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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인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 30mg용량 제형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린버크서방정30밀리그램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신요법 대상인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와 성인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현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에 보험 급여가 적용돼있다. 린버크는 1일 1회 15mg(만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혹은 30mg(성인)을 경구로 복용하는 용법·용량으로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CS, 연고제)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린버크 30mg 용량 제형의 보험 약가는 1정 기준 3만 1628원으로, 기존 15mg 용량 제형(보험 약가 2만 1085원/1정) 2정 투여 대비 약 3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30mg로 1일 1회 한 달 투여 시 948,840원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산정특례를 적용 받을 경우 환자는 약가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손상욱 회장(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은 “린버크는 투약 후 1-2일 내 가라앉는 가려움증 및 피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빌베리와 눈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 등이 포함된 눈 건강기능식품 3종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 ▲눈건강엔 빌베리 에센셜, ▲눈건강엔 루테인 지아잔틴 24로 총 3가지다. 기존 제품보다 함량과 원료에 따른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 선해택의 폭을 넓힌 것이 큰 특징이다.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와 ‘눈건강엔 빌베리 에센셜’ 제품에는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는 빌베리 추출물이 함유됐다. 빌베리는 베리류 중 유일한 고시형 기능성 인정 원료로, 두 제품 모두 하루 한 캡슐만 섭취하면 식약처 기준 1일 섭취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골드’의 경우 빌베리와 더불어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 베타카로틴, 비타민E가 추가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엔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의 1일 섭취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함량이 들어있다. 또한, 눈 노화 방지를 위해 루테인을 단독으로 섭취하고자 한다면 ‘눈건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성분 함량을 높인 치질·정맥류 질환 치료제 ‘베노론디정’과 칼슘·비타민D를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는 ‘알카본플러스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베노론디’는 기존 한올바이오파마의 혈관보강제 ‘베노론캡슐(성분명 디오스민)’의 디오스민 함유량을 2배 증가시킨 제품이다. 디오스민은 식물 속 천연 성분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치질로 인한 통증 및 가려움증 등의 증상과 다리 중압감, 통증 등 정맥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베노론디는 국내 동일 성분 의약품 중 최대 용량인 디오스민 600mg을 함유해 기존 정맥부전 완화를 위해 1일 2회씩 경구 투여하던 약을 1일 1회로 줄여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치질 치료를 위해서는 1일 2~3회(1,200~1,800mg) 식사 시 복용하면 된다. 보험 급여 제품으로 환자의 약가 부담을 낮춘 것 역시 장점이다.하루 1정으로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알카본플러스’도 선보였다. 알카본플러스는 하루 1정 복용으로 칼슘 500mg과 하루 필수 권장량인 비타민D 1000IU1를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한올에서 판매되고 있던 칼슘제인 ‘알
토론토, 2023년 2월 1일 /PRNewswire/ -- 토론토에 본사가 위치한 사이버 보험 및 보안을 결합하는 보험 정보 기술인 BOXX Insurance가 1,440만 미국 달러의 B 시리즈의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으며 지난 16개월 동안 투자자로부터 총액 2,450 미국 달러를 조성했습니다. 최신 투자는 글로벌 대기업인 Zurich Insurance Company Ltd.(취리히)가 선두에 섰습니다. BOXX는 또한 오늘 당사의 사업이 보험업 목표치를 지속해서 능가하는 동시에 지난 24개월 이내에 10배 성장한다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50,000명이 넘는 개인과 10,000개가 넘는 사업체가 BOXX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항상 고객이 사고에 대응하고 이로부터 회복하는 데 도움을 
종합병원에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되자 산부인과계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1월 30일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100병상이상300병상이하인종합병원에필수적으로산부인과를개설해 전속전문의를두고,정부는산부인과를개설하는종합병원에재정지원을할수있도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의료법상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의 경우에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치과를 포함한 9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두도록 돼 있다.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인 종합병원은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중 3개 진료과목,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둬야 한다. 김 의원은 “최근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산부인과와 분만실의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개설 의료기관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원급 의료기관뿐 아니라 종합병원도 경제적인 부담 등을 이유로 산부인과를
