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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은 감소했으나 국산 의료기기를 이용한 연구자 임상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3건으로 2013년 77건에 비해 2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임상시험은 연구자 임상시험, 탐색 임상시험, 확증 임상시험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현재 의료기기 중 위험도가 높은 3, 4등급 제품 등을 중심으로 확증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의료기기 허가를 받을 수 있다.국산 의료기기는 임상시험계획 승인건수는 56건으로 2013년 63건에 비해 약 12% 감소하였고, 수입 의료기기는 7건으로 2013년 14건 대비 50% 줄었다. 국내 제조 의료기기와 수입 의료기기가 각각 확증 임상시험이 43%, 71%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특징은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증가 ▲확증 임상시험의 감소 ▲초음파자극기 등 기구·기계류 집중 ▲임상시험의 수도권 집중 현상 등이다.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은 21건으로 2013년 10건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탐색 임상시험은 5건이 승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중앙위원장 의협 오혜숙 사회참여이사)는 지난 3월 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시설 노아의집을 방문하여 2015년도 제1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노아의집은 중증장애인으로 부모나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국민기초수급대상자 및 무연고자를 우선으로(중복장애 포함) 만 3세에서 18세 미만의 중증장애인(장애1급, 2급) 63명이 생활하는 곳으로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24시간 보호, 교육,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노아의집은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봉사자들의 발길이 뜸한 곳으로서 사공협은 2015년 1차 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중증장애아동들의 진료와 필요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동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산책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번째 사공협 활동에는 김화숙 사공협 고문(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오혜숙 의협 사회참여이사, 김경희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이성희 여약사위원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노아의집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진료활동과 일반
이 병 권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 심근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하면 정상적인 경우에서는 관상동맥을 통한 혈액공급을 증가시켜 심근의 산소요구량을 충족시키게 된다. 그러나 관상동맥이 경련을 일으켜 심근으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거나, 죽상경화에 의하여 관상동맥의 내경이 감소되어 있는 상태에서 심근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하면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심근이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고 심근허혈로 인한 흉통이 유발되는데, 이러한 질환 및 증상이 협심증이다. 협심증은 운동 시의 흉통이 주 증상인 만성 안정형 협심증, 관상동맥의 경련으로 주로 밤이나 새벽에 안정 시에 흉통이 발생하는 변이형 협심증, 죽상반에 균열이 발생하고 혈전 형성에 의해 관상동맥의 내경이 더욱 좁아져 흉통의 세기와 빈도가 심해지고 안정 시에도 흉통이 발생하는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분류되며, 각각의 질환은 병태생리의 차이가 있는 만큼 치료방향도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흉통을 주소로 일차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20% 정도만이 협심증에 의한 것이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근골격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앞으로 맞춤형 요양병원 정보 등 생활 속 꼭 필요한 의료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3월 11일부터 건강정보, 병원정보, 진료비확인 등 기존의 3종 앱을 하나로 통합하고 국민의 요양병원 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강화한 ‘건강정보’ 앱을 새롭게 개편해 출시한다.다만 아이폰은 3월 20일 출시예정이다.개편된 ‘건강정보’ 앱은 ▲손쉬운 병원 찾기 ▲요양병원 상세정보 ▲내가 먹는 약 ▲병원별 진료비 정보 ▲보험적용 여부 등 국민이 주로 찾는 의료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또한, 이번 앱 개편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병원 찾기 정보를 메인중앙에 배치하고 응급병원, 요양병원 정보와 실시간 문 연 약국, 24시간 안전상비약 판매처 정보를 내 위치에서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도와 함께 제공한다.특히, 요양병원 정보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산재된 요양병원 정보를 통합 제공함은 물론, 병원 선택에 중요한 입원환자 유형 및 진료비용 정보를 최초 공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협업을 통해 구성한 환자안전 등에 대한 요양병원 인증 결과와 심사평가원
한의사협회가 의사협회에 대해 “방송에서 주장한 ‘한의사 의료기기 관련 로펌 자문’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양 단체 관계자는 지난 6일 오후 7시 20분 KBS 1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공감토론’에 출연해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문제’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내세우며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한의협은 이날 의협을 대표해 출현한 조정훈(의협 한방대책위 특별위원) 토론자가 로펌 자문결과를 토대로 “한의사의 X-ray 사용이 보건복지부의 규칙개정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정확한 출처와 내용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이날 토론에서 조정훈 토론자는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과 관련해 의협도 한의협과 똑같이 로펌에 질의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해당 로펌에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이 의료법의 하위법령이고, 이미 의료법에 근거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서 볼 때 한의사가 엑스레이를 쓰는 것은 불법이므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 관리자에는 한의사가 들어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 규칙만 고치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쓸 수 있는 것처럼 오도
