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가 지난 5일(목)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식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개최됐으며, 제뉴원은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했다. 으뜸기업 선정으로 제뉴원은 향후 3년간 금융혜택, 세무조사 유예, 정책자금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정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생활 균형 실천 등 일자리 개선에 기여한 민간 기업 100개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신청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됐으며, 고용증가율, 이직률 등의 데이터 분석과 함께 일자리 질 개선 노력과 노사단체 의견수렴, 현장 실사 등 다각적인 평가 과정을 거쳤다.
제뉴원은 심사 과정에서 고용 창출 및 근무 환경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86명을 신규 채용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전체 직원 중 99%를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장려금, 자녀 학자금, 가족 수당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뉴원은 이번 으뜸기업 선정으로 근무환경 및 인사관리와 관련해 총 4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5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9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같은 달 사내 고용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호프 캠페인’ 전개 등의 성과로 동아일보 주최 ‘K-ESG 경영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제뉴원은 기업의 성장은 구성원의 성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글로벌 리딩 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으뜸’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