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8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뇌졸중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5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신경계 필수의료 및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보건복지부가 참여해 필수 중증·응급질환인 뇌졸중을 비롯해 신경계 응급질환 현황, 신경중환자 치료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권역 심뇌혈관센터와 뇌혈관 인적네트워크사업의 진행 과정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응급환자 적기 이송 및 필요시 전원시스템 개선의 해결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뇌졸중 치료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의 기반이 되는 뇌졸중 인증의 제도의 도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타 학회의 여러 인증의 제도를 검토해 국내 뇌졸중 치료 시스템에 적절한 뇌졸중 인증의 제도를 구축·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제언과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비의료기관 중 국내 최초로 바이오뱅크(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누적 50만 건 이상의 유전자 분석 및 27년간의 연구 유전체 데이터와 마크로젠의료재단 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의료정보에, 공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체유래물은행의 전 세계 검체 자원까지 데이터·바이오뱅크를 통합적으로 확보해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를 위한 기반을 확립하게 됐다. 바이오뱅크는 기증 동의 및 기탁 절차를 통해 혈액, 소변, 조직, 세포 등 인체자원 즉, 인체유래물 및 그와 관련된 역학, 임상, 유전정보 등을 수집·보존해 이를 직접 이용하거나 연구실 등에 제공하는 기관이다. 마크로젠은 질병관리청의 허가에 따라 영국 ‘UK바이오뱅크’, 미국 ‘올오브어스(All of Us)’, 핀란드 ‘핀젠(FinnGenn)’ 프로젝트와 같이 한국형 바이오뱅크를 개설하고 세계 곳곳의 대학, 연구실 등 임상 연구에 양질의 검체를 제공, 분양해 신약/의료기기 개발, 질병의 원인 규명과 맞춤형 치료 등 미래 정밀의료 연구 및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강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초거대·생성형 AI 시대에 유전정보와 생활습관 정보, 인체유래물 연구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가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건국대병원 정밀의학 폐암 컨퍼런스(KUMC Precision Medicine Lung Cancer Conference)를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 폐암 컨퍼런스는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혁신적인 폐암 진단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폐암 관련 전문의와 기초 과학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교류하는 학술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폐암 종양학의 최신 지견 (Update in lung cancer biology) ▲조기 폐암 진단(Early Lung Cancer Diagnosis) ▲폐암 엑소좀 연구(Exosome Research in lung cancer)를 주제로 강좌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 기간은 6월 24일 23시 59분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은 4점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다. 사전 등록 방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스프리는 세계 최초의 아동 식단 연구에서 과일과 채소 섭취가 아동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마운트마웅가누이, 뉴질랜드, 2024년 6월 4일 /PRNewswire/ -- 전세계 최고의 키위 프루트 마케터 제스프리(Zespri)는 과일과 채소(FV)와 어린이들의 웰빙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필 굿 스터디(Feel Good Study)라는 최근의 타당성 조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지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세우는 데 투자하고 있다. 신체 건강에 대한 FV의 영양학적 장점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PLOS 세계 공공 보건 저널(Global Public Health Journal)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거의 두 명 중 한 명의 어린이가 충분한 FV를 섭취하지 않고 있다. 좋은 영양과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한다는 제스프리의 사명에 따라, 필 굿 스터디는 영양학, 영양, 그리고 식단 분야의 연구, 교육 및 클리닉을 이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연구원들이 수행했다. 이 연구의 주요 목표는 초등학교에서 10 주간의 FV 식단 개입 실행과 수용 가능성 그리고 정신 및 인지 건강 측정 결과를 판단하는 것이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디지털 스크린과 인공 조명의 과도한 노출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블루라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인포그래픽 ‘블루라이트 팩트체크’를 4일 공개했다. 펜데믹 이전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70%, 노트북 및 컴퓨터 사용자는 40%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빛의 일부로 알려진 ‘블루라이트’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큐브는 블루라이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소비자들이 눈 건강과 시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주기 위해 이번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블루라이트, 무조건 해로운 것은 아니다? 블루라이트는 LED 광원이 포함된 인공 조명에서는 물론 태양에서도 방출되는 빛의 한 스펙트럼으로,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중 빛의 파장이 약 380~500nm(나노미터)인 구간을 의미한다. 즉, 블루라이트는 우리 일상 어디서나 존재하는 빛의 한 종류로, 디지털 기기 화면뿐만 아니라 실내 조명, 태양 빛 등에서도 발생한다. 다만 이러한 블루라이트가 사람에게 무조건 유해한 것은 아니다. 