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3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머크(Merck KGaA)의 의약품 사업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5월 21일부로 ‘한국머크 헬스케어(Merck Healthcare Korea)’로 사업부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부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함으로써, ‘새로운 발견을 통한 인류 발전(Sparking Discovery, Elevating Humanity)’이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머크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약 6만 2천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과학기술 중심기업으로, 헬스케어(Healthcare), 라이프사이언스(Life Science),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 등 3개의 비즈니스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 사업부는 ‘환자를 위한 한 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 치료제 및 지능형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1989년 설립 이후 36년간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에 힘써왔으며, 면역항암, 신경면역, 난임, 내분비질환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 분야’에 특화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찬윤)와 한국망막학회(회장 박규형)는 지난 5월 20일, 대한안과학회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과 함께 ‘국민 눈 건강 향상을 위한 제21대 대선 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대한안과학회 최경식 법제이사, 안지윤 부총무이사, 한국망막학회 박운철 총무이사 등 주요 안과·망막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눈 건강 실태를 진단하고 안저검사 국가건강검진 도입 등 실명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을 논의했다.고령화 속 3대 실명질환 급증…‘막을 수 있던 시각장애’ 전체 중 80~90% 차지 대한안과학회와 한국망막학회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녹내장 등 3대 실명질환을 포함한 중증 안질환 발생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3대 실명질환 진료환자는 2019년 150만 명에서 2023년 201만명으로 33.1% 증가했으며, 이 중 50세 이상이 전체 진료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실명 유발 질환인 황반변성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계기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배란테스트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배란테스트기는 소변 내의 황체형성호르몬 검사를 통해 배란일을 예측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출산 시기를 계획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배란테스트기는 소변을 이용하는 제품이므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월경 주기에 따라 배란테스트기 사용을 시작하는 날이 다를 수 있어 제품별 사용 방법과 유의 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하면 더욱 정확하게 배란일을 예측할 수 있다. 유의할 사항으로는 아침 첫 소변 사용금지, 검사 2시간 전부터 과도한 액체 섭취 금지, 평평한 곳에서 결과 확인, 제품별로 권장하는 결과 판독 시간 준수 등이 있다.배란테스트기를 통한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면 해당 시점부터 일정 기간 동안에는 배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참고하면 임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국민들이 배란테스트기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배란테스트기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 5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와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5월 21일 암 환자 가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암(癌)중모색 캠페인 시즌2’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암(癌)중모색 캠페인은 대한암협회에서 2000년대부터 진행해온 대국민 암 퇴치 운동으로, 암 환자들이 겪는 경제적 및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진행되는 암(癌)중모색 시즌2 캠페인은 기존 암 환자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환자와 가족에 대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암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가정 해체의 위기를 예방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암 환자 위기가정 경제지원(가족돌봄청년,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등) ▲사각지대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암 환자 가임력 보존 지원 ▲2030 폐암 환자 지원으로 젊은 암 환자들의 임신 및 출산과 빠른 사회 복귀를 돕는다.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대한암협회는 암(癌)중모색 캠페인을 통해 암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시즌2 캠페인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지난 5월 12일 공개한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인하 행정 명령’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5월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에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약가 구조 변화가 바이오시밀러에 유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명령은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 수준의 처방약 가격 제공’이라는 행정명령에 따른 약가 목표 설정 계획이다. 이에 HHS는 제약사들이 충족해야 할 약가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OECD 국가 중 국민소득이 미국의 60% 이상인 국가들 중 최저 약가를 기준으로 삼아 고가의 처방약 가격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수 주 내에 관련 제약사들과 협의한 구체적인 약가 조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회사측은 이로 인해 미국 내 약가가 현재보다 3~5배 가량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HHS는 제약사들이 자발적으로 가격 인하를 이행하길 기대하며, 미이행 시 정부 차원의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후속 조치에 대해 “이번 조치는 고가의 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낮은 가격에 공급
