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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8일 센시아와 함께하는 5월애(愛) 부부사랑 캠페인 참가자들과 북한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까지 센시아 브랜드사이트(www.censia.co.kr)를 통해 5월애(愛) 부부사랑 캠페인에 응모해 선정된 20쌍의 중년 부부가 참가했다. 참가한 부부들은 북한산 둘레길을 함께 걷는 가운데, 평소에 소홀했던 배우자의 건강을 챙겨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생활에서 부부가 함께 간단한 체조나 걷기를 통해 다리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이날 행사는 출발 전 국립공원 관리공단 재난구조대의 도움 아래 안전한 트래킹을 위한 간단한 몸풀기 체조와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북한산 둘레길 18구간인 도봉옛길(2mk)을 거쳐 19구간 방학동길(3.1km)까지 약 3시간 동안 5.1km를 걸으며 배우자와 함께, 추억이 될 수 있는 기념 사진을 찍었다. 동국제약은 추후 이 사진들로 앨범을 제작해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부부
"공무원 집단과 이에 호응하는 몇 명의 의협 집행부는 또 다시 위험한 부조리를 서슴없이 선택한 것이다."30일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의협 집행부와 복지부의 시범사업 합의는 무효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30일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반대하고 비난했다.비대위는 “세월호 사건으로 그간 대한민국 사회가 효율성과 수익을 위해 눈감아 온 비상식적 관행과 부조리에 대한 온갖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화에서도 위험한 부조리를 선택했다”며 “집행부는 원격진료를 반대한다면서 원격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해야 원격진료를 막을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늘어놓았다”고 지적했다.졸속 초단기간 시범사업에 서둘러 합의를 해주는 저변에 숨은 속내를 강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비대위를 배제하고 복지부와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6월초 시범사업 실시 계획을 밝힌것에 대해 분노한다고도 밝혔다.비대위는 애초 6개월 시범사업은 환자안전을 무시하는 시간에 쫒긴 무리한 합의였고, 정부는 선시범사업 후 입법을 하겠다는 합의도 깨 버렸다고 지적했다.비대위는 “복지부와 37대 집행부가 합의하여 발표한 원격진료 시범사업안은 원천 무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해 9월부터 ‘진료경향모니터링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심평원 내부 자료와 인구․사회․경제 지표 등 외부 자료를 연계․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시스템으로 재구축해 2014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으로 최근 진료비 증가율 둔화 현상을 경기침체, 약가인하 등 일반적인 원인 제시에서 벗어나 주요 기여 요인별 Drill-down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심평원은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총 진료비 변동에 대해 ▲인구구조, 의료이용량, 노인인구 등 거시적인 주요동인(driver) 파악 ▲해당 진료비의 변동 요인을 입원/외래/약국으로 나누어 각각의 영향요인 분석 ▲입원의 경우 어떤 환자 연령그룹이 영향이 큰지 파악한 후 해당 환자 연령그룹에서 진료비 변동이 가장 큰 질병이 무엇인지 등 결과를 심층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발견되는 문제 항목은 사전 경고 및 조치 등 관리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앞으로 진료경향도 다중회귀분석 모형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잇달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단은 오전 바이오&메디칼코리아 호주무역통상부 부스에서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 노보텍과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노보텍과의 업무협력은 파렉셀과 WCCT Global,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TVM-Capital Life Science, 셀레리온에 이어 여섯 번째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다. 국내 연구자들에게는 지역적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이번 MOU를 통해 ▲ 노보텍의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시아 등에 진출을 원하는 한국 연구기관에 대한 규제지원 ▲ 한국 연구기관 및 기업의 임상연구의 지원체계 마련 ▲ 할인률 적용 등을 지원키로 했다.1996년 호주에서 설립된 노보텍은 현재 호주를 포함하여 뉴질랜드,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 진출해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노보텍아시아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동호 단장
세월호 사고 이후 연이은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방화에 의한 화제로 인해 21명이 생명을 잃는 참극이 발생하기도 해 화상에 대한 경각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다른 어떤 질환과 마찬가지로 화상도 빠른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져야 생존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화상은 그 어떤 외상보다 큰 흉이 남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화상으로 인해 노출이 많은 손과 얼굴에 손상과 변형을 입게 되면 심리적 어려움과 함께 외상후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흡입화상 동반되면 사망률 2배 높아져화상을 원인별로 분류했을 때 화재사고나 프로판, LPG가스 폭발 등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경우를 화염화상이라고 한다. 화염화상의 경우 대부분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나므로 고온열기, 일산화탄소, 연소물질 흡입으로 인한 흡입화상이 함께 발생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전욱 교수는 “여러 물질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된 다양한 유해 화학물질이 폐 깊숙이 침투해 화학성 세기관지염, 기관지수축 등을 일으킨다”며 “점막의 섬모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분비물 청소기능이 저하되어 폐에 물이 차게 되는 폐부종, 호흡부전을 일으켜 돼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등 청정분유 3종이 롯데면세점(인천공항점 월드점)에 정식 입점됐다. 