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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구성 등 제22대 국회의원 구성 및 가동을 환영합니다. 세계 각국은 코로나19를 전환점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 경제와 보건안보를 책임지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 역시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절감, 산업육성 기조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출범 초기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의 출범과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에 이어, 한국형 ARPA-H 출범이 가시화할 전망입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적 지지와 정부의 산업육성기조에 부응하고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적극적 연구개발로 전 세계 신약 파이프라인의 13.1%를 보유하고, 2023년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의약품 수출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등 국내 개발 의약품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 법인 설립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기업 인수 등 글로벌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산업계는 세계 시장에서 빅파마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축적하며, 선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C5 보체 억제제 울토미리스주 (성분명:라불리주맙, 이하 울토미리스)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만18세 이상 성인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이하 NMOSD)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울토미리스는 솔리리스 대비 반감기를 약 4배 연장한 차세대 C5 보체 억제제다. 솔리리스는 2주 간격으로 투여가 필요한 반면, 울토미리스는 8주로 투여 간격을 늘려 치료 편의성을 개선했다. NMOSD 적응증 추가는 울토미리스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외부 위약 대조, 다기관, 오픈라벨 3상 임상 CHAMPION-NMOSD를 근거로 이뤄졌다. 대조군으로 활용된 위약은 NMOSD가 희귀질환인 점과 울토미리스와 솔리리스가 유사한 치료제인 점을 고려해, 솔리리스의 NMOSD 3상 임상인 PREVENT의 위약군을 활용했다. 연구 결과, 73주 간(치료기간 중앙값)의 임상 기간 동안 울토미리스는 재발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약 대비 재발 위험은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가이드라인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비롯한 6개 보건의료 공공기관들이 7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2024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에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한 공공기관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이 있다. 2023년 11월 구성된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는 의료기기의 개발 단계부터 시장진입까지의 과정에서 협력하여 의료기기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6차례 협의체 회의를 거쳐 의료기기 전주기에서 협의체 각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해 업체가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업체 입장에서 ▲의료기기 개발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등재 ▲환자 안전관리 등 단계별 문의처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발표세션에서는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에 이르는
넥스세라 (NexThera Co., Ltd., 대표 박세광)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이하 wet AMD)의 비침습적 점안형 치료제 ‘NT-101’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NT-101은 넥스세라의 점안 전달 플랫폼 기술에 기반해 개발한 첫 번째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점안 전달 플랫폼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망막 조직까지 약물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기술로, 기존의 안구 내로 직접 주사 방식 대신 안전하고 편리한 점안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Wet AMD는 노인 인구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 현재는 주로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차단하는 항체(또는 유사 항체)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제는 안구 내 주사를 통해 투여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환자의 불편함과 감염, 출혈 및 망막 분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 투여 시 망막 위축, 망막 섬유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하고 편리한 점안형 치료제의 개발 필요성이 오랫동안 제기돼 왔으나, 지금까지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넥스세라의 NT-101은 유효성분인 내재성
2022-2023절기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22개월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된다.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7월 12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300개소)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24주(6.9.∼6.15.) 6.3명 ▲25주(6.16.∼6.22.) 6.1명 ▲26주(6.23.∼6.29.) 6.4명 ▲27주(6.30.∼7.6.) 6.5명 순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 아래로 떨어져 유행주의보 해제 기준을 충족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정했다. 금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는 2022년 9월에 발령됐던 유행주의보가 22개월 동안 지속됐다가 해제되는 것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방역이 완화되던 ’22.9월 첫째 주에 2022-2023절기 시작과 동시에 유행주의보가 발령(유행기준 4.9명/1000명)됐다가, 그 다음해 여름철(7~8월)에도 유행이 지속되면서 해제 없이 이어졌기 때문이다.