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4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가 국제정보보호 경영 시스템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27001은 자산보호, 보안정책, 사이버 보안 전략, IT 관리, 위험 완화 등을 위한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으로, 위험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해 법규 준수는 물론, 정보의 접근성, 기밀성 및 무결성을 보존하는 등 위험을 적절하게 관리한다.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알려진 만큼 정보보호 정책, 통신∙운영, 접근 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14개 관리영역, 144개 세부 항목에 대해 엄격한 검증을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ISO 27001 인증을 통해 딥바이오는 국제기준에 근거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민감한 의료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의 특성상 무엇보다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철저한 관리 시스템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이번 인증은 자사의 데이터 보안 시스템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딥바이오의 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해당 인증을 갱신할 예정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Vegzelma)를 유럽에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중순 유럽 주요 5개국에 속하는 영국과 독일에 베그젤마 런칭을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북유럽 주요국인 핀란드에서는 헬싱키(Helsinki), 우시마(Uusimaa) 지역 병원입찰(tender)에 참여해 경쟁사들을 제치고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핀란드 베바시주맙 시장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로 내년 초부터 1년 동안 베그젤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베그젤마는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오리지널과 동일한 전체 적응증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법인들의 직접판매(직판) 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각국 규제기관 및 병∙의료원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며 회사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를 구축한 결과 베그젤마 유럽 출시를 빠르게 진행함과 동시에 입찰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그젤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트룩시마(성분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오는 2023년 미국 UC Irvine Medical Center(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메디컬 센터) 부인암 분과가 주관하는 ‘’난소암·복막암 종양감축수술 워크숍에 튜터(교육자)로 초청받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난소암·복막암 종양감축수술 워크숍은 미국 UC Irvine Medical Center 부인암 분과가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저명한 행사로, 강의와 카데바 실습으로 이뤄진 3일 코스다. 장석준 교수는 오는 2023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워크숍에 튜터로서 참가해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한다. 2023년 워크숍에는 미국 UC Irvine Medical Center 브리스토우 교수를 필두로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지 교수, 메이요 클리닉 클라이비 교수,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포토포울로우 교수 등 전세계적으로 난소암·복막암 종양감축수술 분야에서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부인암 외과 의사들이 튜터로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장석준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 국가 의사로는 처음으로 튜터로 초청받아 참여한다. 한편 장석준 교수는 부인암 중에서도 치료가 까다로운 난소암 치료, 특히
2023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수행하면서 어려워진 공공병원 회복·정상화를 위한 예산 신설 또는 손실보상 연장 예산 확충, 건강보험 국고 부담액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8개 시민단체와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시민의 관점으로 분석하는 2023 나라예산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연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공공운수노조, 나라살림연구소, 종교투명성센터, 환경운동연합,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등 8개 시민단체와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윤건영·김주영·이수진 국회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은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예산 ▲건강보험가입자 지원 예산 ▲의료 마이데이터와 원격의료 예산 등에 대해 평가·지적했다. 먼저 전 국장은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예산과 관련해 공공병원 회복·정상화를 위한 예산 신설 또는 손실보상 연장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국내의 공공의료기관 병상 비율은 전체 병상 대비 9.7%에 불과하나, 2020년 3월
