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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라남도의사회 2024년 전반기 학술대회가 성료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지난 15일 광주 무등파크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전반기 학술대회를 6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목포한국병원 신경과 이성민 진료과장의 ‘개원가에서의 치매의 진단과 치료’ ▲밝은안과21의원 북구점 최정한 원장의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안과 질환’ ▲나주이비인후과 김종식 원장의 ‘실손보험 이야기’ ▲화순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이누리 교수의‘Comprehensive Treatment Options for Patients with 2nd stage HTN & High-risk Hypertension‘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이은혜 교수의 ’건강보험의 이념 ; 보건복지부는 왜 산으로 가는가?’ ▲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 정형기 교수의 ‘이제는 알아야할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임상 적용’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또한, 환자 진료와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여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고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이순천(광양사랑병원 혈관외과)·김바롬(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회원이 제3회 전라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무릎관절염의 중기 혹은 말기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법인 근위경골절골술 후 이식한 금속판을 제거하면 통증 감소 및 기능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교신저자)와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 이효범 교수(1저자) 연구팀이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후 이식물을 제거해 이식물 관련 통증을 완화하고 슬관절의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을 받은 뒤 금속판 제거수술을 받은 55명의 환자들을 추적관찰해 순차적으로 이식물 관련 통증점수(VAS), 슬관절 임상평가 및 기능평가, 방사선검사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금속판 제거 후 통증 호소 환자수는 10분의 1로, 통증점수도 20분의 1까지 감소했고, 슬관절의 임상평가 점수는 2배, 기능평가 점수는 3배 넘게 상승했다. 송시영 교수는 “고령화로 무릎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인 근위경골절골술의 경우 수술 후 발생하는 이식물 관련 통증으로 인해 기능 회복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뼈 이식 없는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후 이식물 제거를 통해 성공적으로 통증
복막투석에서 자가포식작용에 의한 복막 손상의 새로운 기전이 발견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 연구팀이 복막투석에 의한 복막손상에서 자가포식작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미토콘드리아 대사이상과의 관련성을 제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복막투석’은 투석을 필요로 하는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방법이지만 장기간 시행 시, 복막투석액에 노출된 복막이 섬유화 되는 복막손상이 발생하고, 복막손상은 복막투석 실패를 초래해 복막투석을 지속하지 못하게 되는 주요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 연구팀은 사람의 복막세포를 배양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복막투석액에 노출 ▲복막세포에 산화적 스트레스가 증가 ▲자가포식작용 활성화를 통해 복막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대사이상을 초래해 복막손상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연구팀은 자가포식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했을 때 자가포식작용의 활성이 감소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회복되어 복막손상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통해 앞으로 복막투석 환자에게 복막손상을 예방하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얼굴에서 눈구석동맥 분포와 임상적용’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필러 주사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실명과 관련된 얼굴의 눈구석동맥 분포의 임상해부학 분석을 담았다. 필러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겔 타입으로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으로 피부 밑에 주사하며, 코를 높이거나 얇은 입술을 두껍게 하거나, 주름진 피부를 피는데 사용한다. 문제는 부작용으로 필러가 혈관내 주입돼 눈동맥을 막으면 실명이 발생할 수 있으며, 미간과 눈 밑, 코, 팔자주름 부위에 필러를 시행할 때 실명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있다. 특히, 눈 안쪽 눈물 고량 교정을 위해 눈 밑 필러를 주입하거나, 코와 눈 주변 시술은 주의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눈동맥은 눈의 안쪽 끝에 눈구석 동맥과 연결되는데, 이는 팔자주름 부위를 비롯해 코 옆의 피부와 근육에 분포하는데 범위가 넓고 비교적 표면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신현진 교수는 “연구 결과, 눈의 안쪽 끝에서 그은 수직선 안쪽으로 눈구석 동맥이 분포해 눈 밑 필러를 주입할 때는 이 점을 꼭 유념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신규 도입할 시·군·구를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024년 신규로 추진하는‘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노인들이 적기에 요실금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시·군·구별 수요를 고려하여 40개에서 80개의 시·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나와 위생적·사회적 불편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이는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는 등 건강과 삶의 질을 심각히 저하시킬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노인을 위한 통합관리(Integrated Care for Older People)’ 권고사항 중 하나로 제시하는 노인병증후군이다. 2023년 기준 60세 이상 요실금 진료 인원은 약 17만명으로 여성 약 13만 명(76%), 남성 약 4만 명(24%) 수준이다. 환자들이 증상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고, 환자의 약 25%만 의료기관을 찾는다는 보고도 있어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 논의기구 검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는 6월 17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인력 수급 추계·조정 기전 마련 방안과 수련체계 개편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인력 수급 추계·조정 기전 마련 방안’ 안건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 이어, 보건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 도입 방안에 집중해 논의를 실시했다. 