담도암은 주요 암종의 5년 상대 생존율에서 췌장암 다음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암종으로,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높지만 조기 발견이 어렵고 재발이 많아 예후가 좋지 않다.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것은 완치를 기대해볼만한 ‘수술요법’이 가능한 상태로 진단되는 환자가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환자 중 20~30%만이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진단된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는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치료를 택하게 된다. 그동안은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을 병용하는 화학요법이 주로 사용돼왔지만, 최근 10년 동안 별다른 신약 개발이 없어 항상 미충족 수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데 2022년 11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로운 치료 옵션을 내놓으며 치료 트렌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절제불가 3기 비소세포폐암에 쓰이던 ‘임핀지’를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젬시탄빈, 시스플라틴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것. 이 병용요법은 10년만에 나온 새 치료옵션이라는 점도 큰 의미가 있었지만 1차 표준치료 대비 생존을 개선시키고 1차치료 최초의 면역항암제라는 특징을 가져 주목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월 31일 임핀
장애인 보건의료사업 고도화와 보건의료 지원체계 확립, 감염병 재난 대응 및 돌봄지원체계 개선 등 장애인 보건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제도들이 개선·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1월 31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은 지역사회 기반으로 장애인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목표로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확립 ▲장애인 보건의료사업 고도화 ▲혁신기술 기반 장애인 헬스케어 활성화 ▲감염병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감염병 재난 시 돌봄 지원체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확립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재활의료 전달체계 고도화가 추진된다. 특히, 정부는 재활의료 전달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급성기 의료기관과 재활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 및 보상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회복기 재활치료 연속성 확보 및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방문재활치료가 포함된 재활의료기관 수가 3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서 ▲2026년까지 권역재활병원 9개소를, ▲2025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안전기획관’이 행정안전부 신설기구 평가 결과 정규 직제화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 직제화는 최근 마약류 사범의 증가 추세,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오·남용 지속 등 상황에서 정부의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고 마약류 중독 예방·단속·사회재활까지 전주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규 직제화된 마약안전기획관은 그간 마약류대책협의회의 간사 부처로서 수행해온 ‘마약류 안전관리 관련 범부처 협력 총괄·조정 업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재활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수행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약안전기획관이 정규 직제화됨에 따라 식약처는 기존의 마약류 단속·처벌 강화는 물론 중독자 치료, 사회재활의 강화·연계, 대상별 맞춤형 예방 교육 등 새로운 마약 정책 패러다임을 구현하기 위한 역할 수행을 가속화한다. 마약류 중독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중독재활센터를 확충(2개소 → 3개소)해 마약류 중독문제로 고통받는 개인과 그 가족에게 중독 관련 상담·교육·재활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한다. 또한 중독자 개인의 특성과 중독 약물의 종류와 중독 수준에 따른 ‘맞춤형 재활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기전의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 DWN12088)’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는 31일 영국 소재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CSP), 대표 대런 머서)사와 PR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에스파마슈티컬스와의 계약 규모는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에 베르시포로신의 특발성 폐섬유증을 비롯한 적응증 확대에 따라 약 4130억원(3억 3600만달러, USD)에 달한다. 베르시포로신의 이번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은 대웅제약의 첫 번째 세계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CSP로부터 최대 약 934억원(7600만달러, USD)의 기술료와 연간 순매출액 기준 두 자리 수 이상의 비율로 로열티를 지급받으며, CSP는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한다. CSP는 희귀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중화권 시장 내 제품 개발
