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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앞으로 1580일간의 코로나19 대응기록을 한 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병원 등 각 기관이 발간한 코로나19 백서를 국민이 한 곳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열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서는 2020년 1월 이후 4년 3개월 간 코로나19를 대응하면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기록한 자료로써,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나, 정부 기관과 각 지자체 등 전국에 산재돼 있어 이를 검색하거나 활용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5월 1일부터는 각 기관이 발간한 백서 자료들을 ‘질병관리청 국립의과학지식센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국립의과학지식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용자들을 위해 누리집(https://library.nih.go.kr)을 통한 온라인 검색 서비스도 개시한다. 현재 이용 가능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는 총 68개이며,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서를 수집해 새로운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정책개발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국내·외 의과학 정보자원, 보건의료 연구성과물 등을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초법적이고 불합리한 정부의 의대 증원 절차를 바로 잡기 위해 사태 초기부터 법원의 판단을 구했다. 4월 30일 법원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정부에 이번 증원 절차가 적법한 과정을 거쳤는지를 판단할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적법하고 근거있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료계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의교협은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이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입학정원 승인절차는 중지돼야 한다. 정부는 증원 숫자를 2000명으로 결정한 과학적인 근거자료, 지역별 배분의 근거 및 배분의 근거가 된 의과대학 현장실사자료, 회의록 등 구체적인 관련 자료를 마땅히 제출해야 하며, 의료계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공개해야 할 것이다. 향후 전의교협은 정부가 제출한 자료의 검토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 풀을 구성해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며, 검증결과를 국민들에게 공개할 것이다. *외부 전문가 혹은 단체가 기고한 글입니다. 외부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코로나19 장기 면역반응 연구에 유용한 연구 자원들을 공개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와 임상 정보 및 인체 자원 추가 자료를 연구 목적으로 5월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인체 자원은 코로나19 확진자(100명분)에 대해 각각 ▲확진 시 ▲확진 후 3개월 후 ▲확진 후 6개월 후 등의 3개 시점에서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수집된 인체 자원과 임상 정보가 포함된다. 또한, 일반혈액검사와 191개의 면역 인자(사이토카인)의 발현 정보를 비롯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정보(오미크론 변이 등) 등의 추가 정보가 제공된다. 코로나19 확진자(100명분)의 정보는 확진 후 최대 6개월까지 추적 관찰 자원으로,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장기 면역반응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459명분) 및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일반인(161명분)의 다중오믹스 분석 결과와 임상 정보, 인체 자원을 연구 목적으로 2022년과 2023년에 총 2회에 걸쳐 공개·분양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다중오믹스 데이터와 인체 자원은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
*국장급 전보▲보육정책관 강민규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필수의료지원관 권병기 *과장급 인사▲사회서비스정책관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임혜성 ▲필수의료지원관실 필수의료총괄과장 조우경 ▲필수의료지원관실 지역의료정책과장 임강섭 ▲인구아동정책관실 아동학대대응과장 윤수현 ▲보건의료정책관실 간호정책과장 박혜린 ▲의료개혁추진단 파견근무 강준 ▲의료개혁추진단 파견근무 유정민(2024년 5월 1일~2025년 4월 23일) <2024년 5월 1일자>
5월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정부는 5월 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7년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 시행 후 전공의 근무시간은 지속 개선 중이나, 여전히 선진국 대비 높아 전공의 소진 및 필수의료 기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전공의법’ 개정을 통해 ▲총 수련시간은 주 80시간 ▲연속 근무시간은 36시간의 범위 내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게 됐으나, 본격 적용은 2026년 2월부터 이뤄진다. 이에 정부는 개정된 ‘전공의법’ 시행 전이라도 전공의의 과중한 근무시간을 조속히 단축해나가기 위해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총 218개의 전공의 수련병원 중 참여 희망하는 병원이 참여 대상이며, 각 병원은 인턴 및 26개 전문과목 중 ▲필수의료 과목인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근무시간이 많은 신경외과, 흉부외과 중 2개 이상의 과목을 포함해 신청해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85년 첫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 당뇨병 학술연구를 선도하는 의학 학술대회와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춘계학술대회는 ‘The next chapter begins’라는 슬로건 하에 학술대회가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편해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돼 발돋움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Year in review: critical appraisal, Basic and translational scientist colloquium, Special scientific sessions 등 스페셜 세션을 신설했으며, 연륜과 지혜를 갖춘 교수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The great talk: ask us anything과 의인문학 콘서트: 당뇨병, 가난과 풍요의 이중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학술대회는 Clinical diabetes and therapeutics, Diabetic complications,
*빈소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지하1층, *발인 5월 2일
