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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방역대책본부가 1월 1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확진자 발생이 감소됐으나,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규모가 유지 중인 상황을 고려해 전국과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1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2.9% 증가한 597명이고,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 대비 2.9% 줄어든 5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2556명이며, 1월 7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3.0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월 3주차 확진자를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5%, 치명률은 0.07%로 분석됐다. 1월 1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만3634명, 해외유입 사례는 1039명이 확인돼, 주간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9.6% 줄어든 총 41만4673명으로 집계됐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47만3834명(해외유입 7만4528명)을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9239명이며,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평균 3만578명(51.7%), 비수도권은 일평균 2만85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재지정 관련 규정 중 유효기간과 관련된 규정들이 폐지됐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전문인력 양성 및 의료 통역능력 검정 양성기관 지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개정·발령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 중 위임범위를 일탈한 유효기간에 관한 규정과 전문인력 양성기관 재지정 신청과 기준 및 절차에 관한 사항 중 유효기간 지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규정들이 삭제된다. 이에 따라 양성기관 지정 관련 고시 규정 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양성기관을 지정할 경우 양성기관 지정서를 교부해야 하며, 그 지정의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한다”로 명시된 규정은 “보건복지부 장관은 양성기관을 지정할 경우 양성기관 지정서를 교부해야 한다”로 개정돼 적용된다. 또한, 양성기관 재지정과 관련해 “양성기관은 그 지정 또는 재지정 기간의 만료일 2개월 이전부터 만료일까지 재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라는 규정과 “재지정을 신청한 경우에는 양성기관 지정기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그 심사가 종료될 때까지는 양성기관으로 본다”, “재지정 기준 및 절차는 신규 지정의 기준 및 절차를 준용한다” 등 3개의 규정들이 폐지·삭제된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인턴 총 49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인턴 모집은 지난 2021년 개원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인턴 및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첫 전공의 모집이다. 기관별 모집인원은 대전 을지대병원 26명, 노원 을지대병원 20명, 의정부 을지대병원 3명이다. 대전은 독자 모집으로 진행되며, 노원 을지대병원(모)과 의정부 을지대병원(자)는 모자협약 체결에 따라 모병원에서 인턴을 일괄 모집한다. 노원 을지대병원과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선발 이후 양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거치며, 지역 간 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도권과 경기 북부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을지대의료원은 산하 3개 병원에 전공의 수련의 기틀을 마련함에 따라, 임상의학에 관한 이론과 전문 진료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양질의 수련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전공의 전용 건의함 제도 운영 ▲수련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시행 등을 통해 전공의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요양급여 대상 여부와 ‘과다본인부담금’ 등을 확인해 처리하는 내용의 세부적인 절차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요양급여 대상 여부의 확인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제정안은 요양급여 대상 여부의 확인에 관한 요청의 범위, 방법, 절차, 처리기간 등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요양급여 대상 여부 확인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으로 ▲진료받은 사람 ▲진료를 받은 사람의 법정대리인 또는 가족 ▲진료받은 사람과 동일 건강보험증에 등재돼 있는 사람 진료받은 사람 및 진료받은 사람의 법정대리인 또는 가족으로부터 위임받은 사람 등으로 규정된다. 요청서 접수의 경우, 확인 요청인은 요양급여 대상 여부 확인 요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진료비(약제비)계산서·영수증과 함께 방문·우편·정보통신망(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등의 방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해야 하며, 심평원장은 진료비 확인 요청을 받은 경우 접수 사실과 처리 절차를 요청인에게 우편·이메일·모바일 등의 방법으로 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심평원장은 접수된 요청서에 필수 기재사항 누락 또는 필요서류 미제출·부족 시 요청인에게 10일의 범위 이내에 기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 동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됐다. 