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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J헬스케어가 신곡 행오버(Hangover:숙취)와 함께 돌아온 가수 싸이 덕분에 해외시장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한국의 음주문화를 소재로 한 싸이의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3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에 육박해 세계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싸이는 편의점에 앉아 숙취해소 음료 헛개컨디션을 쌓아 놓고 마신는 장면을 연출한다.CJ헬스케어는 글로벌 브랜드를 표방하며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중국, 일본시장에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행오버가 공개되고 뮤직비디오 내에 헛개컨디션이 노출되면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제품의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판단이다.CJ헬스케어는 이번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북경을 시작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하고, 대규모 시음행사를 비롯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삿포로 지역을 시작으로 2015년 내 일본 전역 드럭스토어 입점을 추진하고, 향후 일반 유통체인(CVS, 슈퍼마켓)으로 채널을 확대한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월드스타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1일 고대구로병원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4월부터 시작된 ‘키즈 오페라’ 상반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상반기 키즈 오페라는 자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열렸다. 하반기 공연은 12월 분당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등에서 진행된다.올해는 공연 대상을 투병중인 어린이와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장애아동, 저소득 지역 아이들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키즈 오페라는 종근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시작한 어린이 맞춤형 오페라 공연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이 유명 오페라와 영화, 뮤지컬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이번 오페라는 꼬마요정이 노래를 들려줘야 열매를 맺는 소리나무를 선물 받은 뒤 노래를 불러줄 사람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악기를 다루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늘려 더 많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혜택을 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6월 11일 오후 5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4 협력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하였다. 그간 개최되었던 협력병원 연찬회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병ㆍ의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식사하며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던 것에서 탈피하여, 올해에는 협력병원의 진료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술적이고 실제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연수강좌 형태로 진행되었다.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병원 원장님 및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해운대백병원은 개원 5년째를 맞아 활발한 진료와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의료계 현실 속에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자."고 밝혔다.이번 협력병원 연수강좌는 ▲기관내 삽관 및 기관 절개의 유지 및 관리(호흡기내과 장항제 교수)▲심부전 환자의 약물치료 및 관리(심장내과 김동기 교수)▲암 환자의 통증관리(혈액종양내과 강명주 교수) 등을 주제로 해운대백병원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평일 저녁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95개 병원 중 대다수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11일정오 1층 로비에서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을 위한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교수)의 ‘기타 & 보이스’ 공연에서는 ‘I'd love you to want me, The Boxer, Casablanca, Moon River 등 팝송을 열창,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영남대병원은 작은 규모지만 이런 로비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의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다가오는 20일에는 오카리나 앙상불이, 27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선율이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대학생 아들이 생사기로에 선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줘 감동을 주고 있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달 14일 간경화로 위독한 아버지 전대성(55) 씨에게 아들 전영호(23) 씨가 자신의 간 60%를 떼어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집도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병원에서의 치료와 회복기간을 거쳐 지난 7일 건강하게 퇴원했다.