방역 당국이 지난 1월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 → 권고’로 전환한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되는 기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별로 착용 의무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 대해 31일 상세히 안내했다. 먼저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살펴보면, 사무동·기숙사 등 입소·입원자의 출입이 필요 없는 구역(단, 건물 또는 층 단위로 구분되는 경우만 해당)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으며, 그 외 실내 공간에서는 착용해야 한다. 입원·입소자가 침실·병실 등 사적인 공간에서는 다인실 침실·병실을 함께 사용하는 입원·입소자 또는 상주하는 간병인·보호자 등 동거인과 있을 때는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시설 종사자나 면회객 등 외부인이 같이 있을 때는 착용해야 한다. 한편,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로는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중 입소형 시설(노인요양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주야간보호기관·단기보호기관)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일부기관 제외)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중 정원 10인 초과 입소형 시설(생활시설·지역
당뇨 신약 SGLT2 억제제(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inhibitor)가 당뇨 외에 비알콜성 지방간 호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미경 교수, 김진영 임상강사,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이 국내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표지자인 지방간 지수(fatty liver index)와 SGLT2 억제제 사용 연관성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신규 SGLT2 억제제 복용자와 대조군인 DPP4 억제제 복용자를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수치 ▲감마지티피 수치 등을 추출해 지방간지수(FLI)를 계산하여 SGLT2 억제제 사용에 따른 지방간 지수 변화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약 2년간의 꾸준한 SGLT2 억제제 사용 후 지방간 지수 60이상이 될 위험률은 DPP4 억제제 사용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으며, SGLT2 억제제 사용 환자군에서 지방간 지수 60이상인 고위험 환자의 비율이 42.3%에서 30.5%로 떨어졌다
ORSERDU™(Elacestrant),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서 ESR1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를 위해 특별 지정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 ESR1 돌연변이,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최대 40%에 존재 ESR1 돌연변이, 표준 내분비 요법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도 치료에 난항 겪어 ORSERDU, 20여 년 만에 이뤄진 최초의 내분비계 혁신으로, 특히 주요 미충족 수요인 ESR1 돌연변이에 대한 해결책 제시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2023년 1월 31일 /PRNewswire/ -- 이탈리아의 선도적인 제약 및 진단 회사인 Menarini Group("Menarini")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내분비 요법을 받은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서 ESR1 돌연변이를 가진 폐경 후 여성 또는 성인 남성의 치료를 위해 ORSERDU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Menarini Group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암 환자를 위한 혁신
충분한 필수의료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근무환경 개선과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은 중증응급 · 분만 · 소아진료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등 3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의료인력 확보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인력(전문의)은 신규 양성에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현재의 인력수급 범위 내에서 ▲근무여건 개선 ▲지역·과목간 균형 배치를 통해 인력의 유입을 유도하는 한편, 전문인력의 총량 확대를 위한 의료인력의 공급 확대가 동시에 추진된다. ◆근무여건 개선 우선 필수의료 분야 인력의 업무강도 및 처우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분야별, 지역별 근무실태 및 인력수급 추계 등을 분석해 전공의 연속근무 등 의사의 당직, 근무시간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의료인들이 느끼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과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적정한 보상 제공’을 목표로 응급전용입원실 관리료 신설, ‘지역수가’ 도입, 보상 강화, 다양한 시범사업 등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은 중증응급 · 분만 · 소아진료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등 3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야간·휴일 당직, 장시간 대기 등 의료인력의 업무부담이 큰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이 확대된다. ◆고난도 중증의료 인프라 집중 지원 뇌동맥류과 중증외상 등의 야간·휴일 응급 수술·시술에 대해서는 평일 주간과 비교해 보상을 확대하고,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 환자를 위한 입원실 확보 및 신속한 후속 진료 연계가 가능하도록 응급전용입원실 관리료가 신설된다. 또한, 중증소아 전문 치료기관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병원 운영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적 손실에
‘언제, 어디서든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는 목표로의료기관 진료역량 강화, 권역 내 협력체계 구축, 분만·소아 진료 접근성 강화 등필수의료 기반 강화가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은 중증응급 · 분만 · 소아진료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등 3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과 관련된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에 주요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최종치료 기능을 포함해 중증응급진료 역량을 갖춘 중증응급의료센터로 개편된다. ◆의료기관 진료역량 강화 개편(예정)된 기준에 따른 중증응급의료센터도 현행 40개소(권역센터 기준)에서 50~60개 내외로 확충되며, 앞으로 중증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기관만 ▲권역외상센터 ▲소아응급전문진료센터 ▲권역심뇌혈관센터 등과 같은 질환별 전문센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응급실과 후