지정기간은 올해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보건복지부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대형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최종 거점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며, 의료기관이 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계획서의 적절성과 법적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심사를 거쳐 3년간의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응급의료센터 재지정평가’를 통과하여 2025년까지 경기 동북권(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이 권역 내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세포나 유전자를 이용, 면역기능을 높여주거나 손상된 인체 조직을 줄기세포, 유전자치료 등을 통해 대체·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첨단 의료기술이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임상연구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을 갖추고 복지부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 현재(2022년 12월 13일 기준) 전국에는 상급종합병원 33곳, 종합병원 20곳, 병원 3곳 등 모두 56개 의료기관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뇌병원과 의생명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혈관 신생 및 재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모야모야병 같은 희귀난치성질환이나 뇌동맥류 등 사망률이 높은 뇌혈관질환의 치료에 대한 중개연구를 수행한다.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사용기한이 경과한 의약품 투약으로 인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환전안전사고 주의경보 발령과 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먼저 환우회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던 21살 청년이 사용기한이 77일 지난 포도당 수액을 투여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해당 환자는 포도당 수액(제품명: 이노엔5%포도당나트륨칼륨주3, 500ml)을 2022년 11월 27일 새벽 4시경부터 투여받기 시작했으며, 환자보호자가 같은 날 오전 9시경 포도당 수액의 사용기한이 2022년 9월 11로 이미 77일 지난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담당 간호사가 포도당 수액 투여를 중단했지만, 이미 포도당 수액 500ml 중 이미 100ml가 환자에게 투여된 상태였으며, 이후 환자는 다제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에 감염돼 고열과 패혈증 증세를 보이다가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이에 대해 담당 간호사와 교수는 사용기한이 경과한 포도당 수액을 투여한 의료과실에 대해 사과했고, 해당 병원도 사용기한이 경과한 포도당 수액을 투여한 환자안전사고라는 사실도 인정했다. 문제는 환자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과 관련해서 병원 측과 유족 측의 의견이 갈린다는
2023년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모건)가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JP모건은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돼 특히 그 의미가 더 크다. JP모건은 글로벌 버전의 기업설명회(IR)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기업설명회가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홍보하는 자리라면, JP모건은 전 세계 각국의 잠재적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투자자들과 여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M&A, R&D 현황, 기술이전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K-제약바이오사들이 JP모건이라는 큰 기회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그 의의가 크다. 예년과 다른 점이라면 작년만 해도 주로 대형 제약사들의 참가가 두드러졌으나 올해 JP모건에는 규모는 작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바이오사들이 적극적인 참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제넥신, 샤페론, 파로스아이, 오름테라퓨틱 등 수많은 바이오 회사들이 이번 JP모건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먼저 제넥신은 이번 JP모건서 암 치료 DNA 백신 ‘GX-188E’와 머크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2상 결과를 공개한다. 이 병용치료법은 지난 달 29일 임상결
생명을구하는자랑스러운역사를이어가는 Gift of Life의직원, 커뮤니티및협력병원 필라델피아, 2023년 1월 11일 /PRNewswire/ -- 생명의선물기증자프로그램(Gift of Life Donor Program)은헌신적으로일하는 Gift of Life의직원, 커뮤니티및협력병원의도움으로생명을구하는장기기증분야에서 15년연속으로미국선두를달리고있다. 2022년 Gift of Life는 57개의모든미국장기구득기구(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s, 이하OPO) 중최다장기기증자로서이식용장기를가장많이확보했다. Gift of Life Donor Program: Nation's Leader for 15 Years Gift of Life는다음부문에서미국을주도했다. 최다 장기 기증자 – 2022년에 690명의 장기 기증자들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선물과 2008년 이후 매해 최다 장기 기증자 확보. 최다 장기 이식 – 기증을 통해 2022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1,744건의 장기 이식 수행. 미국 역사상 최다 신장 이식 – 신장 이용과 접근 개선을 위해 미국보험청(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 CMS)
“꼭 필요한 건강보험 보장은 지속 강화하고, 비급여 관리를 위한 실효적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개혁과 관련해 재차 이와 같은 각오를 드러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도 65.3%에서 64.5%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원급의 경우 비급여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보장률이 4.1%포인트 하락한 55.5%로 나타나 전체 보장률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의원급 비급여 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주로 중증 환자가 이용하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보장률은 69.1%로 전년도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중증·고액 진료비 상위 30위 내 질환에 대한 보장률도 82.6%로 0.5%포인트 증가하는 