전대성 씨는 지난해 10월 간경화 말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던 중 간 이식 외에 다른 치료방법이 없다는 담당의사의 소견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아들 영호씨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바로 자신의 간을 이식해달라고 병원 측에 의사를 전달했다.아버지 대성 씨는 “아들에게 누가되는 것이 싫어 반대했지만 아들과 가족들의 간곡한 청을 거절하기 어려웠다. 수술이 잘 된 만큼 건강하게 회복해 아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건강하게 회복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 교수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서로 아끼는 따뜻한 가족애가 환자의 빠른 치유와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앞으로의 건강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계명대 동산병원이 2kg 소아에게 복강경 수술을 성공해 화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저 몸무게에 해당한다.동산병원은 소아외과 정은영 교수가 5월 7일 출생한 ‘선천성 십이지장 폐쇄증’을 가진 신생아에게 5월 9일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수술받은 신생아는 2.02kg의 저체중아로, 십이지장이 막힌 채로 태어나 수유를 전혀 하지 못하고, 계속 구토 증세를 보였다. 수술 후 5일부터는 수유가 가능해졌고, 건강을 회복하여 5월 22일 퇴원했다. 동산병원은 수술 후 한 달이 지난 현재 정상아 체중으로 성장 발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천성 십이지장 폐쇄증’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원래 막혀있던 십이지장이 태어나면서 열려야하는데 그 과정이 잘못되어 십이지장이 막힌 채 태어나는 질환이다. 고전적으로 배꼽위에 수평 절개를 내어 수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복강경 수술은 배꼽아래 5mm, 상복부에 3mm의 구멍만 뚫어 시행하므로 기존 수술보다 흉터가 매우 작고 회복이 빠르다.정은영 교수는 “소아 복강경 수술은 성인과 소아의 신체적 차이, 작은 카메라와 수술기구 때문에 수술이 매우 까다롭다. 동산병원은 소아청소년과-소아외과의 유기적인 협진, 풍부한 복강
난치성 피부질환인 ‘백반증’ 치료에 채소섭취와 함께 비타민·엽산을 보충하는 영양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백반증은 일반적으로 경과를 예측하기 어렵고 점차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발표된 결과라 주목할 만하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 피부과 박경찬·나정임·권순효 교수팀이 영양치료를 병행하여 백반증을 치료한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101명) 환자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백반증의 영양치료에 일찍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박경찬 교수팀은 2003년부터 백반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도포제, 엑시머레이저, 수술 등 대증치료와 함께 채소 섭취와 함께 균형잡힌 식생활을 권장하고 엽산과 종합비타민 처방을 동시에 시행해 왔다.그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2003년~2013년까지 백반증 치료를 위해 내원하여 1년 이상 치료를 받은 18세 이하 백반증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7명이 Grade 4(75% 이상 호전), 20명이 Grade 3(50~75% 호전), 29명이 Grade 2(25~50% 호전), 15명이 Grade1(25% 이하), 10명이 Grade 0(0%)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91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 치료에 효과적인 스티바A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 높을까?광노화는 피부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주름과 기미, 색소 침착 등이 일어나는 현상. 이 같은 증상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트레티노인 성분이 함유된 스티바A 크림이다.지난 연말 피부 TV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노화 치료제로 소개되면서 품귀현상을 보였다. 전문의약품으로 복약지도 처방을 받아야 하지만 방송으로 입 소문을 타면서 몇몇 오남용 사례가 발생했다. 한국 GSK 피부과학사업부 정이든 대리는 전문의 복약지도를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지킨다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정이든 대리는 “피부과에서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은 분들은 부작용 사례가 없었지만, 내과나 성형외가 등에서 제대로 복약지도가 이뤄지지 않아 생긴 문제”라며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한다며 부작용 없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스티바A는 주 성분인 트레티노인 함류량에 따라 가장 작은 00.1% 제품부터 0.1% 4가지로 분류된다. 기본적으로 모두 여드름과 미세주름 완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성분 함류량에 따라 색소침착이나 거친피부 효과도 포함됐다. 하지만 제
의협 비대위도 복지부가 2차 의정합의를 어겼다며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 법안에 반대했다.11일 대한의사협회 의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정합의를 어긴 점 △국회의 권위를 침해한 점 △추진시기의 부적절 등 3가지를 들면서 의료법인 부대사업을 확대하는 의료법 시행규칙의 개정안의 입법 예고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비대위는 복지부가 또 다시 의정합의를 스스로 어겼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제2차 의정합의에서 논의기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의견을 마련하기로 문서로 약속까지 했으나 이후 별다른 대화가 진행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방통행 했다는 것이다. 입법기관인 국회의 권위를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법 49 조 7 항에 명시되어 있는 문구를 무시한 채 하위법령인 시행규칙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료법을 고쳐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행정부가 상위법령과 어긋나는 시행규칙을 만들어서라도 관철시키려는 시도 자체가 독재 국가 내지 권위주의적인 정부에서나 있을 수 있는 발상이란 점에서 비난받고 있다.추진 시기조차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강제가입 단일보험 체제에서의 원가에도 미치지 못
