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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3차 권역 내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 응급의료종사자가 알아야 하는 감염응급’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권역 의료기관의 응급의료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 표준주의(손위생, 개인보호장구 등) ▲ 전파경로별 주의 및 케이스 소개(김아름 교수) ▲ 응급실에서의 대처법(강수 교수) ▲ 보호복 착탈의 교육 및 실습 강의(김아름 교수, 강수 교수,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센터장 한승백 교수(응급의학과)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부터 인천을 청정지역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한 인하대병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개최했다.” 며 “앞으로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응급환자에 대해 시 관련 기관,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대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생명의 가치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한의원의 비방을 제도권으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21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정석희)은 한방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한의약기술, 이른바 ‘비방’의 제도권 진입을 지원하여 한의계 전체의 공용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o 신청자격 : 자체 한의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방의료기관(한의원, 한방병원) o 신청기간 : ’17. 2.22(수)∼’17. 3.31(금) o 신청방법 :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홈페이지(www.g-kom.or.kr)접속 메인메뉴에서 공공자원화 → 사업신청 → 신청서 작성 후 작성완료 클릭 o 선정방법 - 예비선정 : 신청서를 개원의패널에서 검토 후 예비선정 - 최종선정 : 예비선정 후 작성한 증례보고서를 토대로 과제평가단에서 최종선정 o 지원내용 - 예비선정 : 증례보고서 작성 및 논문게재 지원 (최대 3천만원 지원) - 최종선정 : 의료기술은 신의료기술 신청 지원(3년 최대 9억원), 의약품은 비임상ㆍ임상연구(3년 최대 12억원) 및 특허출원 등 해당 한의약기술 맞춤
국민건강보험법 지역보험료 부과 요소에서 평가소득이 제외된다. 이에 따라, 평가소득 보험료를 납부하던 572만 세대는 최저보험료나 신고소득에 대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마련, 2월 16일부터 3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월23일 공청회를 진행했다.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연소득 500만원 이하인 지역가입자에 적용하던 성․연령, 재산, 소득, 자동차로 추정하여 적용하던 평가소득을 폐지한다. 지역보험료 부과요소 현행 개정안 생활수준, 경제활동참가율, 소득, 재산 소득, 재산 보험료 상․하한 근거를 신설했다.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에 대한 가입자의 평균보험료의 비율을 감안하여 보험료의 상하한을 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일정소득 이하인 지역가입자에게 최저보험료를 적용한다. 또한, 최저보험료 적용 등으로 보험료 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전보다 보험료가 인상되는 지역가입자에 대해서는 전부 또는 일부 보험료를 감액할 수 있도록 한다.직장가입자의 보수 外 소득보험료 기준을 변경한다. 직장가입자가 보수 외에 추가로 얻는 임
대한의사협회 4월 정기대의원총회가 시나브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다시 4월 정총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의협 임수흠 의장을 8일 이촌동 의협회관 7층 의장실에서 만났다. / 임수흠 의장은 그동안 반복돼 온 정총 말미에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는 사태를 이번 정총 때부터 해결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법정관 등 대의원회 산하 4개 분과회의는 정총 전날 밤을 새더라도 회의를 다 끝내고 총회에 오도록 했다. 정총에서는 표결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대폭 절약될 전망이다. / 이밖에 정총에서는 의협회관 신축 방안, KMA Policy 아젠다, 비대위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이 논의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정총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임수흠 의장의 복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년 후 예정된 의협회장 선거에 대한 생각도 물었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었다. [편진자 주] - 오는 4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를 대비해서 준비할 사안들이 상당히 많은 듯하다. 참석 자격, 부의안건 제출, 4개 분과회의 운영 방식 등을 사전에 대의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총회 대비해서는 대의원 자
차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현행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감염관리 능력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역량 등이 요구된다. 8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3기 상급종합병원(‘18~’20년)의 지정에 적용될 기준을 확정하고 2월10일 관보게재와 함께 공포될 예정이라 밝혔다. (아래 별첨 :개정된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주요내용 등) 개정안은 2월10일 관보게재로 공포·시행되며, 3월내로 음압격리병실, 정보협력체계, 병문안 문화개선 체계, 질환 중증도의 예외적 변경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6월 중에 제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후 7월부터 의료기관의 지정신청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의 실무평가 등을 거쳐, 12월에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 개정 주요내용 > ◇ 기준 신설 신설 기준 주요 내용 감염관리 능력 ①음압격리병실 ’18.12.31일까지 500병상 당 1개의 국가지정병상 수준(전실, 면적 15㎡ 이상) 음압격리병실 구비 ②병문안 문화개선 체계 병문안객 통제시설 및 보안인력 구비 (가점 3점) 의료전달체계 ③ 상급 - 非상급 간 정
