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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중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사이트 라이프테크(Insight Lifetech)와 국내 총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중재 의료기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시지바이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로스 랑(Ross Rang) 인사이트 라이프테크 부사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지바이오는 인사이트 라이프테크의 중재 의료기기 제품 국내 총판권을 우선 확보함으로써 자사가 판매 및 유통중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임상 현장에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의 관상동맥용 스텐트 ‘디스톰(D+Storm DES, D+STORM drug eluting-stent system)’은 관상동맥이 좁아진 심장혈관 질환 환자의 혈관을 넓히는데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금속 그물망에 면역억제 약물인 시롤리무스(sirolimus)를 부착해 약물을 방출함으로써 이식 부위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재협착을 방지한다. 인사이트 라이프테크의 대표 품목인 IVUS(Intra Vascular Ultra Sound, 혈관
메드트로닉코리아(이하 메드트로닉)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이하 환우회)가 1형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형 당뇨병은 신체 면역체계의 자기면역반응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또는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인슐린 분비 능력이 없기에 매일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고 적정 혈당 범위 내에 있는지 모니터링하기 위해 24시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펌프 등 혈당 관리를 돕는 의료기기가 고도화되면서 이전보다 관리가 용이해졌지만 국내에선 전체 1형 당뇨병 환자 중 5% 미만이 인슐린펌프로 관리하고 있을만큼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2024년 2월 만 19세 미만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에 대한 보험급여를 확대하기도 했다. 메드트로닉은 환우회와 협약을 맺고 1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 필요한 인슐린펌프 후원을 비롯해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먼저 메드트로닉은 환우회를 통해 올해 초 보험급여 확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9세 이상의 성인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년 간 인슐린펌프와 소모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우회를 통해 선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 회장이 단순 의대정원 증원은 지역의료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지방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통한 의료기관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충청남도의사회 제31대 회장에 취임한 이주병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회원 곁으로 달려가는 회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 충청남도의사회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당장 주력할 회무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당장 주력해야할 회무는 회원들의 무관심을 극복하는 회무입니다. 회원들 전반에 깔려있는 의협무용론과 수많은 의료악법통과에서 기인하는 패배주의적 사고를 타파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 일단 회원곁으로 달려가는 회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려 합니다. 서울보다 전체면적이 무려 13배나 더 큰 충남의 회원들을 만나러 다니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회원들의 이야기를 하나라도 더 들을 수 있고 그것이 회원들의 무관심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꼭 해야할 회무라고 생각합니다.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로 인한 의-정 간 대치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하이로닉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78.9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9.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영업이익은 58.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326.6% 성장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수출실적이 크게 성장한 영향이 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로닉의 1분기 국내 사업부문 매출액은 33.6억원으로 11.0% 성장했지만, 수출실적은 45.3억원으로 72.7% 성장했다. 수출 지역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북미지역 매출이 2,380% 증가, 남미지역은 967.2% 성장했으며, 그 밖에 일본과 동남아시아, 유럽도 각각 148.3%, 103.2%, 75.6% 성장했다. 특히 남미 시장의 경우 금년 1분기 매출액이 약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0.8억원에서 10배 가량 큰 폭으로 성장했다. 회사측은 금년 2분기에 브라질, 페루 등 남미시장에서 주력 의료기기의 인증이 완료됐는데 주력 제품 인증 전 발생한 매출 성장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력 신제품인 집속형 초음파자극시스템 ‘브이로
GE헬스케어 코리아는 5월 16~20일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 28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연맹(Asia-Oceania Federation of Obstetrics & Gynecology, 이하 AOFOG 2024)에 참가해, ‘볼루손, 여성을 위한 더 건강한 미래(Voluson™, A healthier Future for Women)’를 테마로 GE헬스케어의 초음파 솔루션 볼루손(Voluson™)시리즈 등 더욱 향상된 영상 진단 장비를 소개하고, 18~19일 이틀간 GE헬스케어 런천 심포지움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AOFOG는 2년 마다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산부인과국제 학회로 재작년 발리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개최한다. 아시아의 40개국에서 약 1,500여명이 참가하며 해당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에 대한 신기술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여성 건강 진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간다. GE헬스케어는AOFOG 2024에서 초음파 볼루손(Voluson™) 시리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인 브이스캔 에어(Vscan AirTM CL)를 비롯해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가 최근 이탈리아 내 주요 병원에 ‘miLab™ Platform과 miLab™ Cartridge MAL’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이탈리아 내 종합병원, 말라리아 센터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이탈리아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가 다시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는 WHO가 1970년대 이탈리아 내 말리리아 종식을 선언한지 50여 년 만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럽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홍수가 더 자주 발생하고, 여름이 길어지며 말라리아의 매개체인 모기가 정착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노을의 miLab™ Platform과 miLab™ Cartridge MAL은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보고서에서 Scale-up 단계에 진입할 혁신 제품으로 소개되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신속진단키트와 현미경 진단이 가지는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혁신적인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4월에 민감도 94.4%, 특이도 98.1%로 WHO 인증 1급 현미경 전문가와 동등 이상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제품 성능 검증 결과가 공개됐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노
