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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씨셀(대표 박대우)은 인도 Rivaara Immune Private Limited(이하 ‘Rivaara社’)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번째 해외 기술수출 계약이다.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의 임상 결과 및 생산기술, 품질시험법,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Rivaara社는 인도 현지에서 생산공장 건설, 이뮨셀엘씨의 임상시험 진행 및 인허가를 담당하게 되며, 향후 생산 및 영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씨셀은 계약금과 기술료 외 추가 마일스톤을 받게 되며, 이뮨셀엘씨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배지의 독점공급권과 Rivaara社의 지분 일부를 받아 추가적인 수익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사 합의하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Rivaara社는 인도의 대형 제약기업인 BSV(Bharat Serums & Vaccines Limited)의 대주주가 세포치료제 시장 개척을 위해 2019년 뭄바이(Mumbai)에 새로 설립한 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지씨셀의 임상 자료를 이용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S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제약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희망찬 제약업계의 한 해를 위해 신년사를 남겼다. 주된 키워드는 ‘산업의 성장’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바이오헬스 성장, 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 성장과 ESG 사회경제 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대한약사회는 김대업 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약사들에게 상호 배려∙이해하고, 온고지신의 자세를 통해 더 나은 약사회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과, 제도적 기반에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부회장은 신약 접근성 제고와 혁신성장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목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승열 회장은 유관 기관과 협조해 국내 제약사의 수출 진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제안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백신 허가와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국산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을 치하하며 2022년 3가지 방향점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 5일, * 02)3010-2000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2022년 새해부터 5인 미만 영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확대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022년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 추진을 알리면서 국민과 밀접해 있는 5인 미만 영세 의료기관을 가입 대상에 포함해 의원급 의료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청년(만 15~34세)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초기 경력을 형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해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원(매월 12만 5천원)을 적립하면 정부(취업지원금 600만원)와 기업(300만원, 정부지원)이 공동 적립하여 2년 후 만기공제금 1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이번 개선안을 통해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이 예외 대상 업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등이 자산형성과 근속기간 연장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1월 3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의료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상화 시키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ICT, TENS의 건강보험 급여화와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의 자유로운 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주의 회장은 “지난 연말 개설된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1668-1075)’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코로나19 후유증과 백신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프앤디넷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락피도’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 건강기능식품 ‘칼마앤디 아이쑥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의 튼튼한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를 고르게 함유했다.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는 3~5세가 섭취하면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받을 수 있다. 락피도는 골밀도가 높아져 칼슘의 체내 요구량이 증가하는 성장기 특성을 고려해, 트리플 칼슘(덴마크산 동물성 유청칼슘, 영국산 식물성 해조칼슘, 국내산 꼬막칼슘)을 함유했다. 또, 칼슘 흡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칼슘과 마그네슘을 2:1 황금비율로 설계하고, 칼슘의 체내 흡수율 및 이용률을 높이고 건강한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D3도 함유했다. 칼마앤디 아이쑥쑥은 귀여운 코알라 모양으로 사과, 파인애플, 망고가 믹스된 과일맛이 나며, 하루 2정 섭취로 간편하고 맛있게 성장에 필요한 트리플 영양소를 모두 챙길 수 있다. 에프앤디넷 담당자는 “연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부모님들의 더욱 세심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락피도의 17년 영양 설계 노하우가 집약된 이
다른 병원에서 치료가 까다로운 중증 질환 환자들이 찾는 이른바 국내 ‘4차 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신뢰도 높은 건강 콘텐츠를 총망라한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룸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 및 글로벌 연구 트렌드, 새로운 치료법, 건강 정보,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차별화된 글, 사진, 영상 등 모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https://news.amc.seoul.kr)’을 공식 오픈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1만 2천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찾아와 치료를 받았으며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5백 명 가까이 되는 해외 의료진이 찾아 혁신 의료 기술을 배우고 돌아간 만큼, 외국인을 위한 영문 뉴스룸도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1 세계 최고 병원’에서 국내 1위, 세계 3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뉴스위크의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서는 암과 내분비 분야 세계 5대 치료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소화기 8위, 신경 8위, 정형(외과) 12위, 호흡기 27위, 심장 35위, 심장수술 52위를 차지하며 세계 유수 병원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의 임상시험 정보에 의하면 지난 2021년 총 1302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상 시험 2상 미만은 총 848건, 2상 이상 3상 미만은 총 188건, 3상 이상 4상 미만은 228건, 4상은 1건, 연장 단계는 총 17건이 허가됐다. 특히 4분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지난 3분기와 비교해보면 1상은 76건 증가한 266건, 2상은 17건 증가한 52건, 3상은 16건 증가한 69건을 승인받았다. 