등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률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2월에 개최한 전문가들과 비급여 관리에 관한 토론회에서는 전문가들이 비급여 풍선효과에 대한 관리 없이는 국민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어려우며, 비급여와 병행 진료되는 건강보험 급여지출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 누수 우려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2023년도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 민간경상보조사업 중 ‘영유아 눈건강 이상 환아 관리사업’ 수행기관 1곳을 모집한다. ‘영유아 눈건강 이상 환아 관리사업’은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중 하나로, 취학 전 아동 눈 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수행기관은 의료서비스 취약지역과 다문화 가정 및 농어촌 등 소외계층 어린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린이 등 부모가 원하거나 보건소에서 정밀검진을 의뢰하는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정밀검진을 수행하면 된다. 또한, 전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망막증, 사시 등 안 질환에 대한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 일상생활 훈련과 약시‧사시‧백내장‧녹내장‧망막증 등 질환 치료에 필요한 가림 패치와 안약, 특수안경 등을 제공하는 사업 등도 수행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3억500만원이다. 수행기관 응모 자격 기준은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이다
--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위장관 운동성 장애 치료용 신약 로스크레아, 아일랜드, 2023년 1월 10일 /PRNewswire/ -- 위장관(Gastrointestinal, GI) 질환에 대한 높은 비충족 수요를 지닌 환자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생물제약 분야의 민간기업인 Renexxion Ireland Limited (Renexxion)가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CF) 환자의 GI 운동성 장애 치료를 위한 Naronapride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IND) 신청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CF 환자를 대상으로 Naronapride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첫 단계다. 승인 후, Naronapride는 CF 환자의 GI 운동성 장애를 치료할 잠재적인 동급 최고의 범위장관 운동촉진제가 될 수도 있다. CF에서 GI 운동성 장애는 심각한 이환율을 야기하는 복잡한 신경내분비 병리생리학을 가지며, 환자들이 꼽은 최우선순위 연구 대상이다. GI 운동성 장애는 CF 환자 중 절반 이상에서 발생하며, 위마비, 복통 및 심각한 난치성 변비를 특징으로 한다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한다.본 과정에서는 안전, 보건, 경영, 인문 등의 분야를 교육할 예정이며, 해외연수와 국내산업 시찰, 동호회 등 선진 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 중에는 2022년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대응 방안과 경영시스템 구축 및 관련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2023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3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총 22주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입학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가톨릭대학교
보건복지부가 2023년도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 내 민간경상보조사업인 ‘미숙아 지속 관리 시범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 1곳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신생아 중 고위험 미숙아 출생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현행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을 퇴원한 이후 건강하게 성장발달 할 수 있는 지속 관리 및 지원체계가 요구됨에 따라 마련·추진하게 됐다. 사업 내용은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을 퇴원한 교정 연령 만 3세 이하 미숙아를 대상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퇴원 후에도 미숙아가 병원진료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면서 교정 월령별 성장발달 상황 검사·치료하고, ▲사업결과 반영 추진체계 ▲성과 측정 ▲체계적 인력 운영 등 단계적·지속적 전국사업으로 운영방안 제안 등을 수행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로는 4억6000만원이 책정됐다. 응모 자격 기준은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이다. 서류 제출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5일 오후 6시(18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등기
국립마산병원이 2023년도 국가공무원(의료기술직) 경력 경쟁 채용시험을 개최한다. 이번에 임용 예정인 자리는 국립마산병원 서무과에서 일할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분야 의료기술서기보(9급) 1명으로, ▲보건의료 정보 분석(통계 등) ▲의료기관 평가 관련 업무 ▲완결도 관리, 의무기록 접근 권한 관리, 사본 발급, 의무기록 질 향상을 위한 관리 등의 ‘의무기록 관리’ ▲업무 관련 전반적인 업무 등이다. 자격 기준은 18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연령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이며,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어야 한다. 기술공무직 자격 기준은 학사 학위 이하 소지자로서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 또는 채용 예정 분야와 관련된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서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담당 업무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검진영역 채혈과 악력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겉봉투에는 반드시 “의료기술직 응시원서 재중”을 명기해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27일 국립마산병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최종합격자 발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1항에 따라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릴리는 2011년 처음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2014년, 2016년, 2019년, 그리고 지난 2022년까지 4번의 재심사에서 지속적인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해왔다. 