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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스트러더포드, 뉴저지, 2024년 3월 18일 /PRNewswire/ -- 전세계 최고의 계약 개발 및 제조 조직(CDMO) 캠브렉스(Cambrex)는 오늘 당초 예정보다 1년 앞서 5년 간에 걸친 1억 달러 투자 전략을 거의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북미 및 유럽 의약품 개발 및 제조 네트워크의 70%에 걸쳐 14,000 평방미터 이상의 용량과 능력 확장을 추가하는 이 프로젝트는 2024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임상 및 상용 의약 물질 제조의 모든 규모에 걸쳐 있으며 복잡한 분자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기술을 포함한다. Following the investments, Cambrex’s flagship API manufacturing facility in Charles City, Iowa has an installed reactor capacity of over 25,000 gallons. 캠브렉스 최고경영책임자 톰 로왈드(Tom Lewald)는 "우리는 이 여정을 시작했을 때, 우리 투자 전략을 제약 고객사의 미래 요구에 맞추었다"면서 "
셀트리온제약은 18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1% 성장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8.2% 성장한 733억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램시마SC’와 시너지를 통해 24.9% 상승한 404억원의 매출로 성장을 견인했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허쥬마’가 전년과 유사한 매출 149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7.9% 성장한 ‘트룩시마’도 매출 149억원으로 허쥬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2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만큼, 마케팅 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정부가 상대가치 수가 점수 개편 주기의 단축 개편을 추진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8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개혁 과제인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행위별 수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목적인 ‘국민의 건강 회복’이라는 성과와 가치에 지불하는 ‘가치 기반 지불제도’로 혁신해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현행의 상대가치 수가제도를 전면 개편해 상대가치를 신속하게 재조정하는 기전을 갖출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상대가치 점수의 개편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고, 그 이후 연 단위 상시 조정체계로 전환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정부는 중증 수술 분야의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수준을 높인 제3차 상대가치개편안을 적용하고 있고, 앞으로는 2년 주기로 제4차 상대가치개편을 적용할 예정으로, 제4차 상대가치개편 시에는 필수의료 분야의 입원·수술·처치에 대해 대폭 인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근거 중심의 상대가치 점수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표준 원가 산정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원가 산정 기준이 되는 패널병원을 현행 100여개에서 근
내일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 ‘퍼플데이’가 진행된다. 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퍼플데이(Purple day)’ 캠페인을 3월 19일 10시부터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퍼플데이’는 뇌전증 인식개선과 환자 유대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이 캠패인은 뇌전증 환자인 캐시디 메간(Cassidy Megan)이 캐나다 ‘노바스코샤뇌전증협회(The Epilepsy Association of Nova Scotia)’에 3월 26일에 보라색 옷을 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됐다. 메간은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병을 당당하게 밝히고, 뇌전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뇌전증 환자 스스로가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이를 고치는 데 앞장섰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월 26일에 진행되는 퍼플데이 캠페인에 많은 유명인사, 뇌전증 환자와 가족,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뇌전증 환자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 올리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퍼플데이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뇌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혈우재단에 등록되어 있는 만 3세부터 만18세 환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소원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 하는 방식이며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위시(Make-A-Wish)는 전 세계 50여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 기관이다. 소원 성취를 통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위해 지원 중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는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인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미래의학연구센터에서 서울시니어스타워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바라바이오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과 만성대사질환의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지원사업에 삼중음성유방암 CD96(수용체 단백질)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되어 3년간 17억 원을 지원받으며, 현재 1년차 마일스톤(단기 목표)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다. 