국내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와 호주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현지에서 직접 만드는 후디스 청정분유 3종은 안전성과 품질이 탁월한 프리미엄 제품. 잦은 분유파동으로 인해 제품 안전성을 제일 먼저 고려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은 국내 분유제품의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도 알리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후디스의 매출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이 제주도와 진행하는 지역발전 활동이 기업과 지역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와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과 제주도 한의사회는 29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와 제주도 한의사회 김성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측은 제주지역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광동제약의 제주도 지역발전 기여방안의 일환이다.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에 1억 원을 기부, 제주도 한의사회(이하 제주 한의사회)의 연구와 무료진료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제주도 한의사회는 광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무료 한방의료 지원사업과 난임치료 지원사업, 한의약연구소 건립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속 한의원과 의료진으로 진료서비스 단체를 조직해 제주도내 무료 진료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광동제약에 뜻을 함께 해주신 제주 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제주도민의 복지 증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6월 1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3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예비맘 토크콘서트는 ‘행복 바이러스 전도사’로 유명한 정신과의사 표진인 원장과 방송인 김생민씨가 임신 전후 우울증의 요인과 치료, 태교 영화 등의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행사는 특별히 기획된 ‘애프터눈 티파티’ 컨셉으로 진행된다. 초대된 100명의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와 피아체스튜디오 만삭사진 촬영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명품 유아전동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토크콘서트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준비해 예비 엄마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태교와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6월 4일까지 노발락 제품 홈페이지(www.novalac.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상처치료제 후시딘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http://www.facebook.com/Fucidin.Diary) 팬이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건강/제약/의학 카테고리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국내 상처치료제 매출 1위인 후시딘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개설 4개월 만에 1만명의 팬을 돌파했으며, 현재 5만 5천명이 넘는 팬을 확보했다.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는 광고 컨셉인 ‘상처엔 후~, 후시딘’에 착안하여 ‘상처와 공감을 주제로 30대 직장인 동화씨를 중심으로 한 동화 패밀리가 생활 속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직장인과 커플 등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는 고정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나 문화의 이슈 등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명 웹툰 작가 캐러멜&네온비의 상처공감 다이어리 웹툰을 월 2회 독점으로 게재해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동화약품은 소외계층이나 환아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모집하여 전달하기도 하고, 축구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해
1. 원격의료 관련 환자 안전성, 유효성이란?☞ 기술적 안전성은 정보시스템, 화상통신에 대한 환자의료 정보유출, 해킹 보안, 시스템 보안 등을 확인하는 것 / 임상적 안전성은 원격진료 환자의 오진 가능성, 부작용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 / 임상적 유효성은 의사 처방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 만족도, 건강 향상 정도 등을 확인하는 것 / 평가지표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전문가 검토를 거쳐 결정 / 특히 이번 시범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대상 지역을 비롯하여 시범사업의 세부 추진내용 등에 대해서는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 전 직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원격의료에 대한 환자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검증하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며, 이러한 결과를 국회 입법과정에 반드시 반영하여 의료계의 입장을 관철할 방침임. 2. 구체적인 추진 일정은?☞ 6월중 신속히 의료기관·환자 선정 및 시스템 구축을 시작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시 될 수 있도록 하겠음 / 특히, 기존 원격의료 시스템을 활용하여 확인할 수 있는 영역(기술적 안전성 등)은 좀 더 빠르게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지역선정, 참여 의료기관·환자 선정 등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청소년 사이에 톡톡이로 널리 알려진 여드름 치료제 ‘리어틴(성분명 살리실산)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유투브에서 고백송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중학생 김규리양을 발탁했다.김규리양은 올해 중학교 1학년으로 귀여운 율동을 담은 고백송이 유투브에서 62만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학생이다. 이 영상은 이후 고등학생과 대학생, 아이돌 버전 등 수백 여건의 패러디 영상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클리어틴 TV 광고는 김규리양이 아침에 일어나 거울에 비친 얼굴 여드름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는 장면으로 시작. 이후 등굣길과 교실, 식당, 미용실 등에서 김규리양의 여드름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경악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에는 여드름 치료는 톡톡이 클리어틴으로 약국에서 시작하자는 내용으로 끝난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클리어틴의 주 고객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인 만큼 여중생 김규리양이 또래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으로 보여 모델로 기용했다”며 “특히 여드름은 화장품으로 가리기보다 제대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약국에서 톡톡이 클리어틴을 찾아달라”고 했다.