대부분 타 제품과의 동등성 평가를 위해 진행된 1상시험은 4분기를 기준으로 266건이 승인됐으며, 이 중 알리코제약이 11건을 승인받아 가장 다양한 신약에 대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팜젠사이어스가 9건, 종근당이 8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알리코제약은 종근당의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티린연질캡슐과 비교하는 ‘콜리아틴정’, 오가논의 탈모약 프리스카와 비교하는 ‘피나스로정’, 일동제약의 대상포진약 팜비어와 비교하는 ‘파비어’ 등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팜젠사이언스는 화이자의 진통제 쎄레브렉스캡슐200밀리그램과 비교하는 ‘쎌레코캡슐’, 대원제약의고지혈증 치료제 티치페논과 비교하는 ‘티지제로서방정’, 에이치케이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일요일 기준 5주만에 30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3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 9083명(해외유입 1만 759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24명, 사망자는 6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94명(치명률 0.89%)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02명(+29), 국내감염 605명(+64)이 확인돼 총 1207명(+93)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202명, 2차접종자 4858명, 3차접종자 3만 411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8만 2723명, 2차접종자수는 4260만 1615명, 3차접종자수는 1847만 6748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3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4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 5253명(해외유입 1만 744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25명(치명률 0.89%)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73명(+94), 국내감염 541명(+126)이 확인돼 총 1114명(+220)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만 2423명, 2차접종자 5만 6673명, 3차접종자 70만 789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7만 6704명, 2차접종자수는 4259만 4940명, 3차접종자수는 1841만 1821명이라고 밝혔다.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메디포뉴스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평화와 배려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범정부 차원의 총력전과 함께 온 국민이 연대와 협력, 인내와 희생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여 오신 의료진과 돌봄 종사자 여러분, 방역의 주체로 함께하여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등 민생 지원,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경제 분야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왔습니다. 2021년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나 선진국 지위로 격상되었고, 명목 GDP(국내총생산) 2000조원으로 세계 10위, 무역 규모 1조 200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건강과 더불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해에도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치열하고 힘든 시간을 견뎌왔습니다.계속되는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내해야 했고 백신 접종 개시로 가졌던 일상 회복의 기대는 더딘 기다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민들께서 하루 빨리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전국적 유행으로 감염 위기감이 고조된 연초부터 신속히 백신과 치료제 심사를 진행하여 2월에 처음으로 백신과 치료제를 허가하였고, 이후 백신 3종을 추가로 허가한 데 이어서 지난 12월 27일 먹는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까지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또한, 국산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서 비교임상 설계, 중앙 임상시험심사위원회 통합심사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국산 개발 백신이 처음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자영업자의 협조로 이루어진 식당‧카페 생활방역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그리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2022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먼저 전합니다.지난 해 우리는 심사체계개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지원까지 변화를 전파했습니다. 여러 업무 영역에서 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입법 추진으로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비급여 가격 공개를 확대하는 한편 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개발도 잘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정보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도 조금씩 가시적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 대응에 큰 노력을 기울여 국난 극복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 업무 하나 하나에 매진하신 직원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돌아보면, 몇 가지 아쉬운 점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심사체계 개편이 전파되어 가는 한편, 여전히 기준에 근거한 심사와 데이터에 기반한 심사는 일부 분야에서 완벽하게 뿌리를 굳건히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 입법 발의가 되었거나 논의가 시작되었지만,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분야들도 있습니다. 적정성 평가가 대표적입니다. 폭증하는 고가 약제 관리 방안, 새로 도입되는 혁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열정과 활력이 넘칠 것이 기대되는 새해 새아침 입니다. 코로나19의 2년 이상에 걸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의 병원인들의 노력 덕분에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며 조금씩 예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가기 위한 발걸음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위기상황이지만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은 참으로 힘겨웠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5년여전 메르스도 공포스러웠지만, 코로나19와 함께 해 온 일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를 불안과 위기감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백신접종 본격화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일상회복을 꾀하려 했지만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확진자의 폭증으로 대면활동 제한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개인 방역과 마스크 착용, 비대면 활동은 일상화가 되었고, 치료제 개발이 진행중이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19의 위협은 계속되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질병은 반드시 정복된다는 믿음으로 2022년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위드 코로나를 지혜롭게 대응하는 한 해가 되어야 겠습니다.개인 방역과 마스크 착용