바르는 의료기기 ‘덱세릴’이 국내에 상륙한다. 덱세릴은 피부 건조증 징후 및 증상 치료를 위한 피부보호 의료기기 크림이다. 스테로이드 43종, 파라벤 7종과 라놀린, 향료를 배제한 13가지 최소 포뮬러로 구성됐다. O/W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우수한 보습력을 지니고 있다. 덱세릴은 피에르파브르그룹을 대표하는 MD크림일 뿐만 아니라 IQVIA에 따르면 2021년 유럽 전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제품이다.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는 25일 ‘덱세릴 MD크림(이하 덱세릴)’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첫 번째 연자로 나섰던 김혜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는 MD크림의 정의와 질환 및 피부 유형에 따른 사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증상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피부 장벽 기능이 손상돼 있어서 MD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하루 두 번 이상 규칙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실제로 대한피부과학회와 미국피부과학회는 아토피피부염 관리를 위해 MD크림 처방을 권고해오고 있다. 또 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이라고 해도 환자마다 피부 표면의 산성도, 각질층의 지질, 지질층의 두께, 피부 속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2022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감염병혁신연합(CEPI)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2022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은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백신·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의 백신․바이오 분야 지도자 및 전문가들이 초청돼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조규홍 장관-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 간 면담은 오늘 오후 5시 4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조규홍 장관은 “백신 개발과 공평한 공급 등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감염병혁신연합(CEPI)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면서, “한국도 글로벌 협력을 통한 감염병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백신 개발 관련 유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여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리처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는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후 워커힐호텔에서 튀니지 알리 므라벳(Ali Mraber) 보건부 장관과 엘살바도르 알바렌가 까르도사 보건부 차관을 각각 만나 미래 양국 보건의료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튀니지, 엘살바도르 보건부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과 튀니지는 지난 2016년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의료 및 제약 정책·연구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정책·연구 ▲병원 운영 및 관리 ▲E-health 및 원격의료 ▲병원 설계 및 건립 ▲新보건의료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등 양국 보건의료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우리 정부가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해 실시 중인 세계보건기구(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통해 튀니지 교육생(5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백신 및 바이오 생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 오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조규홍 장관은 ▲의료 질 개선 ▲의료비용 절감 ▲환자 중심의 병원 개선 등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와 건강정보 고속도로, 스마트병원 구축 등 바이오 및 디지털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바이오코어오픈이노베이션사업단(PNUYH-Boi)’이 ‘바이오코어퍼실리티 구축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입주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은 바이오 분야 유망 기업에게 시설과 장비, 기술 개발, 교육, 멘토링 등 우수한 인프라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뒷받침한다. 지난 7월 입주 기업 공고를 시작해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다람, 스템덴, 젠라이프, 테라노비스, 하이셀텍으로 총 5곳이다. 입주 기업에게는 연간 2억 원씩, 3년간 최대 6억 원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가 주어져 바이오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또한, 병원의 연구·실험공간, 사무공간, 연구 장비, 실험서비스 등 장비 및 시설 인프라의 제공과 더불어 기업 맞춤형 교육, 자문단 및 멘토단 그리고 투자 연계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1단계(22년 10월~ 25년 9월)로 사업단은 1단계 종료 후 신규 기업 5곳을 재선정할 계획이다.
8개 시민단체와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시민의 관점으로 분석하는 2023 나라예산 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연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공공운수노조, 나라살림연구소, 종교투명성센터, 환경운동연합,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등 8개 시민단체와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윤건영·김주영·이수진 국회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 인사말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참여연대 조희원 선임간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기획·재정 ▲국방 ▲농림축산식품해양 ▲보건·복지 ▲국토교통 ▲교육 부문의 예산과 관련해 낭비되고 있는 예산은 없는지와 시민을 위해 더 쓰여야 할 예산은 무엇인지를 분석해 발표한다. 이 중 보건의료 부문 예산의 경우 공공운수노조와 보건의료단체연합, 나라살림연구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이 각 사업 부문에 책정된 예산을 분석해 평가 및 제언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될 보건의료 부문 사업으로는 ▲한국형 상병수당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건강보험가입자 지원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놀이하며 흡연의 위해성을 배울 수 있는 놀이형 체험관이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노담밴드의 튼튼섬 모험 특별전시’를 26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유아에게 담배의 위해성에 관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평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자 2015년부터 유아 흡연위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아 흡연위해 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관’은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상하며 놀이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올해로 