현대약품이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시타피오정’에 관한 조찬 강연을 5월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타피오정은 현대약품이 작년 11월 출시한 시타글립틴(Sitagliptin)과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의 복합제다.이번 강연은 ‘시타글립틴과 피오글리타존 복합 사용의 임상적 효용성’을 주제로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민영 교수가 연자로 부산대학교 내분비내과 교수를 역임한 부산 김용기내과 김인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제2형 당뇨병 치료에서의 시타글립틴의 특장점을 확인하고 시타글립틴의 병용 치료제로써 피오글리타존의 효용성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강연 내용으로는 미국의 211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타글립틴 단일제, 피오글리타존 단일제, 시타글립틴 + 피오글리타존 복합 치료에서의 인슐린 분비 반응성과 글루카콘, 혈당 강하 수치를 비교한 연구결과(Diabetes Obes Metab. 2013;15(12):1101-10.)를 기반으로, 시타글립틴과 피오글리타존 복합치료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다뤄졌다.연자로 나선 이민영 교수는 두 약제를 복합 사용 시 시타글립틴의 효과적인 혈당 강하 효과 및 혈당
㈜프리클리나(대표 강영모)는 스위스 바젤에 첫 유럽법인인 PRECLINA EUROPE GmbH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프리클리나는 유럽 시장에 더욱 밀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딩 비임상 CRO(수탁 연구기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PRECLINA EUROPE GmbH은 스위스의 글로벌 혁신성을 상징하는 Switzerland Innovation Park의 메인 캠퍼스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럽 지역의 마케팅 및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협업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럽법인 설립 과정에 스위스 바젤 투자청(Basel Area)에서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바젤은 프랑스, 독일 그리고 스위스가 접경하는 트라이앵글 지역에 위치하는 도시로 로슈(Roche), 노바티스(Novartis) 그리고 론자(Lonza)와 같은 세계적인 제약기업 및 CMO 회사가 위치해 있으며, 유럽 최고의 생명과학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심지여서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영모 프리클리나 대표는 “프리클리나의 현지 법인 설립은 글로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가 번역서 '착한 바이러스'를 출간했다. 원저는 영국의 과학 저널리스트 톰 아이얼런드(Tom Ireland)가 2023년 발간한 과학 교양서다. 코로나 19 때문에 바이러스라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편견에 빠지지 말고, 인류에게 이로운 바이러스가 더 많다는 것을 알리고자 저술한 책으로, 2023년 뉴욕타임스 ‘편집자의 선택’ 도서 및 워터스톤스(Waterstones) ‘2023년 최고의 과학서적’에 선정된 책이다. 유진홍 교수는 “최근 들어 모든 항생제가 다 안 듣는 다제 내성균 감염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다제 내성균과 싸울 훌륭한 대안 후보인 박테리오파지의 어제, 오늘, 내일을 망라한 과학 역사서이자 대중 교양서”라며, “내성에 대한 관심으로 여러 자료를 섭렵하던 중 우연히 책을 읽게 됐고, 너무나 유익한 내용이라 국내에도 소개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번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홍 교수는 2018년부터 출간한 총 다섯 권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에 이어 이번 번역서 <착한 바이러스>까지 총 여섯 편의 저서를 발간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의료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시민공모형 원고를 취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해 안철수·신현영 국회의원과 이주영 국회의원 당선인 및 한국소비자연맹과 녹색소비자연대가 주최하는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공청회’가 5월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다양한 사례 및 제언들이 공개됐다. 주요 의견들을 살펴보면, 우선 대학병원과 동네 의원 상관없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상담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도 1분도 되지 않아 진료실을 나가야만 하는 점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소통시간이 필요하며, 나와 나의 질병을 아는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환자와 보호자가 체감하는 진료시간은 1분조차 허락되지 않아 그 짧은 시간에 의원급에서 병원으로 가게 된 계기부터 외래를 기다리며 발생한 증상들, 복용 중인 약, 현재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잘 설명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주치의 제도의 필요성도 거론됐다. 그 이유로는 주 의료기관을 모두가 지정할 수 있게 되고 특정 의료인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온다
*14일, *빈소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5월17일, *(042)825-9494
재발 관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25년만에 등장한 키트루다-화학방사선 병용요법이 환자들의 무진행생존기간과 전체생존기간에 있어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는 설명이 나왔다. 한국MSD가 고위험 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 표준치료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1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용만 교수는 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의 첫 번째 면역 항암 치료옵션이 된 키트루다의 역할과 임상적 의미를 소개했다.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암환자 유병률 5위를 기록했으며, 15~34세로 비교적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암 순위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김 교수는 “특히 자궁경부암은 재발도 잦아 1-2기 환자 중 5~20가 재발을 경험하며, 이 중에서도 진행단계가 높은 국소 진행성 환자는 40%가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발을 경험한 국소 진행성 환자 중 75%는 초기 치료 2, 3년 내에 빠르게 재발했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자궁경부암의 요약병기별 5년 상대 생존율은 94.4%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국소 전이 시 741.1%, 원격 전이 시 27.8%로 생존율이 크게 낮아진다. 