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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안전평가제도 통한 소비자 안전 확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성료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는 지난 3일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코스메디케어 역량강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되고,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5년까지 ‘화장품안전성평가제도’ 법제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 내 화장품 기업이 향후 규제에 선 대응하고 계획 수립을 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코스메디케어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설명 및 제도 도입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간의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 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광주테크노파크(주관), 조선대학교로 구성된 ‘코스메디케어 제조기반 서비스 연계 고도화 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의 지원으로 광주 코스메디케어산업 제조 기반 고도화
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사결정 구조인 미래발전위원회를 신설했다. 전남대병원 미래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5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정신 병원장을 비롯해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황윤찬 전남대치과병원장, 선종근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날 미래발전위원회는 ▲미래발전위원회 운영 방향 ▲새병원건립사업 추진 현황 ▲ 병원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 미래발전위원회는 교육·연구·진료·인프라·조직 등 영역에서 전남대병원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핵심과제를 찾고 중장기 어젠다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부서별(병원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는 병원 주요 사업들을 거시적으로 종합 및 조정하게 된다. 미래발전위원회는 워크숍, 포럼, 외부 전문가 특강, 자문단 및 소위원회 회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위원회 자문단 및 소위원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필터링하고 구체적인 실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다시 그 성과를 피드백하게 된다. 내·
원텍㈜ (대표이사 김종원)이 올리지오X(OligioX) 브라질 인증을 앞두고 브라질 판매를 위해 스킨텍(Skin-Tec)과 파트너사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르면 장비판매 MOQ와 팁매출 추정치를 포함해 향후 5년간 3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이 예상된다. 원텍㈜은 올리지오X 판매 파트너사와 브라질 인증 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구상중이며, 2024년 하반기부터 브라질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 이번 계약은 브라질 시장의 중요도를 감안해 창업주인 김종원 회장이 브라질에 직접 방문해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대리점 미팅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스킨텍(Skin-Tec)은 브라질 주요 의료기기 유통사로 브라질에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제조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는 메이저 유통사다. 또한 이번 협약과 동시에 기존 라비앙(Lavieen) 대리점 M사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현재까지 브라질 누적 1000대 판매를 넘어선 라비앙(Lavieen)은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매출에 대한 하반기 매출 목표를 상향하고, 기존 라비앙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라비앙II를 제품출시와 동시에 브라질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일시 2024년 7월 20일 토) 17시, *장소 노블발렌티 대치 L층
환자 맞춤형 사시 치료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회복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사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가 개발됐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기계전자공학과 강현규 교수 공동연구팀이 보다 정밀한 사시 수술을 위한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정상에서 눈을 좌우로 움직이는 수평 근육의 평균은 95g, 위 아래로 움직이는 수직근육의 평균은 91g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기준으로 마비 사시환자의 마비 정도와 회복 상태를 정량적으로 가늠할 수 있게 됐으며, 마취 안약만 눈에 점안하면 측정 가능해서 외래와 수술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현진 교수는 “현재 임상에서 외안근의 근력을 손쉽고 정략적으로 측정할만한 장치가 없는 실정”이라며 “예술(Art)라 불리우는 사실 수술을 과학(Science)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수술자의 경험에 의존해 평가하던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기구 개발이 필요하다”며 개발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신현진 교수 연구팀은 외안근에 대한 생체역학적 연
군자출판사는 18일 ‘제약바이오산업 실전문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며 제약바이오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현업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실전문제’는 제약산업의 개요부터 신약개발, 임상시험, 의약품 인허가, 약가정책, 제조품질관리, 유통 및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며 각 장마다 실전 문제와 해답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저자인 임형식 교수는 다양한 제약산업 관련 과목을 강의하며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을 기반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임형식 교수는 “이 책이 제약바이오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그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사례와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업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시판 후 관리까지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각 단계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제공해 독자들이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통 완화에 효과 좋은 근이완진통제 ‘크로아존엔정’ 제품을 출시했다. ‘크로아존엔정’은 클로르족사존과 에텐자미드, 카페인수화물 세가지 성분의 효과로 근육 뭉침 및 통증을 해소시켜 준다. 성분 중 ‘클로르족사존’은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인 ‘에텐자미드’는 근육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크로아존엔정’은 신경통, 요통(허리통), 어깨결림 등 무리가 쉽게 가는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을 줄이고 쉽게 뭉치는 근육완화를 위해 적합한 제품이다. ‘크로아존엔정’은 10정 단위 포장으로 1회 1~2정, 1일 2회 통증 또는 발작시에 복용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헬스허브(대표이사 김기풍)는 인도네시아 영상의학 전문의 양성센터인 LPMRKI(Lembaga Pelatiahan Mandiri Radiologi Klinik Indonesia, 의장 Prof. Dr. Terawan Agus Purtranto(전 보건부 장관)) 및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인 PT Teleradiologi National Indonesia(대표 Slamet Riyanto)와 ‘인도네시아 원격판독센터 설립 및 운영 계약’을 13일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원격판독플랫폼을 수주해 현재 설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원격판독센터 설립 및 운영의 파트너인 LPMRKI는 인도네시아 2억8천만명 인구 대비 약 2천명에 불과한 영상의학 전문의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설립한 전문기관이다. 영상의학 전문의 양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영상의학회(KRIK), 인도네시아 영상의학 전문의협회(PDSRKI) 등 30여 명의 전문의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만들고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영상 원격판독센터는 판독이 필요한 의료기관이 온라인으로 MRI, CT, Mammography, X-Ray 등의 영상을 원격판독센터로 전송해 전문 판독서비스를 받는 원
