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항고지혈 복합제 ‘드롭탑(Droptop)’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인 칼베 파마(Kalbe Farma)를 통해 현지 발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드롭탑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과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지질저하제 ‘에제티미브(ezetimibe)’ 성분을 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용 복합제이다. 앞서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 1위 제약사인 칼베 파마와 자사 드롭탑에 대한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을 진행한 상태이다. 수출 품목은 드롭탑정10/10mg과 드롭탑정10/20mg 등 2종이며, 칼베 파마를 통해 ‘로제트(Rozet)’라는 현지 상품명으로 인도네시아 당국의 허가를 취득했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자체 개발·생산한 완제품을 칼베 파마에 공급하고, 칼베 파마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병원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칼베 파마는 현지에서 로제트정 2종 발매와 함께 관련 학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신제품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에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6월 7일 행정예고하고 6월 2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신개발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해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 도입 ▲의료기기판매업 신고가 면제되는 제품에 누락 품목 추가 ▲품목허가 신청 민원의 처리 절차 투명성 강화다. 기존의 품목분류(소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신개발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새로운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제품화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우선 품목분류(소분류)할 수 있는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를 도입한다. ‘의료기기법’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분리·제정 과정에서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가 면제되는 임신 진단용, 배란 시기 판단용 자가 검사 제품에 ‘개인용임신내분비물질검사기’만 포함되고 ‘개인용임신내분비물질검사지’가 누락돼 이를 추가한다. 품목허가 신청 자료에 대해 식약처가 첫 자료보완 요청 시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보완 자료 제출 기한을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고, 허가 신청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필요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지난 5월 30일(화), 18시부터 진행된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가입한 회원이 6.5(월), 14시 기준으로 일만명을 넘어섰다. 최광훈 회장은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공적전자처방전달시스템 가입 회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짧은 기간 속에서도 연대의식을 갖고 가입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은 비대면진료 처방에 따라 조제를 희망하는 전국의 모든 약국이 위치 기반에 따라 공정하게 표시된다”며, “수십개의 민간 플랫폼에 개별 가입하지 않고 수수료나 광고비도 없는 만큼 아직 가입하지 못한 회원분들께서도 약사회 시스템을 믿고 가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은구 정보통신이사는 “일선 회원분들의 의견을 가급적 많이 반영해 동 시스템을 구축해 온 바, 일부 회원들이 정보를 입력하거나 가입하는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했던 부분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약사회 시스템에 가입한 민간 플랫폼 업체도 연이어 늘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빠른 시간내에 일선 약국에서 민간 플랫폼과 연동해 실질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광훈 회장은 비대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출 활성화가 추진된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 수출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비전은 ‘전 세계가 선택한 의료강국 대한민국’이며,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명 유치 등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국가 도약’과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출입국 절차 개선 ▲지역·진료과 편중 완화 ▲유치산업 경쟁력 강화 ▲한국 의료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의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출입국 절차 개선 우선 법무부는 우수 유치기관 확대의 일환으로 전자비자 신청 권한이 있는 법무부 우수 유치기관 지정을 확대(27개 → 50개 이상) 및 인센티브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중증질환자 유치 지원을 위해 대형종합병원(300병상 이상)이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우수 유치기관 대상 전용 보안검색대 및 출입국 우대심사대 이용(최대 3인 동반)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유치 의료기관이 동시에 초청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 비자 쿼터를 상향(5명→10명)하고, 출입국 온라인 민원센터