이번 절기(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발생 양상은 ’23.12월 둘째 주(49주)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61.3명으로 최고 정점에 도달한 이후 봄철 소규모 유행 없이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7월 12일(금)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2024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 심포지움」(이하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한다. 2023년 11월 구성된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는 의료기기의 개발 단계부터 시장진입까지 과정에서 협력하여 의료기기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6차례 협의체 회의를 거쳐 의료기기 전주기에서 협의체 각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업무프로세스를 정리해 국내 기업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기업의 입장에서 ▲의료기기 개발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등재 ▲환자 안전관리 등 단계별 문의처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발표세션에서는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에 이르는 과정 중 기업이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패널토론에서는 의료기기기업과 함께 하는 보건의료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산업계 및 학계의 의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윤리경영에 앞장서고자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윤리 특강 및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은 지난 4월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준법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하여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전 임직원이 청렴 윤리경영에 대한 지지와 약속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반부패 규범 준수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씨셀 제임스 박 대표는 “연구개발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 개개인에 맞춘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씨셀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투명성 관리와 신뢰도 제고를 통한 윤리경영이 중요하며, 이는 개개인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두가 실천해야만 이뤄 낼 수 있다."며 "오늘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투명성 관리와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윤리경영학회 부회장이자 한림국제대학원 기업윤리의 조창훈 교수를 초청해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윤리경영을 주제로
쎌바이오텍이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포시에 본사를 둔 쎌바이오텍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김포시 산하 ‘김포복지재단’에 3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0,10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물품 기증식은 쎌바이오텍 이현용 공장장과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름철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 증진과 영양 섭취에 도움되는 자사 건강기능식품 듀오락(DUOLAC), 듀오랩(DUOLAB) 제품이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30여 곳으로 분배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 임직원과 함께 모은 기부 물품 1천 점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며 자원 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썼다. 또 유산균 발효 부산물인 ‘유산균 발효액’을 환경친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유기농업 자재로 등록하고, 친환경 비료 ‘바이오락토’로 업사이클링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경영 국제표준
--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선수, 자원봉사자, 올림픽과 패럴림픽 가족 15만 5000명이 알리안츠 파트너스의 의료 지원 및 송환 서비스 혜택 받게 돼 싱가포르 2024년 7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원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알리안츠 파트너스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 기간 동안 의료 지원과 본국 송환 서비스 제공을 전담할 업체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알리안츠 파트너스에겐 팀워크와 타인을 돕는 일이 DNA의 일부가 됐다. 따라서 파리 2024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수많은 이벤트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 건 극히 당연한 결과다가 아닐 수 없다.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규모를 고려했을 때 추가 환자 유입 시 기존 프랑스 병원 시스템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알리안츠 파트너스의 의료 지원팀은 모든 공공 서비스 및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상의 환자 치료를 보장할 계획이다. 의료 지원 요청은 1차적으로 파리
주식회사 씨앤이 2024년 6월 25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역량강화 행사에서 부산의료관광 중점 협력기관 중 유치사업자 10선에 선정됐다. 이번행사는 2024년 중점 협력기관을 중심으로 연관 산업 네트워킹을 강화해 부산시 의료관광 유치를 활성화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식회사 씨앤은 기업출장 관련 항공권 발권 외 부대서비스 와 MICE 행사 초청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3년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협의체에 가입했으며 협의체 가입 1년만에 부산의료관광 중점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식회사 씨앤 박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 의료관광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식회사 씨앤은 계속해서 혁신과 협력을 통해 의료관광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기업에 중국-미국과의 관계 등 외교적 상황을 고려하는 한편, 전문화된 인력 유입을 위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트렌디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가 1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는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4’에 직접 참가했던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알테오젠 전태연 부사장 등이 자리해 바이오USA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바이오 회사들이 참고하면 좋은 내용들을 공유했다. 