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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정신건강 워크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의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다빈도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사례 등 정신건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노인우울증 평가 및 약물 치료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case study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면담으로 구성됐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임상술기 위주의 실습 및 질환별 최신 지견을 학습할 수 있는 전문임상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심혈관중재시술과 관련해 시술기구‧기술이 전반적으로 향상한 것 대비 심사제도는 과거에 머물러있다며, 고위험 환자를 치료하고자 하는 의사들의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해달라는 호소가 나왔다. 지난 21~22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43차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보험위원회 세션이 성료됐다. 이 날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는 심혈관계 심사기준 개선을 위한 학회의 입장을 담은 개선안을 발표하며 CTO, 풍선카테터, 스텐트, FFR, ECMO 등에서의 심사기준 기준을 요청했다. 추은호 교수가 첫 번째로 제시한 사례는 ‘CTO 시술료’다. 추 교수는 “CTO 인정 기준이 각자 다른 것 같다. 시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고난이도 시술’만 인정되는 것 같다.”며 “난이도에 대한 과학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2021년 11월에 PCI 치료재료에 대한 급여가 확대됐지만, CTO PCI에 있어 ‘와이어’가 종종 문제되는 것 같다. 역행성으로 시술할 경우 와이어가 7개까지 인정되는데, 유럽 레지스트리에 따르면 순행성 시술은 J-CTO 스코어 3~5개, 역행성 시술은 6~10개 사용된다.”면서 심평원에서 시술료를 인정하는
*국장급 승진▲첨단의료지원관 고형우<2024년 6월 24일자>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을 맞아 올해 캠페인 주제인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주최한다. 세계알레르기기구(WAO)는 전 세계 111개 지역 및 국가 알레르기학회와 임상면역협회로 구성된 국제연합으로, 매년 세계알레르기주간(World Allergy Week)을 정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 (6월 23일~29일)의 주제는 식품알레르기 ("OVERCOMING FOOD ALLERGY OBSTACLES") 이다. 이에 맞추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국내 알레르기주간 캠페인을 '식품알레르기: 제대로 알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로 결정했으며, 대중 인식 증진을 위한 세부 주제들을 선정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식품 알레르기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급성 질환인 식품 아나필락시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식품 및 물질에 대한 아나필락시스도 증가 추세에 있어 주의를 요한다. 그러나 음식을 먹고 불편을 겪는 것이 모두 알레르기 반응은 아니다.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한 식품 섭
2024년 상반기, 국내외로 보건향상을 위해 힘써온 의료 관계자들을 치하하는 제약사 주최 학술상 시상식이 약 9건 확인됐다. 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제5회 대웅학술상, 제3회 임성기연구자상,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제57회 유한의학상, 제26회 환인정신의학상, 제3회 박만훈상, 제20회 한독학술상 시상식 등이 개최됐다. 올해 첫 학술상 시상식은 1월 18일 개최된대한의학회와 부채표가송재단의 ‘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시상식이었다. 이번 수상자로는 ‘코로나19 환자들의 급성 후각 또는 미각 상실의 유병률 및 기간’ 논문의 책임저자인 경북의대 감염내과 김신우교수(대한향균요법학회 회장)이 선정됐다. 일주일 뒤 대웅재단은 ‘제5회 대웅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이선영 교수,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이혁희 교수, 인제의대 신경과 정승호 교수였다. 이선영 교수는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예후를 예측하거나 적합한 치료 결정을 통해 환자의 장기 예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연구를 주로 진행해왔으며, 이혁희 교수는 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후의 활동량 차이가 야기하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최초로 규명했다. 또 정승호 교수는 파킨슨병에서 DPP-4 억제제
우리나라 골수부전증후군 환자의 게놈(유전자와 염색체) 지형과 진단의 효율성이 규명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공동교신저자)·이종미(제1저자), 혈액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정낙균(공동교신저자)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골수부전증후군이 의심되어 진료 받은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유전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패널 시퀀싱, 임상엑솜시퀀싱, 마이크로어레이 및 전장유전체 시퀀싱을 포괄적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50%의 환자에서 유전학적 선천성 질환 확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골수부전증후군 중 하나인 AMED 증후군을 국내 최초로 진단했다. 2010년 10대 자매가 백혈구 감소로 병원을 찾았지만, 모든 검사 기법으로도 정확한 질환명을 찾을 수 없어서, 임상 증상에 따라 혈액질환 치료를 받던 중 최근 진단명을 찾게 된 것이다. 또한 ▲선천성 혈소판 감소증 ▲골수성 종양 ▲선천성 면역장애와 같이 골수부전증후군과 유사한 임상양상을 보이지만, 병리기전이 다른 질환들을 효과적으로 구별했다. 이어서 임상엑솜시퀀싱으로 검출이 어려운 변이의 경우에는 전장유전체 분석이 필요하다는 결과
