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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희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유전자변이를 식별하는 최신 분석기법이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문장섭·이승복 교수와 고려대 의과학과 최정민 교수 공동연구팀이 2019~2023년 서울대병원에 내원한 환자들과 한국 바이오뱅크 코호트에 등재된 대규모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7월 23일 발표했다.신경세포핵내봉입체병은 신경세포 핵 안에 비정상적인 단백질(봉입체)이 축적되는 신경퇴행성장애다. 발병 원인은 NOTCH2NLC 유전자에서 GGC 염기서열이 비정상적으로 반복되는 ‘단연쇄반복 변이’ 때문이며, 주로 성인기 발병하고, ▲백질뇌병증 ▲진행성 인지기능 장애 ▲실조증과 같은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다. 그러나 유전체를 짧은 단위로 나눠 분석하는 쇼트리드를 이용한 기존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은 단연쇄 반복 패턴을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신경세포핵내봉입체병 의심 소견이 나타나더라도 정확한 유전자 진단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단연쇄반복 변이를 식별하기 위해 유전체를 긴 단위로 분석하는 롱리드 방법을 도입한 최신 시퀀싱 기법을 구축했으며, 이 기법을 활용해 서울대병원에 내원한 원인불명 백질뇌병증 환자 90명 중 신경
치매환자의 전문적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가 7월 23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외래 진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의료법상 의원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었거나 광역치매센터 위탁 운영 병원급 의료기관에 소속된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거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로서, 치매환자에게 전문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관리주치의가 환자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해 환자별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치매질환과 관리방법에 대한 대면 교육·상담(연 8회 수준)과 약 복용이나 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비대면 관리(전화 또는 화상통화, 연 12회 수준) 등을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치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5대 회장이 2024년 7월 1일 공식 취임했다. 박근태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대한민국 의료 환경의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의료계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을 만나 현재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대국민 관점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고, 이를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이번 제15대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15대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박근태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먼저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 등의 문제를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하는 등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개원의들은 집회에 참여하는 등 의료계의 생각을 알리고자 노력했으나, 집회 등을 통한 노력으로는 국민들에게 의료계가 어떤 이유로 반대하는 것인지를 알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에 개원가 입장에서 전공의와 의대생을 도와줄 수 있는
대전광역시의사회 임정혁 회장이 의사단체의 정치적 영향력 강화를 통해 보건의료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의사들의 정치세력화는 지역 의사회에서부터 이끌어 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지난 3월 대전시의사회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정혁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포부 및 여러 의료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의사회장으로 주력할 회무가 무엇인가요?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의사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의권신장이라 생각합니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까레리나 첫문장이 있죠. 행복한 가정은 비슷한 모습으로 행복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모습으로 불행하다. 저는 이문장처럼 가정, 사회혹은 단체가 지녀야 할 덕목을 함축척으로 표현한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려면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이 최선의 방법이겠죠. 기껏 리더라고 선출해놓으면 회원들을 상대로 가르치려고 들거나, 군림 하려드는 지도자들 많이 봐왔습니다. 존경심은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우러나오는 것이다 라는 경구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습니다. 회원이 찾았을 때 언제나
국내 의료기관 약사의 전체 업무량 중 마약류 관련 업무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마약류관리료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약사들이 인력 대비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타났다. 특히 NIMS 도입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반영해 수가 인상이 필요하며, 마약과 향정은 업무량 차이를 고려해 분리해서 수가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한국병원약사회가 22일 공개한 ‘의료기관의 마약류의약품 관리업무 최적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의료기관 약사들의 마약류 관련 업무현황 파악 및 수가의 적절성이 공개됐다. 이번 보고서에 나타난 연구는 한국병원약사회 회원병원 중 5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종 합병원 총 1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연구로서 이 중 설문에 응답한 50개소(응답률 49.5%)의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됐다. 먼저 연구팀은 “의료기관 약사의 마약류 업무수행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마약류 관련 업무를 수행 하는 약사 인력과 실제 업무소요시간을 기반으로 산출한 FTE를 비교했을 때 0.75 FTE의 차이를 보여 인력 대비 과중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 의사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 예정된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 의사 대토론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아울러 올특위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직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등 더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 달라고 의협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했음을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전직역의 의사회원이 참여해 젊은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되돌아보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의사 대토론회는 올특위 공동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협 회장 격려사, ‘젊은 의사가 제안하는 의료정책 공모전’ 수상작 발표 순서를 갖는다. 