바라바이오는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 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차세대 항암제로 평가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개발,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에서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6년 전통의 실버사업 전문기업인 서울시니어스타워와 함께 손을 잡았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우리나라 실버타운 점유율 1위 기업이며, 1998년 서울 중구에 국내 최초의 도심형 실버타운을 세웠다. 국내 최대의 대장·항문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가해 업계 최다 건수인 10개의 신규 연구과제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흔들림 없는 R&D로 한국의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AACR에서 대거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미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이번 혁신 과제들이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이번 AACR에서 공개하는 연구 과제는 총 10개로 ▲p53-mRNA 항암 신약 ▲LAPSIL-2 analog(HM16390) 2건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 ▲IRE1α 저해제(HM100168) ▲KRAS mRNA 항암 백신 ▲YAP/TAZ-TEAD 저해제와,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BH3120 1건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한미약품 R&D센터 연구원들도 대거 참석해 포스터 발표 내용을 설명하고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2월 19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접수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 사례는 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8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접수현황 및 처리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지난 2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피해신고센터는 3월 15일까지 총 1414건의 사례를 상담했으며, 이 중 509건은 피해사례로 신고 접수했다. 신고된 피해사례의 28%에 해당하는 141건은 의료기관으로부터의 불이익을 우려해 익명으로 신고됐다. 총 509건의 피해신고 사례 중 수술 지연 신고가 3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진료 취소 88건 ▲진료 거절 48건 ▲입원 지연 23건 등으로 집계됐다. 진료 과목별로는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외과계열이 전체의 39%인 197건으로 많았다. 정부는 피해접수 사례를 지자체로 연계해 현장 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현장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대응팀으로 연계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까지 11개 시·도에서 104건의 조치내용을 회신받았는데, 구체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1945년 창립 이래 국민의 정신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온 국민과 모든 의료인이 힘을 합치고 정부의 방역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찾아온 고립·우울·불안을 국민들과 함께 극복해 오고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들은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정부의 정교하지 않은 일방적인 정책 추진과 편을 갈라 서로를 불신하게 만드는 사태로 인해 국민과 의료인의 정신건강은 또다시 한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음을 목도하며 안타까움이 큽니다. 최근 정부가 의료개혁의 명분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내용과 추진 과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신건강복지법이 정신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이 배제된 채 일부 정치인에 의해 추진되었을 때의 결과를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명분을 내세웠지만, 그 결과는 의도와는 달리 많은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돌봄에 걸림돌이 됐고, 환자·가족·사회 모두 그 부작용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의 어느 국가와도 다른 독특한 의료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OECD의 평균이나 특정 국가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회는 현 의료 사태로 인해 국민들께서 겪고 계실 불안함과 불편함에 한없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제자들이 떠난 이 자리에서 지금도 온 힘을 다해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우리 의대 교수들도 이제 의료 사태 5주차로 접어들며 지쳐가고 있어 ‘사직하기 전에 순직’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의료인에 대해 일방적인 행정조치 및 압박, 매도로 일관하는 보건복지부의 행태는 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정부에서 4년마다 주기적으로 벌이는 ‘의료 포풀리즘 이벤트’는 조만간 바닥이 나는 건강보험 재정의 악화시기를 더욱 앞당길 뿐입니다. 의사 때리기로 국정 지지율을 높이려고 하는 작금의 이 나라가 바로 전쟁의 폐허로부터 최단기간에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던 바로 그 대한민국과 동일한 나라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젊은 의사들이 본연의 사명을 뒤로 한 채 왜 의료현장을 떠났는지 귀기울여 주십시오. 그 젊은이들이 다시 다 함께 ‘이미 다 망가져 가는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회생시킬 수 있는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회는 현 의료 사안과 관련해 정부에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 현안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 제1회 학술포럼’이 성료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는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와 지난 16일 교우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 제1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학술포럼에는 100여명 회원들과 임상병리사들이 참석했으며, 열띤 토론과 정보 공유 등 성황리 진행됐다. 