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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위원장 이기형)은 신한카드의 지원으로 지난 7월 17일(목) ‘2014년 소아당뇨환아와 가족을 위한 여름건강교육’을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동시에 개최했다.일일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당뇨 환아 및 가족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여름방학기간동안 환아 및 가족들이 올바른 당뇨병 관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 위해 준비한 이번 교육은, ‘방학 중 혈당관리’, ‘건강한 발 관리’, ‘여행 중의 관리’, ‘방학 중 식사관리’ 등 소아당뇨 환아의 방학생활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산하 3개병원에서 소아당뇨 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1형 소아당뇨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제시하기 위해 계절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주사용 관절염치료제가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미국 제네릭 1위 제약회사인 악타비스사(회장 Paul Bisaro)와 주사용 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의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연 매출 10조원 규모인 악타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12년간 히알루마를 미국에서 독점 판매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이를 통해 8400만달러(864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히알루마 완제품을 공급하고 악타비스는 현지 시판허가를 위한 미국 내 임상시험과 허가등록, 영업·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히알루마는 악타비스의 자체 브랜드로 허가등록 절차 진행 후 미국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양사는 악타비스가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일본 등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악타비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주사용 관절염치료제인 히알루마를 수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한미약품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확대해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히알루마는 한미약품이 첨단 발효공학 기술을 이용해 자체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가 개발 중인 새로운 기전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CJ-12420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CJ헬스케어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KT&G 서대문타워에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이동호)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CJ-12420의 연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헬스케어는 중국에서 CJ-12420의 임상개발을 추진하는 등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을 개발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국가 R&D사업이다.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 개발을 목표로 삼아 2020년까지 총 1조 600억(정부 5300억원, 민간 5300억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CJ-12420은 CJ헬스케어가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이하 P-CAB) 기전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알려졌다.새로운 기전인 P-CAB기전으로 도전장을 내민 CJ-12420은 임상 1상에서 현재 위산분비억제제 시장을 선도하고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를 만들어 내는 단단한 조직으로 국내 제약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건국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유광하 센터장(사진)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개소 4년차를 맞은 건국대병원 임상시험센터가 후발주자이고 아직 규모가 작지만 병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유광하 센터장은 “건국대병원은 개원 10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그동안 연구보다는 진료에 무게를 두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임상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정 과 중심으로 임상시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사실 병원계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건국대병원 역시 각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임상시험센터만큼은 집행부가 남다른 관심을 보여 시설면적과 인력이 유일하게 늘어났다”고 강조했다.또한 “병원이 임상시험센터 등 연구관련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원내 경쟁을 통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상연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건국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일정 액수를 연구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은 18일 세종시 연동중학교 전교생 48명을 초청해 ‘제5회 한국연구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박종환 건양대 의대 교수의 ‘실험동물의 이해’란 강연을 들은 후 실험동물로 자주 쓰이는 마우스(쥐) 해부실습을 진행했다. 해부학교실, 생화학교실, 간호 실습실 등을 견학했다. 행사에 참여한 연동중학교 2학년 김모 학생은 “학교에서 볼 수 없는 실험장비들로 다양한 인체 과학적 원리를 익히면서 실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은 한국연구재단이 대전 인근 소규모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강연과 과학실험 등 연구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5월 대전, 세종, 충남 지역 5개 고등학교 학생을 초청하여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서남의대 총동문회는 17일 서울행정법원에서 판결된 관선이사 파견 진행에 대한 교육부의 승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빠르면 8월부터 관선이사들로 이루어진 이사회의 활동이 예상되며 보다 건실한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총동문회는 "이로써 서남대학교 구성원 전체는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의과대학 역시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개혁과 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총동문회는 “관선이사들의 공정한 학사운영이 예상된다. 학생들의 교육권을 위해 지역사회와 각 의료교육단체들의 진정성 있는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기초의학과 임상교육을 비롯한 의과대학 교육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학병원으로서 서남의대 예수병원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사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교육부는 지난 2013년 1월 21일 서남학원이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 227명에 대하여 학점 및 학위를 위법하게 부여하였다고 단정 짓고 위 학점 및 학위를 취소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2014년 6월 26일 교육부의 위 시정명령에 대하여 위법 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교육부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척추측만증 조기발견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요즘,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어린이 척추측만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초반에 발견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소아시기에 한번쯤은 척추 진료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초등학교시기는 척추의 휘어짐이 많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도, 외형의 이상도 관찰되지 않아 부모들도 거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소아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률은 매우 낮다. 또한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느끼는 척추측만증 통증을 성장통이라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통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급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 골격의 성장 속도에 비해 근육이나 인대 등의 여러가지 주변 구조물의 성장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되고 있다.