3년째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튼튼 삼총사와 함께하는 건강 놀이터’ 특별전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노담밴드의 연주회’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상설·이동형 순회 전시 형태로 유아 흡연위해 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관’을 운영해 왔다. 2022년 10월 26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어린이과학관에서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25일 제5회 전공의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술연구부에서는 전공의들의 연구 활동 장려와 연구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전공의 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상은 내과계는 김중호 피부과 4년차 전공의, 외과계는 심하은 안과 3년차 전공의가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김중호 전공의는 ‘치료에 저항하는 옴의 위험인자 분석: 후향 코호트 연구’ 논문으로, 심하은 전공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범유행이 안과 진료에 미치는 영향 분석’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호주 퍼스(Perth)에서 열리는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스바이오텍은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해 비즈니스 및 신기술을 교류하는 행사다. 호주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R&D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인 곳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스바이오텍에서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주력 파이프라인 물질인 ‘PHI-101’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PHI-101은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 경쟁약물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표적항암제 혁신신약이다. 지난 2019년 미국 FDA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 승인됐으며, 글로벌 제약사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항암제 시장에서 국산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받고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서 PHI-101-AML은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 단계에 있으며,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판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만3759명으로 전날 1만4302명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25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017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2명(85.3%), 50세 이상 212명(94.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5명(88.2%), 50세 이상 16명(94.1%)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368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7199.3명), 해외유입 사례는 7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375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5만5350명(해외유입 6만93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6명과 인천 2641명, 경기 1만2888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559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310명, 대구 1831명, 광주 843명, 대전 1443명, 울산 771명, 세종 439명, 강원 1344명, 충북 1369명, 충남 1647명, 전북 1046명, 전남 1028명, 경북 1893명, 경남 2032명, 제주 141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 이하 진흥원)은 11월 4일(금)까지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추천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 포상이다. 포상규모는 대통령 표창(1)을 비롯, 국무총리 표창(4),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5(한방3포함)) 등 총 20개이다.포상 자격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에 기여한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다. 추천 기준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의 경우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단체)이며, 장관 표창은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단체)이다.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대상자 자격기준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에 기여한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 해당된다. 그 예로는 △제약·의료기기·의료서비스·병원정보시스템 등 한국의료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 또는 개인 △외국인환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2년 국제아토피피부염학회(ISAD, International Society of Atopic Dermatitis)에서 만12세 미만 소아 및 만18세 이상 성인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리얼월드데이터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듀피젠트는 이번 리얼월드 데이터 공개를 통해 넓은 연령대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특히 치료법이 제한적인 국소 치료제로 조절되지 않는 만12세 미만 소아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 전신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듀피젠트는 국내에서 만6세 이상 소아, 청소년, 성인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허가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개된 PEDISTAD 리얼월드 연구의 2년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국소 치료제로 조절되지 않는 만12세 미만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EASI 점수를 평균 12.3점 개선하고 체표면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은 새로운 변이에 의한 국내 코로나19 7차 대유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언을 담은 건강정보를 24일 내놓았다.