한국콜마와 한국콜마 홀딩스(대표이사 윤동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0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32% 상승한 89억원으로 나타났다. 2007년 설립된 북경콜마 1분기 매출은 38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각각 58%, 40% 성장했다. 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은 24억원에서 38억으로 34% 상승했다. 영업 이익은 10억에서 17억원으로 42% 증가했다. 2014년 1분기 관계사 포함 전체 매출은 1572억원에서 2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사업의 안정화 진입에 따른 성장 가속화와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한 화장품 사업 활성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주목도 향상 등이 1분기 성과의 요인으로 분석되며 2분기 또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연간 2억 4천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화장품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는 단일공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수준이라는 평가다. 북경콜마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거래처의 수요에
JW중외제약이 1분기에 주력 제품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금년 1분기 매출 930억원을 기록 1.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77.4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올랐으며, 당기순이익도 15억원 12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와 트루패스,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 등 주력제품의 성장과 함께 지난해 미국 박스터와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한 3챔버 영양수액 위너프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과 지속적인 엔화 약세에 따른 원가율 하락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을 통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력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에서 김성화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성화 부장은 계절독감백신과 신종플로백신의 생산공정 개발.대량생산 성공으로 국가 의약기술수준을 높이고 국민보건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성화 부장은 1995년부터 백신 생산 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5년 독감백신 공정 개발과 2009년 국내 최초의 대량생산화와 신종플루백신 대량생산공정 개발에 기여해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계절용 독감백신 원액을 국산화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2009년부터 녹십자 화순백신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Q: Pre-Qualification) 승인을 받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세계에서 녹십자를 비롯해 단 4개의 회사만이 세계보건기구 독감백신 입찰 참여자격을 확보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녹십자가 유일하다. 녹십자는 AI(조류인플루엔자, H5N1)백신의 임상시험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용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DM Bio 공장 준공으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본격화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는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DM Bio에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생산할 DM Bio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강정석 사장,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메이지세이카파마社 마츠오 마사히코 사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종철 청장,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박중흠 사장, 김재열 사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DM Bio 공장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른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Meiji Seika Pharma)의 포괄적 업무 제휴 계약 체결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설립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스템을 갖춘 cGMP 공장이다. 전체부지 4만4천평에 연면적 6,580평 규모로 지상 3층의 공장동과 지하1층, 지상2층의 폐수처리장, 위험물 창고, 경비동 등으로 구성됐다. 7500리터 규모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췄고, 현재 동물세포 배양과 정제 공정을 거쳐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수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대한의사협회 임시 집행부와 비대위에 대해 회원의 민의를 거스르며 기이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전의총은 의협이 보건복지부의 원격의료 시범실시 방안을 저지하기 위해 참여하겠다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기이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또한 의협 임시 집행부가 비대위의 전국규모 반모임 결의 및 2 차 의정합의안에 대한 회원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 대해 “2차 의정합의안을 무효화 시키고 회원들을 분열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회원들의 민의를 거스르고 있다”고 비판했다.