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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0월 15일자로 제10대 병원장에 권오정(사진, 權五楨, 58세)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권오정 신임 병원장은 폐암과 결핵 분야의 권위자로서 삼성서울병원의 기획실장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전임 송재훈 병원장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일차적으로 수습한 뒤, 본격적인 경영쇄신은 새로운 병원장이 주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으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권오정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개원하기 3년전인 1991년에 해외연수 의료진 제 1호로 선발되어 영국 왕립브롬턴병원에서 3년간의 연수를 하면서 선진 치료술을 전수받았고 당시 17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다.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 합류한 이래 20여년간 폐암,결핵 등 호흡기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진료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폐암 분야에서는 매년 국내 최다 환자 치료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2011년에는 마이코 박테리움 압세수스라는 세균에서 특정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바 있으며, 30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12월 삼성그룹 임직원에게
국회 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연구책임의원 유재중)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회 세미나 ‘2020 제약강국 도약의 성장엔진 점검 - 제약산업 육성정책, 미래를 향한 대화’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차세대 국가 경제 성장 동력인 제약산업의 육성 정책 및 현황을 점검하고, 제약산업 성장의 핵심인 신약 개발의 토대가 되는 R&D 투자 환경의 개선과 이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회 보건 ․ 환경포럼 대표의원인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은 “이번 국회 보건·환경포럼 세미나는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의 도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제약산업 육성정책의 현안들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정부·학계·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지력을 모아 제약산업이 향후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개선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세미나 주제 발표자로는 ▲ 문경덕 과장(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여재천 전무(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가 나설 예정이다. 지정 토론 순서에는 ▲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뇌신경과 관련된 생물학적인 내용 이외에도 우리 사회 현안의 정신의학적 접근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경정신의학회 70주년 특별 심포지움 :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위기▲대한민국 공공정신의학의 나아갈 길: 트라우마의 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정책 ▲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 10주년 심포지엄;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미래 ▲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 10주년 심포지엄;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미래 ▲생각이 뇌를 바꾼다 ▲직장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북한 이탈 주민의 정신건강 ▲신경정신의학회 70년의 현황과 과제 : 광복 70주년에서 바라본 한국 정신의학 등이다.신경정신의학회는 올해 추계학술대회의 창립 70주년기획 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위기에 대해 논한다.국립춘천병원 박종익 원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인데, 우리나라 성인(18-75세)의 정신질환에 대한 평생유병률은 27.6%지만 실제로 치료를 받는 비율은 1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타이레놀 60주년을 맞아 국내 20~5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한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 II-감기 편'을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남녀 1000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3.8%가 1년에 3번 이상 감기를 앓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감기에 취약했다. 응답자의 대부분(91.4%)은 감기에 걸리면 2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험하며, 흔히 겪는 감기 증상은 콧물∙코막힘>기침>몸살>재채기 순이었다.감기 증상을 겪을 때 90%가 약을 복용하는데, 이 때 2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응답자의 절반을 넘어(52.1%) 감기약 과량 복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2.2%는 감기에 걸렸을 때 하루 커피 1잔 이상을 마셨다고 답해 감기약 복용 시 피해야 할 약물 또는 음식 등에 대한 올바른 약 복용 숙지가 필요할 것으로 시사됐다.‘대한민국 생활통증 보고서 II - 감기 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8%(438명)가 한해 평균 3회 이상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비교해보면, 여성(48.6%)이 남성(32.7%)보다 감기에 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0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 10일(토), 24일(토) 오후 3시, ▲ 위암 교실 : 14일(수) 오전 11시, ▲ 부인암과 재활 특강 : 16일(금) 오후 1시, ▲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 : 19일(월) 오후 1시,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 22일(목) 오후 1시,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 22일(목) 오후 1시 30분, ▲ 천식의 이해와 관리 : 26일(월) 오후 3시 30분, ▲ 관절염 특강 : 28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 29일(목) 오전 10시 특히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과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참석자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0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영통구 보건소가 오는 10월 지역주민을 위한 ‘생생건강정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상식과 건강관리법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성빈센트병원과 영통구보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좌는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모두 4회에 걸쳐 영통구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건강강좌는 폐암, 위암, 유방/갑상선질환, 배뇨장애(요실금 등)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하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펼친다.