후 해외 감염 및 국내 2차 전파를 통해 환자 발생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질병관리본부는 홍역 유행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출국 전 2회 접종 완료 또는 적어도 1회 접종을 당부했다.또, 홍역 1차 접종시기인 12
2013년도 한해 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에 등록된 암 환자는 2,897명인데, 이 가운데 건강검진을 통한 암 발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13년부터 시행한 암 진단경로 조사에서, 검진으로 인한 암 발견이 1,381명으로 47.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증상이 있어서 내원한 경우도 1,264명으로 43.6%를 차지했다. 이외에 우연한 경로로 암을 발견한 경우가 120명으로 4.1%, 알수없음이 132명으로 4.6%였다. 이수용 원장은 “국가암검진 및 개인적으로 받는 종합검진을 통해 암이 조기에 발견되고 있다. 조기에 암이 발견되면 생존율도 향상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2013년 한해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한 1,381명 가운데, 남자는 위암이 26.1%로 가장 많았다. 폐암이 21.2%, 간암이 11.9%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갑상선암이 43.9%로 가장 많았다. 유방암이 16.4%, 위암이 11.1%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민재석 과장(위암 전문의)은“위암은 5년 생존율이 70%에 가깝지만, 많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울
피부전문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갈더마와 함께하는 365일 피부건강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65일 건강한 피부를 위한 건강한 제안(4 Seasons Solution with Galderma)’을 캐치프레이즈로, 계절에 관계없이 피부건강을 위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철 해수욕장에서는 장시간 동안의 태양광 노출과 많은 인파로 인해 일광화상(sunburn)이나 무좀균 감염 등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피서객을 대상으로 ‘Hair, Skin, Nail’을 주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한 피부를 위한 올바른 관리 정보, 사전 자가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전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과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국제 학술회의’가 오는 8월 8일(금)부터 2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다.TAVI 국제학술회의는 심혈관계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는 TAVI 트레이닝의 장으로 유명하다. 이번 학회엔 16개국 300여명의 심혈관계 권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사피엔 XT, 코어밸브, 로투스 등 인공판막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실제 증례를 통해 경대퇴동맥 접근법(transfemoral approach), 경심첨부 접근법(transapical approach), 경대동맥 접근법(transaortic approach) 등 시술기법을 전문가적 관점에서 비교해 소개한다. Eberhard Grube(독일), Jean-Claude Laborde(영국), Alan C. Yeung(미국), Jian Ye(캐나다), Gerald Yong(호주) 등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전적인 술기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과 호주 멜버른의 모나쉬병원의 생중계 시연도 진
*21일 별세 *빈소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장례식장(3호) *발인 23일 오전 8시 *장지 벽제화장터 *02-958-2420, 010-5240-6636
JW중외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JW중외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신입/경력사원 정기공채 모집을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채에서는 각 사의 영업, 관리, 생산, 연구, 개발·해외사업, 법무 등 전 분야에서 9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법무, 연구 분야는 석사 이상 학위가 필요하다.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등을 거친다. 최종합격자는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서초동 본사는 물론 지방 지점에서 근무할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채용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채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와 이메일(
오늘(21일) 저녁 7시 예정되어 있던 ‘원격의료(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 및 긴급 대표자회의’가 취소됐다.21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보건복지부에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공식 요청한 것에 대해, 긴급 상임이사진의 서면의결을 거쳐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협은 보건복지부가 구상하는 원격의료에 대한 정책방향과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비롯한 원격의료 모니터링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구체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의료계 직역 대표들이 참여하는 원격의료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16일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이번 보건복지부의 설명회 취소와 관련하여 의협은 “원격의료 설명회가 자칫 잘못하면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에 대한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많은 회원들의 우려에 공감하며, 그러한 회원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여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의협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원격모니터링’이라는 시범사업이 진단과 처방이 배제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본질은 결국 원격진료에 이르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회원들의 뜻에 따라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원격의료(모니터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국내최초로 선보인 그리스전통 프리미엄 농축발효유인 ‘후디스 Greek'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 이벤트를 7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후디스 그릭을 맛있게 먹고 있는 사진이나 편의점에 진열된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또 후디스 그릭 요거트가 필요할 때가 언제인지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필립스 미니블랜더, 건강한끼 슬림원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그릭요거트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정통발효유다. 