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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6일부터 이틀간 본관동 대회의장에서 한·러 과학기술협력센터-러시아과학아카데미와 공동으로 ‘한·러 생명공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첫째날(6일) 주요 연사로 △러시아 세체노프 진화생리 생화학연구소장인 베셀킨(Dr. N. P. Vesselkin) 박사-‘척수 신경간 상호작용 조절에 관한 고찰’ △러시아 세체노프 진화생리 생화학연구소 마가자닉(Dr. L. G. Magazanik) 박사-‘이온성 글루타메이트 수용체의 구조 및 기능’△생명연 우의전 박사-‘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핵산분해효소의 구조 및 기능’ △러시아 루코프킨(Dr. G. M. Lukovkin) 박사-‘나노 폴리머의 새로운 응용’ △러시아 세마킨 오치니코프 생유기화학연구소 데예프(Dr. Sergey M. Deyev) 박사-‘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나노항체’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둘째날(6일)에는 전날에 발표된 내용에 대해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암치료를 위한 새로운 타켓 발굴과 항체치료제 개발’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항체치료기술은 최근 난치성질환의 새로운 표적치료기술로서 급부상하고 있고, 항체치료제는 의약품산업에서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1부에서 △독일 암연구센터 피터 알티보그트(Peter Altevogt) 박사가 ‘암에서 L1-CAM의 기능 및 치료 타겟으로서의 전망’ △생명연 고상석 박사가 ‘신규 췌장암 전이 인자의 치료용 타겟연구’ △생명연 홍효정 박사가 ‘담도암의 치료타겟으로서의 L1-CAM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2부에서는 △카이스트 고규영 교수의 ‘VEGF 및 angiopoietin 경로를 통한 종양 및 안구의 신혈관 생성 표적화’ △생명연 유진산 박사가 ‘임상 응용을 위한 KDR 인간항체 개발’ △카이스트 정기준 교수의 ‘신규 2-hybrid system, APEx 2-hybrid 의 개발 및 항체공학에의 응용’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응급병원에서 성형수술을 하는 공중보건의사가 23곳 중 21곳으로 나타났다.또 19곳 중 17곳이 성형외과 과장 직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08년 상반기(1월~3월) ‘응급의료지정병원 등 성형외과 공중보건의사 성형진료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23곳 중 응급진료만 하는 곳은 2곳(8.7%)이며, 5곳은(21.7%) 응급진료와 성형진료를 함께 보고 있었으며, 16곳(69.6%)은 응급진료, 일반진료, 성형진료를 함께 하고 있었다. 응급의료지정병원 등에 배치된 공중보건의 근무처 직위를 보면, 19곳의 응답기관 중 공중보건의와 응급실 전담의로 있는 곳이 각각 1곳이며, 응급실과 관련이 없는 성형외과 과장으로 있는 곳이 17곳(90%)에 이른다.응급의료지정병원 등에 배치된 공보의의 월평균 응급진료일수를 보면, J기관과 L기관의 경우 각각 20일, 19일로 휴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응급진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D, G, H기관은 각각 11일, 12일 15일로 2주~3주 정도 응급진료를 하고 있었으나 O기관은 월평균 1.3일 응급진료를 하고 있으며, K기관은 월평균 응급진료일수가 0일로 전혀 하
한국젬스(대표이사 박영서)가 박스터(대표이사 손지훈) ADEPT(어뎁트)의 국내 독점 판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ADEPT는 수술 시 발생되는 조직의 유착형성을 감소시키는 유착방지제로 영국에서 최초 개발됐으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지난 달 5일 KFDA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또한, ADEPT는 Icodextrin 4% solution 조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한 solution 제형으로 1.5L 용량이 출시됐다. 사용방법도 간단해 수술 시 30분마다 irrigation으로 100ml을 주입하고, closure 직전에 1L를 주입하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유착이란 분리되어 있어야 할 장기나 조직들이 염증 때문에 들러붙는 현상으로 모든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매우 빈번하게 발견되는 증상으로 부작용으로 빈번하지는 않지만 장 폐색증이나 여성의 경우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박영서 대표이사는 “현재 유착방지제 시장은 유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병원평가 사항에도 포함되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FDA 승인과 ADEPT가 유럽에서의 수많은