비만클리닉 의사들은 늘 비만 환자들을 대하며 각 부위별 치료계획을 세우고 지방흡입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이라고 현대인의 대표적인 성인병인 비만으로 고민하지 않을 리는 없을 터. 비만클리닉을 찾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을 치료하는 의사들도 살을 빼고 싶은 욕구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비만 특화 치료 의료기관인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지난 2월 15일부터 2주간 서울, 대전, 부산에 위치한 지방흡입센터 및 전국 20여 개 지점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만 시술을 가장 많이 받은 신체 부위’ 와 ‘해당 부위에 가장 많이 한 시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의료진이 비만시술을 가장 많이 받은 본인의 신체 부위는 윗배, 아랫배 등 복부가 37%로 가장 많았으며, 허벅지와 팔뚝 등을 선택한 의료진도 각각 28%, 16%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러브핸들(13%), 힙라인(6%)이라고 응답한 의료진도 있었다. 또 해당 부위에 가장 많이 받은 시술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인 람스(LAMS)가 전체 32%를 차지해 의료진 본인의 신체에 가장 많이 한 비만시술로 꼽혔다. 또한 HPL시술이 26%로 그 뒤를 이었으며,
디엔컴퍼니 공식 온라인몰 닥터스킨케어에서 디엔컴퍼니의 대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X의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화장품 부문 영예의 대상 수상을 기념해 ‘이지듀 전 품목 20% 할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평소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높은 소비자들에게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 주자인 이지듀(Easydew)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은 오늘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닥터스킨케어 홈페이지(www.drskincare.co.kr)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행사로 국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조사와 소비자평가단, 전문가 조사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통해 2015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알리고 있다.한편, 이지듀는 대웅제약의 30여년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 바이오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피부 고민 별 솔루션을 제고하는 화장품이다.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고 이상적인 피부로 바꿔주기
녹십자가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북미 개척에 이어 신기술을 앞세워 중국에서 사업 확대에 나선다. 녹십자는 지난 6일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정부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녹십자가 세포치료제를 중국 현지 생산, 공급하기 위해 투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이저우성 정부가 녹십자에 생산시설 지역의 선정과 인허가 관련 제반 업무 편의를 제공해 녹십자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양해각서 체결은 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녹십자와 중국 내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해온 구이저우성 정부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성 정부 차원에서 인허가 업무 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녹십자의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신속하지 못한 허가 절차가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성장의 중대한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녹십자가 이미 20여년 동안 혈액분획제제 사업을 중국에서 영위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현지 사정에 밝다는 점도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긍정적이란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이 아프고 찌릿찌릿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 이러한 증상은 일생동안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혹시 유방암은 아닐까 걱정이 들기 마련인데, 일반적으로 유방의 통증만을 호소하는 경우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드물다. 단순 유방통과 유방암 어떻게 구분이 가능한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유방외과 선우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생리전, 임신 초기 유방통은 정상 … 비주기적 유방통 40대 이후 흔해유방 통증은 한쪽 또는 양쪽 모두에 생길 수 있으며, 겨드랑이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의 정도는 경미한 통증부터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는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다. 단, 생리주기 전 또는 임신 초기의 정상 호르몬 변화에 의한 심하지 않은 유방통은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유방의 통증은 생리주기와의 연관성에 따라서 주기적 유방통과 비주기적 유방통으로 나눌 수 있다. 주기적 유방통은 통증이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는 것을 말하고 일반적으로 생리가 가까워질수록 양측 유방이 붓고, 아프고, 덩어리 같이 만져지다가 생리가 끝나면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이는 전체 유방통의 대부분(70%)을 차지하고 20~30대에