임상병리사 미래의료 학술·정책포럼 프로그램으로 ▲신경생리검사분야 ▲임상병리사 바이오헬스·정책분야 ▲임상병리사 의료기관 ESG정책 등 전략기획으로 크게 3개 분야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특히 Biotechnology industry Trends in 2024(이승연 고대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학술부장)과 국가 바이오헬스정책 현황(고려대 이민우 교수)은 임상병리의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어 학술포럼에서 신경생리기능검사분야로 ▲Canges and analysis of 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waveform during surgery 및 수술 중 신경계 추적감시검사의 임상적 적용(김성욱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신경
대구가톨릭대병원 안과 이동훈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이동훈 / 이수정 전공의, 윤숙현‧김숙영 교수)의 논문이 최근 SCIE 저널인 PLOS One에 게재됐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상사시와 경도의 한눈 하사근기능항진을 동반한 간헐외사시에서 수평근 수술 후 안구 외회선의 변화’이다. 소아에서 발생되는 사시 중 가장 흔한 종류인 간헐외사시에서 약간의 수직사시가 동반된 경우 병합 수술을 할 것인지 대한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내원한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수직사시와 하사근기능항진이라는 특수사시가 병합된 경우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으며 간헐외사시 수술 후 안구의 외회선, 수직사시가 호전이 되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간헐외사시 수술만으로도 회선과 수직사시가 경도일 경우 의미있게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헐외사시가 수술로써 호전되었을 때 두눈의 융합력이 개선됨으로써 약간의 수직사시는 자발적으로 호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동훈 교수는 “본 연구가 의미있는 연구로 인정받아 국제저널에 실릴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로 안질환 환자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
건양대병원이 새로운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중증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역량을 강화했다. 1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혈액종양내과 ▲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9명이며, 오는 5월에는 소화기내과와 안과 전문의 각 1명씩 추가로 임용될 예정이다. 성형외과 김명국 교수는 유방 및 하지재건과 안면외상, 양성피부종양, 미용수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는 항암화학요법 치료 전문가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형암과 각종 암 질환의 항암치료를 담당한다. 외과 송란 교수는 유방 및 갑상선질환에 대해 외과적 치료를 시행한다. 연희진 교수는 소아외과 전문의로서 탈장을 비롯한 각종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소아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비인후과 김혜진 교수는 갑상선과 구강, 인후두, 침샘, 그 밖에 두경부에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질환과 종양을 치료하고 수술을 담당한다. 신장내과 송다운 교수는 만성콩팥병과 투석 등 각종 신장질환에 대해 진료한다. 중환자실 전담전문의도 초빙했다. 외과 김영진 교수는 중환자실에 상주하면서 중증 외상을 입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한국HSI)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동물대체시험법을 의약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시 개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2월, 올해 1월에 걸쳐 ‘의약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과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 고시를 개정했다. 개정된 고시는 독성자료 제출 시 “비동물 또는 인체 생물학 기반 시험(세포기반시험, 미세생리시스템, 바이오프린팅, 컴퓨터모델링 등) 자료로 대체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인체 생물학 기반 시험이란 동물 모델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생물학적인 반응을 모사할 수 있는 기술을 이용한 시험 방법을 말한다. 동물실험 결과를 사람에 적용했을 때, 종 차이에서 오는 낮은 예측률에 대한 문제로 신약개발, 화학물질 독성평가 등 사람의 반응을 보다 정확히 재현할 수 있는 동물실험의 대안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에 대해 국내외 관심이 높다. 미국은 2022년 12월 식품의약국 현대화법2.0 (FDA Modernization Act)를 통과시키며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에 있어,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자료 제출을 할 수 있도록 명시화 했다. 올해 초 국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제16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금),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 동참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은,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 이날 대학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71명의 성분도복지관 서비스 참여자들에게 스케일링(치석 제거)과 칫솔질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자 인솔과 동선 및 공간 정리 등 현장 지원 활동을 펼치고, 행사 참가자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성분도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성인 장애인들이 독립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심리적·정서적 안정,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기술, 직업적 역량 등을 키우는 활동과 문화, 스포츠 및 여가활동 등 성인기 삶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 걸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행