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국내 코로나19 유행 경향을 보면, 5개월 주기로 정점을 찍는 대규모 유행이 발생해 왔다”며, “다음 유행은 그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BQ.1(BQ.1.1) 변이에 의한 다음번 대규모 유행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변이 모니터링을 통한 빠른 대응, BA.5가 포함된 2가 백신 도입을 통한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외의 다른 바이러스의 위험에 동시에 노출된 영유아를 위한 의료시스템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은 5개월 주기로 정점을 찍는 경향성을 보인다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전파력이 높고 자연 면역을 회피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 △백신 접종 또는 이부실드(Evusheld) 등의 장기 지속형 항체 복합체에 의한 인공면역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자연면역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샌디에이고, 2022년 10월 24일 /PRNewswire/ -- 인비보스크라이브(Invivoscribe)는 다이이찌산교(Daiichi Sankyo)의 약물 퀴자티닙(quizartinib)에 대한 동반 진단으로서 LeukoStrat® CDx FLT3 돌연변이검사사용을위해미국식품의약국(FDA) 기구및방사선건강센터(CDRH)에추가시판전허가(sPMA)를제출했다고발표했다. 이검사는FLT3-ITD 돌연변이를지닌새롭게진단된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식별에사용된다. 이제출은 FDA로부터우선심사대상인FLT3-ITD 양성급성골수성백혈병성인환자의치료제안을위해쿼자티닙에대한다이이찌산교의신약허가심사(NDA)를지원한다. 이전에 LeukoStrat CDxFLT3 돌연변이검사는일본에서퀴자티닙사용이적절한재발및난치성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선정수단으로동반진단사용을위한일본일본의약품의료기기청(PMDA)에서승인되었다. "인비보스크라이브가쿼티자닙에대한동반진단으로 LeukoStrat CDxFLT3 돌연변이검사사용을위해 FDA에제출한것은중요한이정표입니다. 이번 FDA 승인제출은 LeukoStrat CDxFLT3 돌연변이검사를FLT3 돌연변이평가에대한국제적인벤치마크로서의입지를더욱공고히다지는것입니다. 당사는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13일 조기 위암환자(남, 62세)의 로봇 위절제술에 성공하면서 국내 최단 시간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로봇수술 1만례 집도의이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인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를 비롯한 수술팀 등 교직원들이 10월 18일 1만 번째 로봇수술 환자의 병실을 방문해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교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환자는 이틀 뒤인 10월 20일 퇴원했다. 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3월 개원과 더불어 2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를 도입해 비뇨의학과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7개월 만에 100례를 기록했다. 100례~1천례 4년 1개월, 1000례~2000례 2년 8개월이 걸렸다. 이후 로봇수술의 수요 증가 추세에 발 빠르게 적응해 로봇 수술기를 추가로 도입한 결과 2000례~3000례 1년 8개월, 3000례~4000례 1년 등 수술 속도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9천례부터 1만례까지 단 5개월이 소요됐다. 1만례 기준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인간의 뇌 신호를 해독해 장기간의 훈련 없이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원하는 방향으로 제어하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시스템이 개발됐다. KAIST는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 연구팀이 서울의대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팔을 뻗는 동작을 상상할 때 관측되는 대뇌 피질 신호를 분석해 환자가 의도한 팔 움직임을 예측하는 팔 동작 방향 상상 뇌 신호 디코딩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뇌-기계 인터페이스는 인간이 생각만으로 기계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팔을 움직이는 데 장애가 있거나 절단된 환자가 로봇 팔을 제어해 일상에 필요한 팔 동작을 회복할 수 있는 보조기술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로봇 팔 제어를 위한 뇌-기계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려면 인간이 팔을 움직일 때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측정하고 기계학습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석기법으로 뇌 신호를 해독해 의도한 움직임을 뇌 신호로부터 예측할 수 있는 디코딩 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상지 절단 등으로 운동장애를 겪는 환자는 팔을 실제로 움직이기 어려우므로, 상상만으로 로봇 팔의 방향을 지시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뇌 신호 디코딩 기술은 팔의 실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11월 13일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의과대학BK21교육연구단,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LINK3.0사업단과 공동으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2022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순천향의 융합연구 발전을 위해 5회째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산업혁명시대 의료서비스를 위한 순천향 의과학연구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총 6개의 세션을 진행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의학의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양자 의학의 미래(문한섭 부산대물리학과), 기업체 관점의 산학협력(정재우 로킷헬스케어), CAR-T치료의 현황과 미래(김진석 연세대의대 혈액내과), 디지털헬스케어로 창업하기(강성지 웰트), Clinical unmet needs를 반영한 심혈관 질환 시술용 로봇의 개발과 기대(최재순 서울아산병원 의공학과)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주제강연으로 ‘당뇨 및 대사에서 자가포식 및 세포 사멸의 역할(Role of autophagy and cell death in diabetes and metabolism)’을 주제로 이명식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가 강연한다. 세 번째, 네 번째 세션은 임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