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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노바, 이탈리아,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의료 진단 영상 분야 선도기업 이자오테(Esaote)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최대 수의학 협회인 SCIVAC이 리미니에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신형 MyLab™Heron 초음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CIVAC는 수의사를 상대로 과학적•전문적 교육을 전문으로 한다. The new MyLab™Heron ultrasound scanner MyLab™Heron은 이자오테가 고성능 휴대용 초음파 시스템 연구 활동을 통해 이룬 최신 성과물이다. 이자오테는 이 분야에서 30년 넘게 인정받을 만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유명하다. 에르미니오 바씨 (Erminio Bassi) 이자오테 수의학 사업부 매니저는 "수의사들은 끊임없이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찾고 있다. 이 신형 초음파 시스템은 이러한 수의사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MyLab™Heron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수월하게 움직이는 특성을 가진 왜가리에
제네바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EDAN Instruments, Inc.(300206.SZ)가 세계보건총회(WHA)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제네바 건강 포럼(GHF) 2025 위성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중국 의료 기술 혁신과 글로벌 보건에 미치는 영향(China's Medical Technology Innovation and Its Implication for Global Health)"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 제네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칭화대학교와 제네바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혁신가, 정책 입안자, 개발 협력 파트너가 모여 중국 의료 기술이 특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LMICs)에서 공평한 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5월 29일(목) 오후 2시,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 담당자를 초청해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등록’을 주제로 한 Medi-Talk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킷 탕)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중국 광둥 지역-홍콩-마카오를 잇는 ‘웨강아오 대만구(The Greater Bay Area, GBA)’ 시장 진출을 위한 두 차례의 웨비나 중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1차 웨비나에서는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와 등록 절차를 중심으로, 홍콩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도와 규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GBA는 중국 광동성 9개 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한,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와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권다. 홍콩에서 등록된 일부 의료기기는 광동성 당국의 간소화된 승인 절차를 통해 GBA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의 의료기기 관리제도가 GBA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의 에바 웡(Eva Wong) 선임 엔지니어가 직접 강연을 맡아, 홍콩의 의료기기 행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2025년 제1차 국가공인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자격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정보원 교육·자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정보원 교육·자격홈페이지의 ‘자격시험> 원서접수’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의료기기 산업에 필요한 규제과학(RA)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올해 총 2회(7월, 11월) 시행되며 제1차 시험은 7월 5일 서울, 대전, 대구에서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정보원이 인정하는 교육과정 수료자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1년 이상인 자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 △전문대학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 △RA 직무분야 경력 5년 이상인 자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시판전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임상 △해외인허가제도이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 40점(100점 만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이종록 규제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5월 26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후보 선대위(공동선대위원장 이주영)에 간호조무사 법적 지위와 처우개선 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 제안 전달식에는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공동선대위원장)과 조용민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후속 조치 △간호조무사 실질적 역할 확대 △처우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 보호 체계 강화 등 4대 정책 약속과 이를 뒷받침하는 11대 실천과제가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보건의료계에 간호조무사 역할 제도화를 촉구했다.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앞으로 간호라는 영역은 돌봄이라는 영역으로 확대·변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간호조무사 역할도 재정립되고 권익도 확립될 것이다. 제가 그 변화의 상황에 함께 할 것”이라며, “한 직역의 업무도 중요하겠지만 직역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뿐만 아니라 역할의 명시화, 그리고 거기에 합당한 권익과 권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를 현장 중심 보건의료인력으로 인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국민건강권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 (이하 답콕.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과 랜드마커 미니스트리가 협력해 지난 5월 23일(금) 동대문구에 위치한 랜드마커 미니스트리에서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는 포괄적 협력관계 수립을 통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마약류 및 중독 관련 예방 교육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전국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마약예방 활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확장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랜드마커 미니스트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예방교육, 캠페인, 상담 연계 등 여러 실천적 활동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가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예방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오영섭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완제의약품 공급부족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사 보고 기준 등을 규정하는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보고 규정’(식약처 고시)을 5월 2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완제의약품의 공급중단 보고 시점을 기존 60일 전에서 180일 전으로 앞당기고,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경우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이 개정(’25.4.5. 시행)됨에 따라 총리령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고시의 주요 개정내용은 ▲공급부족 의무보고 대상 기준 마련 ▲공급부족 보고의 예외 사유 마련 ▲공급중단 보고시점 변경(60일 전→180일 전)에 따른 세부절차 정비 등이다. 