이촌동 의협회관이 물도 수시로 새고, 하중을 견디지 못해 금간 곳도 있고, 1층 틈새로 들어와 죽은 고양이 사채도 발견됐다. 이러한 현상은 의협회관이 안전하지 않다는 조짐이다.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사무국이 다른 장소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 대한의사협회는 회관환경개선추진준비위원회를 오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 때까지 운영하면서 회관신축 안을 상정, 4월 정총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약 32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신축 자금이 문제이다. 재정적 문제를 해소할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이전도 정관상 주소지가 이촌동으로 돼 있어 어려운 상황이다. 대의원회가 이번 4월 정총에서 신축 안을 통과시켜 줄지도 미지수 이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의협회관 환경개선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원일 충북의사회 회장을 지난 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만나 의협회관 신축의 필요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 회관환경개선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을 수락하게 된 계기는? 이전부터 있었던 문제고, 그동안에 여러 집행부를 거치면서 확정을 못하고 내려왔던 사안이다. 그동안에 의협의 건물에 대해 우려가 있었다. 이제는 회관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정리를 해
2년전 서울시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상생 소통 의권강화’를 다짐했던 김숙희 후보가 당선돼 회장으로서 회무를 수행한지 2년이 돼가고 있다. 100년 만에 최초의 여성 회장이라는 상징은 회무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먼저 회원은 물론이고 지자체 정치권에도 서울시의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할 수 있었다. 2015년 메르스 당시 서울시와 당당히 공조했고, 2016년에는 정치권에서 여성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 이런 면에서 김숙희 회장은 뉴스메이커이다. 메디포뉴스는 지난 2일 서울시의사회관 김 회장의 집무실에서 지난 2년간 회무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년전 소통을 강조했던 김 회장은 임의단체의 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와의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이면 40년이 되는 서울시의사회관 신축 문제, 1년 후 중앙회 회장 출마여부, 보톡스 대법원 판결과 같은 치과 한의과의 의과 직능 침범, 산부인과의사로서 보는 산의회 내분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김 회장은 솔직하게 말했다.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풀었다. [편집자 주] - 지난 2015년3월28일 회장으로 당선됐다. 여성 최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2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4일과 18일(토) 오후 3시, ▲ ‘대장암 교실’ :8일(수) 오전 11시, ▲ ‘수면과 건강’ :9일과 23일(목) 오후 1시, ▲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 :15일(수) 오전 11시, ▲ ‘궁금해요 간이식’ :16일(목) 오후 12시 30분, ▲ ‘자궁내막증 관리’ :16일(목) 오후 12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23일(목) 오후 1시 30분, ▲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27일(월) 오후 1시, ▲ ‘천식의 이해와 관리’ :27일(월) 오후 3시 30분 특히 ‘자궁내막증 관리’와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검사’와 ‘비만도 측정 및 체성분 검사’를 각각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정신질환자 등 의약분업 예외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약값 본인 부담이 30%로 하향됐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별표 2 제1호나목 표를 개정, 2017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요양급여부터 적용한다.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보건의료원란의 의약분업예외환자란의 본인부담액란 중 본문을 (요양급여비용 총액 - 약값 총액) × 30/100(임신부의 외래진료의 경우에는 10/100) + 약값 총액 × 30/100으로 개정한 것이다. 복지부는 “정신질환자 또는 감염병환자 등의 의약분업 예외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에 건강보험상의 약제 요양급여비용에 대해서는 약값 총액의 100분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본인이 부담했다. 앞으로는 약값 총액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만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여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2월 18일(토) 오후 4시30분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2017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 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는 2014년부터 매년 2월에 개원 예정이거나 개원을 생각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입지 선정과 인테리어, 개원 준비과정, 보험청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오는 2월 18일(토)에 개최되는 2017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개원 준비 프로세스, 효과적인 의료기기 구매 방법, 직원 퇴직연금제도와 노무관리, 개원 시 세무관리, 개원 시 알아야 할 의료법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후 선배 개원의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솔한 개원 현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개원을 준비 중인 회원과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개원의 회원들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등록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일 시 : 2017. 2. 18(토), 16:30 ~ 20:30 ○ 장 소 :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