최근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와 미국내분비학회(ACE)가 비만 구분 단계를 기존의 체질량지수(BMI) 중심이 아닌, 합병증 발병 여부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견해를 발표했다. 11일 미앤아이 김진우 원장은 이들 확회의 견해를 전하면서 “흔히들 체질량지수만으로 비만을 판정하고 있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합병증을 기준으로 비만 단계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AACE는 비만을 만성질환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5가지 분류를 제시했다. AACE 프레임워크에서 구분하고 있는 카테고리는 ▲정상체중(BMI 25kg/㎡미만) ▲과체중(BMI 25~29.9kg/㎡, 비만 관련 합병증 없음) ▲비만 0단계(BMI 30kg/㎡ 이상, 비만 관련 합병증 없음) ▲비만 1단계(BMI 25kg/㎡ 이상, 경증~중증도 비만 관련 합병증 1개 이상) ▲비만 2단계(BMI 25kg/㎡ 이상, 중증 비만 관련 합병증 1개 이상)이다.비만 관련 합병증으로는 대사증후군, 전기 당뇨병,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비알코올성 지방간, 다낭성 난소증후군, 수면무호흡증, 골관절염, 위식도역류질환 장애 등을 꼽았다. AACE는 각 비만 단계별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7시, *(02)3410-6912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10시30분, *(02)3410-6915
국내외 유명 심장학자 수백 명이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광주에 총집합 한다.11일 전남대학교병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의료학술대회이면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심장중재술심포지엄(Gwangju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 GICS)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남대병원심장센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전남대병원심장센터・호남순환기학회・호남중재시술연구회・우심재단 등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장중재술 전문가와 심장영상전문가, 간호사, 전공의 등 300여명의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참석자들이 전남대병원 심장센터에서의 실제 시술 장면을 생중계를 통해 토론장에서 직접 보면서 토론하는 ‘live demonstration’을 마련했다.국제학술대회로서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대형회의장이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장소를 옯겨 개최하게 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와 안영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술과 토론을 이끌어가게
오는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무자격자 등의 사전급여제한이 실시되면 병의원 등 요양기관은 진료 접수 시 환자의 급여제한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무자격자, 급여제한자 등에 대한 사전 급여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급여제한은 범정부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계획에 따른 10대 분야 핵심과제이며, ‘무자격자 등에 대한 건보급여 낭비 방지’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보험상실자 및 자격정지자, 악성체납자가 대상이다.급여제한 대상자 명단 제공방법은 6월 1일부터 공단과 요양기관이 상호간의 자료를 제공받고 있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과 요양기관 청구 프로그램 연계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내역 중 무자격자는 기존 제공자료에 ‘무자격’으로 표시해 제공하고 보험료 6회 이상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자 중 악성체납자는 ‘급여제한’으로 표시된다.적용 범위는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중 대상자의 초․재진 등 모든 진료에 2014년 7월 1일 이후 진료 분부터 적용한다. 이에 따라 요양기관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요양기관 정보마당을 통해 급여제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순환기내과 교수들이 ‘심장병 이겨내기’, ‘이달의 심전도’, ‘심혈관중재술 증례’ 등 심장병 관련 책자 3권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순환기내과 교수들은 심장병 환자들에게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전공의와 간호사들에게는 심장학 진료에 좋은 참고자료로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간했다고 밝혔다.순환기 내과 정명호 교수 등 17명의 교수가 공저한 ‘심장병 이겨내기’는 모든 심장병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약물・식이・운동요법 등을 자세히 정리해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풍부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이다.‘이달의 심전도’는 지난 1998년부터 매달 게시했던 전남대병원 심전도 퀴즈를 16년 동안 모은 책이다. 의학과・간호학과 학생, 전공의, 전임의, 간호사, 병원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심전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심혈관중재술 증례’는 지난 2000년부터 매달 대한심장학회 홈페이지(www.circulation.or)에 올렸던 전남대병원 심장중재술 증례를 모았다. 