이후, ‘현 수련제도의 문제점 및 개편방안’과 ‘갈라파고스 의료의 종착점과 대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지며, 중간에 전공의 세션으로 의사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KMA-TV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는 지난 20일 삼정호텔에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파킨슨질환 전문가로 바로서기’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신혜원 KMDS 교육이사(중앙대학교 신경과)는 "이 심포지움이 앞으로 파킨슨질환 전문의들이 의료시장의 수동적인 대상이 아닌 정책과 수련에 대한 선제적 제안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자로 변화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심포지엄 개최의 취지를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의료 정책 ▲미국에서 근무하는 파킨슨 전문가에게 배울 점 ▲파킨슨질환 전문가의 개원에 대한 유용하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심포지엄은 고성범 前 KMDS 회장(고려대학교 신경과)과 안태범 교수(경희대학교 신경과)의 진행 하에 진행됐으며, 총 3명의 연자의 강의로 이뤄졌다. 첫 번째 강의는 이은혜 교수(순천향대학교 영상의학과)가 보건의학정책 전문가의 입장에서 의료정책: 개념을 알면 정책이 보인다 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과 의료보장의 개념과 이념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은혜 교수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의 특성과 한계점을 설명하고, "
*충북대학교병원 인사·동정▲대외협력실장 김존수<2024년 7월 22일자>
환자경험 관리 강화를 통해 환자 중심 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활동할 환자경험리더 34명이 선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환자경험리더 ‘봄人’ 34명의 위촉식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진행한 위촉식에는 유희철 병원장, 조동휴 고객인권지원실장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34명의 환자경험리더 ‘봄人’ 2기는 1기로 참여했던 직원 6명을 포함하여 총 34명이며, 외래간호부, 병동간호부, 검사 및 치료처, 원무과 외래팀, 특수간호 응급실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이 선정됐다. 환자경험리더 ‘봄人’ 2기는 병원 근무 경력 3년 이상을 충족하면서 해당 부서 1년 이상 근무자이며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위촉식에 앞서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환자경험의 이해와 환자경험 평가 ▲환자경험관리를 위한 전략 및 개선 활동 ▲환자경험리더의 역할 및 책임 ▲고객 응대 모니터링 기법 ▲응대 모니터링 현장 실습 ▲실습 후 관찰사항 공유 및 개선사항 도출 등 환자경험리더 ‘봄人’으로서의 모범적인 수행 활동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정부가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체계 정립 및 확산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을 표준 선도병원으로 지정했다. 보건복지부는 7월 22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데이터․인공지능(AI) 환경에 맞추어 보건의료 정보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항목과 용어 표준 및 전송 규격을 규정하는 표준 체계를 마련했으며, 새로운 표준을 현장에서 적용․확산하기 위해 선도병원을 지정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은 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으로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데이터 표준에 기반한 규격 및 기술에 따라 교류를 시행하고, 현장에 기반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데이터 표준의 실효성 향상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표준 선도병원 지정을 계기로 상호운용성에 기반한 데이터 표준이 확산되고, 환자들이 표준화된 데이터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여건이 확충됐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을 확산해 국민들의 의료이용 편의와 효율이 향상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10월 20일(일)부터 23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Cytokines 2024 & KAI 2024’ 학회가 개최된다. 대한면역학회(KAI)와 국제사이토카인학회(ICI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0여개국 2500여 명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면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대한면역학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국내 연구진뿐만 아니라 60여명이 넘는 해외 초청연사와 함께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주요 심포지엄 세션 주제로는 사이토카인 및 인터페론 연구 동향, mRNA 백신 개발 및 혁신, 항암 면역치료와 임상 적용 및 사이토카인 신약 개발 등이 있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과 일본 사이토카인 학회(Japanese Cytokine Society)에서 각각 준비한 게스트 심포지엄, 학생 구두 발표 세션, 포스터 세션 등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학회에서는 특히 mRNA 백신 개발의 선구자이며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단국대병원이 지역주민의 정신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에 앞장선다. 단국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7월 22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이정재 교수는 ‘로봇·AI 기술과 지역사회서비스를 융합한 개인맞춤형 디지털 정신건강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4년간 국비 84억 원을 포함한 총 94.2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정신질환 관리 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지역 간 의료격차로 인한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존 디지털 기술이 환자 참여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로봇·AI 기술 등 상호 주도형 중재 서비스가 가능한 정신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한 이 교수는 2021년부터 SIMS(충청남도 정신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면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 개입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있다. 이러한 지역 기반의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운영이 과제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에는 ▲단국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정원태 부사장이 ‘여행’을 주제로 한 태블릿 회화 개인전을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개량신약에 특화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R&D 투자뿐 아니라 클래식공연과 미술관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밝은 문화 전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개량신약 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정원태 부사장의 회화 개인전으로 개최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1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정원태 부사장이 주로 여행이나 출장 중 만난 국내외 풍경과 단상을 그려온 작품들로 꾸며졌다. 정원태 부사장은 미술을 독학하며 테블릿으로 민화, 펜화,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수십 년에 걸쳐 그려왔다. 이번 회화전 ‘여행’을 통해 그 동안 쌓아둔 작가의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여행 속 개인의 경험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며 작가로 느꼈던 감정과 작품에 대한 해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원태 부사장은 “현재 이번 전시작품과 미전시작품을 담은 도록을 준비 중에 있으며, 전시