존경하는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국여자의사회 제30대 회장 윤석완입니다.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 덕분에 COVID19 상황 하에서도 30대 집행부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월에는 우리 회 주최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여 의사협회 회장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5월에는 2021년 한국여자의사회 시상식을 진행하여 학술상 및 봉사상을 시상하였고, 8월에는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를 웹 세미나 형태로 개최하여 8개국 420여 명이 참여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0월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16회 전국여의사대표자 대회를 개최하였고 의대 여성학장님들을 모시고 의학교육 현장에서의 여의사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월례 학술심포지엄을 지속 개최하며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였고, 여의사인권센터에서는 여의사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돕는 역할도 계속 해 오고 있습니다.여성 과총 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여성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을 진행하였고, 내년에 출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를 축하합니다. 지난해(2021년) 여전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과 백신·치료제 공급 등에 애쓰신 의료계 및 제약·바이오업계, 보건당국, 그리고 국민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경험 등을 통해 혁신과 신약연구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이루어졌습니다.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의 산물로써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였고, 또한 국내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백신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KRPIA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선, 전세계적으로 유전자·세포치료제와 같은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등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가진 신약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환자분들이 신속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요구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KRPIA는 환자들이 혁신적인 신약의 치료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의약품·신약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하여, 환자들의
2022년 새로운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라는 범세계적인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동안 세계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혁신적인 의약품 승인에 힘입어 그 규모가 2025년에는 약 1.6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한국 제약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며 더욱 더 그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의약품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약 100억달러로 예상되며, 한국의 제약산업은 계속해서 수출 지향적 구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점유율 지속적 증가 및 백신의약품의 위탁생산 증가와 그간 노력해 온 GMP 수준 향상,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 민관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임인년 새해에 우리 협회는 의약품 수출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트라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하여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로 참가가 어려울 경우 온라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986년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역사는 전주기 과정을 단계별로 난관돌파(Breakthrough)하는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2021년 우리 조합원사의 일심동체 아래 바이오헬스산업의 신약개발이 국가 빅3 산업으로 등장하면서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과 공조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신약개발이 국가 안보산업으로서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한 ▲ 선순환적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 첨단융합바이오분야 역량 강화 ▲ 미래 유망 기업발굴 및 인재 확보 ▲ 글로벌 스탠다드 제도 및 환경 조성 ▲ 국가 안보 및 파괴적 혁신 기술개발 대응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5대 전략과, 세부과제로써 바이오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 산·학·연·병·관 연계 방안 /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전략 /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 창업·기술사업화 활성화 / 신산업 대응 분야 및 재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 규제 선진화 / 약가 및 조세 지원 / 원료의약품 국산화 지원 /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의 10대 과제를 차기 정부에 제안하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고려대의료원 가족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더욱 가득한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19는 여전히 위세를 부렸지만, 우리 고려대의료원의 위상은 더욱 드높아졌습니다. 의과대학은 3년 연속 세계 100대 의대 타이틀을 차지했고, 안암·구로·안산병원은 중증 난치성 질환을 전담하는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았습니다. 또한,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완전도입에 성공했으며, 교원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이전 수익이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사업화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와 청담 고영캠퍼스를 오픈해 신종 감염병 시대의 미래의학을 주도하는 기관의 위용을 과시하였습니다. Again 65’캠페인도 펼쳐 모금 목표치를 훌쩍 넘어 달성하여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는 모두 고대의료원 가족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셨기에 이룰 수 있던 일들로 그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새해는 우리가 지난 수년간 가꾸어왔던 발전의 씨앗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작년 12월 심평원 디지털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1년여 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30일에는 심평원 디지털뉴딜(H-뉴딜) 2.0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H-뉴딜은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이하 ‘K-디지털뉴딜’)에 대응하는 발전 전략으로서, 지능정보화 기술의 지속적 발전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변화 등에 적시성 있게 대응하고자 기존 H-뉴딜(이하 ‘H-뉴딜 1.0’)을 개선해 H-뉴딜 2.0을 마련했다. 심사평가원은 H-뉴딜 1.0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로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하고 그 소속으로 ICT전략실을 두어 H-뉴딜을 총괄토록 하여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왔다. H-뉴딜 1.0은 ▲HIRA 데이터플랫폼 구축 ▲HIRA AI 등 신기술 활용 ▲HIRA PHR ▲HIRA Coop ▲‘K-방역지원 정보체계 구축의 5개 추진전략을 두고, 디지털 플랫폼 구축부터 비대면 협업 플랫폼 구축에 이르기까지 심사평가원 디지털 혁신 사업의 상당부분을 포함했었다. 새롭게 수립된 H-뉴딜 2.0은 K-디지털뉴딜과 직접 연계하는 전략체계로 개편하고, ‘데이터 관리영역 확장’과 ‘국민 편의 제고‧확대’ 및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