먼저 알테오젠 전태연 부사장은 “금년 바이오USA는 중국 회사들이 많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이런 점이 한국바이오벤처 등 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또 전반적으로 기술들이 굉장히 성장해오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서 앞으로 더 큰 기회가 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바이오업계에 있어서 국제 정치 상황을 짚어보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에 대해도 고민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는 중국을 배제하는 형태였던데에다 한미일, 인도, 유럽 등이 바이오연합체를 구성해 공급망과 관련해 재편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테노포비르 성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분에서 원외처방 규모 하락세를 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원외처방액은 총 1928억원을 달성해 2023년 하반기 1920억원 대비 0.4% 증가했다. 먼저 테노포비르 성분은 2023년 하반기 878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893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유한양행의 ‘비리어드’가 2023년 하반기 468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454억원으로 3% 감소했으나 길리어드의 ‘베믈리디’는 322억원에서 343억원으로 6.8% 성장했다. 또 종근당의 ‘테노포벨’이 18억원에서 15억원으로 18.4% 하락했으나, 동아에스티 ‘비리어드’는 13억원대를 유지하는 한편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일제약의 ‘베믈리노’는 2억원에서 9억원으로 213.8% 확대됐다. 테노포비르 성분의 기타 단일제 24개 품목은 2023년 하반기 52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57억원으로 9.9% 원외처방액이 증가했다. 엔테카비르 성분의 치료제들은 2023년 하반기 987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980억원으로 0.7% 줄어든 모습이었다. 비엠에스의 ‘바라크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를 신설하는 김윤 국회의원의 법안부터 간호법 제정안과 공공의대 신설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과 제도 개선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들이 잇따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최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7월 1~7일) 총 36건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법률안별로 살펴보면, 먼저 정부에서 발의한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 자율성 제고를 위한 결핵예방법 등 7개 법률의 일부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해당 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실시한 결핵환자 등에 대한 의료의 수수료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정할 때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는 법령상의 기준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결핵예방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종전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공중보건의사의 근무지역 변경 결과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고 → 통보’하도록 6개 법률을 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의 근무지역 변경 결과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통보’하도록 개정하는 법률로는 ▲공중보건장학법 ▲농어촌의료법 ▲응급의료법 ▲지역보건법 ▲정신건강증진법
더 바이타민 샵®, V스라이브 더 바이타민 샵®, 바디테크®와 바디테크® 엘리트 등 독점 보충제 브랜드들이 아이허브를 통해 180 개 이상의 국가에서 이제 구입 가능 어바인, 캘리포니아, 2024년 7월 12일 / PRNewswire/ -- 오늘은 전세계 최고의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와 기타 건강 및 웰니스 제품 전자 상거래 소매업체 아이허브(iHerb)가 더 바이타민 샵(The Vitamin Shoppe)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여 미국에 본사가 있는 이 소매업체의 독점 브랜드들로 구성된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전세계 수 백만 명의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됨에 따라 건강 및 웰니스 업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날로 기록된다. Photo credit: The Vitamin Shoppe 아이허브는 보충제부터 스킨케어,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1,800개 이상의 브랜드를 통해 180 개 이상의 국가에 50,000개 이상의 제품을 배송한다. 이제 건강 및 웰니스 소비자들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더 바이타민 샵(The Vitamin Shoppe®), V스라이브 더 바이타민 샵(Vthrive The V
한미약품이 유전체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기업과 손잡고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바이오 기업 메딕 라이프사이언스(MEDiC Life Sciences, 이하 메딕)와 신규 항암제 효능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딕은 미국 스탠포드대학원 출신의 한규호 대표와 이홍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일루미나 액셀러레이터(Illumina Accelerator)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BMS(Bristol Myers Squibb)를 포함한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항암제 개발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와 최인영 R&D센터장, 메딕 한규호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딕이 보유한 CRISPR(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반의 유전체 스크리닝 플랫폼과 3D 종양 모델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항암제 효능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후보를 발굴하고, 항암제 후보물질의 적정 적응증을 탐색하는 공동연구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메딕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2024 