블루라이트 중 450~500nm의 구간은 호르몬 생성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허가된 ‘비아그라정’, ‘시알리스정’ 등을 위조한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판매한 형제 2명을 적발해 주범인 형을 구속하고 공범인 동생과 함께 검찰에 송치했으며, 범죄 장소로 사용된 제조 공장(2곳)은 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인적이 드문 농가 지역에 위치한 제조 공장 2곳(외부 감시용 CCTV 및 전용 실내 주차장 등 구비)에서 원료 혼합기부터 타정기, 정제 코팅기, 포장기까지 전 공정 생산 시설을 갖추고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14종*을 2020년 9월경부터 올해 3월까지 불법으로 제조했다. 특히 가짜 비아그라정 등 8종은 정식으로 국내 허가된 제품과 유사한 색과 모양의 정제 형태로 제조했으며, 포장도 정식 제품과 유사하게 2정씩 PTP 형태로 1차 포장한 뒤 첨부 문서(사용 설명서)와 함께 2차 포장했다. 해당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는 피의자들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 2곳을 통해 일부 판매됐으며, 이들은 수사 당국의 단속을 회피하고자 현금으로만 거래하고 판매 관련 장부를 일절 작성하지 않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식약처는 제조 공장과 성인용품점 등 총 4곳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약 150만 정
SML제니트리는 지난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CCMID 2024’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4 춘계 심포지움(KSLM 2024)’에서 전시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SML제니트리는 두 학회에서 새로운 브랜드 ‘NamuPlex’를 최초로 소개했다. NamuPlex는 ‘나무(Namu)’라는 이름처럼 진단 분야에서의 활력, 성장, 그리고 확장을 상징하며, 이미 국내는 물론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여러 국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Respiratory Pathogen, STD, H.pylori-CLA, MTBC/NTM 검사제품의 새로운 브랜드다. 특히 ECCMID (European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는 감염병 및 미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로, SML제니트리가 유럽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KSLM 2024에서는 ‘GenetreEX™ 32’ 핵산 추출장비도 추가로 선보였다. 이 장비는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32개의 검체를 동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성과 크기가 중요한 공간에 이상적
“2023년 8월 필립스가 발표한 ‘미래건강지수2023(Future Health Index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의 3%만이 지속 가능성 실천을 우선시했지만 2022년에는 해당 비율이 25%로 급증했다.”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다섯 가지 주요 전략’을 제시했다.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생물 다양성 손실이 전 세계 수억 명의 삶과 생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기온 상승, 극단적 기상 현상,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 등의 현상이 천식과 심혈관 질환, 온열 질환, 말라리아와 같은 건강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의료 시스템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 이상을 차지하며 전 산업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어, 헬스케어 업계와 의료 공급업체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필립스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목표로 의료 시스템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아래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1. 에너지
국립암센터와 셀레믹스가 육종암 변이분석패널 개발에 성공했다. 국립암센터와 셀레믹스는 지난 5월 31일 2021년부터 3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육종암 변이분석을 위한 NGS 패널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육종암 연구를 위한 혁신형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대표적 희귀암인 육종암에서의 맞춤형 의료 구현을 위한 암유전자 변이분석패널 수립을 진행해 왔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육종암에 대한 항암타겟 발굴을 목표로 임상 및 기초연구자를 망라한 육종암연구회를 조직했고, 2021년에는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사업파트너로 NGS타겟캡쳐키트 제조사인 셀레믹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육종암 변이분석패널 개발을 통해 각종 육종암 환자의 종양 검체를 분석해, 보다 효과적인 항암치료 약물을 선택하고 새로운 표적발굴을 통해 항암신약개발과 예후 예측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을 총괄한 국립암센터 정형외과장 김준혁 교수는 “육종암은 소아청소년환자 및 젊은 성인 등 경제활동인구에서 발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미충족
일동제약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일동이커머스(대표 강규성)가 자사의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의 명칭을 ‘새로팜’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팜은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온라인 거래 플랫폼으로, 일동제약은 물론, 다양한 입점 업체의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새로팜은 전국의 2만 4천여 약국 중 2만여 곳 이상을 회원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거래율과 가동률 등 플랫폼 활성도 측면에서도 동종 업계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 확대와 입점 품목들의 브랜드 가치 제고, 부가 가치 창출 증대 등의 취지를 반영해 서비스 명칭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를 넘어 약사 등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장해나가는 ‘B2B’ 종합 헬스케어 온라인몰로 자리매김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명칭 변경에 앞서 일동이커머스는 구매 경험 등 사용자 의견을 토대로 보다 직관적이고 쉬운 방식의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 및 U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지난 6월 3일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와 희귀질환 환자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의 특성 상 질병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환자들이 진단, 치료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마주한다.