의료 AI 소프트웨어 기업 클라리파이는 CT 방사선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국내 환자들이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5월 30일 클라리파이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종효 대표, 박현숙 사장, 박태철 전무이사가 회사의 발전 계획과 국내 AI 의료기기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라리파이는 2015년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종효 교수를 대표이사로 설립됐으며, 낮은 방사선량에서도 잡음을 없애 고화질의 결과를 얻게 하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나섰다. 안전한 CT 검사를 위한 솔루션과 정밀의료 영상분석 솔루션이 주요 상품이다. 국내 유망 AI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꼽히는 클라리파이는 시리즈 A,B 투자 유치를 거쳐 올해 9월 시리즈C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사업화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2월 세계 1위 규모의 CT 제조 및 판매 기업인 독일의 지멘스와 마켓플레이스 판매 계약을 체결해 세계 42개국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미국의 올해부터 시작될 방사선 절감 정책과 맞물려 대규모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리파이 박현숙 사장은 “
여덟 번째 Colorcon 필름 코팅 시설 설립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확장되는 제약 및 기능성 식품 부문의 수요 해소 전망 할리스빌, 펜실베이니아주, 2023년 6월 6일 /PRNewswire/ -- Colorcon, Inc.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설립되는 신규 필름 코팅 제품 제조 공장에 투자한다는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 공장은 올 8월에 착공되고, 2025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동급 최고의 시설로 자리 잡을 이 공장은 Colorcon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여덟 번째 공장이 된다. 이 공장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제약 및 기능성 식품 제조업체를 위한 고품질의 혁신적인 필름 코팅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Colorcon, Inc. is investing in a new manufacturing plant in Johor State, Malaysia for its film coating products with completion expected by July 2025 CPHI의 2022년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아
(싱가포르2023년 6월 5일 PRNewswire=모던뉴스) 싱가포르의 분자생명과학 기업 One BioMed Pte. Ltd.(이하 원바이오메드)는 오늘 롱 리드 시퀀싱(Long- Read Sequencing)에 사용할 고분자(HMW) DNA의 자동 추출을 위한 X8(TM) HMW DNA 카트리지 키트의 출시를 발표했다. 필요한 모든 시약을 포함한 X8 HMW DNA 카트리지 키트는 OneTouch Instrument로 구동되며 세균, 동식물 세포, 배양 세포, 혈액 등 다양한 샘플 유형에서 고분자 DNA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세계 최초의 플랫폼이다. 롱 리드 시퀀싱은 3세대 염기서열 분석 방법으로 긴 DNA 단일 분자 가닥의 염기서열을 한 번에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분쇄(fragmentation) 되지 않은 긴 고분자 DNA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부분의 기존 추출 기술은 노동 집약적이며 원심분리기나 vortex mixer와 같은 기기를 쓰거나 알코올 침전을 포함하기 때문에 추출된 DNA의 품질과 길이를 손상시킨다. 원바이오메드의 Xceler8(TM) 기술은 부드럽지만 빠른 화학 반응에 기반한 방법과 미세한 속도 제어가 가능한 유체
샌디에이고 및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3년 6월 3일 /PRNewswire/ -- Invivoscribe와 Complete Genomics가 오늘 Complete Genomics의 NGS 플랫폼의 바이오마커 검사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파트너를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역은 전 세계이며 분야는 종양학 및 암 연구입니다. 합의 조건에 따라 Invivoscribe는 검사 통제 및 관련 생물정보학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러한 바이오마커 검사는 연구 표본 선행 선별뿐만 아니라 의료 연구 환경에서 측정 가능한 잔존 질환(MRD)의 감시, 관찰 및 발견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마커 검사는 연구 사용 전용(RUO)으로 전 세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품질이 확보된 소아용 해열제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생산업체인 ‘㈜텔콘알에프제약(충북 충주시 소재)’을 방문했다. 권오상 차장은 시럽제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광동제약(주)이 판매하는 ‘내린다시럽’의 생산 현황과 증산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독감, 감기 환자가 급증하여 소아용 해열제의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불편없이 해열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텔콘알에프제약은 소아용 해열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내린다시럽’을 지속적으로 증산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권오상 차장은 “증산과 함께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은 소아용 해열제 주요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해열제 수급현황을 공유하고, 소비자 판매용과 조제용 해열제 모두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연간 생산계획을 꼼꼼히 점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아용 해열제 등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장의 목소
