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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이 스마트 ICT기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6일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 종료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철 병원장, 이식 진료부문 부원장, 양종철 기획조정실장, 곽효성 의료관리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대병원은 2013년 도입한 본원 정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차세대 전환과 지역·공공의료 책임병원 역할을 위한 시스템 환경 마련 필요에 따라 약 4개월에 거쳐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의 주요 개선과제로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의료진 특성화 진료 및 연구 지원 ▲환자안전을 고려한 스마트 간호 업무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및 치료 지원 ▲통합된 군산전북대병원 스마트 진료 ▲치과병원 특성 반영 등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외부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공식적인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으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당위성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전북대병원은 디지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연구에 돌입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활용 폐암진단 업무 효율화 및 성능 검증’을 주제로 선정됐다고 7월 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를 지급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며, 이번 사업의 각각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으로 화순전남대병원과 코어라인소프트가 참여한다. 화순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정원기 교수가 사업 총괄 책임을 맡고 핵의학과 강세령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용협 교수, 호흡기내과 오형주·박화경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연구팀은 올해 11월까지 3억1900만원을 투입해 ▲흉부 CT 영상 진단 보조에 AI 솔루션 도입을 통한 폐암진단 업무 효율화 ▲실제 병원 진단 환경에서 AI 솔루션의 성능 입증 및 유효성 평가 ▲AI 솔루션 활용을 위한 연구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국산 폐암검진과 미세결절 및 종괴까지 한 번에 검출 가능한 AI 솔루션 ‘AVIEW Chest’를 이용해 실제 병원 폐암
정부의 무리한 정책 강행으로 초래된 전공의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 및 수업 거부 사태가 4개월을 넘어가고 있지만, 정부는 의료 정상화는생각조차 하지 않고 무리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26일 국회 청문회에서도 밝혀졌듯이, 정부는 전공의 이탈의 장기화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햇고, 이에 대한 사전 준비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미 오류가 지적된 변명의 반복, 잘못된 법률 해석을 통한 국민 호도, 편법 남발 등의 치졸한 방법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정부는 2월에 내렸던 사직서수리금지명령,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등을 철회한다고 발표해, 마치 전공의들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을 것처럼 말했다. 하지만 명령의 취소가 아닌 철회는 이전 명령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못박은 조치다. 결국 명령의 취소가 아닌 철회는 전공의가 복귀를 해도 언제든지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고, 업무방해에 대한 형사처벌과 구상권 청구까지 할 수 있게 하는 함정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각 병원들에 전공의들이 2월에 제출했던 사직서는 수리하지 말고, 6월 이후에 새롭게 제출된 사직서만 수리하라는 황당한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5대 회장이 2024년 7월 1일 공식 취임했다. 박근태 회장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대한개원의협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의료계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 의료 환경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박근태 회장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핫라인을 개설하고 홈페이지를 활성화해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 또한, 대개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회원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검체수탁고시를 비롯해 비급여 진료 통제와 실손보험 간소화법 등 의료계의 어려움을 초래하는 규제와 악법들에 대해 의협과 긴밀하게 협조해 합리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더불어 제도적 지원과 세제 혜택 법안 확대 및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등 일차 의료와 지역 의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 돌봄 및 커뮤니티 케어 정책을 동네 의원이 주도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며, 합리적인 의료보험 수가 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analog, 코드명: HM16390)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한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로, 한미는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 했으며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aldesleukin)는 혈관누출 증후군과 사이토카인방출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이러한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개발 전략을 집중했던 기존의 IL-
*전문위원△송태균△김운성△이철행 *수석연구원△신유원△이슬기△권오연△곽수진 *책임연구원△정영해 △신율 △우현영 △김나형 △임보경△조종선 △박정원 △정태영 △하지봉 △이상헌 *책임관리원△이미란△이혜영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직후 조기에 운동을 시행했을 때 어깨 가동범위와 근력 회복 속도가 운동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은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김승일·김지예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 국립암센터 민지희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60%는 어깨 관절 움직임 둔화, 팔 근육 손실 등을 경험한다.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수술 후 재활 운동을 하는 것이 환자의 신체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적합한 운동 시기와 동작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은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7년부터 5년간 유방암 수술 환자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세암병원에서 유방암 수술 환자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했다. 운동군은 수술을 받은 바로 다음 날부터 유방외과 교수와 운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어깨 가동범위, 근력을 측정한 뒤 맞춤 운동을 시작했다. 이때 운동은 팔, 어깨, 등 기능 회복에 초점을 두고 스트레칭과 근력 향상 위주로 설정했다. 대조군은 개별 운동 지도를 받지 않았다. 이어