인하대학교병원은 전공의 징계와 관련, 응급실마저도 비우고 이탈한 부분에 대해 교육목적에서 최소한의 징계인 감봉으로 처분한 것이라는 입장을 6일 밝혔다.지난 1월 17일부터 3일간 파업을 벌인 내과 전공의 대표 등 전공의 20명에게 3개월~1개월 감봉 처분을 내렸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응급실은 비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지만, 팩트는 응급실마저도 비웠다. 의사로서 전쟁이 나도 지켜야할 환자를 떠난데 대한 최소한의 징계였다”고 설명했다.정직 처분을 할 경우 수련문제 등에서 전공의가 어려움을 겪을 것을 감안, 20명 중 대표전공의는 3개월 감봉이었고 19명은 1개월 감봉했다는 것이다. 감봉액은 5만원 혹은 7만원으로 정했다. 당시 전공의들이 비운 응급실은 내과 교수들이 메꿔 환자안전을 담보했다.인하대병원 관계자는 “파업을 접고 병원으로 복귀할 당시 전공의들은 병원 측과 요구사항 중 일부를 협의했다. 상징적 의미의 징계 절차가 있을 것도 미리 전공의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리튠(re:tune)의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가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9일 홈앤쇼핑에서 ‘3월 다이어트 특집전’을 진행한다.LG생명과학 리튠이 홈앤쇼핑에서 진행하는 ‘3월 다이어트 특집전’은 9일 오전 9시 20분과 저녁 8시 40분에 하루 2회 진행되며,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 판매 방송 최초로 16주분의 최다 구성 세트를 특별 할인된 가격인 16만8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2015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구성이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 함유된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기존 외국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달리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 체질에 특화된 식물성 다이어트 소재다.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일정 시간 동안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30분 이상 운동을 했을 때의 효과를 내주어 체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한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는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 성분이 함유돼
송후빈 후보는 언론에 보도된 인천 A대학병원 전공의 징계사태를 접하고 수련 환경 관련 항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겠다고 6일 밝혔다.인천 A대학병원 내과 전공의들은 호스피탈리스트(Hospitalist) 채용을 요구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 인력만 남겨 둔 채 파업에 들어갔다. 병원 측이 응급실 전담인력 등을 약속, 3일만에 업무에 복귀했지만 결국 인력충원 약속은 이뤄지지 않은 채 근무이탈 등으로 감봉 등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해당병원은 내과 전공의 대표를 포함해 총 20명에게 감봉 처분을 내렸다. 특히 내과 전공의 대표는 3개월, 그 외 19명에게는 1개월의 감봉 처분이 내려졌다.송 후빈 후보는 “이번 사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수많은 전공의들이 절대 갑인 병원 측의 횡포에 희생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송 후보는 더 이상 전공의들이 이러한 수련환경에서 수련 받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병원은 전공의에 대한 징계를 즉시 철회하고 전체 전공의에게 정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향후 이러한 수련병원의 횡포가 계속된다면 모든 의사들의 극한투쟁이 있을 것임을 엄중 경고했다. 그리고 만일 사과와 징계철회가 없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오광준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5년판에 등재됐다.오광준 교수는 무릎과 고관절 분야에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아시아 국내외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마크퀴즈 후즈 후는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다. 110년 전통으로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매년 의학, 과학, 예술,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 논문의 인용 횟수 등 연구 성과 등을 평가,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오광준 교수는 지난 2007년 다른 두 인명사전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회사를 퇴직하고 재취업을 준비 중인 50대 가장 정모씨(58). 최근 면접을 앞두고 심해지는 안면경련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정씨는 가끔 눈 밑이 움찔거리긴 했지만 일시적인 증상이려니 생각하고 방치했다. 그런데 최근 그 빈도가 잦아지는가 싶더니 얼굴 전체에 증상이 보일만큼 심해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정씨는 결국 안면신경장애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안면신경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5만6,982명에서 2013년 6만7,159명으로 5년 새 20%가량 증가했다. 또한 5년간 진료를 받은 인원을 연령대별로 누적해 합산한 결과 남녀 모두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머릿속 12개의 뇌신경 중 7번 안면신경에 이상안면신경장애는 머릿속에 있는 12개의 뇌신경 중 얼굴근육과 미각, 분비기능 등을 담당하는 안면신경(7번 신경)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안면신경장애는 비정상적인 신경흥분이나 감염, 외상 등에 의해서 발병하며, 이 중 얼굴이 움찔거리는 안면 경련은 안면신경 뿌리 부분이 혈관(특히 동맥)에 압박된 상태에서 혈관이 박동할 때마다 신경 자극이 가해져 발생한다. 드물지만 뇌혈관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화순 백신산업 특구’ 발전 계획 강화를 위해 세계 수준의 녹십자 화순공장 백신생산시설을 지난 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 전라남도 관계자 약 20명은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녹십자의 백신 관련 비전, 개발 및 생산 현황을 듣고 백신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녹십자 화순공장은 독감백신 원액을 국내 최초, 세계 12번째로 생산하면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판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 당시 국내에 전량 공급하며 '백신주권'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녹십자는 독감백신을 처음 수출한 2010년 이후 국제기구 독감백신 입찰을 통한 수주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5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미화 약 2900만 달러(약 320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지난 1월에는 국내 제약사의 국제기구 의약품 입찰 중 단일 제품 기준으로 사상 최대규모인 미화 약 7500만 달러(약 810억 원)규모의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2월 한달간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42건 승인됐으며 기초 임상인 임상 1상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임상시험 단계별로는 임상 1상이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임상 3상 11건, 연구자임상시험 10건, 임상 2상 3건, 임상 4상 2건 등이었다.