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9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키트루다가 비소세포폐암 6개 적응증을 허가받는 데에 성공하며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켰다. 2023년 12월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 단독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받은 키트루다가 지난 5월 14일, 절제술과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한국MSD는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2개 폐암 보조요법 적응증 허가를 기념해 2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의의에 관해 다양한 관점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첫 순서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조기 폐암에서 키트루다의 임상적 의의와 KEYNOTE-671 및 KEYNOTE-091 임상연구 소개’에 대해 발표하며 키트루다 치료요법의 임상적 혜택을 조명했다. 이세훈 교수는 “KEYNOTE-671 임상연구에서 2기, 3A기 또는 3B기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서 키트루다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결과,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기존 치료 대비 △사망 위험 28%
팜비치가든스, 플로리다, 2024년 5월 23일 /PRNewswire/ -- 붐룬그라드 국제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은 의료 관광객들에게 전달되는 의료의 질을 측정하는 모든 기준에서 100% 점수를 받음으로써 최근 동 병원의 세 번째 글로벌 헬스케어 어크레디테이션(Global Healthcare Accreditation (GHA))의 "우수 인증"을 획득했다. 붐룬그라드 국제 병원은 의료 관광 분야 리더가 되겠다는 동 병원의 의지를 입증함으로써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이 인증을 받은 첫 번째 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갔게 되었다. 태국 방콕에 위치한 붐룬그라드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종합 전문 병원으로, 매년 190 여개 국가에서 온 1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한다. 또한 붐룬그라드 국제 병원은 40년 넘게 세계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국제적인 환자 지원을 제공하며 세계를 선도해오는 병원이었다. 붐룬그라드 국제 병원 CEO 아르티랏 차루키트피팟(Artirat Charukitpipat) 박사는 "붐룬그라드 국제 병원은 40년 이상 국제 의료 관광 분야에서 신뢰
암스테르담, 2024년 5월 23일 /PRNewswire/ -- 슈퍼버그를 퇴치하는 대체 항생제와 항진균제 개발 경쟁이 위험할 정도로 부족해서 전세계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하지만, 그 활용과 스튜어드십 계획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 연구개발(R&D)의 변화는 항균제 내성(AMR)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 기반의 대형 제약사들이 대부분 항균제 연구개발에 더 이상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출시 가능한 신약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환자들은 AMR의 급속한 확산에 취약하게 된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후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소수의 프로젝트들은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의약품활용재단이 새로 발표한 보고서는 GSK, F2G, 이노비바, 베나톡스(각각 게포티다신, 올로로핌, 졸리플로다신, 세페핌-타니보박탐)와 화이자가 최근 승인한 아즈트레오남-아비박탐(엠블라베오®) 파이프라인에서 이들 5개 프로젝트를 추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들은 모두 약물 내성 임질, 요로 감염, 복부 내 감염, 호흡기 감염과 침습성 진균 감염 치료 용으로 크게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최소 16 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전세계적으로 수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20일, 전북약사회를 방문해 지부임원을 대상으로 2024 FAPA 서울총회․학술대회 지방 순회 설명회를 진행했다. 부산지부(3.26)를 시작으로 각 지부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설명회에서 최광훈 회장은 오는 10월 29일 개최하는‘2024 FAPA 서울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북지부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 회장은 “아시아권 국가에서 회갑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총회는 FAPA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기념비적인 행사로 디지털헬스 등 약업환경 변화는 물론 성분명처방, 의약품 수급 불안정 등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기조 강연과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을 연자로 초청하여 보건의료 시스템에서 약사의 전문성 어떻게 발휘되고 확장돼야 하는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정책간담회에서 최광훈 회장은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이후 약국 참여 활성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불법판매 대응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결 ▲약사회 주
*빈소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24일부터 7호실), *발인 5월 25일, *02-2290-9442~3(장례식장), 02-2290-8145(비서실)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건양대학교(간호대학,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수경 센터장 외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이미향 학장, 치위생학과 김설희 학과장, 물리치료학과 천승철 학과장, 작업치료학과 김희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장애인 건강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문 및 강사 협력 등 ▲보건의료인(예비보건의료인 포함) 대상 장애인 건강권 교육 상호협력 등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I신약연구 지원과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AI 신약개발 융합인재를 지속 양성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를 기반으로 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자문위원회는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토론하고 “챗GPT 등장으로 컴퓨팅 파워의 중요성은 높아지는 반면 개별 기업들은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AI 신약 연구와 컴퓨팅 파워를 결합시키는 정부 R&D 과제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신약개발 분야 AI 기술은 많은 시도를 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AI 협력형 신약개발 과제’가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자문위원회는 “AI 신약개발 교육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수강생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서울, 한국 2024년 5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미국 상원 상임위에 이어 하원 상임위도 연방 기관과 기관의 공급업체와 연구원 및 연구소가 MGI 등 몇몇 생명공학 업체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보안법(Bosecure Act)을 통과시켰습니다. MGI는 15일(현지시간) 하원 감독•책임위원회가 생물보안법을 의결해 하원 전체회의로 넘긴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입법 과정 중 거치는 한 단계에 