전남대병원이 강진의료원과 목포시의료원에서 근무할 공공임상교수를 채용한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임상교수는 지난 2022년부터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대병원 소속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우수한 의사 인력 연계·협력 시스템을 구축, 지방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임상교수 제5차 공개 채용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등 총 2명을 선발하게 되며, 순환근무지는 강진의료원(정형외과)과 목포시의료원(재활의학과)이다. 이번 공공임상교수의 응시자격은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이 있는 자 등이다. 근무는 전남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을 순환 근무하게 되며, 전남대병원에서는 근무기간의 1/2 미만으로 할 수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지난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갑상선학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했다. ‘범산학술상’은 이 학회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생을 갑상선학 연구에 정진하고 탁월한 업적과 후학 양성에 매진한 갑상선 전문가에게 학회가 수여한다. 갑상선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고자 고 범산 고창순 선생의 뜻에 따라 2007년 제정됐고, 대한갑상선학회 및 갑상선학 연구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만 40세 이상의 평생회원에게 평생에 한 번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갑상선 관련 내·외과와 핵의학과 전문의들이 수상하고 있다. 갑상선 수술은 삶의 질에 대단히 큰 영향을 끼지는 수술로서 목소리 신경과 부갑상선, 혈관 등 핵심 구조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강대 교수는 갑상선 암수술에서 목소리 신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피부전극 신경모니터링법’을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에 보고했다. 또, 외과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갑상선을 찾아내는 ‘부갑상선 자가형광 이미징법’을 부경대 의공학과 안예찬 교수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보고했으며, 부갑상선을 식별하는 장비도 개발해 식약처의 승인을
서울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해소에 앞장서는 공공임상교수를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서울대병원은 상반기 2차 공공임상교수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응급의학과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등 3개 분야 총 4명으로, 인천적십자병원·충청남도서산의료원 등에서 순환근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2차 공공임상교수요원 채용에 관심 있는 의사는 서울대병원 누리집(https://recruit.snuh.org)을 방문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는 국립대병원 소속의 의사를 선발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배치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등 공중보건 위기에 상시 대응하고, 감염·응급·외상 등 필수의료와 수련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2022년 처음으로 실시했다.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총 12명(분당서울대병원 소속 포함)의 공공임상교수를 지역 의료기관에 파견했다. 이들을 통해 2022년 11월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이 폐쇄 4년만에 재개소하고, 2023년 9월에는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하는 등 공공임상교수는 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DK메디칼솔루션㈜(대표 이창규, 이준혁)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했다. DK메디칼솔루션㈜은 이번 ‘KIMES 2024’에서 세계 최초 47x47cm 디텍터(detector)를 장착한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이노비전 엘린(Elin)-T7(INNOVISION Elin-T7) wide’를 선보였다. 이노비전 엘린(Elin)-T7 wide는 기존 43×43cm 크기의 디텍터에서 가로세로 길이를 각각 4cm씩 키워 장착한 것으로 한 번의 촬영으로 더욱 폭넓은 부위의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복부(Abdomen) 영역도 잘리는 부분 없이 전체 영역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임상의 유용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재촬영률을 낮춰 환자에게 불필요한 선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 ‘KIMES 2024’에서는 ‘이노비전 엘린(Elin)-T7’의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누리 소통망(SNS)에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4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차단 요청하고, 해당 계정 운영자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누리 소통망을 이용한 식품 등 광고·판매가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다양한 부당광고 사례가 잇따라 적발됨에 따라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 내 사이버조사팀과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긴밀히 협업해 2023년 10월부터 점검과 수사를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심의받지 않은 내용 광고(72건, 49.7%)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등에 대해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45건, 31.0%)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24건, 16.6%)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4건, 2.8%)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독소배출’,‘다이어트’등 누리 소통망에서 관심이 많은 키워드를 활용하여 인정받지 않은 기능성 내용 등을 광고하는 게시글이 많았던 만큼, 식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