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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23년 상반기 기준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등이 모두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2023년 상반기(1월~6월)에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로, 2023년 상반기에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수는 전체 1만6592건이고, 이 중 1만6391건(98.8%)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 조사 결과, 발생 원인은 주로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등 질병에 의한 경우가 77.4%였으며, 추락, 목맴, 운수사고 등 질병 외에 의한 경우가 21.7%로 분석됐다. 발생 장소는 주로 가정·요양기관 등 비공공장소가 65.9%였고, 상업시설과 도로·고속도로 등 공공장소가 17.7%였으며, 특히 비공공장소 중 가정에서의 발생이 전체 발생 장소의 48.4%로 가장 많았다. 생존 상태로 퇴원한 환자 수는 1442건으로 생존율은 8.8%로 2022년 대비 1.0%p 증가했으며,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기능이 회복된 상태로 퇴원한 환자 수는 922건으로 뇌기능회복률은 5.6%를 기록하며 2022년 대비 0.5%p 증가한 것으로 나
질병관리청이 결핵환자와 보호자가 다제내성결핵 치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함께 교육책자 ‘다제내성결핵은 무슨 병인가요?’를 발간했다. ‘다제내성결핵’은 결핵치료에 핵심이 되는 약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동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결핵으로, 일반 결핵(감수성 결핵)보다 치료와 부작용 관리에 전문성이 더 요구된다. 과거에는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에 평균 18~20개월이 소요됐으나, 최근 치료기간을 6~9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는 단기요법(BPaL(M), MDR-END)이 도입돼 다제내성결핵 치료 부담이 경감됐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결핵의 치료 성공률은 약 63%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다제내성결핵 전문가 협의체(컨소시엄)를 통한 전문치료 컨설팅 및 약제비 부담 완화 등 다방면의 치료지원으로 치료 성공률이 77.4%에 달한다. 하지만 아직도 다제내성결핵 환자가 질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잘못된 약복용 등으로 인해 치료를 실패하는 사례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현장에서 환자가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결핵업무 담당자에게 주로 하는 문의사항들과 최근의 변화된 치
임상 조사자들은 실제 레지스트리, HEAL(말초 동맥 질환이 있는 피험자들에서 마이크로 스텐트 말초 혈관 스텐트를 가진 모든 환자 레지스트리)에 기록 등록을 완료 윌밍턴, 메사추세츠, 2024년 6월 19일 /PRNewswire/ -- 마이크로 메디컬 솔루션즈(Micro Medical Solutions) -- 혁신적인 의료 기기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두 기업 마이크로 메디컬 솔루션즈가 200 번째 환자를 HEAL 레지스트리에 등록하는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특별한 레지스트리는 만성 사지 위협 허혈(CLTI) 및 중증 사지 허혈(CLI) 환자 치료를 위한 동사의 마이크로스텐트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 증거를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CLTI와 CLI는 다리와 발의 혈관에 작용하여 이를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이다. 이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 종종 심한 통증, 무감각, 그리고 치유되지 않아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로 고통을 받는다. 이 질병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절단, 이동성 상실, 그리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이크로 메디컬 솔루션즈는 이 의학적으로 복잡하고 치료가 부족한 환자들에
㈜케이원메드글로벌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DualActive Alpha’, ‘DualActive R’ 기기에 이어 집중형 체외충격파 신제품인 ‘DualActive F’의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했다. ‘DualActive F’는 압전소자 방전을 이용하여 고전압 펄스에 의해 유도되는 세라믹 조각의 자생적 팽창으로 충격파를 생성시켜,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PIEZO 방식의 ‘DualActive F’는 듀얼 핸드피스를 제공해 시술 시 패드 교체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제품이다. 또한, 총 7종의 젤 패드를 제공해 다양한 병증에 알맞은 치료가 가능하다. 케이원메드글로벌 관계자는 “DualActive F를 포함한 체외충격파 신제품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소식을 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신제품 허가를 중점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레코르다티코리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콰지바주(디누툭시맙베타)’를 6월 1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신경모세포 표면에 있는 GD2에 결합해 종양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단클론항체로, 고위험군 또는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소아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절 세포의 기원인 미분화한 신경모세포가 성숙‧분화하지 않아 발생하는 종양으로 주로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하며, 지금까지 국내에는 고위험군,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에 대해 허가된 치료제가 없었다. 식약처는 콰지바주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대상으로 지정(’23.8.2.)하고 허가심사 기간을 115일에서 90일로 단축했다. 콰지바주가 국내에서 정식 허가됨에 따라, 환자가 더 이상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해외에서 해당 의약품을 구매할 필요 없이 국내 병원에서 직접 처방받게 되어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이 품목은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으로, 식약처는 안전성·유효성 심사 결과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에 미리 공유해 이 약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에스티팜은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성무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성무제 사장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에스티팜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크 확대 및 R&D 파이프라인 구축, 기존 사업 재정비, 신규 사업전략 수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성무제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미국 노바티스에서 약 20여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신약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017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Kisqali)를 공동개발했다. 최근에는 에스티팜과 미국 보스턴 소재의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의 TNFR(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이끌었다. 인테론은 하버드 의대교수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