불과하므로 법안이 법으로 제정됐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는 유전체 염기서열 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법안을 수정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는 뜻이므로, 미국 내외 고객은 그동안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와 관련된 제품을 계속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생물보안법이 2032년까지 적용이 유예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MGI가 생물보안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이 뒤바뀌는 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에&nbs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통해 기장군에 재활의학과 의료기관이 생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재활의학과를 개설하고 재활의학 전문의를 신규로 영입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번에 초빙한 재활의학과 도환권 과장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의 재활의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암환자 재활 및 소아 재활, 중추 신경계 재활 전문의로서 탁월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암전문병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재활의학과를 개설하고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그동안 기장군에서는 지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재활의학과를 개설한 병원이 전무했고,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없어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해운대구나 양산시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의학원에서 치료받는 암 환자의 경우에는 암 치료 이후 림프 부종, 보행 장애 등과 같이 재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나, 전문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타 지역으로 전원을 보내는 실정이었다. 이에 의학원에서 이러한 원정 진료 문제를 해결하고 원내에서 치료받은 암환자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해 재활 치료를 시작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연말까지 심뇌혈관 센터 구축 사업
강원대병원이 강원 지역 내 책임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및 중증응급 이송 전원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이 2024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전담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강원특별자치도, 권역책임의료기관(강원대학교병원) 및 지역책임의료기관(강릉·삼척·속초·영월·원주의료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중증응급 이송 전원 협력사업의 2023년 사업의 평가와 2024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여 연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연속적인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에서 퇴원 후 재입원율 감소와 환자의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됐으며, 2024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강원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증응
‘2024년 제1차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이 성료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의료원·서울적십자병원과 함께 정신건강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우덕윤덕병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정신의료기관 의료진과 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실무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1세션에서는 ▲양극성 장애의 치료 전략(손지훈 서울대병원 교수) ▲양극성 장애의 위기 상황 관리: 자해 위험과 자살 예방 전략(강등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 ▲양극성 장애의 장기 관리와 회복 지원: 지역사회 기반 접근(김성남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으로도 불리며, 비정상적 흥분 상태인 조증 삽화와 우울 상태인 우울증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는 질환이다.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치료 전략과 주변인들의 격려가 중요한데, 이번 교육은 양극성 장애 환자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질환 관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 2세션에서는 ‘감정조절 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감정조절을 위해 상
유전자 치료를 이용해 인공심박동기 대신 스스로 박동할 수 있는 치료법이 발표됐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이기홍 교수팀이 ‘완전방실차단 돼지 모델에서 유전자 치료로 인공심박동기 대신 스스로 박동할 수 있는 치료법’을 발표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완전방실차단은 심방과 심실 사이 구조물인 방실결절이 망가져 스스로 심장이 박동할 수 없는 질환으로, 치료법은 전흉부를 절개한 후 큰가슴근 위에 인공구조물을 삽입하고 심장까지 유도선을 삽입해 연결하는 시술인 인공심박동기 이식이 유일했다. 인공심박동기 이식은 현재까지 완전방실차단의 가장 우선적인 치료법이지만, 치명적인 염증으로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약 10년마다 재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소아 환자의 경우 신체 크기보다 오히려 인공박동기 크기가 커서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진은 미국 에모리 대학과 공동으로 유전자치료가 인공심박동기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을 연구해 왔다. 그 결과, 이 교수 연구팀은 스스로 심장을 뛰게 하는 자동 박동능력을 가지는 유전자(TBX18)를 찾았고, 이 유전자를 인공심박동기 대신 돼지 심장 내에 이식했을 때, 심장이 스스로 뛰는 치료
질병관리청이 타지키스탄 보건부와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5월 23일 타지키스탄 보건부 연수단과 양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질병관리청을 방문한 연수단은 다블랏트조다 사이드(DAVLATZODA Said) 긴급의료 국장 및 아사툴로 사라포브(SHARAPOV Asatullo) 국제협력 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질병청은 양자 회의에서 질병관리청의 기능과 역할 및 팬데믹 대비·대응 중장기 계획을 포함한 주요 청잭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후 연수단은 긴급상황센터(EOC)와 인체자원은행 등 질병청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양 국은 한국이 기여하고 있는 팬데믹 펀드에서 타지키스탄에 지원하는 ‘원헬스 접근법을 통한 팬데믹 대비·대응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타지키스탄의 주요 감염병인 인수공통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비·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 다이어트&건강 멀티 팩 '엠디레시피 디바 슬림' 첫 선- 식약처 인정 7중 기능성 원료+엄선된 부원료 3종 배합으로 구성- 관계자 "일상 속 건강하고 슬림한 루틴 만들어줄 수 있을 것" 서울, 한국 2024년 5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헬스케어 전문기업 ㈜뉴트리케어(Nutricare 대표 김호범)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엠디레시피(MDRE:CIPI)가 다이어트&건강 멀티 팩 '엠디레시피 디바 슬림(MDRE:CIPI DIVA SLIM)'을 새롭게 선보인다. ㈜뉴트리케어, 다이어트&건강 멀티팩 ‘엠디레시피 디바 슬림’ 출시 '1Day 1Pack 건강하고 슬림한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된 '엠디레시피 디바 슬림'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녹차추출물(카데킨), 나이아신, 셀레늄,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정 7중 기능성 원료를 통해 체지방 감소와 영양 충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1포에 체지방 감소를 위한 식물성 원료인 녹차추출물의 지표성분 카데킨이 300mg 함유되어 있다.