AI 신약개발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실무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AI 신약개발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설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도전 LAIDD, 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신약개발에 AI를 활용 중이거나 직무 전환을 고려 중인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AI 신약개발을 학습하고 싶은 AI 개발자 ▲AI 신약개발 관련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들은 인공지능(AI), 생물학, 화학, 약학, 의학 등을 바탕으로 파이썬(Python), 파이토치(Pytorch), R프로그래밍, 리눅스 등을 활용한 AI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멘토들은 산업계의 수요가 높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 팀 프로젝트 형식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주제별
*30일, *빈소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7월 2일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다고 알고 있는 환자의 95%는 검사를 통해 확인 시 페니실린 항생제 복용 가능한 사람으로 확인됐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지난 15일 약물알레르기 심포지엄을 열어, ‘약물과민반응의 진단과 검사법’을 주제로 진단과 검사, 특히 약물 유발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과 실제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약물이상반응연구팀의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환자의 약물알레르기를 새롭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최근 치료 성공률 저하와 내성균 및 의료비 증가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기존에 잘못 알고 있는 약물알레르기’를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약물 이상반응은 예방·진단·치료를 위해 적절한 투여 경로로 상용량의 약물을 투여했을 때 치료 효과 이외에 의도하지 않았던 인체에 해로운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흔한 약물 이상반응은 약제가 원래 인체에서 하는 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협심증으로 질산염 제제를 투약하면 혈관 확장 효과 때문에 협심증은 완화되지만 두통이 발생하는 것이 있다. 약물알레르기는 약물이 본래의 효과와 관련 없는 과정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두드러기, 혈관부종,
헤일리온 코리아가 7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틀니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틀니 관리 및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난 2016년 틀니 보험이 처음으로 적용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틀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틀니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의 온상이 돼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전신 질환까지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2의 자연치아라 불릴 만큼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관리해야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르게 틀니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 깨끗이 손을 씻은 후 틀니 만지기 ▲ 틀니 전용 세정제로 세정하기 ▲ 잠자는 동안에는 틀니 빼기 ▲ 정기적으로 치과 방문하기 등이다. 건강하게 틀니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관
*상무이사△휴온스글로벌∙휴온스 윤인상 *이사△휴온스글로벌 이재권△휴온스글로벌 김창준
*일동홀딩스△기획조정실장 상무이사 이승현△준법경영실장 상무이사 신아정 *일동제약△생산본부장 전무이사 이석준△청주공장장 상무이사 이정환△OTC부문장 상무이사 김석태△Cx부문장 상무이사 강대석△ETC1본부장 이사대우 오장훈△ETC3본부장 이사대우 권대호△강북병원1영업부장 부장 김현수△강북병원2영업부장 부장 박용태△강남병원1영업부장 부장 설동혁△경기병원영업부장 부장 하승목 *일동이커머스△ICT개발실장 이사대우 박우석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 확대 단계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올 3월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한 짐펜트라에 대해 그동안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같은 대형사를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들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 중이다. 통상 3개월 정도 소요되는 이들 계약의 보험 환급이 지난달부터 본격 개시되면서 실질적인 처방집 등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출시한 직후부터 ‘스타트 프로그램(Start Program)’을 통해 일부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선공급하거나, 의사들이 환자 상태를 판단해 보험사에 사전승인을 신청한 뒤 환급 없이 먼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와 함께 진행해 온 짐펜트라의 보험 환급 절차가 이번에 마무리되면서 제품 판매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 이제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하면 환자들은 약국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도소매상에서는 구매처로 짐펜트라를 공급하는 방식의 선순환 체계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충남대병원이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자(담당자)의 의료관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지난 6월 28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관리 전담자의 의료관련 감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요양병원 30개소 40명이 참석했다.