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희귀질환 신규발생자 수는 약 5만 6천명이었고, 유병인구가 200명 이하인 극희귀질환도 약 190개에 달했다. 희귀질환 환자 중 약 50%는 소아이고, 이들 희귀질환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정확한 진단까지 약 4.7년의 시간을 소비하고, 5명의 의료진을 거친다. 환자들 간의 편차도 커서 10%는 진단을 받기까지 20년 이상이 소요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진단 방랑 기간동안, 희귀질환 환자들은 치료 적기를 놓칠 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환자 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하락 등의 문제에 당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휴먼스케이프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2024년 6월 기준) 희귀질환 통합 솔루션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AMWC Asia에서 점착성 투명창상피복재 ‘이지듀MD 리젠크림’의 임상 증례가 소개됐다고 4일 밝혔다. AMWC Asi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대회·전시로, 100개 이상의 주요 업체와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의료진들이 참가한다. 행사에서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박영준 교수는 ‘AIMP1 유래 펩타이드 함유 보습제를 통한 잠재적 염증 완화 및 피부 장벽 회복(Alleviation of subclinical inflammation in xerotic skin by AIMP1-derived peptide containing moisturizer leads to skin barrier recovery)’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대부분의 기존 보습제는 피부 건조증의 원인보다는 표피의 부족한 성분인 세라마이드(Ceramide)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박영준 교수는 레이저 시술 후의 피부 건조증(Xerosis)은 일반적인 만성 건조증과는 달리 피부 손상 정도가 깊다는 점을 밝히며, 피부장벽 개선을 비롯해 손상된 부분을 회복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영준 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7~8일 미국 보스턴 근교에 위치한 월섬에서 개최될 2024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이하 KASBP) 춘계 심포지엄에 주후원사로 참여해 주제발표, 한인과학자 시상, 글로벌 리크루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주최하는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첨단 유전체 의학(Frontiers in Genomic Medicin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GC녹십자는 자사의 혁신신약 기술인 mRNA 플랫폼을 소개 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22년 아퀴타스와 LNP(지질나노입자) 개발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사의 신규 mRNA-LNP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중의 하나로 mRNA를 선택하고 자체 기술력과 특허를 확보하고, 여러 과제들에 적용하면서 임상단계 진입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를 활용한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지난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인간유전학회(Europe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암 및 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기술력 홍보 및 수주에 나섰다고 밝혔다. ESHG는 연례 학술대회는 올해로 57최째를 맞는 유전체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올해도 각국에서 140여개 유전체 분야 선도 기업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발표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본 학회에서 GC지놈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 AI 알고리즘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 및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검사를 비롯한 암∙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소개하며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 전략을 강구했다. 특히, 채혈 한 번으로 주요 6종 암의 존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캔서치 검사로 학회에 참여한 의료 전문가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그동안 국내에만 공개되었던 혈액암 패널검사를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 서비스로 확대하고 유전자를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중인 NGS 패널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GC지놈 관계자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튀르키예 및 파키스탄
(주)리매진(대표 김경민)은 인공지능 및 초음파 기반의 유방종양 자가검진 센서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를 통해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기존 의료기기에 비해 경제적인 초음파 압전센서 기술을 활용해 유방으로부터 신호를 수집한 후 AI 딥러닝 모델로 분석해 유방 내 종양의 존재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며, 자가촉진에 의존 중인 여성들에게 훨씬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여 필요 시 내원을 통한 정밀진단을 유도하는 홈케어 의료기기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리매진은 개발 중인 기술의 유방종양 진단 시 유용성을 평가하는 전향적 임상 연구를 실시해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ASCO 2024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 결과, 리매진의 기술은 내부 검증(Internal validation)과 추가 검증(Additional validation)에서 AUC(Area Under the Curve) 수치로 각각 0.93과 0.90의 유방종양 진단 능력을 나타냈다.