제약사별로는 종근당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및 퀸타일즈 3건 등이었다.종근당은 Candesartan/Amlodipine 복합제, Telmisartan/S-amlodipine 복합제 등의 개발을 위한 임상 1상과 함께 폐경기 여성에서 CKD-841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 1상 등의 허가를 받았다.보령제약은 카나브정60mg/노바스크정10mg/크레스토정20mg를 하나로 합친 3제 요법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을 허가받았다.신풍제약은 암로디핀과 킨데사르탄 복합제에 대한 임상 3상을, YD생명과학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을, 대웅제약은 위암 환자의 위 절제술 후 담석 형성의 예방에 대한 DWJ1319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박기호 교수가 녹내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속 시원하게 설명하는 ‘서울대학교병원 Health+ 대한민국 최고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을 출간했다. 이 책은 녹내장의 증상, 진단, 치료, 건강관리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중심으로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녹내장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 말미에는 ▲ 녹내장에 안 좋은 자세는? ▲ 녹내장 환자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 ▲ 녹내장에 좋은 음식은? ▲ 녹내장 진단을 받았는데 술, 담배는 해도 될까? ▲ 녹내장 환자는 커피를 마셔도 될까? 등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 15개를 Q&A 형식으로 묶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녹내장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다. 녹내장은 백내장, 황반변성과 더불어 3대 실명 원인질환의 하나이다. 백내장은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나, 녹내장은 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신경은 현재의 기술로 되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없는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박기호 교수는 “녹내장은 환자와 의사가 평생 동반자처럼 함께
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은 2014년 한 해 동안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4명 등 20명에게 총 1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이후 유 ∙ 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제약 주식 76만주(현재 시가 137억 원)와 현금 13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출범 이래 20여 년간 장학 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419명에게 총 18억 83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한편, 송파재단은 올해도 약 1억 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중견 추상화가 변경섭씨의 작품전시회를 3월 한 달간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이번 전시회에는 ‘바느질을 위한 드로잉’ 작품 20여점이 선 보인다.‘기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추상적인 색면 위에 바늘땀을 연상시키는 잔잔하고 규칙적인 터치를 무수히 가한 노동집약적인 작품으로, 작가의 성실과 정직함이 담겨있다.변경섭 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전남대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의 브룩하벤 컬리지에서 파인아트(Fine Art)를 전공했다.그는 또 현재 한국여류화가・광주전남여성작가・전업미술가회・홍익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십회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통해 노동집약형 추상화가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들의 심신치유와 시민들에게 문화적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유명 화가 작품 전시회와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윤택림 병원장은 “전시회를 통해 환자가 치료에 따른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소 안정된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4월1일부터 2박3일간 대웅경영개발원(경기도 용인 소재)에서 ‘병원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 을 개최한다.대다수의 병원에서 고객만족활동을 위해 사내 강사 등 다양한 CS 추진인력을 양성하고 있지만, 실제 의료현장의 특성이 반영된 체계적·단계적 교육을 통한 병원 CS 전문가 육성에는 실질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이에 병원협회는 의료현장의 고객접점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마인드와 지식, 경험을 습득해 CS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CS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체계적인 CS 교과목 습득에서부터 시범강의를 통한 CS 전달까지 체득할 수 있다. 1일차 교육에서는 기본역량 모듈을 통한 CS 강사의 역할과 자세, 전문강사의 Image Making, 전문가로서 알아야할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 살펴보며, 2일차에서는 서비스역량 모듈을 통해 CS 강의를 위한 DISC 행동유형 분석, MOT 분석 및 이해, 불만고객응대기법 등 전문지식 소개 및 현장스킬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3일차 교육에서는 강의역량 분야 모듈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주로 요구되는 실제 강의 주제를 가지고 실습을 통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