‘생생건강정보 건강강좌’의 첫 테이프를 끊는 6일에는 ▲담배를 안 피우는데 폐암이? - 폐암의 원인 및 치료 등(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 김성경 교수), ▲ 당신의 위는 안녕하신가요(성빈센트병원 위암센터 진형민 교수)의 강의가 열린다.13일에는 ▲ 대장이 보내는 건강 신호 - 한국인의 화장실(성빈센트병원 대장암센터 김형진 교수), ▲ 창피하다고 쉬쉬하다 큰일납니다 - 배뇨장애(요실금 등)의 모든 것(성빈센트병원 비뇨기센터 이동섭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20일에는 ▲ 여자라면 누구나 궁금한 유방/갑상선 건강 비법(성빈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전예원 교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16회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ALK+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자이카디아(Zykadia 성분명: 세리티닙)에 대한 환자성과보고(Patient-reported outcomes, PROs) 결과가 발표되었다.환자성과보고(PROs)는 자이카디아가 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된 증상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로, 폐암증상지표(LCSS)와 유럽암연구치료기구(EORTC)의 QoL(Quality of Life) 질문지(QLQ-C30, QLQ-LC13)를 통한 환자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분석되었다.연구분석 결과, ALK+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기존 ALK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가 자이카디아를 복용 했을 때 폐암증상지표 상에 삶의 질과 관련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폐와 관련된 증상완화(Symptom burden), 기침, 숨가쁨 등의 전반적인 증상이 평균 -3.4에서 -11.4로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특히 기침과 흉통이 가장 크게 완화되었다. 폐암증상지표는 증상이 없는 상태 ‘0’을 기준으로, 마이너스(-)로 갈수록 증상이 개선됨을 의미하며, ‘-10’ 부터 임상적 유용성이 있다고 본다.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 여성에게 면역질환인 ‘대상포진’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상포진(B02)’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대상포진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연평균 7.3%증가했으며, 여성은 7.9%, 남성은 6.4%증가로 여성 환자의 증가율이 높았다.2014년 대상포진 질환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25만명(전체환자 39%), 여성은 39만명(전체환자 61%)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1.6배 많았다.2014년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50대(16만 5천명, 25.6%)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11만 9천명, 18.5%), 40대(10만 3천명, 16.0%)순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여성은 50대(10만 8천명, 27.5%)가 가장 많았으며, 60대 (7만 3천명, 18.6%), 40대(6만 2천명, 15.7%) 순으로 나타났다.남성은 50대(5만 7천명, 22.7%)가 가장 많았고, 60대(4만 6천명, 18.3%), 40대(4만 1천명, 16.4%)순으로 여성과 마찬가지로 중장년층(40~60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과 친지, 반가운 이웃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무절제한 음주로 인해 즐거운 추석 연휴를 망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모처럼 온 가족이 모인 명절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으레 맥주 한두 잔, 소주 한두 잔쯤은 가볍게 권하다 보면 과음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결혼, 취직, 부모 봉양 문제에 이르기까지 서로를 걱정하던 안부는 술에 취해 감정이 격해지면 다툼으로 발전한다. 이처럼 즐거웠던 추석 명절이 악몽이 되는 순간을 막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건강한 명절 음주법에 대해 알아본다.건강한 명절 음주법1. 수다쟁이가 되어라 - 술을 통해 체내로 흡수된 알코올 성분의 10% 정도는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 또 말을 하는 만큼 술을 덜 마시게 되므로 알코올 섭취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말을 많이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수다쟁이가 술에 덜 취한다.2. 미리 배를 채워라 – 술 마시기 한두 시간 전에 반드시 간단하게라도 요기를 하고 어느 정도 소화가 되었을 때 술을 마신다. 공복에는 음주에 대한 충동이 강해지고 취기가 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1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중국 의료특구(Medical City)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서 보건복지부와 중국 허난(河南)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이하 위계위) 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20년 보건의료시장 규모가 1조달러(약 1,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은 경제발전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특구 조성과 같은 의료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순방 계기에 지난 9월2일 리커창 총리와 면담을 통해 “중국 지방정부에서 조성 중인 의료특구와 관련,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관이 의료특구에 진출하여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통령 방중에 이어 개최된 「중국 Medical City 사업설명회」는 중국 의료특구 4곳과 국내 총 169개 의료기관, 제약‧의료기기 기업 등이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사업설명회는 △복지부-중국 허난성 위계위 간 양해각서 체결(복지부 배병준 보건산업정책