향후 10년 후에는 3가 독감백신이 사라지고 4가 독감백신으로 대체될 것이란 전망이다. 7대 주요국가의 계절성 독감백신 시장이 연평균 3.3%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란 예측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데이터의 '계절성 독감백신 - 2025년까지의 글로벌 약물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글로벌 7대 주요국의 계절성 독감백신 시장 규모가 지난 2015년 31억불에서 연평균 3.3%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43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우 연평균 3.5% 증가해 2025년 26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독감백신 시장에서 핵심 제품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강소 업체들을 중심으로 4가 세포배양 기반 백신이 출시되면서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까지도 계절성 독감백신 시장은 CSL 리미티드/세퀴러스, 사노피, GSK 등이 주도하겠지만 프로틴사이언스, 미쓰비시다나베, 노보백스 등 4가 세포배양 기반 백신을 출시하는 업체들이 최소 25%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4가 세포 배양 기반 백신은 새로운 제조 절차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1일 의료진의 ‘화이자링크(PfizerLINK)’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구입한 도서를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산간지역 편’의 막을 내렸다.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 - 산간지역 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2015년 공약한 3개년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여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의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해당 기부금으로 구입한 도서들은 전국 7개 산간 지역 소재 아동센터로 전달됐다. 특히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풀씨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장을 만들고, 도서 및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공유가치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김선아 부사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는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는 의사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을 마련, 지난해 12월16일 1차 공청회를 진행했다. 공청회에서 언급된 제안과 지적은 지침 및 강령 개정에 반영된다. 지난 2006년 개정 이후 10여년이 지난 후 재개정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정 TF는 오는 2월9일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의 김국기 위원장을 지난 18일 만나 개정의 의미 방향성 일정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기 위원장은 경희의대 신경외과학 교수, 대한의사협회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명예교수이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 위원장을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위원장은 2015년 10월에 맡았지만 계기는 2012년부터 의협 중앙윤리위원으로 봉사하면서 부터이다. 2009년부터 12년까지 의사협회 감사를 하면서 열심히 일했다. 감사 임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당시 김동익 의학회장이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2012년 4월에 위원 회무를
윤종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24일(화) 14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에 대한 해결책은?」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공임신중절수술 관련 논의는 최근에는 많지 않았다. 그러다 작년 9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관계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인공임신중절수술 불법 논란에 불이 붙었다. 당시 정부 개정(안)은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하고 의사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의료계는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사회적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의사 처벌만 강화하려는 탁상행정에 분노했다. 여성단체들도 다시 불거진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에 대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행복권 등을 주장하며, 이 기회에 형법상 ‘낙태죄’까지도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부는 의사에 대한 처벌수위를 자격정지 12개월로 강화하는 안에서 물러나 1개월로 회귀하는 수정 개정안을 제시하였다. 김동석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극단적 예외사례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인공임신중절은 불법인 상황에서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까지 맞물려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상황이다. 인공임신중절수술이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장의 의사 임용 비율이 최근 3년간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다. 기동민 의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지역별 보건소장 의사 임용 비율’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 252명의 보건소장 중 의사 출신은 103명(40.9%)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10~30%대의 낮은 임용률을 보였다. / 현재 각 지자체들은 보건소장을 2년 임기제로 채용하고 있다. 연임조건이 없기 때문에 위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또한 다른 민간의료의사들 보다 급여도 적은 편이다. 불안한 직업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가 의사들의 저조한 지원을 이끄는 이유이다. / 보건소의 업무 중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관리가 있는 만큼 의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성 있는 의사 보건소장의 존재가 중요하다. 따라서 복지부와 지자체는 그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의사 보건소장의 임용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의료계도 이제는 의사 보건소장이 부족하다는 지적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보건소장 배출을 위한 체계적 인력풀링을 수행해야 한다. 