(난징, 중국 2023년 6월 2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국의 선도적인 생명공학 기업 Vazyme(688105.SH)가 Azenta Life Sciences("Azenta", Nasdaq: AZTA)와 글로벌 전략적 협력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차세대 염기 서열, 자동 라이브러리 구축, 원료 공급, 실험 소비재, 표본 저장 분야에서 양측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과정이 확립될 예정이다. Vazyme의 회장 겸 설립자 Dr. Cao Lin과 Azenta의 글로벌 사장 겸 CEO Stephen S. Schwartz가 입회한 가운데, Vazyme 생명과학 사업부 총괄책임자(GM) Dr. Nie Junwei와 Azenta China의 총괄책임자(GM) George Ge가 양측을 대표해 계약서에 서명했다. 생물활성 화합물의 설계, 제조 및 적용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Vazyme는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재 주요 협력사인 삼화당피앤티, 오성프라스틱, 이니스트에스티, 화일약품 등 37개 회사 관계자 53명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EU 공급망 실사 ▲공급망 실사 제도 및 사례 분석 ▲한미약품 공급망 실사 관리 전략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미의 ESG 경영 방침과 국내외 공급망 실사 법안 현황, 국내외 기업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이 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유럽연합(EU)이 공급망 ESG 실사 의무화를 앞두고 있어 기업의 ESG는 더욱 실제적인 경영적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며 “원재료 조달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 첫 안정 저장 상업 계약 체결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주, 2023년 5월 31일 /PRNewswire/ -- 전체 약품 라이프사이클에서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적인 위탁개발생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기업 Cambrex가 이달 30일 벨기에에서 신규 Q1 Scientific 시설의 대개장을 기념하고, QUALIblood와 새로운 상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QUALIblood는 혈액 연구와 혈액적합성 검사를 위한 분석 서비스로 제약업체, 시험관 진단 기업, 병원 및 대학을 지원하는 벨기에의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이다. QUALIblood CEO Jonathan Douxfils는 "이 계약은 모든 당사자에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 계약은 세계적인 안정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Q1 Scientific의 전문지식과 자사의 유명한 연구 역량이 결합된 것"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5월 30일 (화), 18시를 기점으로 본회가 주도하는 ‘공적처방전달시스템(www.ppds.or.kr)’을 통한 회원가입을 시작했다. 이는 6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정부의 ‘비대면 방식 진료 시범사업’ 실시와 그에 따른 대응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본회가 개발한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가입(약사회원 로그인하기 → 회원가입)한 회원은 개별 플랫폼에 일일이 가입할 필요가 없다. 이는, 환자가 약국을 지정해 보낸 비대면 방식 처방전을 동 시스템이 모아 자동으로 해당 약국에 전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박상룡 홍보이사는 “본회는 전국 모든 개국 회원이 동 시스템에 가입과 동시에 가입비·이용수수료 등이 일절없이 회원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만,‘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 처방전은 플랫폼 업체측의 연동 준비가 끝나는 약 2주 후부터 전달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확정된 시범사업안에는 아직 논란이 될 부분이 남아있지만, 약국이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약사회가 직접 추진하는 회무”라며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한 분도 빠지지 않고 가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현행 비대면진료 방식에 대한 충분한 평가 없이 시범사업이라는 명분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대한약사회가 30일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방식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대한약사회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하향 조정될 경우 한시적 으로 허용해 왔던 비대면 방식 진료 및 전화 처방을 즉각 중단하고 대면 방식 진료를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의 정상화를 지속해 촉구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약사회의 입장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이라는 명분으로 비대면 방식 진료를 연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현행 비대면 진료방식에 대한 적정한 평가 없이 시범사업으로 이를 연장 및 유지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약사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예고한 시행날짜를 단 이틀 남겨놓고 시범사업의 최종계획이 보고된 점을 지적하며, 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보건의료정책이 충분한 검토나 평가 끝에 발표된 것이 아닌 무언가에 쫓겨 급조된 것으로 보이는 점은 황당함과 동시에 안타까움마저 갖게 한다고 의문을 드러냈다. 또한, 중개 플랫폼 업체를 충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도입하기 위해 그 기준과 세부 운영 방안 등을 담은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정안을 5월 30일 행정예고하고, 6월 1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현재 의약외품은 의약품에서 전환된 일부 품목군*에만 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기준을 의무 적용하고, 나머지 의약외품은 적용하고 있지 않고 있으나, 최근 의약외품의 관리에 대한 국민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나머지 의약외품에 대해서도 제조·품질관리기준 도입을 추진한다. 다만 의약외품 업계 특성상 소규모 영세업체가 다수인 점을 고려해, 우선 원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 제도’로 추진한다. 이번 고시 제정안에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용 대상의 범위 ▲적합판정 기준 및 요건, 신청절차 ▲적합판정, 보완 요구, 적합판정서 발급 ▲변경적합판정, 유효기간의 연장, 적합판정서 재발급 절차 ▲우대조치 및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식약처는 이번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 마련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제정안을 마련했으며,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 제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참여한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마켓’ 행사가 성료했다.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마켓’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비영리 단체 ‘만나’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를 비롯해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 ‘만나(manna)’에서 주최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만나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여 명의 아이들과 인연을 맺으며 수술비와 치료비, 재활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 및 사용 내역을 공식 계정에 투명하게 공개하며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연합회와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의류 · 양말 · 유아동용품 · 학용품 · 생활용품 · 주방용품 · 액세서리 · 물티슈 · 세제 · 음료 · 쿠키