OECD 8개국의 의료 질 전문가들이 마주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심사평가원의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와 가감지급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7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OECD 국가의 병원성과 평가 경험과 시사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사평가원 도영미 평가2부장은 ‘적정성 평가 결과 활용 - 공개 및 가감지급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통해 공개와 가감지급을 중심으로 적정성평가 결과를 어떻게 의료질 향상 기전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그는 “적정성 평가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크게 5가지 방향으로 이용되는데, 의료수요자인 국민에게는 평가결과 등 진료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공급자인 요양기관에는 평가결과를 통보해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또 “한국의 질 평가결과 공개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28조에 의한 것으로 공개 내용은 의료기관별 평가등급과 평가지표별 결과값, 비교그룹의 평균값과 최대값, 병원 위치정보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공개등급은 평가항목별로 5등급, 2등급, 양호 또는 마이너스로 구분하는데, 평가항목은 지난 2009년 10항목에서 2015년 25항목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9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빈혈, 바로 알고 건강하게 삽시다’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건강강좌는 어지러움을 자주 느끼는 가임기 여성,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어르신, 빈혈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빈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효과적인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 혈액종양내과 정현애 교수가 ‘어떨 때 빈혈을 의심해야 하나요? - 빈혈의 진단(자가 진단, 혈액내과적 진단)’, ▲ 소화기내과 장현주 교수가 ‘빈혈의 소화기내과적 원인 - 진단 및 소화기내과적 치료’, ▲ 산부인과 조혜연 교수가 ‘빈혈의 산부인과적 원인 - 진단 및 산부인과적 치료’, ▲ 영양팀 이영란 팀장이 ‘빈혈에 좋은 식이는? - 원인별 식사 지도’, ▲ 혈액종양내과 정현애 교수가 ‘빈혈을 어떻게 고치나요? - 빈혈의 치료’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무료이며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TECOS 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 제 2형 당뇨병 표준 치료 시 자누비아 투여가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심혈관계 관련 사망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TECOS 연구 대상 환자 중 심부전 병력을 가진 2643명의 환자들에 대한 사전 지정 분석 결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환자의 비율은 자누비아 투여 군에서 7.4%(n=97), 위약 투여 군에서 7.0%(n=94)로 보고됐으며, 심혈관계 관련 사망은 자누비아 투여 군과 위약 투여 군에서 각각 9.2%(n=120), 9.9%(n=133)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를 통해 발표된 TECOS 연구 결과, 심부전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의 비율은 7332명의 자누비아 투여 군과 7339명의 위약 투여 군에서 각각 3.1 %(n=228), 3.1%(n=229)로, 심혈관계 관련 사망의 발생 비율은 각각 5.2%(n=380), 5.0%(n=366)로 나타난 바 있다.한편 TECOS 연구 대상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추가 분석 결과, 자누비아 투여가 위약 투여에 비해 심부전으로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3일 간호인력개편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중 ‘간호사의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도 감독권 부여를 반대하고 의사의 진료보조 행위를 보장해야 한다’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의견에 대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이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8일 성명을 통해 “간협의 반대 성명서 내용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간협이야 말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식의 간호사 독점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간무협은 “간호조무사는 의사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간호사와 동일하게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주체인 동시에 간호인력(간호사 - 간호조무사)간에 있어서는 간호사로부터 간호 업무를 지도받는 주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간협의 주장과 같이 간호조무사의 진료보조 업무를 보장하지 않고 간호사에게 간호조무사의 지도감독권을 부여하자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간호조무사를 없애버리고 모두 간호사로 채우자는 주장과 같다는 것.간무협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모두 의사의 진료보조인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간협은 현대의 의료시스템이 의사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기본 상식이라며 의사독점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의협의 행태를 지적한 바 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에서는 오는 9월 13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2015년 한림대학교 비뇨기과학교실 제6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2010년 제1회 한림비뇨기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시작으로 6회를 맞은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개원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한의사협회평점은 4점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립선을 주제로 ▲ 전립선암 검진기준 : PSA와 나이 그리고 전립선조직검사 (방우진 교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비뇨기과), ▲ 전립선비대증의 Holep 수술 (조성태 교수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장비뇨기센터) ▲ 다빈치 Xi 전립선암 로봇수술 (이영구 교수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에 대해 발표한다.