일선 의사들이 보건소장에 지원하는 실천도 중요하다. / 메디포뉴스는 의사로서 보건소장의 소임을 맡아 100일을 맞는 강청희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 시도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 시간 프로그램 비고 장소 09:00~10:00 등 록 중강당 1부 : 개회식 10:00~10:10 개 회 식 - 개회사 - 축 사 ‣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 중강당 2부 : 업무 효율성 증대의 장 10:10~11:00 우수 회무 추진사례 발표 사례별 10분(서울, 부산, 인천, 경기, 경남) 중강당 11:00~12:25 분임토의 4개 파트 (법제, 의무, 보험, 정책) 분임토의장 12:25~12:30 분임토의 결과 정리 식당 이동 3부 : 화합의 장 12:30~13:30 식 사 식당 4부 : 현안 논의의 장 13:30~13:40 비대위 활동경과 보고 ‣ 이필수 부위원장 중강당 13:40~14:00 미래정책기획단 발표 의료정책연구소 중강당 14:00~14:10 제35차 종합학술대회 관련 경과 보고 및 추진계획 ‣ 이원철 부회장 중강당 14:10~14:25 의협회관 환경개선 방안 발표 ‣ 안양수 총무이사 중강당 14:25~14:35 대회원 서비스 소개 ‣ 안양수 총무이사 중강당 14:35~14: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별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영도 어린이 건강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 정일권 기획홍보실장, 박상인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과 본상 수상 어린이,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한 지역 어린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치유의 즐거움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영도병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영도 지역 영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지역 의료기관 주최한 영도지역 최초의 그림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 기간 동안 영유아부 106점, 초등부 46점 등 건강을 주제로 한 우수 작품 152점이 출품되는 등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 및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영도병원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산여자대학교 유아보육계열 유아미술전공 김진수 학과장을 전문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1차 전문심사와 2차·3차 내부 심사 등을 진행하였고 이날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 등 총 26명의 본상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시상식
공정경쟁규약의 강화와 부정청탁방지법 시행 등으로 인해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운신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 아예 영업사원의 방문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영업사원이 의약품을 설명할수 있는 길이 없어지는 것이다. 방문 설명이 힘들어지면서 온라인 영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영업은 대중적인 소비재에서 많이 사용하던 방법이다. 이러한 것이 전문의약품에도 도입되고 있다. 제약업계의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제공 사례들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전문의약품의 온라인 제품 설명회는 최근에 나타난 일이 아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다국적 제약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해 의사들에게 전문의약품의 정보를 제공했다. 더욱이 제품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중계해 심포지엄에 참석하지 못한 의사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MSD는 자사의 의학정보 웹사이트인 엠디패컬티(www.mdfaculty.com)를 200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엠디패컬티는 국내 의료진의 학문 발전과 양질의 환자 교육을 위해 한국MSD가 기업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순수 의학 정보 사이트이다. 회사의 제품 및 기업정보는 철저히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의학정보 제
연초만되면 한해의 건강계획을 세운다.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마는 대표적인 새해결심 세 가지, 바로 금연과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이다. 2017년에는 이 계획들은 365일 지켜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알아보자. “1월 1일부로 담배 끊는다!” 1년 365일중 가장 흡연인구가 적은 날짜를 셈한다면 아마 1월 1일일것이다. 그만큼 연초에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고 또 실패하는 사람도 많다. 금연의가장 큰 장애물은 금단증상이다. 대표적인 금단증상으로는 불안함, 초조함, 집중력 감소, 졸림, 불면증, 화를 잘 내고, 짜증을 내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와 같은 금단증상은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지만, 금연하고 나서첫 2~3일간이 가장 참기 힘들다. 때문에 일단 금연을 하고자마음을 먹었다면, 주중보다는 주말에 집에서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왜냐하면 집에서는 감정조절이나 활동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에 초기의 극심한 금단증상에 대해 직장이나 학교보다는 좀더 적절하게 대처할수 있는 것이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자신의 의지력에 불을 붙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금연이단기간 성공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정유년(丁酉年) 첫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7일과 21일(토) 오후 3시 ▲ ‘대장암 교실’ :11일(수) 오전 11시 ▲ ‘수면과 건강’ :12일과 26일(목) 오후 1시 ▲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 :18일(수) 오전 11시 ▲ ‘궁금해요 간이식’ :19일(목) 오후 12시 30분 ▲ ‘산부인과 특강 - 자궁근종 어떻게 할 것인가?’ :19일(목) 오후 12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26일(목) 오후 1시 30분 특히 ‘산부인과 특강’ 참석자에게는 무료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