‘듀오락(DUOLAC)’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4 (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중국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HNC 2024’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시장 규모는 18만㎡로 축구장 면적 25개에 달하며, 전 세계 2천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0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미용 제품, 보건 용품, 한방 보조식품 등 다양한 건강 관리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10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쎌바이오텍은 자사 브랜드 ‘듀오락’과 함께 중국 시장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 20여년 동안 대만을 포함한 중국 시장에 한국산 유산균 원말(원재료)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같은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듀오락은 ▲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 PT Kalbe Farma Tbk(Kalbe, 이하 칼베)의 자회사인 PT Bifarma Adiluhung(Bifarma, 이하 비파마)과 국내 개발 및 허가 신약으로는 유일한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양사간의 업무협약은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인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 그리고 추가적으로 개발 중인 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들 관련 폭넓은 전략적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지씨셀은 혁신과 미래 동력 확보를 목표로 Blueprint 2.0 비전을 2024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 BIO USA)에서 공식 발표하며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자체 개발 세포치료제들의 해외 진출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으며, 학회에서도 약 100여개의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판권과 NK 파이프라인들의 아시아-태평양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지씨셀이 이번 BIO USA와 본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추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이 바이오콜라겐 기반 미용·성형 의료기기에 대한 해외 매출 증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셀론텍은 태국 에스디엑스 바이오테크(SDX Biotech)사와 콜라겐 필러 ‘테라필(TheraFill)’ 및 ‘루시젠(LUCIZEN)’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디엑스 바이오테크사는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미용·성형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태국 내 대형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 중 하나인 타마다 클리닉(TA-Ma-DA Clinic)을 운영 중이다. 현재 타마다 클리닉의 현지 여러 지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필러 제품은 히알루론산(HA) 원료 제품뿐이다. 에스디엑스 바이오테크사는 이번 테라필, 루시젠의 도입으로 제품 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필은 셀론텍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안면부의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데 사용하는 성형 필러다. 지난 2010년 회사는 테라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콜라겐 필러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루시젠은 테라필을 고농도로 업그레이드해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셀론텍은 동남아시아 최대 미용·성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말초 순환 장애 및 근육 경련 개선제 ‘이엠지 연질캡슐’이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파란색 컬러 조합은 유지하돼, 주요 성분과 효능효과 확인이 용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픽토그램 디자인을 적용해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동성제약 ‘이엠지 연질캡슐’은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경련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눈 떨림, 혈액순환, 손발 저림, 수족냉증과 같은 증상에 도움을 준다. 주성분은 산화마그네슘과 비타민E로 불필요한 성분은 제외하고 꼭 필요한 유효성분만을 포함하여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용량은 기존 120 캡슐에서 60캡슐로 조정돼 구매 부담감을 낮췄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평소 마그네슘 부족 현상을 느끼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이라며 “최근 여러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 많아서 구매 전, 소비자의 고민을 가중시키기도 하는데 해당 제품은 군더더기 없이 마그네슘과 비타민E만을 담아, 성분에 대한 고민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 ‘이엠지 연질캡슐’은 성인 1일 2회, 1회 1캡슐 복용 가능하며 취급 약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암젠코리아가 6월 20일 자로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는 주요 다국적 제약사에서 리더를 역임했으며, 25년 이상 제약 업계에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비즈니스 전략 개발과 성공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2015년부터 암젠코리아를 설립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온 노상경 대표의 정년 퇴임에 따라 이뤄졌다.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한국로슈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책임자로서 종양학, 안과학, 신경과학, 전염병 등에서 포트폴리오 전략과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왔다. 그 이전에는 한국노바티스의 항암제 부문 총괄(General Manager)로서 혁신 치료제의 환자 접근성 강화에 주력하고, 인재 개발과 조직 변화를 주도해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7개 브랜드 신규 출시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전환을 달성했으며, 조직 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성공적인 협력까지 이뤄낸 바 있다. 이 밖에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는 당뇨병·골다공증 등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비즈니스 영역의 커머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경실련 사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ESG와 지속가능경영 등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 등 총 59개 세부지표로 집계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동아에스티는 정량 평가에서 평가 대상 기업 321개 사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7.77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건전성, 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사적인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정착을 통한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 ESG 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섰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 R&D 투자와 매출 간의 선순환 구조를 이룬 점, 선제적으로 ESG 성과관리 체계를 갖추고 전 직원이 ESG를 실천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
JW중외제약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STAT3 억제제 ‘JW2286’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먹는 약(경구제)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삼중음성 유방암, 위암, 직결장암 등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학병원에서 70여 명의 건강한 한국인 및 코카시안 성인을 대상으로 JW228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STAT3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STAT3의 비정상적 활성화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약제 내성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JW중외제약이 2021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비임상 약리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JW2286은 STAT3 고활성을 바이오마커로 갖는 여러 고형암에서 기존 표준요법 대비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특히 삼중음성 유방암에 강력한 효능을 나타냈다. 