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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과 2011년 왓슨의 제퍼디 퀴즈쇼 우승은 대중의 머리 속에 인공지능을 각인시키게 충분했다. 심지어 인간 VS 인공지능이라는 대결구도까지 형성됐다. 더 나아가 인간보다 우월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까지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과연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해 인간의 영역을 모두 대체할 수 있을까? 의료분야 역시 의사, 약사, 신약개발 연구원이 하는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을까? / 메디포뉴스는 9일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을 만나 보건분야와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들어봤다. [편집자주] -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서의 인공지능에 대해 명확히 설명 부탁 드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하면 알파고부터 인식한다. 인공지능을 사용자 측면에서 나눠 본다면 ▲일반인용 ▲전문가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파고, 인공지능 스피커(알렉사 등)는 일반인용 속한다. 반면 신약개발에 이용하는 인공지능은 전문가용에 속하는 것이다. 일반인용이 훨씬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알파고는 바둑의 ‘판세’를 읽는 인공지능이다. 신약개
수원시의사회는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일까? 수원지역에는 전 의과대학 동창회가 다 있다. 이런 지역에서 마이너과인 피부과전문의가 수원시의사회 회장에 많은 표차이로 당선됐다. 수원시의사회는 지난 2월 13일 7시 ‘호텔 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6회 수원시의사회 정기 총회에서 제29대 수원시의사회 회장으로 김지훈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공고했다. 김지훈 회장은 지난 3월1일부터 수원시의사회 회무를 수행 중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7일 수원시의사회관을 방문, 김지훈 회장으로부터 앞으로 회무 방향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 대한임상피부연구회 총무이사, 경기도의사회 전 총무이사 등으로 왕성하게 할동 중이며 중앙회 시도의사회 등의 차세대 수장 주자로 주목 받는 인물이다. [편집자 주] - 3월부터 회무를 수행 중인데 어떤 각오인가?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외협력자문위원으로서 국회 회무를, 경기도의사회 총무이사로서 대관업무를 해봤다. 앞으로는 수원시의사회 회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맞는 회무를 할 생각이다. 정책 비전이나 정치적 사회적 이슈보다는 회원구제 친목도모 사회봉사 등과 지역사회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8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임파워링 라이프 -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Empowering life - Renvela Together Campaign)’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말기 만성콩팥병 환자의 40~70%까지 발생하는 고인산혈증은 체내 칼슘과 인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며, 미네랄 대사 이상, 뼈질환, 혈관석회화와 같은 대사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혈관석회화가 진행될 경우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져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만성콩팥병 환자는 인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치료와 투석을 병행해 적절한 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사노피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임파워링 라이프- 렌벨라 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한 달간 300여 명의 의료진들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엽서에 직접 서명을 해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사내에서는 질환 정보 및 치료 환경에서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메시지 보드를 통해 이해하고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환자들의 삶의 동반자로서 앞장서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은 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이동호 인공지능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추진단 단장, 배영우 4차산업 전문위원, 이동호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팀장, 여의주 사원이 참석했다./메디포뉴스는 이동호 단장의 답변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전한다.[편집자주] -신약개발에 AI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답변해 달라. 우리나라에서 AI 활용하려면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데이터가 얼마나 쌓여 있나?신약개발이 연구 단계에서부터 개발단계까지 여러 단계를 거친다. 현재 신약개발의 AI는 모든 단계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특정 단계에 적용하는 형태가 보편적이다. 데이터는 public data(공공 데이터)가 많다. ▲Genome 데이터 ▲chemical library가 대표적인 public data다. 현재 신약개발 관련한 AI 회사는 public data를 활용해 알고리즘을 개발해 신약개발에 가장 적절한 추론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결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에 각 부처가 AI를 위한 데
제약사들이 제약산업의 불법 리베이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약산업에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던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제약사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데 적극적이다./이에 메디포뉴스는 우리나라 제약사의 CP 등급 현황과 이를 위해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살펴봤다.[편집자주] ◆동아에스티– 리베이트 횡령 혐의로 나빠진 대외 이미지 개선 위해 노력동아에스티는 CP 기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및 제제 규정을 지난해부터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법인카드 사용내역 모니터링 및 시스템 구축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CP 이해를 높이기 위해 책자 형태로 자율준수 편람을 전자화했다.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시스템을 통해 1만원 이상의 모든 경제적 이익에 대해 사전 승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매출할인율 축소를 통해 불법행위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에는 ▲동아에스티 CP 경영론 및 규정, ▲제약산업과 관련된 법규인 약사법, 의료법, ▲청탁금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및 종사자, 의료기기 기자에게 정부 부처장관 및 유관기관장, 협회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10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3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10명 등 총 44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파브메드 대표이사최 정 택 -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장 재 영 - 제이더블유메디칼㈜ 부장신 동 운 이상 3명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주 창 언 (구. 도시바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주)) - 한국알콘㈜ 이사황 윤 정 - 한국애보트㈜ 전무박 영 숙 - ㈜인성메디칼 상무송 진 우 - ㈜세라젬 본부장이 병 익 - 메드트로닉코리아(유) 부장하 대 관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부장서 화 석 - ㈜루트로닉 수석연구원박 치 대 - 메디칼타임즈 차장정 희 석 -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팀장이 채 원 이상 10명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 ㈜엠디웍스