혈관육종암에서 유래한 오가노이드 모델이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의공학연구소 정기석 교수·정다정 박사, 성형외과 최종우·정우식·김영철 교수 연구팀이 혈관육종암 환자의 샘플에서 혈관육종암 오가노이드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악성 종양인 혈관육종암이 혈관 내피 세포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기존 오가노이드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메트리겔(matrigel, 세포 외 기질 성분의 복합체) 내에서 형성하는 방법으로는 신생 혈관 발아로 인하여 3차원 오가노이드 배양이 이뤄지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연구팀은 코팅을 하지 않은 배양 접시에서 혈관육종암 세포를 2차원으로 배양한 결과, 세포 증식에 따라 부분적으로 세포 밀도가 높은 곳에서 혈관육종암 세포가 자가조립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형성된 세포 응집체는 3차원의 세포 덩어리로, 부착된 바닥에서 떨어져 나와 배양액 내에 부유하며 3차원의 혈관육종암 유래 오가노이드를 형성했으며, 이러한 오가노이드는 환자의 분자 및 형태학적 양상을 모사하며, 세포 외 기질 내에서 혈관 발아 현상을 보였다. 또한 현재까지 혈관육종암에서는 특정 바이오 마커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
전남대학교병원이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을 통해 현재 전남대병원 및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건물을 허물고 새롭게 지어짐은 물론, 의료시스템 역시 새롭게 탄생할 미래병원의 모델을 6월 24일 소개했다. ◆미래병원 모델 제시…필수의료 역량도 강화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ICT 기반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으로 ‘미래 병원의 모델’을 제시했다. 중환자실 통합상황실을 구축해 원내와 협진 의료기관 중환자의 생체 징후 및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원격중환자실 시스템’이나 직원과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실시간 위치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병원으로서 다양한 의료 IT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부족한 필수의료를 확충하기 위해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대폭 확충한다. 전남대병원의 응급실 병상 포화지수는 코로나 이전엔 152.63까지 이르렀고, 이는 전국 평균인 66.7보다 두 배 이상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전남대병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병상을 대폭 늘릴 예정이며, 병상 간 칸막이를 설치해 가용 면적을 2배 가량 확대하고, 중증·소아·정신응급 등 병상 1인 격리실화를 통한 폐쇄형 응급실을 구축한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외과 신동우 교수가 제12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2024년 6월 22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치료와 임상영양학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기관의 영양집중지원팀(NST) 인증평가사업을 통해 영양치료의 질 관리 및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유병률을 낮춰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의료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임상영양학 관련 임상지침 및 가이드라인 제정과 논문집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동우 이사장은 “영양의학은 치료 후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합병증 예방에 기여하기 때문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의학 분야 중 하나”라며 “다양한 의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의 특징을 살려 활발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우 이사장은 상부위장관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암센터장과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했고, 현재 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201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 Xi를 이용한 위전절제술에 성공했으며,
지난 20일 ‘제4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가칭)‘수급 추계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수급 추계 전문위원회’는 공급자·수요자·전문가단체가 추천하는 통계학·인구학·경제학·보건학·의학·간호학 등 전문가로 구성되며, 수급 추계 가정․변수, 모형 등을 도출하고 수급 추계 결과 기반 정책 제안을 ‘정책 의사결정 기구’에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먼저 이와 같은 논의 결과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 올해 4월 25일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네 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내놓은 첫 번째 개혁안이 현재 사회적 논란과 쟁점의 핵심인 의료인력 수급 추계 및 조정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라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는 지난 2월 20일 집단 이탈을 시작하면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시한 7대 요구안 중 하나다. 당시 대전협은 정부에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를 설치하고 증원과 감원을 같이 논하라”고 요구했다. 정부가 갑작스레 의대정원 증원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2000명이라는 숫자에만 매몰되면서, 증원 근거에 대한 의료계의 비판과 증원 결과로 인한 일선 의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3회 광동 암학술상’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경북의대 생화학교실 이병헌 교수, 고려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13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2023년 6월, JIF 12.8)에 발표된 <Peptides as multifunctional players in cancer therapy> 논문을 연구한 경북의대 생화학교실 이병헌 교수가 수상했다. 