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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자사의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의 8월 국내 출시를 기념해, 2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형당뇨병 및 비만 치료 분야에서 마운자로가 가진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고, 국내에서 두 질환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심혈관대사 건강 개선하기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내 행사의 주제인 ‘비상(飛上)’은 마운자로에 담긴 의미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마운자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일 산맥인 ‘킬리만자로 산(Mountain Kilimanjaro)’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름으로, ‘마운(Moun)’은 ‘산(Mountain)’을, ‘자로(jaro)’는 ‘킬리만자로(Kilimanjaro)’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2형당뇨병과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환자들이 마운자로를 통해 심혈관대사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정상으로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 이번 사내 행사는 마운자로 퀴즈 이벤트와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퀴즈 이벤트를
딥바이오(대표 김선우)가 테크사이트(Techcyt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딥바이오의 전립선암 진단 및 동결절편 검사 보조 알고리즘을 테크사이트의 Fusion 플랫폼(유럽 CE 인증 및 미국 RUO)에 통합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동결절편 조직병리 진단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AI 알고리즘이 디지털 병리 플랫폼에 통합되는 최초의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 딥바이오는 다양한 조직 유형 및 검체 준비 방식에 적용 가능한 CE-IVD 및 RUO AI 알고리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DeepDx Prostate은 H&E 염색 FFPE(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 전립선 조직 생검을 분석해 암 검출, 글리슨 등급 분류, 종양 측정의 정량화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딥바이오는 유방, 감시 림프절, 폐 동결절편에 대한 AI 알고리즘을 상용화해 제공하고 있다. 이 동결절편 알고리즘은 종양 검출 및 전이 평가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딥바이오는 전립선 및 동결절편 알고리즘을 테크사이트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디지털 병리 플랫폼인 Fusion에 통합해 연구용으로 고도화된 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사)한국정책학회 주최·주관의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정책부문(Social)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공공기관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추진한 ESG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관련 기관들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주최됐다. 이번 수상에서 진흥원은 ▲ 국내 최초 핀테크를 활용한 외국인환자 진료비 결제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 기관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경영전략의 연계성 및 구체성 강화, ▲ 국내 지역별 외국인환자 의료관광 상품개발을 통한 기관 리더십 발휘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ESG정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ESG정책 추진과 경영혁신 실현을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제약 분야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Summer GMP Training Camp(25sGTC)’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25sGTC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전문가 자문단이 설계한 조별 미션 수행으로 구성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취업 희망자 330명이 참여해 GMP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글로벌 분석기기 전문업체 워터스코리아(Waters Korea) 본사에서 HPLC(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이론과 분석 실무환경을 살펴보고, 분석기기 실습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현직자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특강도 함께 진행돼 취업 실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GTC Challenge League(GCL)’에서는 55개 팀이 조별 미션을 수행해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화여대(강나현), 연세대(김채현), 숭실대(김혜령), 강원대(노수현), 성신여대(박경민) 학생으로 구성된 지엠PICK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404 OOS Not Found 팀이 2위, MG5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스카이랩스는 26일, ‘카트 비피 프로’를 지난해 9월 전국 병·의원에 보급한 이후 불과 1년만에 약 1600여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30곳이 해당 제품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 중 세계 최초∙유일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상생활과 수면 중에도 하루 종일 편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실에서 한 번 측정하는 것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백의고혈압, 가면고혈압, 야간 혈압 상승, 기상 시 혈압 급증, 기립성 저혈압 등 다양한 혈압 패턴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의 정밀도를 높인다. 특히 기존 24시간 활동혈압계(ABPM)와 비교했을 때, 환자 편의성과 사용성에서 큰 차별점을 가진다. 기존 장치는 팔에 밴드를 감고 주기적으로 압박하기 때문에 수면 중 자주 깨어나 불편함이 컸다. 반면, ‘카트 비피 프로’는 반지만 착용하면 수면 중에도 방해 없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 덕분에 환
심장은 인간 생명 현상의 중심으로, 현대 의학 기술의 가장 치열한 전장이었습니다. 지난 반세기, 심장치료는 경이로운 발전을 이루었고, 관상동맥우회술(CABG)과 관상동맥중재술(PCI)은 수많은 생명을 구해낸 눈부신 혁신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매우 핵심적 질문에 대답해야만 할 때가 돌아왔습니다.“우리는 왜 그런 치료를 하도록 결정을 하게 되었을까?”“그 치료는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었던 것일까? 아니면 우리는 단지 그렇게 믿고 있었던 것이었을까?” 이 책, 데이비드 S. 존스 교수(하버드 대학교 의학문화학과)의 『Broken Hearts: The Tangled History of Cardiac Care』 [상심(傷心): 우여곡절, 심장치료의 역사]는 바로 그러한 질문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역사적 탐사이자 의학적 성찰입니다. 현역 정신과 전문의이자 의사학(醫史學) 전공자인 저자는 방대한 문헌과 임상 자료, 의료 현장의 경험과 인터뷰를 토대로 심장치료의 근거와 그 결정의 배경을 분석합니다. 환자의 생명을 살리겠다는 선한 의도는 어떻게 때로 과잉 치료와 윤리적 모순을 낳았는가? 