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며, 녹차추출물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영유아 응급의료인식 개선과 건강·안전 교육 확산에 앞장선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한국보육진흥원와 5월 23일 한국보육진흥원 교육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협력 사례로, 양 기관은 ▲영유아 건강·안전 교육 및 정보 제공 연계 ▲영유아 응급의료 인식개선 ▲달빛어린이병원 홍보콘텐츠 상호교류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응급의료 인식 개선을 위한 부모 대상 교육 및 정보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의 상호교류를 통해 영유아 건강·안전 관련 정책홍보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한국보육진흥원은 폭넓은 보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소재 지역의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는 23일 한국과 프랑스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이끄는 이공계 여성을 위한 토론회 (Leading the Future: Women Leading in Science & Technology (STEM))’가 열려, 남녀 양성평등이 국내에서 이공계 분야 여성을 위해 더욱 필요하다는 점이 대두됐다. 패널로 참석한 글로벌 중견 바이오제약 회사 입센코리아의 오드리 슈바이처(Audrey Schweitzer) 대표는 특히 이공계 분야의 리더십 포지션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슈바이처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보다 포용적이고 균형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원과 팀장 등 리더십 포지션에 여성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슈바이처 대표는 임원의 50% 이상이 여성인 입센코리아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전 세계 지사에서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프랑스 입센 본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토론에서 슈바이처 대표는 여성의 리더십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략으로서 남성과의 ‘동맹(a
질병관리청이 ‘2024 담배폐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은 5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담배 없는 미래를 위한 인구집단별 전략’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담배폐해 조사·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여성 흡연과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워크숍에는 서울대 담배폐해통합지식센터 조성일 센터장을 비롯해 담배폐해 조사·연구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소년 흡연과 관련해 ▲청소년 담배제품 사용의 건강 영향(김희진 연세대교수) ▲학교 기반 흡연예방 효과 평가(유승현 서울대교수) 발표에 이은 토론회에서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박순우 교수(대구가톨릭대), 김윤희 교수(부경대)와 함께 청소년 대상 향후 연구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여성 취약 인구집단의 담배사용(정금지 연세대박사) ▲여성 담배제품 사용의 생식 건강 영향(최승아 고려대교수) 발표에 이은 토론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임민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홍준 교수(울산대), 박은자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여성을 대상으로 한 향후 담배폐해 연구 및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
경상국립대병원이 ‘2024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진료협력팀과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월 23일 밝혔다. 경상남도 지역의료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료기관과의 진료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화정석 진료부문 및 공공부문 부원장, 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을 비롯한 60개 기관 소속 주요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보건의료정책 및 개요(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및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소개(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현황 및 비전(조성희 홍보팀장)이 발표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의료기관의 진료 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부제로 ▲권역외상센터 현황 및 비전(김근태 권역외상센터장) ▲서부경남 권역응급의료센터 현황(김동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오는 5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항암치료 중 암환자 외모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암교육센터가 지난 16년간 쌓아온 암환자 외모관리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경험을 바탕으로 암 치료로 인한 암환자들의 외모변화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또한, 환자가 실제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외모 관리에 대한 최신 연구를 통해 밝혀진 외모 관리 대처법도 공유한다. 더불어 암병원 지하1층 세미나2실에는 외모 관리 체험 공간을 마련해 암환자 보습로션체험, 탈모 예방 의료기기 냉각모자 체험, 암환자 두건/가발/항암샴푸/손톱강화제 체험이 가능하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항암치료 중 외모관리 워크숍은 암환자를 케어하는 의료진에게 외모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외모관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전화 02-3410-6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가 필수의료 보상 강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5월 23일 서울 국제전자센터 회의실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개혁특위는 지난 4월 25일 열린 첫 회의에서 우선 개혁과제를 선정하고, 5월 10일에 열린 제2차 회의에서는 우선 개혁과제에 대한 심층 검토와 구체적인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산하에 4개 전문위원회를 두었다. 4개 전문위원회로는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의료사고 안전망 전문위원회 등이 있으며, 공급자·수요자 단체 추천 등을 받은 전문가 중심으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부는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의료개혁 방향과 논의과제를 설명하고, 우선 개혁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사고 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서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나눴고, 최선을 다한 진료의 과정에서 의료인이 겪는 사고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환자의 권익을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