보험약가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가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약바이오융합 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험약가교육은 약가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례,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공유해 약가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업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가 실무자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산업계 약가 담당자 1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엄승인 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첫날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나누는 경험과 지식은 앞으로 우리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약가 담당자의 폭넓은 이해와 업무 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일 차 ‘의약품 등재 절차의 이해 및 직무 관련 교육’과 2일 차 ‘정부의 보험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국민건강보험법 및 약제등재 절차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 유한양행 최정인 부장은 2020년 국민건강보험법에 ‘임상적 유용성’, ‘건강보험 재정상황’ 등이 추가된 것을 예로 들며 “이후 급여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이 의약품 근거리 당일 배송 서비스를 준비한다. 오늘 신주인수권부 사채(Bond with Warrant: 이하 BW) 200억 발행공시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블루엠텍은 BW발행으로 조달한 자본 중 140억을 당일배송 사업준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루엠텍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공시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금 94억 선지급은 강남구 소재의 대상 부동산의 확보를 위한 계약금이었다. 그리고 투자자들과 함께 설립한 유한회사 법인을 통해 취득한 부동산을 근거지로 삼아, 블루엠텍의 도심 내 의약품 근거리 당일배송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 유통 업체들의 의원 공급 의약품 3PL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엠텍의 김현수 대표이사는 “서울 내 의원의 34%가 강남3구에 모여 있지만, 이들 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 대부분은 비싼 임대료 때문에 멀리 경기도에 자리하고 있다”며, “유통기한 관리의 어려움이나 의원 원내의 부족한 의약품 보관여력을 고려했을 때 근거리 당일배송 서비스는 블루팜코리아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투자를 바탕으
의료분쟁조정제도 신뢰성 제고를 위한 혁신 방향이 논의됐다. 정부는 7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필수의료 기피 요인으로 의료사고에 대한 높은 민·형사상 부담이 지적되고 있고 소송을 통한 분쟁 해결이 여전한 상황에서 소송이 아닌 대안적 분쟁 해결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된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어 그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특위 산하 ‘의료사고 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서는 ▲의료사고 예방 및 소통 활성화 ▲감정·조정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고, 전문위 검토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방향’을 검토했다. ◆의료사고 예방 및 소통 활성화 방안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사전적 대응과 사고 발생 시 환자와 의료진 또는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갈등 증폭 방지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관련 개선책을 논의했다. 우선, 의료기관에 설치하도록 법에 규정된 ‘의료사고 예방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아 기관 책
출생통보제·위기임신 상담 지원 및 보호출산제 시행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7월 11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신관 대회의실에서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 제도 시행 추진단’ 제4차 회의를 주재해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 제도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출생통보제와 관련해 ▲가족관계등록 규칙을 정하고 전산 시스템을 연계·운영하는 ‘법원행정처’ ▲위기임산부가 원가정 양육을 결심하거나 거주 시설이 필요할 때 연계되는 가족센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출생통보제나 보호출산제가 인구 통계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통계청’에서 함께 참석했다. 먼저 법원행정처는 두 제도와 관련해 6월 27일까지 각각 규칙과 예규를 완성했고, 출생통보 시스템의 관련기관 연계 테스트를 진행했음을 공유했다.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운영해 일일 업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상담을 받는 위기임산부들이 안내받을 수 있는 한부모가족 취업 교육·훈련 지원 등 다양한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위기임산부 출산 후 지원에 특화된 보듬매니저가 배치된
경희대치과병원이 최적화된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3개월간의 중앙공급실 구축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희의료원 오주형 원장, 기획조정처 김덕윤 처장,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경희대한방병원 정희재 병원장, 이현호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치과병원은 중앙공급실 구축을 통해 ▲교차 감염 방지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성 증대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그리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기구관리를 위해 ▲대형스팀멸균기 ▲EO가스멸균기 ▲자동세척기 등의 최신 장비를 구비하고, 오염 구역과 청결 구역이 겹치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했으며, 각 진료실별로 운영하던 재처리실을 중앙화하는 등 감염 통제 및 중앙공급실 운영 표준화를 이뤘다. 중앙공급실 재처리실은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기구와 장비를 세척·소독·멸균해 치과 위생과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병원 내 감염 통제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