주로 무릎부위 또는 종아리 주위가 아프다고 하는데 어떤 아이들은 심하게 아파서 울기도 한 경우도 있으며 아파서 자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증상은 주로 저녁때만 일어나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거의 대부분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양측성으로 발생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위와 같이 특징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아이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3일 임시총회에서 제약사의 리베이트 추방의지를 담은 ‘한국제약협회 기업윤리헌장’의 채택·선포식을 진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선포식 이외에도 각 제약사 별 준법경영 다짐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 제약기업들의 경영·마케팅 풍토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협회는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에 따른 이번 총회의 중요성을 감안, 202개 회원사(정회원사 186개, 준회원사 16개) 대표이사들에게 직접 참석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회장은 “윤리헌장은 경영형태의 선진화, 국민의 신뢰 회복,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투명성 제고 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대표들이 가능한 많이 총회에 참석해 윤리헌장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회 상정될 예정인 기업윤리헌장은 공정한 경쟁과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적극적인 R&D 투자, 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등 7개 항목에 걸쳐 제약기업의 실천과제와 다짐을 담았다. 윤리실천강령과 표준내규도 임시총회 자료집에 수록, 당일 참석자들에게 배포된다. 협회는 이번 임시총회의 윤리헌장 선포식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
70대의 불안장애가 60대 이하의 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식만을 위해 노후에 대비하지 못했지만 노년을 스스로 책임지는 분위기가 노인의 불안장애를 더욱 증가시켰다는 분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신경증성, 스트레스와 관련된 신체형 장애’로 분류되는 ‘불안장애' 의 진료인원은 2008년 39만8천명에서 2013년 52만2천명으로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70대 이상이 인구 10만명당 3,051명으로 가장 많고, 60대(2,147명), 50대(1,490명) 순(順)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인의 불안장애 진료인원(3,051명)은 60대 이하(877명)에 비해 3배 이상 많았다.> 연도별 진료인원은 2008년에서 2013년까지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증가율이 두드러져 총 진료인원이 1.8배(연평균 12.3% 증가) 늘어나 전체 연령대 증가율 1.3배(연평균 5.6% 증가) 보다 큰 폭의 증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3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중학교, 고등학교)들의 음주율은 남학생 19.4%, 여학생 12.8%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중 특성화 고등학교를 살펴보면, 남학생 39.5%, 여학생 31.6%로 평균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류 구매 실태를 보니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술을 사려고 시도한 학생 중 구매할 수 있었던 비율이 남학생 76.3%, 여학생은 77.9%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까지 술에 관대한 곳이며, 구매하기도 참 쉬운 곳이다. 이러한 통계 자료를 증명하듯 하루에도 수십 건의 청소년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가 음주를 바탕으로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소년기의 음주가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더욱더 심각한 것은 이른 음주가 알코올 의존증으로 번져 삶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이른 음주는 신체 및 정신적으로 위험알코올은 위, 췌장, 간, 심장, 혈관, 뇌, 신경조직 등 인체 거의 모든 조직에 피해를 끼친다. 또한 성장호르몬 분비도 억제되어 발육부진과 2차 성장의 발현이 늦어진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마른장마’의 영향으로,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등 식습관이 변함에 따라 각종 질병 유발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입맛이 없다고 끼니를 거르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행동은 위장에 부담을 줘 복부질환의 발병률이 더 높아 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복부질환이 가벼운 복통으로 시작하지만 경우에 따라 수술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 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단순 배앓이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발병율 높아지는 맹장염, 담석증 복부질환 그 증상은? 여름철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복부 질환은 흔히 ‘맹장염’으로 불리는 충수염이다. 충수염은 맹장 끝에 달린 새끼손가락만 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심한 복통을 동반하며 급성인 경우 응급수술을 해야 한다. 초기에는 체한 것처럼 윗배가 아프고 구역질,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위염으로 착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어 배탈이 나거나 식중독에 걸렸다고 생각하기 쉬워 조기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약을 먹어도 복통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빨리 근처 병원을 내원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질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7년 74만명에서 2013년 92만명으로 매년 약 3만명의 환자가 늘었다. 항문 질환의 경우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아 실질적인 환자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항문질환의 환자들은 더운 여름철이 더 곤욕이다. 여름철 습한 날씨와 땀이 항문 주변을 자극해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차가운 음식이나 상한 음식 섭취 등으로 설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 민병원에 따르면 작년 항문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2208명인데 이중 47%가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었다.치질은 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로 주요 항문 질환으로는 항문 조직이 튀어나오는 치핵, 항문 주변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치루, 찢어지는 치열이 있다. 특히 치루는 여름철 주의가 필요하다.치루는 배변을 돕는 점액질을 분비하는 항문샘에 염증이 생겨 곪았다 터지면서 항문 내부와 항문 밖 피부 사이에 서로 통하는 관이 생기는 질환으로 위와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서 만성질환이 되는데 초기 증상이 감기 몸살과 비슷해 쉬쉬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항문 주변이 붓고 항문 내부의 고름이나 냄새 나는
윤석융 한국병원장·이희인 치과의사 장모상*1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1일, *(02)923-4442
한해 국가 암검진에 소요되는 건강보험 지출이 약 5천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검진의 손해와 이익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명지병원이 암 통합치유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개최한 ‘암 치료 및 암 환자 관리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희영 가천대 길병원 암관리사업부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우리나라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종에 대해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국가 검진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 대장암과 간암이 추가됐으며 현재는 상위소득자 50%까지 10%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주요 생애주기인 40세와 66세엔 전액 무료로 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렇게 국가 암 검진에 소요되는 건강보험 지출은 한해 약 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2년의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 소요된 약 1조원의 건강보험 재정 중 절반을 차지하는 액수가 암검진에 지출됐다.암검진 중 건강보험재정이 가장 많이 지출된 것은 위암 검진으로 약 2766억원에 달하며 그 다음은 간암(약960억), 자궁암(약345억),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회장 김효정)은 17일 오후 2시 효성병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니즈(NEEDS)충족을 위해 의료기관과 뷰티산업기관이 각각의 정보·문화교류와 적극적 협력관계구축을 다짐했다.정희웅 진료부장은 “예전과는 달리 지금의 우리사회 또는 환자고객들은 병적치료와 잘 된 수술, 그 이상의 진료서비스를 원하는 추세이다. 뷰티산업이 보다 활성화되어 양 기관이 건강과 미(美)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효정 회장은 “지역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연구 활동,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며 “여성특화 전문병원인 효성병원과 오늘 협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