특히 후디스 그릭요거트는 농축원유와 유산균, 소량의 설탕만 원료로 사용했다.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진하고 단단한 성상이 특징이다. 안정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내추럴 제품으로 2배의 단백질과 고칼슘이 함유돼 있다. 1500억 유산균이 들어있어 영양도 풍부하다는 설명이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그릭요거트는 간식으로도 좋지만 다양한 레시피로 식사 대신 즐길 수도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지만, 잦은 다이어트 때문에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젊은 여성들에게도 특히 매
태극제약이 수술 후 멍과 붓기를 한번에 빼주는 벤트플라겔 50g 대용량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벤트플라겔 대용량은 수술 후 붓기와 멍을 개선하는데 유용한 사이즈로 기존에 소염진통 성분의 겔제와 달리 수술 후 나타나는 붓기와 멍을 한번에 개선시켜준다. 태극제약 벤트플라겔 대용량은 ‘헤파린 나트륨(Heparin sodium)’과 ‘무정형 에스신(Amorphos Aescine)’, ‘살리실산글리콜(Glycol Salicylate)’의 복합제. 민감한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파스 특유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바른 후 메이크업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에는 피부에 부종이나 염증이 쉽게 생긴다. 특히 멍이나 붓기는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벤트플라겔은 수렴 작용을 하는 에스신이 들어있어 피부 부작용을 최소화 해준다. 또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미세혈관을 강화해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소염, 진통 작용의 살리실산글리콜은 타박상 통증을 완하하고 헤파린 나트륨은 혈액 응고를 막거나 풀어 준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수술 후 멍과 붓기에는 벤트플라겔을 바르고 찜질을 병행하면 붓기와 멍을 빼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미국 허가신청을 위한 추가 임상결과 최종 분석보고서를 임상대행기관으로부터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수령한 임상분석보고서와 글로벌 임상시험 자료를 토대로 조만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램시마에 대한 판매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임상은 램시마, 유럽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미국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간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임상을 통해 3그룹간 약동학, 안전성 측면에서 동등함이 증명됐다. 이번 추가 임상은 미국 FDA와의 사전협의를 거쳐 지난 2013년 10월에 시작해 6개월간 진행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 유통되는 생산공장 등이 상이한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해서도 동등성이 증명됐다”며 “이를 통해 미국 허가신청을 위한 모든 법적인 자료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미국 허가신청은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전세계 허가를 위한 마지막 절차를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램시마는 한국을 비롯 유럽,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시장에서 이미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터키 등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에서도
국내 의료진이 만성 B형 간염 환자에 대한 혈액검사만으로 간암 및 5년 내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와 김지완 전임의는 지난 11(금)~13일(일) 타이완의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태평양 간암 학회(The 5th 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혈액 검사를 통한 5년 내 사망률과 간암 발생 위험도 예측에 대한 내용으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 그동안 B형 간염 환자의 예후에 대해 여러 연구가 있었지만 정확도가 높으면서 보편적인 검사법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부족했다. 만성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감염되고 그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돼 만성적으로 간에 염증이 있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최다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간경화와 간암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으로 꼽힌다. 김정한 교수팀은 지난 2005년과 2006년 건국대병원을 방문한 18세 이상의 환자 542명의 치료 경과를 5년간 추적 분석했다. 환자들은 혈액 검사를 통해 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1일 가천대학교길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개소한 전남권역 목포한국병원에 이은 두 번째 공식 개소이다. 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치료센터이다.보건복지부는 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에 있다. 7월 현재 11개소를 선정, 이미 1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이번에 길병원이 2번째 이다.예방가능사망률은 사망자 중에서,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다.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35.2%(2010년 기준)로 미국, 일본, 독일(15~20% 수준) 등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임, 권역외상센터 설치로 2020년까지 20%이하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1일 수도권 최초로 국가 공인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가천대 길병원은 21일 오전 10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외