(선전, 중국 2023년 1월 31일 PRNewswire=모던뉴스) 전자담배 대기업 VOOPOO가 2022년 말 자사의 유명 시리즈인 DRAG의 최신 제품 DRAG 4를 출시하고,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전자담배 산업의 전설적인 힘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VOOPOO DRAG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그 전설적인 스토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2017년에 최초의 DRAG가 출시됐다. VOOPOO는 이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이 시점부터 2022년에 VOOPOO가 DRAG 4를 출시하기까지, 각 제품의 혁신은 우수한 전자담배 경험을 향한 VOOPOO의 순수한 추구를 보여준다. VOOPOO DRAG MODs의 발전 2017년에 출시된 DRAG 1은 VOOPOO가 MOD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최초의 MOD 제품이다. DRAG 1은 점화 속도 0.025초라는 기록을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의료시설 화재발생 건수와 사상자가 모두 전년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지난해 병원·의원 등 의료시설 화재발생 건수는 177건으로 전년도 140건에 비해 37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명피해도 2022년 기준 사망자 1명과 부상자 4명으로 2021년 부상자 3명에 불과했던 전년(2021년) 대비 사상자 2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지난 2022년 12월 16일 부산 한의원 화재 당시 발생했으며, 80대 남성 한의원장이 화재 연기에 질식해 사망했다. 의료시설별 화재는 병원 46건, 의원 34건, 종합병원 21건, 한의원 16건, 치과병원 14건, 요양병원 7건 순으로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은 ▲작동기기 109건 ▲담뱃불·라이터불 37건 ▲불꽃·불티 11건 등이며, 이중 전기적요인 74건, 부주의 59건, 기계적요인 15건, 방화 7건 등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방화 7건은 모두 성냥, 라이터에 의한 발화로, 방화동기는 단순우발, 불만해소, 정신이상이 각각 2건, 기타 1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진단기기와 첨단 치료제 개발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찬규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알아본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지칭하며, 폐와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돼 발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김찬규 교수는 “폐암은 임상적 경과나 병기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다. 폐암 치료를 담당하는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를 거쳐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고, 환자 및 보호자와 상의, 치료결정권을 존중하여 최종 방법을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폐암이 의심되면 먼저 다양한 영상 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해 확진 및 병기를 결정하며, 임상 경과나 병기에 따라 폐암 치료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 2기 그리고 3기 환자 중 일부에게는 완치를 위해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며, 1기에 해당하지만 폐 기능 저하로 수술이
세니젠(대표이사 박정웅)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NGS 기술 활용 식중독균 동시다중검출기술’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혁신적인 기술 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등의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정부 인증 제도이다. 세니젠의 ‘NGS 기술 활용 식중독균 동시다중검출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받음으로써 유효기간 3년 동안 혁신제품 지정 추천을 통한 공공조달 연계 지원, 기업창업자금 신청 시 기술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술은 식품 등 비(非)인체 시료 검사에 NGS 패널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 유해균으로 지정한 16종의 모든 식중독균을 단 한 번의 검사로 검출할 수 있고, 최대 384개의 시료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미국과 PCT 국제특허 출원이 진행된 바 있다. 세니젠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NET 인증을 받은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하는 한편, 해당 기술을 적용시킨 미생물 대량 검출 패널 ‘GeNext™ 16 Pathogen Detection NGS P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는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 김동수 교수와 서울백병원 원장에는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가 각각 연임되며,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는 정형외과 김성수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3월 1일자로 이 같이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동수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부터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고 있으며,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연구부원장과 인제의대 내과 주임교수 등 병원과 대학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부·울·경 심장학회 이사장, 영남 심초음파연구회 회장, 영남 심혈관중재연구회 회장, 부산·경남 내과학회 이사장,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심장학회 회장, 국제심혈관약물치료학회 자문위원,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연임한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은 신장내과 전문의로,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