임상의학 부문은 고려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가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2023년 3월, JIF 15.3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43차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한미약품이 후원한 오찬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첫 순서로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성진 교수가 이상지질혈증 치료 부문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홍 교수는 “여러 스타틴 연구에서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는 많은 가이드라인과 임상적 근거들이 있지만 현장에서는 치료적 관성으로 인해 LDL-C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면서 “특히 스타틴 단독요법만으로는 목표에 잘 도달하는 데에 한계가 있고, 고용량 스타틴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교수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 옵션 중 하나로 한미약품의 ‘로수젯(성분명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언급했다. 홍 교수에 따르면 로수젯 등의 콤비네이션 제제는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등을 합쳤기 때문에 단일제제 대비 LDL-C의 감소에 대해 더 강력하게 기대할 수 있고, 부작용은 보다 적다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해서도 용량을 늘린 스타틴 대비 비열등하고 LDL-C는 잘 조절되는 것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홍성진 교수는 란셋에 개제되기도 한 RACING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했는데, 해당 연구
헬릭스미스가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또다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4년 6월 20일부터 2027년 6월 19일까지 3년이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인증, 고시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은 연간 신약 연구개발비 규모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2012년 6월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에도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업에게는 각종 세제 지원 및 규제 완화, 정부 R&D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 부여, 정책자금 융자 지원 등의 제도적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인증 연장 발표에는 헬릭스미스를 포함 총 24개 사가 포함됐다. 재인증 성공을 계기로 헬릭스미스가 추진 중인 CDMO 사업, H&B 사업 등 신약개발 全 주기에 걸친 노하우를 토대로 한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은 당사의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 역량 등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뛰어난 개발 역량을 토대로 글
휴젤㈜이 최근 태국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GLAM for Thailand 2024’ 행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2022년부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 의료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이론 강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자로 나선 아라스킨의원 오민진 원장은 ‘에스톡스(Aestox,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를 활용한 안면 윤곽 및 리쥬비네이션’을 주제로 다양한 안면 부위의 톡신 시술법을 소개했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시술 및 제품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로 적용 가능한 시술 노하우는 물론 지역 특화된 미용성형 트렌드까지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태국은 미용성형 강국으로 비수술적 미용시술이 전체 시술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휴젤은 태국내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PDO 봉합사 시장에 모두 진출한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특히 보툴리눔 톡신 ‘에스톡스’는 현지 시장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모노폴라 고주파(RF) 미용 의료기기 ‘세르프(XERF)’ 출시를 기념하는 ‘XERF MOMENT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일 동안 2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세르프가 선보이는 기술적 요소와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수일피부과의원 전수일 원장, 압구정 리더스피부과의원 윤성재 원장, 라마르프리미어의원 더 현대 대구 황제완 원장, 청담노엘클리닉 최승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고주파와 피부 관련 이론을 비롯, 각자의 시술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품 설명회인 만큼, 회사는 세르프 소개에 앞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양사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것은 물론, 양사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 경험의 우수성 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세르프의 제품력과 전문가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르프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 요소들을 행사장 곳곳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스타트업 뉴아인(대표이사 김도형)과 동서울 대학교(신영석 교수)가 산학연 연계 교육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인재 채용 ▲교육협력 ▲기술 개발 ▲정보교류를 약속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우수 기술인력의 활용과 컴퓨터정보과의 S/W, F/W 및 웹 프로그래밍 전문 인력의 활용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동서울대 컴퓨터정보과 신영석 교수는 “대한민국 전자약 산업을 이끌어가는 뉴아인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뉴아인 신규 제품의 