요양기관에서 발급하는 사망진단서 발급비가 최저 5000원에서 최대 20만원 등으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복지위 소속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은 서울시청으로부터 제출받은‘서울시 병ㆍ의원에 대한 비급여 행위에 따른 수가’를 분석한 결과이다. 현행 법령에 의거해 의료기관을 개설할 경우 지역보건소에 비급여수가를 신고해야 한다. 이에 임두성 의원은 2006년 이후 개설된 의료기관의 비급여수가 신고액을 제출받아 비교ㆍ분석했다.신고액 비교 결과, 사망진단서 수수료가 강남구 K병원에서는 20만원인 반면, 도봉구 S병원에서는 5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무려 40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상해진단서의 경우에도 동대문구의 Y의원은 30만원인 반면, 성북구의 한 의료원은 1만원을 신고해 30배 차이를 보였으며, 장애인연금청구용 진단서의 경우 강남구 R의원은 20만원인 반면 성동구 B의원은 1만5000원으로 약 13.3배가량 차이를 보였다.현행 진단서 발급 수수료는 의료기관이 스스로 정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돼있어 이를 강제할 규정은 없는 상태다.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에 따라 비급여수가가 차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되는 멜라민 용기도 뜨거운 음식을 담거나 전자레인지에 일정시간 노출될 때 멜라민이 노출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심재철 의원(보건복지가족위 안양동안을)은 국정감사를 위해 식약청이 제출한 ‘기구 및 용기·포장 중 페놀, 포름알데히드, 멜라민 이행량 모니터링’ 이란 연구자료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멜라민수지제 101건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6개 제품 중에서 3개이 제품이 95℃의 물에 15분간 음식을 담아 둘 경우 식품류 멜라민 검출 기준인 1mg/kg을 상회하는 수치가 나왔다는 것.또한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1개 제품에서 3분 사용시 1.3mg/L, 5분 사용시 2.47mg/L, 7분 사용시 5.26mg/L의 멜라민이 실험한 음식으로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심 의원 측은 말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에 대한 멜라민 기준은 허용돼 있지 않지만, 용기의 경우 용출규격은 30mg/L 이하로 제한돼 있다. 심 의원은 식약청의 이번 실험 결과에 우려를 표하고 실험 대상이 제한적이고, 제품별로 멜라민 유출량의 편차가 큰 만큼 실험대상을 더욱 확대해 시중에
강북삼성병원은 당뇨병전문센터 개설 1주년을 맞이해 9월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2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당뇨병의 최신 지식과 경향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What do we know and what can we do about Diabetes?’를 주제로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당뇨병 관리과 교육의 새로운 전략’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종철 교수(강북삼성병원),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나카무라 테이지 교수(일본), 요시히토 야수미 교수(일본), 요시미슈 야마사키 교수(일본)의 연자가 서울시 당뇨병 예방 사업, 일본의 영양 교육, 당뇨환자의 발 질환, 당뇨병관리의 유비쿼터스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당뇨병의 세포학적 기전’라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근규 교수(계명의대), 이원영 교수(성균관의대), 야스코 우치가다 교수(일본)가,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OLE Molskov Bech(덴마크), Karen S.L.Lam 교수, 임성희 교수(한림대학교)가 각각 연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뉴질랜드 사계절 자연 방목한 청정 산양유로 만든 고품격 명품 유아식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을 무료 체험단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00명씩 3차에 걸쳐 총 600명이며, 일동후디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와함께 무료 체험후기를 올리면 베스트 후기를 선정하여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과 프리미엄 으뜸아이 두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최근 중국 저질분유 파동으로 인해 세계적인 청정지역 호주뉴질랜드산 분유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무료체험 이벤트를 통해 아기의 건강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아기엄마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유아식 업계 최초 로하스 인증을 받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세계적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농약, 인공사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 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만들어 깨끗하다”면서 “ 면역력 증진에 좋은 시알산과 성장발달에 관여하는 TPA-CPP, L-트립토판, L-아르기닌, 두뇌발달에 좋은 DHA, 아라키돈산 및 정장성분 올리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세계 세포생물학 학술대회를 10월7일~10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세계세포생물학연맹(IFCB), 아시아태평양 분자생물학 네트웍(A-IMBN)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Challenge of Life Sciences: Molecules and Cells’ 라는 주제 아래 동·식·미생물을 포함한 기초 생물학 분야는 물론 