K-유산균 대장암 치료 혁신 ‘듀오락(DUOLAC)’이 5월 20일부터 22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5(Vitafoods Europe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쎌바이오텍 듀오락은 K-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독립 부스로 참여했으며, 유럽 시장 수출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듀오락은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K-유산균’의 세계화를 선도해온 브랜드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비타푸드 유럽에 독립 부스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2002년에는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최대 221배 높이는 ‘듀얼코팅’ 기술을 해당 박람회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쎌바이오텍의 K-유산균은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해 전 세계 55개국으로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타푸드 유럽’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트렌드와 기술 발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162개국 1400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명 이상의 업계 전문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암 위험 평가 소프트웨어 ‘딥포(DeepFore)’와 ‘딥포리커(DeepFore Recur)’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최초 간암의 발병 및 재발 위험도를 확률로 나타내는 의료기기이다.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발견이 어렵다. 그 결과, 2021년 기준 국내 간암의 발생률은 7위에 불과하지만, 사망률은 2위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다. 더욱이 치료 후에도 5년 내 절반 이상이 재발하는 고위험 질환으로 꼽히며, 간암은 여전히 의료계의 난제로 남아 있다. 이처럼 복부에는 간, 췌장 등 AI 분석이 매우 까다로운 장기들이 밀집해 있어, AI 기반의 분석 및 예측 기술이 적용되기 어려운 영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메디컬아이피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전례 없는 간암 AI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며 기술적 한계를 돌파했다. 메디컬아이피는 간암의 이러한 특성에 주목하여, 사전 위험 예측과 재발 리스크 관리를 핵심으로 한 솔루션 ‘딥포(DeepFore)’와 ‘딥포리커(DeepFore Recur)’를 개발했고, 각각 3월과 5월에 3등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막한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부스와 건강기능식품 부스를 운영하며, 만성질환의 예방부터 조기 진단, 사후 관리에 이르는 건강관리 전주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우루사, 임팩타민, 이지덤, 이지엔6, 베아제 등 카테고리 대표 일반의약품도 함께 소개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수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건강 관심을 이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컸다. 3일간 약 5000여명이 대웅제약 부스를 찾았으며, 이 중 450명이 안저검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그중 약 15%가 의료기관 방문 및 정밀 검진을 권유받았으며, 이를 통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실명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환기시켰다는 평가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로 안저 촬영을 체험하고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로 단 5초 만에 3대 실명질환 가능성을 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30일(금) 고려대학교 메디힐홀과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 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 회계의 현재와 미래: AI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관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및 첨단기술을 통한 보건의료혁신’을 대주제로 하며, 진흥원은 세번째 병행세션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 제도 개요와 활용, 향후 AI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회계관리 혁신 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의료현장 관계자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은 ▲의료기관 회계 제도와 활용(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은영 팀장) ▲의료기관 회계 수요와 활용(연세대학교 박우진 교수) ▲의료정보 통합과 AI를 활용한 회계혁신 전략(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의료기관 회계정보의 활용과 회계자료 수집·분석 과정에의 AI 적용 가능성,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회계관리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배좌섭 의료경영지원단장은 “본 세션을 통해 의료기관 회계제도의 최신 동향과 AI 등 첨