김경민 리매진 대표는 “유방암 환자 대상 임상 연구를 통해 유용성을 확인한 만큼 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오는 7일부터 양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재미한인제약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이하 KASBP) 2024 봄 심포지엄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모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는 ‘첨단 유전체 의학(Frontiers in Genomic Medicine)’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심포지엄에 오가노이드 전문기업으로서 참석해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뱅킹과 AI 기반 타깃 발굴 플랫폼을 소개한다. 특히 유전체 분석(NGS) 정보가 축적돼 있는 오가노이드 데이터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플랫폼을 통해 도출한 유전자 치료제 타깃 발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KASBP의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서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자를 시상하고, 글로벌 리크루팅을 진행하며 인재 영입에 힘쓸 계획이다. KASBP는 매해 심포지엄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비뇨기계 의료기기 사업 강화에 나섰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이진석)은 지난 3일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판교 사옥에서 메디띵스(MEDithings)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양 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비뇨기계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신장 및 요로 결석 치료용 쇄석기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형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 회사로 이번 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AI, 웨어러블 생체신호 모니터링 등의 혁신적 의료기기 산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웨어러블 방광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메디띵스가 개발 중인 ‘메디라이트’는 요의를 느끼지 못하는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을 위한 방광 모니터링 웨어러블 기기로 하복부에 손바닥보다 작은 패치를 붙이면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 방광 내 소변량을 알 수 있고 배뇨 시점을 알려준다. 또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해주고 합병증을 줄여주며 디지털 배뇨 일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국내 유일 신경인성 방광 클리닉을 운영하는 건국대 비뇨의학과 김아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하반기 독감백신이 원활하게 출하되고 국민께서 적절한 시기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독감백신 제조·수입사가 국가출하승인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설명회를 6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출하승인 규정 주요 개정 사항 ▲2024년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계획 ▲제조·품질관리 요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2024년 국가예방접종 독감백신 공급·조달구매 계획(질병관리청) 등을 안내한다. 참고로 올해는 독감백신 약 2,800만 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처음 국내에 유통되는 에플루엘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을 포함해 국내 제조 8개 제품과 수입 4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민께서 접종 권장기간(10∼11월)에 독감백신을 원활하게 접종받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백신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이 하이퍼사이트 아시아 레퍼런스센터를 운영한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선치료장비 회사인 Varian(Varian, a Siemens Healthineers Company) 사와 지난 5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병원은 방문을 신청하는 국내외 방사선종양학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장비 기술 소개 강의 ▲환자 영상 케이스 소개 ▲맞춤형 방사선치료 활용법 및 케이스 소개 ▲영상 촬영 시뮬레이션 등 수준 높은 임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의료진은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교수, 박혜진 교수, 정현묵 방사선사 등이다. 박혜진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퍼사이트를 기반으로 아주대병원의 수준 높은 맞춤형·적응형 방사선치료에 대한 경험 및 최신 기술을 전 세계 의료진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오규 교수는 “레퍼런스 센터 운영 협약을 발판으로 보다 발전된 최적의 방사선치료 환경을 구축하며, 전 세계적으로 방사선치료 분야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2024년 1월 아시아 최초로 헬시온-하이퍼사이트(Halcyon-HyperSight)를 도입해
아주대 치과병원이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기념했다. 아주대 치과병원은 지난 3일 별관 지하 1층 3소강당에서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임상현 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실장, 신성재 진료부원장, 임홍식 행정부원장, 김영호 치과병원장, 이정근 치과교실 주임교수 등을 비롯해 전성원 경기도 치과의사회장, 민봉기 수원시 치과의사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송승일 치과진료센터장) ▲축사(한상욱 의료원장·전성원 경기도 치과의사회장·민봉기 수원시 치과의사회장) ▲센터 소개 및 활동보고(마연주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장) ▲격려사(김영호 치과병원장)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 1주년을 맞은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는 2023년 6월 치과병원 내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진정치료 전담 의료진을 중심으로, 응급·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극심한 치통이 있어도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기 힘든 점 등을 해결코자 국내 처음으로 신설됐다. 그 결과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