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병 및 신고 ▲다제내성균 관리 ▲의료기관 환경관리 ▲손위생 감시 및 실습 ▲요로감염·폐렴 감시 및 실습을 주제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제1∙2∙3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삶을 사진으로 조명한 사진전이 오는 7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02길 41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무료로 열린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주관하고 홀리웨이브(대표 박성환)가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을 주제로, 대한민국 전 대통령 이승만의 삶을 기록한 역사적인 사진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 건국, 호국과 발전을 순차적으로 돌아본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독립, 나라를 찾다’, ‘건국, 나라를 세우다’, ‘호국과 발전, 나라를 지키고 성장시키다’ 3가지 테마로 준비돼 우남 이승만 박사가 활동했던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 48점을 선보인다. 오는 8일까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열리며, 이후에는 경기도 곤지암에 자리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상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관사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문정아 도서관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 발전을 이룬 시대의 선구자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기록들을 생생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유나이티드 역삼빌딩에서 우남 이승만 사진전을 기념하기 위한 오픈 기념식이 열렸
해운대백병원이 인체유래물은행 운영을 시작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월 1일 밝혔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자에게서 획득한 혈액 · 조직 · 체액 · 세포 등의 인체유래물과 유전정보, 그에 관련된 임상·역학정보 등을 수집·보관·제공(분양)하는 역할을 한다. 해운대백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인체유래물 관리 및 연구 전담인력과 정보관리 및 보안 담당자, 은행장, 분양심의위원회 등의 조직을 구성하고 인체유래물처리실, 인체유래물저장실, 정보관리실 등의 제반 시설과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인체유래물은행이 개설됨에 따라 연구자들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집한 인체자원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질병 진단·치료·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핵심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얀센(대표이사 대행 윤흥식)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탈베이TM주(탈쿠에타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해 적어도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환자에 대한 단독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탈베이TM주는 국내에서 허가받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중 CD3 수용체와 GPRC5D(G protein-coupled receptor class C group 5 member D)를 표적하는 최초의 이중 특이성 항체다. 탈베이는 국내에서 허가받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중 CD3 수용체와 GPRC5D(G protein-coupled receptor class C group 5 member D)를 표적하는 최초 이중특이성 항체다. 탈베이는 이전에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CD38 항체로 치료받았던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이번 허가는 이전에 프로테아좀 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해 3차 이상의 치료에 실패 또는 불응한 환자에서 0.4 mg/kg을 매주 투여하거나 0.8 mg/kg을 격주로 투여한 MonumenTAL-1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전에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사업 지역과 사업 대상자가 확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가 2024년 7월 1일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2021년도에 도입돼, 참여 아동에게 2년 8개월 동안 학기마다 1회(최대 6회) 주치의를 통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아동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2차 시범사업부터는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로 한정됐던 사업지역을 기초단위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포함한 9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대상도 종전 초등학교 4학년 외 초등학교 1학년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치과주치의 이용을 원하는 아동(법정대리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이용할 치과의원을 찾아보고 방문하여 치과의원 주치의에게 등록을 신청하면 방문 당일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구강건강관리료 비용의 10%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면제된다. 또한, 아동치과주치의로 활동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누리집(www.kda.or.kr)에서 아동치과주치의 교육을 이수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입센코리아 (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Audrey Schweitzer)와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가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에서 제8회 뇌하수체 프리셉터십 미팅(Pituitary Preceptorship Meeting)을 개최했다. 국내 뇌하수체 질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연례 미팅에서는, 특히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한 희귀질환인 말단비대증의 진단 및 치료, 환자의 삶의 질에 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말단 비대증이란 성장 호르몬이 과잉 분비돼 신체 말단의 뼈가 과도하게 증식함으로써 손, 발, 코, 턱, 입술 등이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성장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 뇌하수체 종양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번 연례 미팅에서는,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진상욱 교수가 ‘말단비대증 진단 및 치료 기준의 진화(Evolution of Criteria for Acromegaly Diagnosis and Treatment)’라는 주제로, 말단비대증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의 최근 트렌드를 공유했고, 부산의대 내과 김보현 교수는 ‘말단비대증 동반질환 진단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Proactive Multidisciplinary Ap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