국내에서 개발됐지만 글로벌 기업의 특허 장벽에 막혀 출시되지 못했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제기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 13)’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화이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러시아에 공급한 PCV 13 개별접합체 원액과 연구용 완제 의약품이 ‘프리베나13’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PCV13을 구성하는 각각의 개별접합체는 특허의 청구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 원고인 화이자의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PCV 13 완제 의약품을 연구시험 목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는 행위 역시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특허 장벽으로 인해 사업의 기회를 찾지 못했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에 대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대한민국 1호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스카이뉴모’ 개발에 성공했지만 화이자와의 특허 분쟁에서 패하며 관련 특허가 모두 만료되는 2027년까지 국내
헬싱키, 2025년 5월 21일 /PRNewswire/-- 유럽뇌졸중학회 연례학술대회(ESOC) 2025에서 오늘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복합 경구 피임약(OC)을 사용하는 젊은 여성은 원인 불명 허혈성 뇌졸중(CIS)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 이번 결과는 가임기 여성의 호르몬 피임약 사용과 혈관 질환 위험 간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기존 연구에 힘을 싣는다.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허혈성 뇌졸중인 원인 불명 허혈성 뇌졸중은 젊은 성인의 허혈성 뇌졸중 가운데 최대 40%를 차지한다.(2) 이처럼 높은 발생률에도 불구하고 피임약 사용과 같은 성별 특이적 위험 요인의 영향은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복합 경구 피임약이 뇌졸중 위험과 관련 있다는 기존 시험은 있었지만, 이번 시험은 젊은 여성의 원인 불명 뇌졸중에 초점을 맞춘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젊은 층의 원인 불명 뇌졸중 원인 규명 연구(SECRETO)에는 유럽 14개 의료기관에서 18~49세 원인 불명 허혈성 뇌졸중(CIS) 여성 환자 268명, 이들과 연령을 일치시킨 뇌졸중 병력이 없는 대조군 여성 268명이 포함됐다. 이들 중 환자 66명, 대조군 38명이 복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상현지 교수와 임상의학연구소 연동건 교수팀이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향후 5년 이내 제2형 당뇨병 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약 12년 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 참여한 약 97만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5년 이상 추적관찰을 진행했다. 이 중 당뇨병 병력이 있거나 사망 등으로 연구에 부적합한 사례를 제외한 약 39만 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내부 검증을 수행했다. 로지스틱 회귀(Logistic Regression)와 어댑티브 부스팅(AdaBoost) 기법이 조합된 앙상블 구조의 예측 모델은 총 18개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학습 변수로 활용했다. 그중 ▲연령 ▲공복혈당 ▲헤모글로빈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 ▲체질량지수(BMI) 등이 제2형 당뇨병 발병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모델은 72.6%의 높은 예측 정확도를 나타냈다. 특히, 일본 JMDC(1,200만 명) 및 영국 UK Biobank(41만 명)의 데이터를 활용한 외부 검증에서도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이며 해당 모델의 국제적 적용 가능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상현지
판관비에 이어 올해 1분기 주요 국내 제약사 판촉비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 중 22개 제약사들의 판촉비 현황이 공개됐다. 분석 결과 2024년 1분기 443억원으로 매출의 1%였던 판촉비는 2025년 1분기 429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의 0.9%로 3%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판촉비 비중이 0.7%로 나타난 가운데 2024년 1분기 30억원에서 2025년 1분기 33억원으로 7.2% 증가했다.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판촉비 비중이 감소했다. 종근당은 판촉비 비중이 1.3%에서 1.0%로 줄어들었으며 판촉비는 46억원에서 42억원으로 10% 감소했다. 한미약품도 판촉비 비중이 2024년 1분기 2.5%에서 2025년 1분기 2.4%로 줄어들었다. 판촉비 역시 102억원에서 91억원으로 9.9% 축소됐다. 반면 녹십자는 판촉비 비중이 0.3%, 판촉비도 11억원대를 유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비용이 약 4500만원 상승했다. 또한 광동제약은 판촉비 비중이 같은 기간 0.2%에서 0.4%로 확대됐는데, 판촉비는 10억원에서 14억원으로 40.2%로 늘었다. 판촉비 비중이 낮은 제약사를 보면 H
마이애미, 2025년 5월 21일 /PRNewswire/ -- 걷기는 보통 신체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게 해주는 훌륭한 방법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지만, 심박수를 충분히 올리지 못해 심혈관 기능을 강화하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1904년부터 올림픽 육상 종목으로 채택된 운동인 경보(Race Walking)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보는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 없이도 달리기만큼 뛰어난 심장 강화 효과를 내는 게 특징이다. Fastwalker.com의 창립자 제레미 골드스타인(Jeremy Goldstein)은 "경보는 달리기가 주는 모든 건강상 혜택을 주면서도 관절에 가해지는 마모와 손상은 크게 낮춰준다"면서 "심박수를 빠르게 높이는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면서도 엉덩이와 무릎 근육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유롭고 편안한 산책과 달리 경보는 심박수를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대한민국은 급속도로 노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다. 노화에 따른 만성질환자의 증가와 함께 상처·장루·실금간호사(WOCN: Wound, Ostomy, Continence Nurse)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은 상처, 장루, 실금 및 실변이 있는 환자들에게 급성기간호 및 재활 간호를 제공하며, 병원 및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최적의 간호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WOCN의 역사는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됐고 그 전문성은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인간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며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필수적인 전문분야로 자리잡아 왔다. 