양산부산대병원 심혈관센터에 근무하는 김휘경 간호사가 지난 5일 SSCI급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Pain Management Nursing’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 연구는 제1저자인 김휘경 간호사가 'The Effect of Pre-operative Patient Education utilizing Smart Learning Approach on Patient-Controlled Analgesia Device in Patients undergoing Laparoscopic Cholecystectomy(복강경 담낭절제술 환자의 수술 전 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자가통증조절기 교육의 효과)'라는 주제로 복강경 담낭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스마트 러닝을 활용한 자가통증조절기(PCA) 교육의 효과를 밝혀냈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해당 연구는 마취회복실에 근무했을 당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위해 입원한 20∼65세 성인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스마트 러닝 교육 프로그램은 총 세 단계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단계인 Pre-briefing 단계는 환자들이 mobile web을 이용해 PCA 지식을 습득했으며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제 26대 동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산상은 현대약품 창업주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에서 유래한 상으로,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현대약품 최고 영예의 상이다.이번 26대 동산상의 영예는 영업혁신팀 김경인 팀장에게 돌아갔다. 김 팀장은 뛰어난 업무 성과를 통해 회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 팀장은 현대약품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공정관리 시스템 및 PSI(Production/Purchase, Sales, Inventory) 시스템 등 경영혁신 프로젝트 완수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리더십을 발휘해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부서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타 부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등 전사적인 소통에 앞장선 점을 이번 수상의 주요 이유로 평가했다고 사측은 밝혔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동산상은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서비스 접근 제약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 환자들을 위해 기획된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안착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7월 18일 밝혔다.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고려대의료원 설립 100주년인 2028년까지 해외환자 100명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심각한 화상과 흉터로 야기된 척추측만증으로 고통받아온 10세 여아와 희귀암인 횡문근육종을 앓는 30세 여성 환자를 초청해 고려대병원에서 치료를 지원했다. 대상 환자 대부분은 치료비 부담은 물론, 현지 의료 수준으로는 적절한 치료가 어려운 중증·희귀질환을 가진 이들로,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9명이 치료를 마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다. 저개발국 의료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도 진행된다. 의료원은 오는 7월 15일부터 약 2개월간 마다가스카르 의사·간호사 3명을 초청해 외과 복강경 술기 및 수술실 간호업무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마친 의료진은 모국으로 돌아가 우리나라에서 배운 선진 의료를 전파해 현지의 아픈 이
쿠퍼비전 코리아(대표 최의경)가 지난 6월 25일(화)과 7월 16일(화)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소아 근시 관리를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주제로 개최한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은 국내 안과 전문의들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소아 근시 관리를 논의할 수 있는 담화의 장을 마련했다. 마이사이트는 장기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소아 근시 솔루션의 한계점을 극복한 새롭게 진화된 소아 근시 솔루션임이 확인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이사이트가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임에 동의했다. 강연 후 진행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세션에는 좌장·연좌와 참여 의료진들이 마이사이트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처방 시 고려해야 할 점과 환자 사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노원 을지대병원 정은혜 교수와 센트럴서울안과 유애리 원장이 각각 소아 근시 관리 처방 고려 사항과 최적의 관리 전략을 주제와 실전 소아 근시 관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마이사이트를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치료 중단 없이 성인이 되기까지 근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이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숏폼 영상을 통해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지난 3월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과 예방법을 알려주는 ‘신통방통’ 시리즈와 누구나 한 쯤 궁금해할 한 생활 속 건강 팁을 담은 ‘신비사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통방통’ 시리즈는 계절과 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고, 제약사만의 전문성을 담은 팁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골반 통증 완화 방법과 스트레칭’ 영상은 다리를 꼬는 등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골반과 허리에 통증이 있는 직장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조회수 13만 회를 넘었다. 실제로, 메조미디어가 발간한 2023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리포트에 따르면, 온라인 여가 활동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 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채널에 대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91%가 유튜브를 꼽았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숏폼 채널은 응답자의 76%가 유튜브 쇼츠를 선택했다. 7월에는 여름을 맞아 계곡 물놀이에서 입기 쉬운 부상인 발목염좌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가천대 길병원이 경인지역 최초의 여성암병원을 개원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최고 수준의 여성 친화적 암 진료 환경을 갖춘 ‘여성암병원’을 개원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은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등 3개 암 전문센터를 비롯해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로 구성됐다. 여성암병원은 암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교육까지 맡는다. 또한, 외과와 산부인과를 비롯해 종양내과, 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전문의들의 협진으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다학제 진료를 제공한다. 박흥규 여성암병원장은 “암의 진단과 치료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선으로, 여성 암환자들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진단 후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종양의 성장이나 전이 위험을 감소시키고, 암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부담도 줄인다. 본관과 암센터 등에 구분돼 존재하던 진료시스템이 여성암 중심으로 한 곳에 모여 치료동선을 최소화하는 한편, 여성 환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고려해 공간을 구성한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최신 M