때문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국내 환자에게 치료옵션이 또 하나 추가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에 대해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을 마침내 출시했다. 암핀지는 2018년 12월 절제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를 받은 이후, 2022년 11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에 대해, 2023년 6월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해 허가를 받으며 소화기암에 대해서 탄탄하게 적응증을 쌓아가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서 장기 생존 희망을 제시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의 치료 혜택과 더불어 예후가 불량한 소화기암 분야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연구 개발 노력이 소개됐다. 첫 순서로 전홍재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간세포암 치료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와 HIMALAYA 연구를 통해 본 이중면역 항암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전홍재 교수는 “간암은 세계적으로 전체 암종 중 여섯
동 센터는 뉴저지 주에서 처음으로 GHA 인증을 받은 의료 시설이다. 마이애미, 2024년 5월 15일 /PRNewswire/ -- 뉴저지주 넵튠에 위치한 헤켄색 메리디안 저지 쇼어 대학 병원(Hackensack Meridian Jersey Shore University Medical Center)은 중요한 성과 즉, 동 병원 부설 마비 및 신경 재건 수술 치료 센터(Center for Treatment of Paralysis and Reconstructive Nerve Surgery)의 의료 여행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헬스케어 어크레디테이션(Global Healthcare Accreditation (GHA)) 인증 획득을 기념한다. 이 권위 있는 인증은 국내외 환자들에게 탁월한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동 센터의 확고한 의지를 부각한다. 동 센터는 뉴저지주 최초의 GHA 인증 의료 시설이다. 마비 및 신경 재건 수술 치료 센터(CPRNS)는 첨단 재건 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Reconstruction)와의 파트너십과 유명 외과 의사 매튜 카우프만(Matthew Kaufman)M.D., FA
*빈소 대전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5월 16일
*빈소 인천시민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5월 17일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가 성료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최재영 연세대 의과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바이오 헬스 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려대의료원과 연세대의료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선보이고, 연구자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BIO KOREA 2024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돼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고려대의료원과 연세대의료원은 2022년 ‘기술사업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1회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한 이래로 매년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하며 연구 교류를 지속하며 대학 중심의 바이오 혁신 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의 신호철 센터장이 에세이집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를 발간했다. 국제공항 진료 현장에서 20여 년간 묵묵히 일해 온 의사가 그동안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책으로 세상에 나온 것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조종사와 승무원 등 운항 관련 인력들부터 환경미화원, 하역노동자, 보안 요원 등 공항의 여러 시설들과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 7만여 근로자들이 상주한다. 여기에 공항터미널에 자리 잡은 노숙인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들뜬 여행객들 사이에서 삶을 이어가는 일상의 터전이기도 하다.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는 여행객 외에 이들 공항 식구들 모두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료기관인 셈이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상황의 의료적 사태와 고도 10㎞ 상공에서 운항 중인 항공기 내의 발생 환자까지 관리한다. 오랜 세월 공항 사람들의 주치의 역할을 해 온 신호철 센터장은 이 책을 통해 공항을 받치는 사람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노고를 응원하는 연대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은 다정하면서도 믿음직스럽다. 터미널 노숙인들까지도 예비 환자로 보고 건강 상태를 예의주시하는 의사로서의 철저한 직업정신과 그 자신이 치료약을 상복해야 하는 지병
오는 5월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이 전개된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제정한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의 위험성에 덜 민감한 젊은 층을 주요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혈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김종진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대한고혈압학회 신진호 이사장(한양 의대 교수)을 비롯한 학회 이사들이 대거 참여해 ▲무료 혈압 측정과 고혈압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 일대에서는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배포 등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최근 ‘명의들의 스승, 그들’ 도서를 발간했다. 고관절 질환의 명의인 권 교수는 강원도 민영방송인 ‘G1 메디컬플러스’ 채널에서〈TV 자서전-명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의들을 소개해 왔으며, 이 중 분야별 대표 전문가라 할 수 있는 33명의 명의를 선별하여 책에 소개했다. 책에는 토크쇼 형태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풍성한 의학정보와 함께 풀어나갔던 의사들의 자전적인 인생 스토리가 담겨있으며, 분야별로 대표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명의들의 생각과 환자를 대할 때의 소명의식과 윤리의식 및 어떤 과정을 통해 의사들도 존경하는 의사가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명의가 갖춘 마음가짐과 환자를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는 한편, 위기상황에서도 어떻게 흔들림 없이 생명을 구하려 애썼는지 치열한 경험담도 나누며, 명의들의 인간적인 면을 진솔하게 담아, 영상으로 전해진 남다른 감동과 교훈을 책으로 전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의대 진학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예비 의대생들의 필독서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정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