이에 따라 임상 실무 경험과 함께 고차원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이론 및 통합적 실무 능력이 요구된다. 미국과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임상간호사의 교육 수준별로 자격체계를 구분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춘 전문간호사는 검사 및 식이·약물 처방, 환자 교육과 추적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범위가 확대돼있다. 이들은 실제 임상에서 환자 치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WOCN들이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욕창·수술상처·당뇨병성 족부궤양·장루 합병증 등 다양한 환자군의
배선 시간을 최대 80% 단축하여 생산 및 혁신 가속화 밀워키, 위스콘신,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오늘 더욱 스마트하고 빠른 커넥티드 제조 운영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 기술인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Rockwell Automation launches EtherNet/IP In-cabinet Solution to help manufacturers build smarter, more efficient panels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기존의 물리적 결선 방식 제어 패널은 데이터 액세스를 제한하고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복잡하게 만들어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은 패널 장비 간 통신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통합을 용이하게 만들고,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를 강
국가바이오위원회(위원장: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이하 위원회)는 5월 20일(화)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실(서울스퀘어 16층)에서 제2차 국가바이오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정부는 대한민국 바이오를 이끄는 구심점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하고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전략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위원회는 산하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기업협의회’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관이 함께 국가 바이오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해왔다. 오늘 회의는 지난 1월 발표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바이오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늘 제2차 회의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민간위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안건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민간 전문가인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글로벌전략실장의 글로벌 바이오정책 동향 및 우리의 대응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국가바이오위원회 민간위원인 류성호 순천향대
*빈소 호반병원장례식장 1호실(19일 22시 입실),*발인 5월 21일, *033-252-0046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지난 5월 19일 의료기기 기업 발굴 및 연구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김영민 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가 참석했으며, 센터 측에서는 용환석 교수(사업총괄책임자), 조금준 연구부원장(개방형실험실 사업운영단장), 이민우 교수(개방형실험실 사업운영부단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기업 발굴, 연구개발 고도화 지원 등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에 대한 자문과 정보 공유 △양 기관의 프로그램 및 인프라·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협력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인증 및 바이어 연계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인력양성, 공동과제 발굴, 공동사업 추진, 인허가 관련 자문 등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려대구로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가 의료기기산업 인프라 확충과 미래의료기술 융합을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신진호 한양의대 교수)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 김종진)와 공동으로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고혈압 관리를 위한 글로벌 공동 행동 선언(Global Call to Action to Control High Blood Pressure)’ 캠페인에 참여해 국제적 협력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혈압의 효과적 관리와 치료를 강화해, 2030년까지 전 세계 고혈압 조절률을 현재보다 두 배 높은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혈압은 전 세계 사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관리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의 80%가 발생하며, 이는 국가 간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공동 행동 선언은 국가 간, 민간 부문과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4가지 구체적 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각국 정부 및 민간 부문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 콜을 수행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글로벌 차원의 인식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추진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