바이오 응용 분야, 의약 산업, 임상 의학, 약학 등 생명공학 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세계세포생물학연맹은 전세계 40여 개 세포생물학 관련 국가대표 협회 및 학회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 4년마다 세계를 순회하면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2004년에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됐고 올해 서울에서 제9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세계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연사 약 200여명이 기조강연과 심포지움에서 세포생물학 전반에 걸친 최신 지견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약 40여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여해 1700여편의 포스터 발표, 150여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도 같이 개최된다. 특히, 일산화질소 (nitric oxide; NO)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임을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원을 대표하여 역자 서두를 적게 되어 기쁘고 감사 드립니다. 지난 연말에 신흥메드싸이언스 홍성철 부장님으로부터 The ICU Book 번역을 제의 받았습니다. 방대한 내용에 일정이 난감하였는데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원들이 동참하여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내용은 보다 전문가이신 연세의대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교수들과 신경과 및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주셔서 가능하였습니다. 저자 서두에 있듯이 The ICU Book은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비교적 일반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번역을 통하여 본래 저자 의도가 독자들에게 전달이 잘 되어 중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번역하신 여러 교수님들과 철저한 감수로 내용을 보다 잘 정리하신 길혜금, 남순호, 이종석 교수님께 특별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일정이 가능하게 많은 도움을 준 김수진씨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책을 번역하도록 기회를 주신 신흥메드싸이언스 홍성혁 대표님과 번역과 편집을 꼼꼼하게 도와 주신 홍성철 부장님과 직원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고신옥저자 : Paul L. Marino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기존의 서구인 중심에서 벗어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우리 국민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성과를 낳았다. 서울대학교병원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박경수 교수) 박경수·조영민·이홍규 교수팀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와 홍콩 중문대학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총 6719명(한국인은 3708명)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유전형 분석을 통해 최근 서구인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당뇨병유전자가 아시아인에서도 그대로 적용됨을 밝혔다. 이러한 유전자에는 TCF7L2, SLC30A8, HHEX, CDKAL1, CDKN2A/CDKN2B, IGF2BP2 및 FTO 등과 같은 기존에 그 기능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것들이 대거 포함, 향후 연구를 통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당뇨발병 유전자 변이를 5개이상 가진 사람이 전체의 약 53%에 달하며 유전자변이 개수가 증가하면 최대 3.3배까지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이번 연구에서는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 사업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안성과 안산 지역의 시료
`08년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전년동기에 비해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008년 6월말 현재 건강보험 요양기관이 7만7783개 기관으로 동록 됐으며, `07년 12월보다 980개 기관 (1.3%), `07년 6월보다는 1492개 기관(2.0%) 늘어났다고 밝혔다.`08년 6월말 요양기관 종별현황을 살펴보면 종합전문병원은 43개 기관으로 종전과 같았으며, 종합병원은 전년말 대비 11개 기관(4.2%), 전년 동기 대비 13개 l관(5.0)가 증가했다.요양기관종별로 가장 많은 증가를 보인 종별로는 병원ㅇ과 요양병원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병원과 요양병원은 각각 1131 기관 및 629 기관으로 전년말 대비 83개 기관(8.0%), 38개 기관(6.4%)이 늘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병원 122개 기관(12.1%), 요양병원 153개 기관(32.1%)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의원은 2만6414개 기관으로 전년말 대비 273개 기관(1.0%), 전년 동기 대비 305개 기관(1.2%) 증가했으며, 한방병원과 의원은 각각 143개 기관 및 1만1135개 기관이 늘었다.심평원은 “병원, 요양병원 등