우리는 ‘과학적 진리’라 믿어온 이론들에 대해 얼마나 충분한 회의와 토론을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은 9월 12일(금) 오후 13시 30분부터 칠곡경북대병원 6동 중강당에서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신장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신증후군’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영양분이 걸러지지 못하고, 필수 영양분인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 단백뇨, 부종, 저알부민혈증 등이 동반되며, 재발이 잦고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에 속한다. 특히 성장기 아동에게 발생할 경우 신체 발달과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관리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의 기본 개념과 아이 몸의 변화 이해(경북의대 박민지 교수) ▲소아 신증후군 치료법(한림의대 조명현 교수) ▲치료제 ‘리툭시맙’의 이해(고려의대 박유진 교수) ▲식단과 생활관리 요령(중앙의대 이현경 교수) 등 최신 치료·관리법을 공유하는 전문 의료진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어지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비뇨의학 분야에서 최소 침습 수술을 지향하는 로봇수술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 회복이 빠른 다양한 수술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특히 단일공 수술로 대표되는 다빈치 SP 수술 분야에서도 침습을 더욱 더 최소화하는 수술법이 개발돼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는 국내 최초로 복강경을 위한 추가 포트 삽입이 없는 ‘순수단일공 수술법(pure single incision surgery)’을 개발, 비뇨기 종양 수술에 적용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빈치 SP 로봇 수술은 하나의 절개 부위를 통해 수술하는 단일공 기법으로 크기가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통증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술 과정은 복잡해 복강경을 추가적으로 삽입하는 경우가 더 많다. 고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등 비뇨기종양 분야에서 다빈치 SP 로봇 수술을 시행해왔고, 2024년 12월까지 200례 이상의 단일공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지난 2023년 ‘순수단일공 수술법’을 개발해 임상현장에 적용했다. 이 수술법은 추가 포트 삽입없이 3~4.5cm 구멍 하나
국민의 건강을 지켜온 시간만큼이나 직원들의 발걸음도 길게 머무른다. 1926년 설립된 유한양행과 1897년 창립된 동화약품은 국내 제약사의 대표적인 장수 기업으로, 두 곳 모두 평균 근속년수 12.7년을 기록했다. 오랜 역사와 함께해온 명성이 직원들의 안정적 근속으로도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2025년 상반기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과 동화약품에서 가장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상위 5개사부터 살펴보면 유한양행, 녹십자, 광동제약이 평균 근속년수 10년 이상으로 임직원들이 길게 근무하는 모습이었다.유한양행은 남직원 13.7년, 여직원 9.8년으로 평균근속년수가 12.7년으로 가장 길었고, 녹십자는 남직원 12.2년, 여직원 8.4년으로 평균 11.2년 근무했다. 또 종근당은 남직원이 약 10.0년, 여직원 8.6년으로 평균 근속년수가 9.6년이었고, 광동제약은 남직원이 11.4년, 여직원이 9.1년으로 평균 10.9년의 근속년수를 기록했다. 다만 대웅제약의 경우 상위 5개사 중에서는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짧은 편에 속했다. 평균적으로 남직원이 7.3년, 여직원이 5.6년 근무한 가운데 합계로 보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는 지역민의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위암 건강강좌’가 26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위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위암의 예방과 검진’(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기배 교수) ▲‘위암 수술 환자의 영양관리’(충북대학교병원 영양팀 김해림 영양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암 환우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었다. 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환우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베트남 페니카대학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 간호부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한 첨단 의료시스템과 환자 중심 간호 서비스를 전수해 페니카대학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팜 반 쯔엉(Pham Van Truong) 간호부장을 포함해 페니카대학병원 간호부 핵심 관리자 6명이 참여했다. 페니카대학병원은 베트남 하노이 남뜨리엠(Nam Tu Liem) 지역에 위치한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연수는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각 병원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접목된 의료환경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 이뤄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커맨드센터와 스마트병동, 중환자병동, 시뮬레이션센터 등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로봇 활용 현장과 가상현실(VR) 간호사 교육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로봇 안내·배송 시스템과 Mobile ICU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는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스마트병동
인하대병원이 지역모자의료센터 산과기능 강화 사업에 선정돼 분만 대응 역량과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역량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산모와 아기’를 뜻하는 ‘모자(母子)’ 진료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고위험 신생아 치료와 분만 지원을 함께 담당한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전국 10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를 산과기능 강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가 개편되면서 역할이 확대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하대병원은 올해 1억5천만 원, 내년부터는 매년 4억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고위험 신생아 치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와 분만까지 아우르는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야간에도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으며,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고, 사
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는 지난 8월 23일(토) 오후 5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0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8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의료계의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도 역대 회장, 고문, 전임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및 시도의사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여성 임원, 여교수회장, 의과대학 여동창회장, 지회 임원 등 회원들이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홍순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랫동안 지속된 의정 갈등으로 의료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급속한 인구 구조 변화와 초고령 사회 진입, 그리고 AI의 빠른 도입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여성 의사들의 리더십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가 초고령화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의료계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여성 리더십의 역량과 가치를 더욱 확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