삼중음성 유방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창립 98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3일부터 3주간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버들 생명 플로깅’을 진행한다. ‘버들 생명 플로깅’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행사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집 근처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그해의 환경목표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443명이 참여해 쓰레기 8만개 수거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월 18일,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해 본사,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점심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런치타임 플로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7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량은 8천개에 달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인근 카페와 사내 매점에서 텀블러 지참 시 커피를 무료로 주는 쿠폰을 지급하며, 직원 개개인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비영리 기업인 이타서울과 협력하여 직원들이 모바일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입력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플로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환경활동을 수치화하고, 환경적 가치
경동제약이 당뇨 치료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 확대와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18일 경동제약은 경기도 과천 사옥에서 신제품 발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사는 지난 9일 발매된 DPP-4 억제제(Dipeptidyl peptidase-4 inhibitor)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리타진정’, ‘리타메진정’, ‘리타메진서방정’ 등 총 6가지 신제품을 소개했다. 리타진정은 심혈관계 안정성이 입증된 DPP-4 억제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성분인 리나글립틴 단일제다. 만성 신장질환 환자를 비롯한 신장애 환자들도 용량 조절이나 별도의 모니터링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리타메진정과 리타메진서방정은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로 각각 속방형, 서방형 제제에 속한다. 당뇨 1차 선택제 성분인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는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합병증 발병률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했다. 리타메진정 ‘2.5/500밀리그램(mg)’, ’2.5/850mg’, ’2.5/1000mg’ 3가지와 리타메진서방정 ‘2.5/1000mg’, ‘5/1000mg’ 2가지 용량이다. 경동제약은 환자 증가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3’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등 그룹 경영철학과 함께 매출, 영업이익 재무성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 2019년 그룹사 사회책임경영활동 내용이 담긴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고, 이번이 5번째이다. 이번 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기관 등 이용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 및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인쇄용 세로 디자인이 아닌 PC, 노트북 등 웹환경에 최적화된 가로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보고서 내 이동과 연관 웹페이지로 바로가기가 가능한 인터렉티브(반응형) PDF형태로 제작했다. 통합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스페인 진출을 19일 알렸다.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 이로써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은 유럽 주요 시장인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유럽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특히, 스페인은 유럽의 대표적인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유럽 시장은 스페인을 비롯한 영국·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5개 국가가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스페인에서 누시바의 유통과 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의료인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누시바의 빠른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볼루스 대표는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지난 12일, 재단법인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에 기부금 1만 유로(한화 약 1,480만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국제가톨릭형제회(AFI) 한국 본부이자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산하 기관인 전진상센터 내 연계 기관들을 통해 의료 취약 지역 및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2일에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 전진상복지관 유송자 관장, 전진상의원 배현정 원장, 프랑수아 봉탕(Francois Bontemps) 주한 벨기에 대사, UCB제약 고블렛 프레드릭(Goblet Frederic) 비즈니스 인에이블러(Business Enabler) 총괄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UCB제약의 환자중심주의를 포함한 운영 철학과 국제가톨릭형제회의 봉사 정신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의 본부인 국제가톨릭형제회는 벨기에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전(全)ž진(眞)ž상(常) 창립 정신에 따라 우리 사회 내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는 장애인 및 재가노인 대상 복지 프로그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화학적으로 재발한 고위험(Biochemical recurrence, BCR) 호르몬 반응성 비전이성 전립선암(nmHSPC)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 및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의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엑스탄디는 호르몬 반응성부터 거세저항성을 비롯해, 비전이성부터 전이성까지 생화학적 재발 이후 모든 전립선암 단계에 적용 가능한 유일한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ndrogen Receptor Targeted Agent, ARTA)가 됐다. 전립선암은 비뇨기 암 발생 1위 암으로, 진행 단계에 따라 국소전립선암, 국소진행성전립선암, 전이성 전립선암으로 분류되며, 비전이성의 경우 근치적 절제술이나 방사선 요법으로 상대적으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비전이성 단계에서 근치적 절제술이나 방사선 요법 시행 후에도 10년 이내에 환자의 20~50%가 전립선 특이 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 PSA) 수치가 상승하는 생화학적 재발을 경험하게 된다. 생화학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지난 6월 7일(금)~8일(토) 양일 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제 2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4(Asia Executive Summit 202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봇수술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전역의 의료기관장 등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1,50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석해 로봇수술 프로그램과 관련한 병원 운영 관리 및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은 로봇수술 분야의 국제적인 행사로, 올해는 한국 의료진의 술기와 병원의 로봇프로그램이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한국에서 전격 개최됐다.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로 운영돼 의료진 등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임으로써 온라인으로 개최해 아시아 5개국의 1,000여명이 참석했던 제 1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대비 더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과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