국제임상데이터표준컨소시엄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한국의 제약 및 임상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DISC는 국제비영리기구로 임상시험에서의 비효율적인 자료 처리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임상시험 자료를 전자문서화 하고, 문서의 생성과 저장, 교환 및 제출을 지원하기 위한 표준을 정의했다. 미국 FDA에서는 CDISC 표준을 채택하여 의약품 및 의료기기 승인 절차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CDISC 표준에 따라 임상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임상시험 전자 자료 수집 표준(CDASH, Clinical Data Acquisition Standards Harmonization), 수집된 전자 자료의 분석 표준(ADaM, Analysis Data Model), 전자 자료 제출 및 검토 표준(SDTM, Study Data Tabulation Model), 규제기관 서류 제출 표준(Define.xml)의 이론 및 실전 적용 방법 등을 다루며, CDISC의 한국 파트너사인 씨엔알아카데미 성동 교육장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약 산업의 수출 성장세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를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태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시행되는 제약기업 주요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보건복지부는 “국내 제약기업 수출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올해 행사에서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지원 사업 내용과 참여절차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고 했다. 시간 주요 내용 비고 14:00-14:05 개회사 보건복지부 14:05-14:10 축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14:10-14:20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 - 제2차 제약산업 종합계획 수출분야 개관 설명 보건복지부 - 2018년 해외진출지원 사업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4:20-15:20 -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및 현지화 강화 지원사업 성공 사례 · 해외진출 목적 생산시설 GMP 인증 기업발표(큐라켐) -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사례 · 2017년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계‧학계를 대상으로 ‘2018년 바이오의약품 정책‧허가심사 설명회’를 21일 그랜드컨벤션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바이오의약품 정책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여 변화하는 규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18년 바이오의약품 주요 정책 추진 방향 ▲글로벌 성장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및 해외제조소 점검계획 ▲허가심사 업무 계획 ▲개발지원 및 민원 소통·협력 프로그램 등이다.특히,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과 글로벌 규제선도를 위한 국제협력 등 바이오의약품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는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 워크숍’을 개최하여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주요 내용은 ▲’18년 규제기관과 산업현장 간 생산적 소통‧협력과제 도출 ▲바이오의약품 전문가 등으로부터 정책,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 수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민원상담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 및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13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입후보 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소장은 "이날 오전 추무진회장에게 의료정책연구소장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18일 오전 9시에 제일 먼저 후보 등록한다. 이후▲2월19일 오후 제주 출정식 개최 ▲2월20일 오후 충북 출정식 개최 ▲2월21일 오후 강원 출정식 개최 ▲2월22일 오후 충남 출정식 개최 ▲2월23일 오후 대전 출정식 개최 ▲2월24일 오후 부산,경남 출정식 개최 ▲2월26일 오후 전북 출정식 개최 ▲2월28일 오후 전남,광주 출정식 개최 ▲3월02일 오후 대구,경북 출정식 개최 ▲3월03일 오후 서울,경기,인천 연합출정식 개최 한다."고 했다. 공동선대본부장은 정인석 현 대한의원협회 고문과 남봉현 현 대한의원협회 기획이사가, 선대본부대변인은 이건홍 현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보험이사가 맡았다. 이 소장은 이날 발표한 출마의 변에서 의사사회 통합과 투쟁동력 배가를 다짐했다. 이 소장은 "의사들을 옥죄는 규제와 악법은 날로 늘어만 가고 관치의료, 저수가와 같은 왜곡된 대한민국 의료
경희의료원이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간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간암 고위험군과 조기 진단을 위한 방법(고대안암병원 서연석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완치를 위한 치료 - 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경희대병원 김범수 간담도췌장외과 교수) ▲효과적인 간암 예방 전략은?(경희대병원 심재준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법(경희의료원 주진희 임상영양사)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는 "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릴 만큼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평소 가지고 있던 간암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유익한 건강강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강좌는 간암 환자와 가족,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02-958-9994)로 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백신 연구자‧제조사,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을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오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전평가원의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백신 연구개발(R&D)의 비전과 전략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소개 ▲식약처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추진경과 및 성과 발표 ▲‘18년 연구 과제 계획 보고 및 토론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를 위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신 관련 규제과학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부일정>시 간 내 용 비 고 09:30 - 10:00(30‘) 등록 및 안내 - 10:00 - 10:10(10‘) 개회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부장 1부. 백신자급화 지원 현황 10:15 – 10:2(10) 축사 대한백신학회장 강진한 교수 10:25 – 10:50(25)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 전형옥 연구사 10:50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가 2월 7일 오후 4시 서울의대 국제관에서 ‘국제보건규약(IHR)과 군중의학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보건기구(WHO) 고위급 전문가와 국내 정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감염학회와 예방의학회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규모 군중행사 개최 시 공중보건 관리 방안과 세계적인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간 내용 16:00 - 16:10 개 회 16:10 - 16:40 발 제 1 주제: IHR and Mass Gathering in the global level 발제자: Dr. Mike Ryan (세계보건기구 보건응급프로그램 사무국장) 16:40 – 17:10 발 제 2 주제: IHR and Response to Olympic Winter Games Pyeong Chang 2018 in Korea 발제자: 박옥 과장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국제협력과) 17:10 – 18:00 토론 및 질의응답 18:00 – 19:30 협력 방안 논의 회의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3억원으로 전년보다 1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879억원으로 