두 번째 세션은 피부 및 탈모에 대한 주제로 ▲ 피부회춘술 (Skin rejuvenation)의 최신지견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의 팁 (장현석 원장 ∙ 참포도나무 클리닉), ▲ 탈모의 약물치료 5ARI 비교 (오철영 교수 ∙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는 9월 16일(수)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20회 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시대 일하는 노인들 어떻게 할까? - 반퇴시대의 대응법’을 주제로 열리며 이동우(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주제발표(서울연구원 윤민석 박사)와 토론발표 Ⅰ(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토론발표Ⅱ((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 한동희 소장))와 청중토론이 이어진다.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오병훈 회장은 “은퇴생활을 즐겨야하는 노인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명목상으로 은퇴를 하였음에도 계속 일을 해야 하는 반은퇴 생활에 대해 고찰하고, 다른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노인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인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는 21세기 고령화사회에서 직면하게 되는 각종 사회적 문제를 심도깊게 연구·분석해 국가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사전등록 문의 :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사무국(02-703-2673)
국내 의료환경에서 통합의료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한국형 통합의료 개념 정립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지선연구원과 오종희 실장, 강대욱 팀장은 월간 동향 8월호에 기고한 '국내 의료 환경에서 통합의료 도입과 과제 - 지속 가능한 한국형 통합의료 모델 구축을 위한 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기고문에 따르면, 국내 의료환경에서 통합의료 도입을 위해서는 한국형 통합의료 개념 정립이 우선 필요하다.통합의료와 관련한 사업 및 정책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합의료의 개념적 정의가 무엇인지, 기존의 의료시스템과 어떠한 점이 다른지, 통합의료에는 어떤 영역이 포함되는지 등의 검토가 우선 필요하다. 통합의료와 관련된 개념의 구분은 개별진료, 협의진료, (가칭)물리적 통합기술, (가칭)화학적 융합기술의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협의진료가 주치의 외 타면허 의사의 자문 개념으로 각각의 의료행위가 분리가능하다면, 화학적 융합기술은 각각의 의료행위가 분리될 수 없는 새로운 통합의료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 통합의료를 표방하고 있는 기관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협의진료에 더 가까운 회색지대의 영역에 속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영역을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만성 콩팥병의 진단과 분류 만성 콩팥병은 원인 신질환에 관계없이 신기능 감소나 신 손상이 비가역적으로 지속되는 상태를 총칭하며, 최근 노령인구의 증가와 당뇨 및 고혈압과 같은 만성 콩팥병 관련 질환의 유병률 증가에 따라 그 발생빈도가 증가되고 있다. 만성 콩팥병은 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성 질환이고, 치료 및 재활과 합병증 관리를 위한 의료사회적 비용이 막대하게 소요되므로 이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2013년 대한신장학회에서 국내외 여러 연구 결과와 국제 신장학회의 최신지견을 바탕으로 1차 의료기관 의사용 만성 콩팥병 예방과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근거 중심의 표준화된 임상진료를 돕고자 한 바 있다. 본고에서는 이 중 만성 콩팥병의 진단과 분류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만성 콩팥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 고위험군의 관리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만성 콩팥병의 정의 만성 콩팥병의 정의는 2002년 미국신장협회에서 발표된 K/DOQI 가이드라인에서 정립된 기준을 따르게 되는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 8개국의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이 향후 5년 후에는 37억불까지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파킨슨병 - 2020년까지 글로벌 약물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 추세와 유병률 증가에 따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및 브라질의 주요 8개국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 47억불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진행성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막바지 개발 단계에 있는 아코다(Acorda)의 ‘CVT-301’, 바이알(Bial)의 ‘오피카폰(opicapone)’, 바이오티(Biotie)의 ‘토자데난트(tozadenant)’가 그때까지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1월 임팩스의 파킨슨병 치료제 ‘라이타리(Rytar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취득하고, 2월 뉴론(Newron)의 ‘사다고(Xadago)’가 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취득한 데 이어, 3월 FDA에 승인 신청서가 접수된 것도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라이타리’는 씹어서 삼키거나 정제 타입의 약물
◈목 차◈CURRENT ISSUE :최신 약물을 이용한 당뇨병 맞춤 치료•이상열(경희의대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IMAGING DIAGNOSIS :하복부 통증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의 역할 (Ⅰ)•김일봉(대구시 김일봉 내과 의원)SPECIAL TOPICS Ⅰ갑상선결절: 새로운 지침 및 최근의 이슈들•김선욱(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통풍의 진단과 치료•송정수(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개원의가 알아야 할 염증성 장질환의 기본•윤 혁(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SPECIAL TOPICS Ⅱ증가하는 노인의 만성 신질환 - 일차의료 관리전략•이정은(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치매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전략•김광일(고려의대 구로병원 신장내과)비만 약물 치료 및 비만 치료 중 합병증 관리•김정환(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Medical Trivia :마탄의 사수, 에를리히를 아시나요?•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HOT ISSUES국내 희귀난치질환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Rare Disease :혈우병의 최신지견•박영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