이번에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앨나일람과 메디슨은 하나의 글로벌 동맹 하에서 여러 지역의 환자들에 대한 접근성을 가속화 다중지역 파트너십 분야의 선구자이자 리더인 메디슨은 앨나일람의 혁신적인 RNAi 기술의 효율적인 글로벌 상용화를 위해 동사만의 고유한 통합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 추크, 스위스, 2024년 4월 30일 /PRNewswire/ -- 전세계 환자들에게 고도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하는 일에 주력하는 글로벌 제약사 메디슨파마(Medison Pharma ("메디슨"))와 최고의 RNAi 치료제 회사 앨나일람파마슈티컬스(Alnylam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ALNY))는 중부 및 동유럽과 이스라엘에서 맺었던 기존 파트너십을 더 확장하여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의 일부 국가 및 추가적인 국제 시장들도 포함시키기로 하였다고 오늘 발표했다. 다중지역 파트너십 분야의 선구자이자 리더인 메디슨은 동사만의 고유한 국제 시장에서의 통합 상용화 플랫폼을 희귀 및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구축했다. 메디슨은 가장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8호실, *발인 5월 2일
그래디언트의 바이오 자회사인 테라펙스(대표이사 이구)는 암환자를 위한 차세대 ADC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해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ADC) 전문 바이오텍인 피노바이오(대표이사 정두영)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테라펙스의 표적단백질 분해제 기술과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분해제-링커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ADC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ADC가 세포독성물질을 페이로드(payload)로 활용했다면, 이번 공동 연구에는 표적단백질 분해제를 페이로드로 사용함으로써, 정상 세포에 대한 선택성을 확보해 독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여기에 다수의 ADC 연구 개발을 통해 축적된 피노바이오의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혁신 ADC 발굴 연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펙스 이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핵심 기술이 결합되면서 신약개발에 의미 있는 공동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암 효능과 약물 안전성이 개선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ADC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노바이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288억 원 대비 18.4% 증가한 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는 의약품 매출이 약 19% 증가한 287억 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 제품과 탈모치료제 제품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 특히 바이오탑은 병원에서의 저변을 확대하며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4월을 기점으로 고령층과 아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파우더 형태의 바이오탑 ‘하이스트산’과 ‘아이세립’을 출시해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약개발 부문에서도 진척이 이어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미국 특허 상표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HL161ANS(
대한소화기학회가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SIDDS) 2024 및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화기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 및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SIDDS 2024 및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는 Pioneering the Future of Digestive Diseases를 주제로 10개국 207명의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소화기학 관련 기초부터 중개연구, 그리고 임상분야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으며, SIDDS 2024와 춘계학술대회의 통합을 통해 보다 포괄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심포지엄 주제로는 헬리코박터, 대장종양, 염증성 장질환, 호산구성 위장관질환, 위장관 운동질환, 만성 간염, 담도 협착, 위장관암, 간췌담도암 등 주요 소화기질환들을 포함해 성차의학, 빅데이터, 인공지능,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 등의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소화기질환들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방
정부가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헬스케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4월 30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협약식’을 개최하여 병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제약·의료기기·AI 등 헬스케어 분야연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기업을 매칭해 총 8건의 공동활용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3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목적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에 참여 중인 기업과 병원-기업 간 협업을 돕는 전문기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연구 신청과 협업 과정에서 참여기업과 병원이 겪은 애로사항을 취합해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QnA’를 제작할 예정이다. 향후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쉽게 참여하고, 병원과의 협업도 더욱 원활
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AI BIGDATA 글로벌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선발을 시작한 ‘대웅재단 AI BIGDATA 글로벌 장학생’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사회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을 이끌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웅재단의 대표 인재 양성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웅재단의 AI BIGDATA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누적지원자는 1325명으로 이 중 95명 학생을 선발했고 이들은 총 94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은 학기 중 장학 지원금을 받으며 3개월간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얻는다. 또한 프로젝트를 참여하며 쌓은 결과물은 학생 본인의 연구로 활용하여 고도화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AI 기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젝트를 제공했다. 실제 사진처럼 생생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모델(Stable diffusion) 기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동아쏘시오그룹 대표이사들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일일 매니저로 나서며 임직원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그룹사 대표 일일 매니저는 리더와 구성원, 그룹사 임직원간 거리를 좁히고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내 카페 디에이원(DA-1201)은 지난 2017년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는 물론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카페명인 디에이원은 동아의 ‘DA’와 창립기념일인 ‘12월1일’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성근 DA인포메이션 사장,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 김민영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일일 매니저로 근무했다. 각 사 사장들은 아침 인사와 함께 임직원들로부터 음료, 식사 주문을 받으며 담소를 나눴다. 아울러 사장들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소통이 활성화되면 상호 신뢰 문화가 형성되고,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시켜 조직 활력도가 높아진다“며