해외의 사례와 여타 제도의 위원회 논의구조를 검토하며, 인력 수급에 대한 효율적 논의와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적절한 논의기구 구축·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수련체계 개편 및 지원방안’안건에서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2024.5월~) ▲수련수당 지급 확대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등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양질의 수련을 위한 수련체계 개편과 정부의 지원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에 이어 경주동산병원까지 차세대 병원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전산시스템 통합을 완료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경주동산병원이 차세대 병원 정보시스템인 ‘BESTCare 2.0’을 구축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지난 14일 경주동산병원 신관에서 개최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이경섭 경주동산병원장, 채호석 이지케어텍 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경주동산병원의 차세대 병원 정보시스템 도입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은 모두 동일한 전산 시스템을 이용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각 병원별 협진 시스템 및 유기적인 진료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2차 의료기관과의 원활한 진료정보 교류를 통해, 환자의 진료 편의성은 증대되고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환자 정보에 대한 안정성과 보안성은 한층 강화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뇌졸중 의심 환자 3분 내 판독이 가능한 'AI 뇌졸중 선별 솔루션'을 도입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도입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은 3분 내 뇌출혈 및 대혈관 폐색 여부 판독이 가능해 의료진의 빠른 치료 결정을 돕고, 높은 정확도로 뇌졸중 진단이 가능하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률 5위 안에 포함되는 중증 질환이며, 생존하더라도 뇌 조직 손상과 이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관건이다. 뇌졸중 발생 시 1분당 약 190만 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급성 뇌졸중 의심 환자의 응급실 내원 시 선제적인 ‘비조영 CT’ 판독으로 뇌출혈 여부를 확인한 후, 뇌출혈이 없으면 ‘조영 CT’ 판독으로 대혈관 폐색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AI 뇌졸중 선별 솔루션’은 ‘비조영 CT’만으로 3분 안에 환자의 뇌출혈 및 대혈관 폐색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 뇌졸중 의심 환자를 자동으로 선별해 의료진에게 우선 치료를 위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질병관리청이 보건안보 공조 체계 강화 위해 글로벌 보건안보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질병관리청은 6월 18~21일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보건안보 컨퍼런스(Global Health Security Conference)에 참석하며, 앞선 6월 17일에는 상기 행사와 연계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보건안보 컨퍼런스는 다분야(정부, 학계, 국제기구, NGO 등) 보건안보 전문가가 모이는 최대 규모의 보건안보 관련 행사로, GHS 조정사무소는 국가별 코로나19 교훈과 경험을 비롯 기후변화, 진단 역량 및 백신 공급, 법 제정과 리더쉽 등 공중보건안보 위협 대비·대응 관련 세션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보건안보 동향을 적극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 보건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다분야 협력 증진’을 주제로 세션을 주최해, ‘다분야·다자 전략(이니셔티브)을 중재하는 GHS 조정사무소’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보건안보 조정 기능 기반(platform)으로서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본행사 진행 하루 전인 6월 17일에는 부대행사를 개최해, GHS 조정사무소의 활동을 소개했다.부대행사에서는 세계
*일시 2024년 7월 6일 (토) 13시, *장소 홍대 아만티호텔 2층 아만티홀
GC녹십자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증, 중등증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첫번쨰 발표세션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가 ‘비 중증 혈우병 환자의 최신 지견(Recent insight into non-severe hemophilia)’라는 주제로 경, 중등증 혈우병 질환의 정확한 인식과 초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했다. 박영실 교수는 “비 중증 혈우병 환자는 스스로 출혈을 인지하는 시점이 늦어져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며 혈우병 전문가의 빠른 진단의 중요성과 특정 환자군의 예방요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대구카톨릭대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는 “신체활동이 많은 중등증 환아의 경우 예방요법에 따라 아이들의 삶의 질이 매우 향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발표세션에서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교수가 ‘중등증 혈우병의 임상사례 탐색(Navigating the Real World of Non-severe Hemophilia
서울아산병원이 울산의대,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 및 재생의료 기술을 활용해 화학·생물학·방사능 이른바 ‘화·생·방’ 재난 대응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은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세포치료센터 문경준 교수팀이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 교수), 육군사관학교 과학기술연구 사업단(단장 오태호 대령, 정근홍 중령)과 컨소시엄을 이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TEAM 연구사업의 ‘미래 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신규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주관의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liberal Arts, Mathematics) 연구사업은 신기술 및 산업 패러다임 창출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임무 중심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융합연구 지원사업이다. 연구단은 4년 9개월간 총 46.5억원을 지원 받으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 화·생·방 재난 탐지기술과 재생의료기술을 통합한 신속대응 융합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위험한 화학, 생물학, 방사능 물질을 빨리 찾아내 위험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위험 물질에 노출된 사람의 몸에 생길