*22일, *빈소 김해 하늘재전문장례식장 2호실, *발인 7월 24일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2020년도 이후 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여가 가능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재취업 간호사 교육 ▲실기교육(기본·시나리오·시뮬레이션) ▲EMR 실기교육 ▲예비간호사 진료교육 ▲조직문화 개선 교육 ▲이직방지 교육 ▲간호관리자 교육 등이다. 공모전 주제는 모두 3가지로 ▲새내기 간호사로 시작 ▲선배 간호사로 성장 ▲간호사로 다시 도전 등이다. 공모전 응모 내용은 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기 또는 관련된 그림, 웹툰, 사진(일러스트, 포토샵, 연필, 아크릴 물감 등) 등의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인 1주제로 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다. 수기 부문은 A4 2장 이내로 작성하면 되며, 별도의 사진 첨부가 가능하다. 이미지 부문은 그림·웹툰·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A4 1장 이내의 이미지를 설명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홈페이지(RNjob.or.kr) 메인 배너에 있는 ‘2024년 간호인력취업 교육센터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해 참가신청서를 작
전남대학교병원 AI헬스케어의료기기상용화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AI기반 디지털생체의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대병원, 광주광역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병원중심의 AI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고도화사업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병원중심 AI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고도화사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인 AI·의료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 및 산업 고도화 기반을 마련해 지역 AI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강소 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AI헬스케어의료기기상용화지원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임상의·기업 간 기술지도 우수성과 공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 ▲임상의-기업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16일 전남대병원에서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장애인 건강권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수행 ▲지역 장애인 ·가족을 위한 건강 관련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환자를 대상으로 한 RHONE-X 연장 연구의 4년 장기 데이터가 17일 발표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바비스모 허가 임상연구인 YOSEMITE 및 RHINE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면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는 최장 4년 간 치료를 받은 당뇨병성 황반변성 환자에서 양호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장기 연구에서 확보된 탐색적 연구결과를 통해 바비스모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서 일관된 시력 유지 효과, 시력 손상을 유발하는 망막액의 소실 효과, 치료 간격 연장 효과를 보였다. 이번 데이터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미국망막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ASRS) 2024년 연례회의 세션을 통해 공개됐다. 로슈 최고의학책임자(CMO) 겸 글로벌 제품개발 총괄인 레비 개러웨이(Levi Garraway) 박사는 “이번 4년 장기 연구 데이터는 로슈의 허가 임상 연구에 더해, 바비스모가 전 세계 2,900만 명이 고통받고 있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임상병리사들의 연구논문이 KCI 등재지에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은 핵의학과 분자프로브혁신센터 신상민, 강지훈, 장화연 임상병리사의 논문이 최근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지와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에 게재됐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이번 논문 게재는 핵의학 실무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로 인정받으며,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임상병리사들의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지에 원저로 게재된 신상민 임상병리사의 논문 제목은 ‘Study on the solution for the reduced Ga-68 PSMA-11 synthesis yield’이다. 또 강지훈·장화연 임상병리사의 ‘Optimization and stabilization of automated synthesis system for reduced Ga-68 PSMA-11 synthesis time’ 논문은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에 원저로 게재됐다. 이 논문들은 방사선의약품인 ‘Ga-68 PSMA-11’의 합성 수율 감소 문제와 합성 시간을 줄이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의 최적화와 안정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번 연구
대퇴슬와동맥 협착증 치료에서 약물코팅풍선확장술에 ‘혈관 내 초음파’를 병행했을 때 재협착률을 최대 13.7%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심장내과 고영국·최동훈·안철민·이승준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영국 교수 연구팀은 약물코딩풍선확장술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혈관 내 초음파’를 사용한 뒤 그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는 기존과 같이 혈관 조영술을 사용한 A군(118명)과 혈관 내 초음파를 사용한 B군(119명)으로 나눠 12개월간 추적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혈관 내 초음파를 병행한 B군의 혈관 확장 정도가 A군 보다 최대 1.51mm 더 넓은 것으로 확인돼 치료목표 혈관이 더 효과적으로 확장됐다. 이에 더해 치료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고 유지되는 일차적 개존율은 B군에서 83.8%로 A군(70.1%)보다 높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동안 재시술 없이 생존한 비율도 B군이 92.4%, A군이 83%로 혈관 내 초음파를 사용한 군에서 더 성적이 좋았다. 고영국 교수는 “허벅지를 지나는 대퇴슬와동맥이 좁아져 약물코팅풍선시술을 진행하는 경우 혈관 내 초음파를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