바이넥스(대표 정명호)는 일본 니찌이코(대표 유이치 타무라)의 소화기 계통 제품 한 품목에 대하여 한국 내 독점 수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넥스는 해당 제품의 국내 허가 등록을 진행하고, 2015년 2분기부터 마케팅·판매를 진행한다. 바이넥스는 해당 제품의 이름은 전략적인 이유로 시판 전까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에 오리지널 의약품 한 품목밖에 출시되지 않은 특수한 제형의 제네릭 제품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해당 제품으로만 2013년 기준 260억 원 이상(IMS 2013. 4Q 기준)의 시장을 형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이넥스는 해당 제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출시 후 3년 이내에 30%에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에 바이넥스와 계약을 체결한 니찌이코는 2013년 기준 1조원 이상(2014년 3월 손익계산서 기준)의 연매출을 올린 일본 1위의 제네릭 제약사다. 현재 바이넥스의 최대주주기도 하다. 순환기, 소화기, 점안제, 신경계, 비뇨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네릭 제품을 800여 개 보유한 회사로 알려졌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외과 이길연 교수는 지난 16일(수)부터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린 ‘제69차 일본 위장관외과학회 학술대회’의 연자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대장항문수술의 진보’를 주제로 ▲무흉터수술 ▲단일공수술 ▲로봇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시판 허가됐으나 일본에서는 임상시험 진행 중인 크론병에 의한 치루에 사용되는 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의 치료성적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일본 위장관외과학회는 1968년에 창립돼, 일본 위장관외과의 발전을 이끈 중추적인 학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는 지난 18일 상반기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들의 연구소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소 견학은 글로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18일 오전 동대문구 용신동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에서 지난 2주간의 인턴십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은 후 오후에 경기도 용인 소재 동아쏘시오 R&D 센터를 방문했다. 연구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과 연구원들의 실험활동을 견학했다. 상반기 동아쏘시오그룹 글로벌 인턴십은 글로벌 인재 육성, 임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 해당국가 내에 장기적 동아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 국내 국제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독일, 베트남 등 외국인 학생 12명을 선발했다. 7월 1월부터 8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사내 강사의 ‘동아쏘시오그룹 글로벌전략’, ‘제약산업의 이해’ 강의와 연구소, 공장 견학 등 인턴십 교육과정, 그룹 내 다양한 부서에서 현장 OJT로 구성돼 진행된다. 인턴십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율리아 박(Yulia Park 서울대 국제 대학원)은 “한국에 와 공부를 하면서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꿈이었고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정보전문사이트 건강iN(http://hi.nhis.or.kr)과 주니어건강iN(http://jr.nhis.or.kr)의 신선한 메인이미지 발굴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건강iN·주니어건강iN 메인이미지’를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메인이미지 일러스트이며, 건강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다.응모 방법은 출력한 작품 1점, 참가 신청서 1부, 작품소개서 1부를 8월 22일 18시까지 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고, 작품 이미지 파일은 이메일(webmasterin@nhis.or.kr)로 별도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9월 12일(금) 건강iN 사이트(http://hi.nhis.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11편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iN 사이트(http://hi.nhis.or.kr)에 있는 공모 요강을 참조하거나, 빅데이터운영실 공모전 담당자 (☎ (02) 3270-9695~9698))에게 문의하면 된다. 당선작은 추후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지난 18일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꿈사다리 프로젝트 ‘나는 의사다’ 프로그램을 실행했다고 밝혔다.꿈사다리 프로젝트 ‘나는 의사다’ 프로그램은 의사가 꿈인 인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적성을 알아보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장비를 직접 만져보면서 의사로써 지녀야 할 소양과 윤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신중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하여 외과, 영상의학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료진으로부터 상세한 설명과 의료현장을 경험하고, 질환을 검사하는 과정부터 수술실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강동성심병원의 꿈사다리 프로젝트는 의사의 꿈을 심어주고 의사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나는 의사다 1’, 의대를 진학하기 위한 예비 단계로 의사들과 1:1 멘토링을 통해 집중적으로 의사를 알아가는 ‘나는 의사다 2’, 지역 사회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꿈 한마당’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강동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화된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써 강동구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올 8월부터 본격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