가벼운 더위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며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지만 심한 무더위는 탈수와 고열로 인한 신체기전의 변화로 여러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재해사고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기온의 변화에 신체적응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 심장병, 뇌졸중 등의 환자들은 주변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여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고열로 발생하는 질병◇열실신(Heat Syncope)=고열 환경에 노출될 때 혈관장해가 일어나서 정맥혈이 말초혈관에 저류(축적)돼 혈액순환이 잘 안됨에 따라 저혈압, 뇌의 산소부족으로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급성신체적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수분이나 염분이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어난다.가벼운 증상의 경우, 고온환경에서 일할 때 머리가 아프다거나, 한두차례 어지럽다는 것을 느끼며 이러한 증상은 자세를 바꾸거나 오래 서 있을 때나 무리한 작업을 할 때 주로 일어난다.응급조치로는 서늘한 곳에 작업자를 눕히고 수분내에 회복되지 않으면 의료팀을 부른다. 의식은 2분~3분 이내에 회복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08년 6월 26일 ’H.E.L.P와 함께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제3기 건강보험 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H.E.L.P 수료식은 심평원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온정 속에 진행됐으며, 지난 3월20일 35명이 입학하여 33명이 최종 수료했다.수료생들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보건복지관련자 3명, 병원행정가등 의료종사자 11명, 제약 및 의료기기제조 관련 임원 15명, 변호사, 회계사 등 4명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심사평가원은 더욱 알차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과정을 구성, 8월에 제4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지난주 GSK의 수입의약품 “아바미스나잘스프레이(주성분 : 미분화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를 지난14일 자로 신약으로 허가했음을 밝혔다.또한, 안지오랩의 “ALS-L1023“등 의약품3건과 생물의약품1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신약으로 허가한 “아바미스나잘스프레이”는 비강 내에 분무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로서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GSK에서는 신약 성분인 원료의약품 “미분화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를 ‘08.5.7.자로 DMF 등록한 바 있다.한편, 식약청은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총 4건으로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ALS-L1023 600, 1200mg”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위해 안지오랩이 서울백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 △“알앤엘-조인트스템(자기유래지방줄기세포)“의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 위해 알앤엘생명과학이 서울시립보라매병원에 의뢰하여 실시하는 생물의약품 임상시험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가 일반적인 자궁경부암 초기에 수술 없이 국소적인 약물 도포로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 및 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 김찬주 교수 외 7명은 ‘HPV-관련성 자궁경부 병변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에 대한 pH/온도 감응성 분사제제를 이용한 국소치료법 개발’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연구진들은 이번 논문을 통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자궁 경부 상피내 이형증(CIN: Ce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또는 0기암(carcinoma in situ)에 대해 자궁 경부의 온도와 pH에 적합한 분사제제(spray)를 이용한 국소적인 약물치료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자궁 경부의 온도 또는 pH와 비슷한 환경에서 젤이 되는 pH-민감성 chitosan/alginate gels (pH=3.8-4.5)과 온도 민감성 PEG/PLA (poly (L-lactic acid)/polyethylene glycol) 다원 공중합체 수용액을 통해 항암제인 Paclitaxel (PTX)을 국소적으로 전달하는 동물 실험했다. HPV-18 양성인