이는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임원진들의 관심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국릴리는 이번 다섯번 째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2022년 1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릴리가 추구하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의 핵심은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 제도를 통해 직원 스스로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주도권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코어 타임(오전 10시 ~
질병관리청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에서 일할 기간제 근로자 기술연구원 또는 선임연구원 1명을 재모집한다.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에서 일할 선임연구원 또는 기술연구원 자격 기준은 간호사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지역 내(수도권) 결핵환자 발생 모니터링 ▲결핵역학조사 지원 및 결과 관리 ▲결핵역학조사 교육 지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선임연구원 자격 기준은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 ▲학사 학위 취득 후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사람 ▲채용 예정 분야와 관련된 기사 이상의 자격 취득 후 동일분야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기술연구원 자격 기준은 학사 학위 이하 소지자 또는 채용 예정 분야와 관련된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다. 원서 접수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며, 등기우편만 가능하다. 서류 봉투에는 “기간제근로자 응시원서 재중”을 표기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 교부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발령일은 2023년 2월 13일 예정이다.
제약업계의 대표적 원로 모임인 팔진회(八進會)가 48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팔진회는 1975년 당시 국내 주요 제약기업의 오너 경영인 8인이 제약산업계의 발전을 도우면서 ‘여덟 사람이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담아 만든 친목모임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식 옛 동신제약 회장, 지금은 고인이 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어준선 안국약품 회장·허억 삼아제약 회장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팔진회가 출범한 1975년은 석유파동으로 인한 성장둔화와 고물가, 국제수지 악화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의 도전과 성장이 돋보였던 시기였다. 제약산업은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연평균 34.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이같은 고도 성장은 동아제약을 비롯한 당시 주요 제약기업들의 건실한 경영과 제품 개발 경쟁의 산물이었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팔진회 참여 제약기업 1세대 오너들의 지휘아래 공격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산업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팔진회는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48년간 지속해온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1년도 기준 심정지·심혈관·뇌졸중·중증 외상 등 4대 중증환자 119 구급이송 건수는 12만641건에 달하며, 이중 심폐소생술을 필요로 하는 심정지 환자는 3만324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청은 국민 누구나 생명이 위급한 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반인 대상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은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데에 따른 후속 방침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내용은 ▲연령별 수준에 맞춘 교육방식 개선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양성 확대 ▲체험관 등 교육시설 확충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등 4개 전략 11개 과제이다. 우선 연령별 수준 및 이해도를 고려해 영유아·아동·노인 대상 상황 인지와 도움 요청 방법을 정하며, 청소년과 성인은 심폐소생술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 안전교육 의무 이수 시간 중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시간을 확대하도록 TF 운영을 통해 교육방식을 개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유전자검사기관 질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07년부터 16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이 최상의 유전자검사 여건을 확보한 책임기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4가지 영역 ▲검사실 운영 ▲분자 유전 ▲세포 유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 점수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과장은 “분자세포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우수한 검사 과정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분자세포검사실은 2018년 3월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받아 유전성 유전자 검사 및 비유전성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