개정안은 3개월 이상 생산·수입이 일시적으로 정지되어 실제 시장으로의 공급이 1개월 이상 정지되는 품목에 대해 공급부족 의무보고를 하도록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계획이 수립된 날로부터 1개월 내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시장수요 감소에 따른 생산·수입 정지 등 실질적으로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없는 경우를 공급부족 보고 예외 사유로 마련하는 등이 포함된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 중개연구센터 성호경 전문의(예방의학과)가 미국 뉴욕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 공중보건학과 유 첸(Yu Chen)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여성의 중년기 이후 의도하지 않은 체중 변화가 노년기 인지 기능 저하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년기 이후 체중이 감소한 여성에게서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아졌으며, 생애 주기 전반의 체중 변화가 인지 건강의 중요한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1980년대 후반부터 30년 넘게 추적해 온 뉴욕대학교 여성건강연구(NYU Women's Health Study, NYUWHS) 자료를 활용하여, 516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중년기(34~64세)에서 노년기(65세 이후)까지의 체질량 지수 변화와 주관적 인지 저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중년기 대비 체중이 5~10% 감소한 여성은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한 여성보다 인지 기능 저하를 보고할 가능성이 23% 더 높았고, 반대로 10% 이상 체중이 증가한 여성은 그 위험이 19%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와 노년기의 비만 또는 과체중 여부는 인지 저하와 뚜렷한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지난 5월 24일~25일(토~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호텔에서 ‘제 3회 코리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5(Korea Executive Summit 2025, 이하 KE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한 KES 2025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와 함께 로봇 수술을 비롯해 더 나은 최소침습적 치료로 환자 최우선(Patient First, always) 가치를 실현하고, 치료 혁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로봇수술 리더와 병원 운영에 관계된 보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수술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우수한 의료진 양성∙균형 잡힌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병원 운영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 행사 첫 날은 최용범 인튜이티브코리아 대표가 ‘수술의 트렌스포메이션: 한국 로봇수술 20년과 미래’를 주제 강연을 통해 인튜이티브의 로봇 수술 시스템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년간 한국 의료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향후 청사진을 전망했다. 이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23일 인천광역시의사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12주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의 의약단체장 및 임원을 비롯해 각 기관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봉사자,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창립 12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 펼친 봉사활동 내용을 되돌아보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현장을 함께 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회원들과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보고(조태호 진료단장)에서 창립 후 12년 동안 93차례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 6417명이 참여해 총 진료환자 8550명, 총진료건수 1만 5631건, 2만 8908건의 무료 검사 및 투약을 시행했고 45차례의 사회봉사를 통해, 연탄나눔배달 4만 200장, 쌀 4455Kg, 라면 277상자, 집수리봉사 2530만원, 짜장
대한치주과학회(KAP)는 5월 24~25일에 일본 나하에서 개최된 제68회 일본치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학회는 ‘Artistic periodontal therapy based on science’를 대주제로 개최됐으며, 설양조 회장과 김창성 부회장, 신승윤 총무이사 등의 이사진 및 치주학회 회원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석했다. 특강 연자로 초청된 설양조 회장은 'Development of zirconia dental implant fixture' 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국제 세션 KAP연자로 박진영 교수(연세대 치주과)의 'Is transmucosal healing of an implant as effective as submerged healing when simultaneous guided bone regeneration is performed? A preclinical study'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와 일본치주병학회(회장 Nobuo YOSHINARI)는 '학술교류 협정(MOU) 연장조인식’을 갖고 돈독한 상호 협력관계를 재정비하며 상호 간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양 학회
방콕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 수생자원연구소(Aquatic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연구진이 산호가 지구온난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이들은 인공 수정과 초기부터 고온 환경에서 산호 배양을 통해 해수 온도 상승에 견딜 수 있는 산호를 번식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미래 복원을 위해 산호 정자를 동결 보존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Chula Researchers Culture “Global-Warming Resistant Corals” for the Survival of Marine Ecosystems 지구 온난화, 오염, 관광, 어업과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전 세계 산호초가 빠르게 황폐해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현재 추세가 계속될 경우, 30년 이내에 전 세계 산호의 90% 이상이 멸종되어 해양 생물 다양성과 전 세계 먹이 사슬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쭐랄롱꼰 대학교 과학대학 해양과학과 소속, 쭐랄롱꼰 대학교 수생자원연구소 부소장 겸 쭐랄 유니서치(Chula Unisearch) 부소장
의료계가 정부의 졸속적인 관리급여 정책을 비판하며 정책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정책은 실손보험 구조 개혁 없이 의료기관과 환자에게 일방적인 책임만을 전가하는 비윤리적이고 위험한 정책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26일 “정당성 상실한 정권의 졸속 ‘관리급여’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제2차 의료개혁 실행방안 중 관리급여 추진 관련 보고 안건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의료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졸속으로 상정됐다. 일부 비급여 항목을 급여권으로 편입하고, 95% 본인부담률을 적용해 관리하는 내용이 관리급여 정책의 핵심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사회는 “관리급여는 명백히 비급여 시장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의료기관의 진료 자율권을 박탈하며,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의적인 ‘비급여 관리 정책협의체’에서의 항목 선정을 거쳐 ‘선별급여 평가위원회(적평위)’라는 부적절한 거버넌스를 통해 급여 전환이 이뤄지는 구조는 의료 현실과도 맞지 않으며, 기존 제도와도 충돌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사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가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3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참가 기업 모집은 5월 26일(월)부터 오는 6월 30일(월) 오후 2시까지 서울바이오허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기술 수요와 관련해 협업 가능한 창업 8년 이내의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기술 분야는 항체, 저분자, 펩타이드, 마이크로바이옴, 세포‧유전자 치료제, 약물전달 플랫폼, 신약개발 플랫폼 등이다. 