건국대병원(병원장 이홍기)은 감동과 배려의 의료서비스를 모토로 전 직원 대상의 2008년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친절교육의 제목은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를 빗댄 ‘PLAY’. 각각의 이니셜을 따 P는 즉각적인 관심보이기, L은 경청하고 공감하기, A는 진실되게 사과하기, Y는 설명하고 약속하기를 뜻하게 만들었다. 홍종태 KMS팀장은 “우리는 모두 자신이 맡은 부서에서 최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배우다. 병원을 찾은 고객과의 만남을 한편의 연극에 비유해 성공적인 연극을 상연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우유관 사내강사는 “Play의 사전적인 의미에는 논다, 연극을 한다, 경기를 한다는 것이 있다. 이것을 현재 근무하는 데 적용해보았다. 전 직원이 즐겁게 놀면서 함께 팀워크를 이루어 커튼콜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박형란 사내강사는 “고객들의 불만은 병원을 위한 값진 충고이고, 선물이다. 이를 항상 기억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의했다. 직원들은 친절교육을 통해 주요 불만사항과 상황, 타 부서의 역할을 게임과 연기를 통해 이해했으며, 단합된 모습으로
한국BMS제약은 최근 바라크루드 (엔테카비어)를 항바이러스 투여 경험이 없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96주간 투여했을 때 아데포비어(제품명 헵세라)보다 바이러스 수치 감소 효과가 더 높다(12주차(1차 평가 주)와 동일한 결과 확인)는 것을 입증하는 E.A.R.L.Y. 연구(ETV-079) 결과를 발표했다. BMS에 따르면, E.A.R.L.Y.연구는 항바이러스 투여 경험이 없는 69명의 HBeAg 양성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맹검, 무작위배정 연구로, 바라크루드와 아데포비어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비교한 것으로 연구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은 연구 시작 단계에서 높은 바이러스 수치를 보였다는 것.연구 결과, 96주차까지 연구에 계속 참여한 49명의 환자들 중에 바라크루드 치료를 받은 환자의 79%(29명 중 23명), 아데포비어 치료를 받은 환자의 50% (20명 중 10명)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96주차에서 평균 바이러스 수치 감소량은 바라크루드 투여군의 경우 -7.82 log10 copies/mL 이었으며, 아데포비어 투여군은 -5.96 log10 copies/mL 였다.홍콩 소재 앨리스 호 뮤링 네더솔
생체간이식에서 수술상처를 크게 줄임은 물론 회복도 빨리할 수 있는 최소절개 방법이 개발돼 주목된다.국립암센터 간암센터 간이식수술팀(박상재, 이광웅, 김성훈, 한성식 박사)은 우간을 이용한 성인간 생체간이식에서 최소침습수술방법의 하나로 기존 절개크기의 절반이하의 최소절개를 이용한 상복부 중앙절개법을 개발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즉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의 경우와 비교해 복부 절개길이가 크지 않고, 수술시간이 짧으며, 복강경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의 개복수술의 술기만을 이용함에 따라 수술비 측면에서 저렴한 방법이 개발된 것.간이식수술팀은 2월20일~4월7일까지 국립암센터에 시행한 성인간 생체공여자 간이식 15례의 모든 공여자에서 기존 절개 크기의 절반이하인 평균 12.8cm(12cm~16cm)의 배꼽 상부 중앙절개를 통해 생체 공여자 우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공여자 수술시간은 평균 238.6분(180분~287분)으로 기존의 ‘L자’ 혹은 ‘ㅗ자’형 절개술 때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모든 공여자들은 수술사망이나 주된 합병증 없이 모두 잘 회복해 수술 후 평균 9.9일(7일~14일)에 퇴원했고, 이식된 공여간은 모두 수혜자에서 정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한국 MSD와 고혈압 치료제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F의 공동마케팅 계약을 24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SK케미칼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ARB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약물 선택 폭을 넓히고 장기복용이 불가피한 만성고혈압환자들에게 저렴한 약가로 동일성분약을 공급하게 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 F의 주성분인 로살탄 (Losartan)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ARB 제제로서 라이프, 레날 스터디(L.I.F.E, R.E.N.A.A.L study) 등 세계 각국의 고혈압환자 1만2000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과 10여 년 이상의 처방을 통해 장기(臟器)보호와 혈압강하 효과 등 내약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SK케미칼 이인석 마케팅 본부장은 “SK케미칼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 칼슘채널차단제 스카드 등 고혈압과 순환기 영역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혈압치료제시장을 전방위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코스카플러스와 코스카플러스F의 금년 매출을 200억원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스카플러스프로 등이 향후 발매되면 5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