덴버, 2025년 8월 27일 /PRNewswire/ -- 신경대사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 세레신이 영국의 국립보건의료연구원(NIHR) 뇌 건강 헬스테크 연구센터 (HR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세레신은 GE 헬스케어, 노보 노디스크, 로슈 다이애그노스틱스, 그리고 윌마 인터내셔널 산하의 캄텍 이노베이션 등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HRC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과 사우스 런던 앤 모즐리 NHS 재단 (South London and Maudsley NHS Foundation Trust)에 기반을 둔 NIHR 헬스테크 연구센터(HRC)는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활용하여 치매 진단, 돌봄 및 치료의 발전에 집중하는 연구기관입니다. 본 센터는 뇌 스캔, 혈액 채취, 컴퓨터를 이용한 검사 및 디지털 도구를&nb
샌클레멘테, 캘리포니아주,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투명 교정기 전문회사인 앤젤어라인 테크놀로지(Angelalign Technology Inc., 이하 '앤젤' 또는 '회사')(6699.HK)가 2025년 상반기 견고한 반기실적을 발표했다. Interim Report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1억 614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총이익과 조정 순이익은 각각 1억 60만 달러와 1950만 달러를 달성했다. 글로벌 투명 교정기 치료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약 22만 5800건을 기록했다. 교정기 출하량 증가와 치료 계획 센터 및 투명 교정기 제조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이 매출, 매출 총이익, 영업 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개선을 이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025년 8월 21일(목),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김순전홀에서 연세대학교 RISE-Y 사업단(단장 이원용, 연세대학교 연구부총장)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정혜림 사업개발팀장과 연세대학교 RISE-Y 사업단 이원용 단장을 비롯해 서울 지역의 주요 산업체·연구기관·행정기관 등 혁신 주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RISE-Y 지·산·학·의·연 협의회 출범식’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AI·BIO 클러스터 혁신 생태계 확산을 위한 △ 미래 전략산업 및 지역혁신분야 인재 양성 △ 창업·투자 지원 및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 연구개발(R&D) 및 기술사업화 촉진 △ 지식재산권 확보 및 활용체계 구축 △ 산학연 협력 인프라 고도화 △ 지역 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이다. 조헌제 본부장은 “신약조합이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과 연계하여 연세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는 26일 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의료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의료 연계 체계 구축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관련 정보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장애 아동 인식 개선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손정우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장과 권인수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이전보다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충북권 내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들의 의료 지원 및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응용행동분석(ABA)과 ESDM 등 최신 이론 기반의 행동치료 ▲자폐 정밀진단검사(ADI-R, ADOS-2)와 종합심리검사 등을 통
서울 대한민국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이 4세대 하이푸(HIFU)와 고주파(RF) 동시 시술이 가능한 '뉴 더블로 2.0(New Doublo 2.0)'에 대해 인도네시아 보건부(KEMENKES RI)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하이로닉은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뉴 더블로 2.0'의 공식 수출길을 열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 7,000만 명에 달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인구를 바탕으로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미용 및 웰니스 소비가 확대되면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연평균 11.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문 뷰티 클리닉과 병원을 중심으로 고급 시술 수요가 늘어나면서 피부 리프팅, 탄력 개선 등 비침습적 시술과 복합 에너지 기반 시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뉴 더블로 2.0은 하이푸(고강도 집속초음파), RF(고주파), 그리고 마이크로 니들(Micro Needle) 등 3가지 에너지를 결합한 복합기기로,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미용 시술을
전북대학교병원이 전공의 충원에 성공하며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은 최근 진행된 전공의 모집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포함해 130여 명의 지원자를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 결과, 전공의 복귀율은 약 85%에 이르렀다. 복귀한 전공의들은 9월 1일부터 수련을 재개하며 진료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일부 진료과에서는 결원 대비 전공의를 전원 충원했고, 내과의 경우에도 결원 26명 중 21명이 지원해 충원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는 전공의 사직자 중 군 복무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 진료 현장에 합류한 결과다. 병원 측은 이번 성과가 사직 전공의들과의 상시 소통과 신뢰 구축,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병원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들의 복귀는 병원 내 각 진료과의 진료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8월 초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사내 동료들 및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중시하는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이하 릴리)의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전세계의 많은 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연구와 노력을 지속하는 릴리는 직원들이 ‘Team Lilly’의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을 만들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릴리는 전 직원 자율 좌석제를 도입해 근무와 공간의 유연성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과 다수의 포커스 부스 등을 통해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사무실 곳곳에 각기 다른 규모의 리프레시와 소셜 허브 공간을 마련해 직원 간 열린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강조하는 포용하는 문화와 성실성, 우수성, 사람에 대한 존중 등을 실현하기 위해 릴리의 철학을 공간에 녹여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전직원 자율좌석제를 통해 직원들은 하루 업무의 특성과 개인 선호에 맞춰 원하는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