메드트로닉(NYSE:MDT)은 튜브가 없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기인 이오패치(EOPatch)의 제조업체 이오플로우 주식회사(KOSDAQ: 294090)를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s)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오플로우 인수를 통해 메드트로닉은 식사 감지 기술(Medtronic Meal Detection TechnologyTM) 알고리즘을 탑재한 인슐린 펌프,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에 더해, 치료 여정 및 선호하는 인슐린 주입 방법에 대한 제약 없이 더 많은 당뇨인의 니즈(needs)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큐 달라라(Que Dallara)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회장(EVP & President)은 “우리의 목표는 당뇨병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환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인슐린을 자동 주입하는 시스템의 혜택을 전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웨어러블 패치형 기기 도입을 통해 당뇨인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당뇨병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더 큰 혁신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패치형 펌프 시장으로 제품을 확장하면서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고 있던 당뇨인들이 메드트로닉의 통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이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서 올라온 것이 아닌 선 통과 후 법안을 제정하는 형식으로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바, 결코 통과돼서는 안 된다는 보험업법 개정안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 ‘보험업법 개정안 논란’ 긴급 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청구 간소화인가? 의료정보보호 해제인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무상의료운동본부 집행위원은 “이번 토론회에서조차 참석자들은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는 ‘대안’을 놓고 토론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성문화된 법안도 없이 의결을 했고, 지금 금융위가 그 법안을 만들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법안을 만들어 통과를 시킨 게 아니라 통과를 시킨 뒤 법안을 만들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 위원은 “법안심사 후 지금에 와서야 금융위가 만들었다는 ‘대안’을 놓고 의원들마다 법안심사 논의의 취지에 맞다 또는 맞지 않는다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라면서 “국회가 법안을 성안하지 않고 이를 정부에 위임했다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이자 졸속심사이고 재심사가 필요한
-- 스마트 팩토리로 구현한 최고 품질의 의료용 등급 TPU (신주 2023년 5월 25일 PRNewswire=모던뉴스) 스마트 제조와 엄격한 공정 관리는 TPU (Thermoplastic polyurethane,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의 품질을 높인다.ICP DAS-BMP(Biomedical Polymers)는 의료용 등급 TPU 공급업체로써 대만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TPU 생산 시 lot-to-lot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에 IIoT 시스템을 배치한 선두주자다.ICP DAS-BMP는 6월 1일부터3일까지 쑤저우에서 열리는 Medtec China 2023에서 전 세계 방문객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의 TPU를 선보일 예정이다. ICP DAS-BMP가 Medtec China 2023에 참가하여 스마트 공장에서 만든 최고 품질의 의료용 등급 TPU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ICP DAS-BMP는 고객별 요구 사항에 적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전승호)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와 연구중심병원이 ‘차세대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주제로 제7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6월 2일(금), 오후 1시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게 초록집을 제공한다. 재단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세터 및 연구중심병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연병 유관 분야를 연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https://medicalinnovation.or.kr/programs/event), 문의는 재단 이메일(support@medicalinnovation.or.kr)로 가능하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재단은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가 2016년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미래의학 산업분야 비영리법인으로, 연구 지원이나 싱크탱크에서 더 나아가 공익적 사업 연계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돼 차세대 인재의 미래 유망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