전의총은 의협 비대위에 “지금처럼 아무런 결정권 없이 허수아비 같은 조직으로 남아 있으려면 해산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임시 의협 집행부에도 책임을 지고 김경수 회장 직무대행이 직접 나서 회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다음은 전의총이 30일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팜페어에서 코스타리카의 파마비전(Farmavision)과 아랍에미레이트의 알하얏트(Al Hayat)와 276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코스타리카에 수출 유망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마이렙트, 항암제 루키벡 등을 5년간 2180만 달러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파마비전 사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본사를 둔 의약품 수입 전문업체이다.알하얏트 사를 통해서는 아랍에미레이트와 카타르,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 타크로벨과 사이폴엔, 마이렙트 등의 면역억제제를 5년간 580만 달러 이상 수출하게 된다. 알하얏트사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사우디와 카타르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두 회사와의 수출 계약을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동과 중남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종근당은 이날 유럽과 인도, 중국, 남미 등 주요 제약시장의 보건당국 관계자들을 천안공장으로 초청해 국제 수준의 우수한 제조시설을 소개하며 종근당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건강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받았다. 28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제약바이오부문과 건강산업부문, 의료서비스부문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약바이오부문의 분야별 대상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008년 설립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을 통해 ‘중국 조선족 어린이 문화 축제’와‘유나이티드 패밀리 콘서트’, ‘행복 나눔 음악회’, ‘각국 대사 초청 음악회’, ‘밝은 문화 전하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여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시상식에 참석한 경영지원본부장 김형래 전무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예술 문화 사업과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사회 공헌 활동 사업의 세 분야로 나눠 다양하고 개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거목과 같은 회사를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는 당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 밖에도 자매결연 중인 강원도 철원군 함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메디폼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노린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6월1일부터 새로운 패키지의 메디폼을 출시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국내 습윤드레싱재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폼의 새로운 패키지 리뉴얼 출시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출시를 염두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메디폼의 다양한 브랜드에 속한 제품 라인별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해 한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패키지는 흉터 걱정을 줄여주는 메디폼과 메디폼A,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항균 기능이 있는 메디폼실버, 하이드로 콜로이드인 메디폼H, 가벼운 상처를 위한 메디폼밴드 등에 적용됐다. 메디폼은 한국에서 새로운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높은 배우겸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 새로운 TV 광고도 첫 선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먼디파마 동남아시아·한국지역 총괄 사장인 이종호 대표이사는 “메디폼은 상처 치유 촉진효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흉터 걱정 없이 상처를 치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에게 필수 건강 상식을 재미 있는 문화 공연으로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2014’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과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가 공동 제작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도로시와 건강마법사 2014’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와 생활 습관을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들과 함께 배워 나가는 참여형 공연이다.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과 사자 등 동화 속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무대에 등장해 어린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튼튼체조’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구성으로 단장해 선보일 예정이다.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3월부터 5세부터 10세 이하의 아동 20명 이상 거주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14년 공연의 신청을 받았으며 어린이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다.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꿈꾸는 학교 지역 아동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공연팀과 한국다케다제약 봉사단이 선정된 전국 어린이 단체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한국다케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