개발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동서울대 컴퓨터정보과의 개발 역량을 활용해 뉴아인 제품의 loMT 플랫폼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뉴아인이 보유한 전자약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아인은 2017년에 설립돼 만성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대안책으로서, 전자약 기술을 가지고 안구건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여당이 발의한 간호사법 제정안에 약사 고유 업무인 투약이 포함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여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간호사법 제정안은 보건의료 직능 간의 균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며,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이는 약사의 전문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이며 동시에 약사직능의 면허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직능 파괴 행위라고 규정했다. 더욱이 직능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직능 간 다툼을 부추기는 꼴이라며 약사의 투약권은 절대 타 직능에 의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약은 간호사법 제정안에 투약 문구를 즉시 삭제하고, 모든 직능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법안을 재발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간호사법 제정안에 약사의 투약권을 침해하는 조항은 약사직능의 핵심을 위협하는 어처구니없고 무도한 입법 시도”라며 “이는 용납될 수 없으며 간호사법 제정안의 수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김대업 총회의장)는 20일 1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1차 지부선거관리위원장 합동회의를 각각 개최하고 올해 진행되는 선거일정 점검과 온라인(전자)투표 업체 선정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정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의 주요 개정사항을 검토하고 규정 개정에 따른 변경된 선거일정 확인과 사전 점검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의결사항으로 중립의무단체에 2021년도에 설립된 한국산업약사회를 추가로 지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더불어 이번 선거부터 온라인(전자)투표가 기본으로 채택됨에 따라 지부선거관리위원장 합동회의를 통해 온라인(전자)투표 업체로 한국전자투표를 결정했다. 한국전자투표는 온라인(전자) 투표를 시행하는 타 보건의료단체에서 안정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정부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전자) 투표 시스템을 구축·관리한 경험이 있으며, 여타 업체에 비해 업력과 실적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었다. 아울러 2018년 본회 온라인(전자) 투표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업체로 신뢰도와 안정성이 검증됐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이 됐다. 김대업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관리 규정이 대폭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제공기업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는 간호정보 간호정보스타트업 디케이메디인포(대표 이동균)와 음성 전자간호기록시스템(Voice ENR)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간호 의무기록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실습용 전자긴호기록 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교육용 간호의무기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로 협의했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문 과목을 이수하고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는 반면, 실제 간호사 업무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전자간호기록 작성에 대한 교육은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케이메디인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실습용 전자간호기록 시스템 ‘스마트널스 ENR’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간호과 학생들이 간호 정보 수업 시 ‘간호일지’ 등을 전자문서로 작성할 수 있는 실습 및 교육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이다. 최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전자의무기록 작성에 음성인식 인공지능과 생성형 인공지능 등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앞으로
전 세계 70여개국, 1만9천명이 찾은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6.3~6.6, 이하 BIO USA)’에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인 1300명 이상 참석했다. 올해 BIO USA는 미국 정부의 생물보안법으로 타격을 받은 중국 기업들의 참여가 줄며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스타트업들도 이제는 BIO USA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데뷔무대로 생각하지 않고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하며 공격적인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인베스트 서울과 함께 서울 소재의 유망 바이오 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BIO USA 2024를 지원했다. 양사는 지난 6월 19일(수) 참가기업과 후속 면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에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BIO USA 2024에 참여한 기업 10곳은 ‘메디웨일, 메디픽셀, 바스젠바이오, ㈜베르티스, 브렉소젠 주식회사, ㈜에임드바이오, 주식회사 큐어버스, ㈜프레이저테라퓨틱스, 프로티나’로 5: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1 파트너링 및 바우처 지원, 현지 VC와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했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