심장중재술과 영상에 관심있는 의료진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출간된 3권의 책은 모두 전남대학교 출판부에서 펴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6월 11일(수)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국민 류마티스질환 캠페인 ‘제 5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광주․대전․부산․전북 등 17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실시됐다. ‘올(All)바른 치료를 위한 약속’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의료진,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속설 및 무분별한 정보를 바로잡을 것을 약속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 류마티스내과 유인설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과 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재활치료' ▲ 최영옥 간호사의 '관절염 스스로 관리하기' 등의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심승철 류마티스내과 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골드링 캠페인은 류마티스 질환의 조기 진단 및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평생 치료 및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
정부가 부대사업을 확대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의료민영화·영리화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복지부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야당과 보건노조, 시민단체, 의료계 모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새정치민주연합 의료영리화저지특위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의료법의 본질을 뒤흔들어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시행규칙과 가이드라인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국회는 들러리세우고 국민의 건강권 대신 돈벌이를 위한 규제완화를 택한 것이 국가개조의 실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보건의료노조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도 성명을 통해 제 2의 세월호 참사를 만드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보건노조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를 개조하겠다고 약속했던 정부가 오히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내팽개치는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만드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이번 정부 발표를 통해 우리는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과연 무엇을 중시하는지 알게 됐다. 제 2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중소병원 육성지원을 위한 로드맵 개발’보고서를 발간했다.중소병원의 위기요인과 육성·지원방안에 대한 전체 병원, 종사자, 병원 유형에 따른 인식 차이를 제시하고 아울러 전체 중소병원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2가지 로드맵을 각각 제안했다. 발간된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중소병원의 대표적인 위기요인으로 ▲ 인건비 부담 증가 ▲ 간호사 인력부족 ▲ 건강보험수가 통제 등으로 나타났다.우선 종사자별 중소병원의 위기 요인에서 병원경영자와 행정실무자의 경우 인건비 부담 증가, 간호사 인력부족, 건강보험수가 통제라는 공통된 요인을 선정한 것과 달리 외부 전문가는 간호사 인력부족, 인건비 부담 증가, 의료기관 공급 증가와 대형화를 중요한 중소병원의 위기 요인으로 꼽았다.지역별로 조사된 요인에서는 수도권 중소병원의 경우 인건비 부담 증가, 건강보험수가 통제, 환자수 감소 순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인건비 부담 증가, 간호사 인력 부족, 건강보험수가 통제 순으로 나타났다.병상규모별 위기요인에서도 병상 규모에 따라 위기 요인에 차이를 보였다. 160병상미만에서는 인건비 부담 증가, 간호사 인력 부족, 건강보험수가 통제순이었으나 160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희중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신좌섭 교수)은 6월 2일부터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립병원에서 2014년도 라오스 주립 및 군립병원 역량강화 사업의 3차 군립병원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작년에 이어 실시된 금년도 사업에는 주립병원연수, 3차 ․ 4차 군립병원연수, 남박병원 외과수술팀 연수 등이 진행된다. 지난 5월 5일부터 5일간 진행된 주립병원연수에서는 2013년도 연수를 수료한 라오스 중앙병원 및 국립의대 교수들이 주립병원 의료진 30여명을 교육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은 2012년부터 금년까지 지속적으로 라오스의 의료교육 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WHO 등과의 협력 사업을 구상 중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오는 15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7층 강당에서 제13회 개원의 내과연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강좌는 울산 지역 내과 개원의들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내과가 주최하고 울산대학교병원 교수진들이 강의하는 강좌다.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해 해마다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이번 연수강좌는 40~50대 중장년 남성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호흡기 질환, 소화기, 내분비 질환에 대한 강의까지 총 4섹션으로 진행된다. 이상곤 울산대학교병원 내과과장은 “울산대학교병원 내과연수강좌는 어느덧 울산 지역의 개원의들을 위한 대표적인 연수강좌로 자리잡았다.”며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최신 치료지견을 통해 지역의료계가 동반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션 별로 살펴보면 제1세션은 ▲실신의 진단과 치료 (심장내과 김용균 교수) ▲관상동맥 스텐트 : 치료적 갈림길(심장내과 안서희 교수) ▲대동맥질환에 대한 스텐트 시술의 최신지견(흉부외과 김정원 교수)을 다룬다. 제2세션은 ▲어려운 천식(diffic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