방역당국이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와 동일하게 10월 중으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이 신규 백신 균주 도입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현장 적용할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7일 발표했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로, 미국·영국·일본·캐나다·호주 등 주요국에서 연 1회 이상 접종 시행하는 등 세계 주요 국가들 역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가을-겨울철에 고위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예방접종을 정례화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세계적인 경향에 발맞춰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예방접종 시기는 백신 허가 및 도입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세부 계획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진크래프트가 지홍석 박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홍석 대표는 창업자인 배석철 대표와 공동 대표이사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홍석 대표는 기술 상업화에, 배석철 대표는 연구 및 기술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홍석 신임 대표는 동경대학교에서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근무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초기 맴버로 합류해 Process Innovation 팀장 및 CIO 등을 역임했다. 지홍석 대표는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이하 QbD) 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다. 진크래프트는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RX001’이 곧 임상에 진입 계획임에 따라 업계 내 보유한 폭넓은 네트워크 및 품질, 생산, 상업화 관련 전문성을 지닌 지홍석 대표를 선임해 회사 기술의 상업화에 힘쓸 것이라면서 공동 대표가 각각 상업화와 기술개발의 전문 분야에 집중해 회사의 다음 단계 도약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홍석 대표는 “진크래프트의 기술력과 품질 고도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우선적으로 RX001 임상이 성공적으로
-- 콩코디아 상하이, 건강한 삶 지원 부문 세계 최우수 학교상 최종 후보 10곳에 선정돼었다. 상하이 2024년 6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한 국제학교가 2024년 세계 최우수 학교상(World's Best School Prizes) 상위 10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T4 에듀케이션이 액센츄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레만 재단과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 최고 학교상 5개 부문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상이며 올해 수상자에게는 5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Concordia International School Shanghai Named in Top 10 Shortlist for World’s Best School Prizes 건강하고 연합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교직원 복지를 증진하며 학생들의 성공을 향상시키는 중국 상하이의 독립적인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콩코디아 국제학교 상하이가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세계
*16일, *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월 18일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대표 하경식)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OXTIMA)’이 미국 신약 개발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고 17일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0만 달러(한화 약 276억 원)를 포함해 총 9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됐다.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의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 계약 규모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집중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대형 벤처캐피탈인 RA 캐피털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IMB-101은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를 동시에 타깃해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
스카이랩스(이병환 대표)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NextRise 2024)’에 참여해,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글로벌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기존 혈압계의 한계점을 극복할 가능성을 선보여, 글로벌 부문에서 기술력, 시장성 평가, 경쟁력 등을 거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카이랩스는 행사 첫째 날인 목요일(13일) 오전 ‘혈압계의 혁신, 커프리스 링의 접근 방식(Revolution in blood pressure monitors, Cuffless Ring Approach)’을 주제로 피칭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디지털 웨어러블 제품인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를 소개하며, 해당 기기를 통해 여러 중증 질환의 1차 원인인 고혈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환자들은 카트 비피를 통해 기존 24시간 혈압 측정 기기에 비해 보다 용이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 게다가 24시간 혈압 감시 중 중요한 지표인 야간 혈압 평가에서도 정확한 결과값을 제시하고 있어, 국내외 학계에서 그 기술적 우수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산하 ‘신뢰성 확인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약품 허가‧심사 과정에서 제출되는 허가자료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의약품 제조판매·수입 품목허가 및 허가사항 변경허가 업무」(지침서)를 6월 17일 개정했다. ‘신뢰성 확인 심의위원회’가 제출된 허가자료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본부 허가·사후관리 부서에 이를 알리는 절차가 신설돼 약사감시에 활용되도록 했다. 식약처는 허가자료 신뢰성 확인 절차를 통해 허가·심사 과정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허가·심사 과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의약품 제조판매·수입 품목허가 및 허가사항 변경허가 업무」(지침서)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에잣 아젬)는 지난 15일 유럽혈액학회(EHA 2024)에서 최신 혁신 임상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지정된 자사의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 STARGLO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컬럼비와 GemOx 병용요법이 리툭시맙과 GemOx 병용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 생존기간(OS) 개선 결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STARGLO 연구는 한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능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relapsed or refractory, 이하 R/R)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1차 분석(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11.3개월) 결과, 컬럼비와 젬시타빈+옥살리플라틴(GemOx) 병용요법은 리툭시맙과 GemOx 병용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41% 낮추면서 1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을 유의하게 개선했다(HR=0.59, 95% CI: 0.40-0.89, p=0.011). 컬럼비 병용요법군은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에 도달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