고려대 보건대학원이 전주시 공공보건 및 보건산업 발전에 힘쓴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26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시정연구원·전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주시 지역사회 관계자, 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전주시정연구원-전주시 보건소 업무협약 체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고려대 보건대학원은 전주시정연구원, 전주시보건소와 공공보건 및 보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보건 및 보건 산업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전주시정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향후 상호 이익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개요: 전주광역권 생활인구 확대 방안 ▲전주시의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확대 방안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청년정책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보건 의료 혁신방안을 다뤘으며, 이어 깊이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0일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창업주 고(故) 제석(濟石) 김신권 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진행했다. 10주기 추모식은 한독 김영진 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임직원 대표와 퇴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경영의 선구자이자 개척정신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끈 김신권 회장을 기리고 그의 유지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한독 임직원들은 4월 24일부터 1주일간 서울 본사와 연구소, 충북 생산공장과 한독의약박물관 제석홀에서 추모주간을 가졌다. 김신권 회장은 1922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20세에 중국 만주에서 약방을 개업하고 1954년에 한독(전 한독약품)을 설립했다. 따뜻한 성품의 존경받는 경영인으로 70년간 약업 외길 인생을 걸었으며 2014년 4월 30일 향년 92세로 타계했다. 추모식에서 김영진 회장은 “제 아버님이자 한독의 창업주이신 김신권 회장님께서 세운 한독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며 “긴 세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독을 존경받는 기업으로 일궈 가시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한독의 변치 않는 뿌리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권 회장은 한국전쟁 이후 불모지와 다름없던 상황에서 불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응급의료 종사자들에게 필수 교육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 서남부 지역 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교육기관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9일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첫 번째 KTAS 교육을 실시했다 4월 30일 밝혔다. 교육에는 경기 서남부 지역을 포함해 전국 각지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 전문의 및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원내외 응급의료종사자 16명이 참가했다. KTAS는 환자의 첫인상 평가와 감염 여부에 대한 문진 및 진찰을 통해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중증, 긴급도를 결정하는 분류 도구로, 환자들은 분류 결과에 따라 진료의 우선순위가 결정돼 응급실 의료진에게 적절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KTAS 교육 과정은 응급의료체계의 효율화를 위해 응급의료 종사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응급환자 분류의 기초 ▲성인 환자의 KTAS 적용 ▲소아 환자의 KTAS 적용 ▲특수한 상황에서의 KTAS 적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KTAS 단계 설정 연습 및 상황별 토론, 사후 평가를 거쳐 교육 참가자들에게 KTAS 교육 이수증이 발급됐
제10회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디너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상계·일산·부산·해운대백병원)이 지난 2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파킨슨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교수의 주도하에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상진·정진호 교수,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진세 교수, 일산백병원 신경과 정수진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 등 백병원 소속 전문의를 비롯해 국내 파킨슨병 치료 전문의와 전공의 등 관련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매년 두 명의 해외 연자와 두 명의 국내 백병원 연자가 최근 연구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해외 저명한 시니어 연자와 연구를 활발히 하는 해외 주니어 연자의 강의로 국내 파킨슨병을 연구하는 전문의와 전공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캐나다 캘거리 대학 타마라 교수의 ‘어린 연령에서의 운동장애’와 대만 타이페이 룽민종합병원 헬렌 교수의 ‘성인에서의 유전적 운동질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건강보험료 체납 시 보험급여 제한이 되지 않는 취약계층의 범위와 추가징수 보험료의 분할납부 가능 횟수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 3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보험료 체납 시 보험급여 제한이 되지 않는 취약계층의 범위가 확대된다. 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가 6회 이상 월 보험료를 체납한 경우에는 그 체납된 보험료를 완납할 때까지 보험급여를 제한할 수 있다. 물론, 가입자가 연간 소득이 100만원 미만이고, 재산이 ‘지방세법’상 과세표준 기준 100만원 미만인 취약계층은 의료보장을 위해 예외적으로 보험료 체납 시에도 보험급여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현행 규정은 보험급여 제한의 예외가 되는 대상의 범위가 좁게 설정돼 있어서 취약계층의 의료 이용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보험료 체납 시 보험급여 제한의 예외 대상을 연간 소득 100만원 미만에서 336만원 미만으로, 재산 100만원 미만에서 450만원 미만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다. 추가징수 보험료의 분할납부 가능 횟수도 확대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