전년보다 7.5%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부문이 기록적인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각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 실적은 탄탄한 내수 기반에 수출 호조가 이어져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백신 부문의 매출액 증가율은 12%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매출보다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GC녹십자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21.5%로 전년의 22.8%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GC녹십자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3,26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4분기의 수익성 둔화 주요 요인을 제품폐기 충당금, 계열사의 재고자산 정리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사적 경영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위한 과감한 미래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GC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7년 제12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30일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5가지이다. 한편,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16호, 2018. 01. 29.),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7종의 의료제품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올해 제정되는 가이드라인은 42종이고 개정되는 가이드라인은 25종으로 의료제품 개발자 등의 이해를 돕고 허가‧심사의 예측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분야별로 제‧개정되는 가이드라인은 ▲의약품 27종 ▲바이오의약품 9종 ▲한약(생약)제제 5종 ▲의약외품 2종 ▲화장품 4종 ▲의료기기 20종이다.▲다지역임상시험 계획 및 설계 가이드라인 ▲유전체 시료수집 및 자료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 ICH 가이드라인 12종과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만성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등 15종,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과 국제조화를 위한 ▲유전자 기반 표적치료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비임상 평가 가이드라인 등을 제‧개정한다.또한 한약(생약)제제 품목허가‧심사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안내하기 위한 ▲잔류농약 적부판정 해설서 ▲한약(생약)제제 비교용출시험 사례 안내서 등도 개정된다. 생활밀
GC녹십자랩셀(대표 이득주)은 지난해 매출액이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랩셀은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사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부문 또한 약 30% 성장하며 전체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MG4101’의 임상 2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해 지난해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 이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상업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고성장과 제약 운송 규제 강화 등으로 바이오 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와 함께 CAR-NK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랩셀(㈜녹십자랩셀) 경영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018년 2월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8 병원 건강검진센터 운영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2018년 국가건강검진제도 개정사항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강검진센터 운영전략 사례를 들을 수 있다. 연수교육에서는 ▲2018년 국가건강검진제도 변경안내 및 건강검진 사업안내(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최명수 건강검진부장) ▲국가건강검진 청구시스템 주요 변경사항 안내(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김초미 건강검진부 주임) ▲건진센터 운영전략-서울성모병원 사례 : 유전자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팀 이준수 팀장) ▲4차 산업혁명, 건강검진센터로 들어오다(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팀 조은영 파트장) ▲건진센터 운영전략-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사례(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향래 운영팀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2018년 2월6일(화)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및 관련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2)으로 하면 된다. 시간 주제 강사 09:30~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책임종사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18년 달라지는 시험·검사 정책 설명회를 25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등 개정된 규정사항을 알리고, 시험·검사기관과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18년 시험·검사 분야 달라지는 제도 ▲시험·검사기관 주요 점검・평가 사항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주요개정 사항 ▲위생용품 기준 및 규격 주요제정 사항 ▲통합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기능 개선 계획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검사기관 조직 운영, 시설 및 장비 관리 등을 평가하는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를 모든 검사기관으로 확대 시행되며, 전년도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으로 점검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식약처 관리대상 품목인 위생용품에 대해서도 시험·검사기관 종류에 추가하는 등 세부 절차를 마련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시험·검사 규정 미준수로 인한 위법 행위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과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23일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중소병원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동상동몽(同牀同夢)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24일 H+양지병원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와 관악을 대표하는 양 병원이 서울 서남부권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식에는 ‘같은 자리에서 같은 꿈을 꾸자’는 의미를 담은 ‘뭉치면 뜬다! 동상동몽(同牀同夢) 상생협약!’ 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여 상호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동반성장을 극대화할 것을 다짐했다. 상생협약을 체결한 대림성모병원과 H+양지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이라는 점 외에도 다양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양 병원 모두 지역에서 터전을 일군 개인 종합병원으로 1세대와 2세대에 걸쳐 대한병원협회에 몸담고 국내 병원계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는 점이다.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과 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각각 제 31대와 3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병원을 경영하는 2세(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들 역시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H+양지병원과 대림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