순환 경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SK케미칼이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은 지난 1년 간 ESG 활동을 담은 ‘2023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10년 이래 1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 협력 회사, 지역 사회,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보고서에서 순환 재활용 투자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고, 경영 활동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감축하며, 저탄소 제품을 생산해 밸류 체인(Value Chain)내 이해관계자와 함께 탄소를 줄여 나가는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고서에 △국내 화학업체 최초 SBTi (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 폐기물 재활용 인증인 ZWTL(Zero Watse to Landfill) Gold 등급 획득, △ 재생에너지 도입 등 지난해 ESG 경영을 통해 얻었던 환경적 성과도 함께 실었다. 이외에도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기위해 여성 사외
지중해 식단이 지방간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지중해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이 혈당 효소 조절 단백질 유전자변이를 가지면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발생 위험이 16% 낮아진다고 7월 18일에 밝혔다. 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지중해 식단이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연구에서는 연구팀이 직접 개발한 지중해 식단을 얼만큼 실천하는지 묻는 설문지(K-MEDAS)를 활용했으며, 설문은 올리브 오일, 채소, 과일 섭취 횟수와 생선, 해산물 섭취 정도 등을 확인한다. 먼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해 40세 이상 한국인 3만 3133명 데이터를 분석했다. 지중해 식단 실천 정도에 따라 지중해 식단 준수율이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으로 구분했다. 통계 분석 결과, 혈당 조절 효소 글루코키나제 활성에 관여하는 단백질 GCKR의 유전자변이(rs780094) 중요성이 드러났다. 부모로부터 rs780094를 물려받은 유전자형 사람은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유병률이 약 12% 낮아졌으며,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신고 기준·절차와 교육에 필요한 사항 등이 신설·정비된다. 보건복지부가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 도입 및 교육의무 부과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신고 기준·절차와 교육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고 경제적 이익 제공 범위 등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 시 24시간 신규 교육 이수를 신고기준으로 하고, 신규·변경·폐업·휴업·지위 승계 신고에 필요한 절차와 서식을 신설했다. 또한, 의약품 판촉영업자 교육에 필요한 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도 정비했다. 의약품 판촉영업자가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24시간의 신규교육과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하고, 해당 보수교육의 내용·방법 및 교육기관의 지정·운영·지정취소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의약품 판촉영업자 행정처분의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의약품 판촉영업자 위탁계약서 내용 및 재위탁 통보에 필요한 사항과 관련해서는 위탁 의약품명 및 품목별 수수료율과 수탁자의 준수사항 등 위탁계약서에 포함돼
신체 절단을 경험한 환자들이 심장 관련 질환을 갖게 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최혜림 교수, 서울대병원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유정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절단 경험 환자들의 심장질환 발병 위험성을 알리고, 적절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립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010년에서 2018년 사이 절단 경험 환자 2만 2950명과 나이와 성별에 맞춰 선별한 대조군 7만 6645명을 비교했다. 지난 2022년 대한재활의학회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명 당 38.3명꼴로 절단사고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기준 17만 5315명이 절단으로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절단과 심장질환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결과, 절단 환자들은 심장질환 발병의 위험성이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 절단 경험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발병 위험이 각각 ▲심근경색 30% ▲심부전 27% ▲심방세동 부정맥17%로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위험은 절단으로 장애 정도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가 총 3명의 보건학·이학 석사(한국 2명, 베트남 1명)와 6명의 보건학·이학 박사(한국 4명, 베트남 1명, 몽골 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17일 국립암센터 국가암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학위를 수여받은 인재들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정재현(Jae Hyeon JEONG) 석사 졸업생은 성적우수상(Outstanding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고, 우수한 논문 업적을 낸 이미림(Mi Rim LEE) 박사 졸업생은 논문우수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서홍관 총장, 명승권 대학원장, 이종구 이사장, 졸업생 및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의 영예를 축하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암은 전세계에서 천만명이 걸리는 질병으로 우리 대학원에서 인류의 적을 퇴치하는 인재를 배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졸업생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해주기를 기대하며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분야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희귀질환 건강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7일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휴먼스케이프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박인혜 정밀유전체임상의학센터장, 휴먼스케이프에서는 장민후 대표, 김용현 레어노트 사업총괄, 백하원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밀유전체임상의학센터에서 제작한 유전성 희귀, 난치질환 관련 다양한 양질의 의학정보 콘텐츠를 휴먼스케이프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진들은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 등 질환과 관련된 자문 및 상담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대 구로병원은 2023년 11월 환자 개개인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정보를 통합해 질병 발생을 예측하고 개인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정밀유전체 임상의학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체 임상의학센터에서 환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작할 예정이며, 해당 콘텐츠는 감수를 거쳐 휴먼스케이프의 ‘레어노트 앱’을 통해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