선정 기업은 약 1년간 오픈이노베이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이후 최종 평가회를 통해 셀트리온과의 공동연구 또는 투자 등 실질적 협업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바이오허브와 셀트리온은 지난 1기(2023년), 2기(2024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6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바 있다. 특히 1기 기업 엔테로바이옴은 국내 최초로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KLSAP)에서 우승하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기 기업 중 바이오미는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5월 2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사회초년생 1형 당뇨병 환우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진행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은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독은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심각한 합병증 당뇨발을 알리는 한편, 어려운 환경에서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1형 당뇨병 환우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자기 주도 혈당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사회초년생 환우 맞춤형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My First Step’을 마련했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똑똑한 혈당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앞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했다. 이어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여리 교수는 청소년에서 성인이 된 1형 당뇨 환우들이 흔히 겪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5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K-Bio Star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한국뇌연구원(KBRI)과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총 36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계명의대는 DGIST 의생명공학전공과 함께 디지털 기반의 융합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 디지털 융합형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연구 연계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은 엑소전자장기(뇌) [Exo-Electro Orgran(Brai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의생명과학 교육을 통해 융합 의료 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상의생명공학, 임상뇌공학, 임상중개의학 분야에서 미니학위(Micro Degree)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의료 Edge AI 부트캠프, 디지털 의료 엑소 eBrain 경진대회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과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이공계 학부생에게도 폭넓게 개방된다.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 MS International Federation)가 제정한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이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2018년부터 매년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에 맞춰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 2024-2025년 주제인 ‘진단(MY MS Diagnosis)’에 맞춰, 임직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이번 달 22일 진행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Understanding MS)’ 사내 강연에는 약 70명의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김수현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 교수는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과 증상, 진단 등 자세한 질환 소개와 함께, 치료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는 지난 19일부터 22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TIDES USA 2025에 참가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학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제조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m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small molecule, gRNA, Monomer 등 RNA 기반 치료제 플랫폼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다양한 공동 개발 및 위탁생산(CDMO)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RNA 기반 CDMO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회 기간 중 에스티팜 사업본부장 최석우 전무는 The Solution Provider for RNA-Based Therapeutic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RNA 치료제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짚는 한편, 에스티팜의 핵심 기술력과 CD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가 지난 5월 16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KCR2025)’에서 학술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학술지 공로상은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지 Journal of Rheumatic Diseases 게재 논문 중 SCI(E) 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 저자에게 수여한다. 이상훈 교수는 2023년 공동저자 김세희 교수와 함께 발표한 논문 ‘Updates on ankylosing spondylitis: pathogenesis and therapeutic agents’가 최다 인용되면서, 이번 학술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은 ‘강직척추염의 발병 기전과 치료제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의생명과학 기술의 지속적 발달로 강직척추염의 발병 기전이 세포 수준을 넘어 유전자 발현 단계까지 규명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점을 통찰력 있게 제시했다. 해당 논문은 사이토카인 및 소분자 표적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조명한 점에서 높은 학문적 평가를 받았다. 강직척추염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며,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서 인용되면서 류마티스 분야의 연구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
제네바, 2025년 5월 25일 /PRNewswire/ -- FDI 세계치과연맹(FDI)이 제3회 치과 지속가능성 온라인 서밋(Virtual Summit on Sustainability in Dentistry)을 6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미국 동부표준시(EST) 기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중앙유럽표준시(CEST) 기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의미 있는 행사는 치과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실제 적용 사례와 실용적인 도구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3년과 2024년 서밋의 큰 성공에 힘입어 올해 행사는 구강 건강 전문가들에게 실행 가능한 솔루션과 근거에 기반한 지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석자들은 업계 전반의 지속가능성 리더들의 강연을 듣고, 영감을 주는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환경적 책임을 실제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최신 교육 자료도 활용할 수 있다. 그렉 채드윅 (Greg Chadwick) FDI 회장은 "치과 지속가능성 서밋을 다시 개최하게 돼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