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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이 독일의 품질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 TÜV Suddeutschland group)로부터 제대혈은행의 'ISO 9001:2015'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이며, 현재 2015년도의 규격 인증인 ‘ISO 9001:2015’를 인증하고 있다. GC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은 2004년 12월 ISO 인증을 취득 한 후 매년 정기심사를 통해 제대혈은행 표준업무지침서, 제대혈 보존 시설 및 안전에 관한 품질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조직 상황, 리더십, 품질 목표 등의 인적 역량 지원과 운용 및 프로세스 등의 다양한 항목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고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고객의 소중한 제대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엑손 19 결실(exon 19 deletions) 또는 엑손 21 L858R 변이(exon 21 L858R mutations))가 확인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승인은 FLAURA 임상 3상 연구 결과에 근거해 이뤄졌다. FLAURA 임상 연구는 기존 치료 경험이 없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1차 치료 시 기존의 EGFR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s) 치료제인 '엘로티닙' 또는 '게피티닙'과 비교해 타그리소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타그리소는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에 대한 1차 평가 변수를 충촉시켰으며, 타그리소의 무진행 생존기간 효과는 중추신경계 전이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사전에 지정된 모든 하위 그룹에 걸쳐 일관되게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데이터는 무진행 생존기간 최종 분석 시점에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IT 기술과 전문성(expertise)의 ‘융합’이다. 신약개발에서의 전문성은 신약개발과 관련된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다. 약과 관련된 깊은 전문지식을 가진 인력들의 데이터 해석이 있어야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도 가능하다” /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문위원은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개발’ 발표가 끝난 후, 플로우에서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이다. 질문 내용은 인공지능의 신약개발 지능화를 돕기 위해서 약학 연구자의 역할에 관한 것이었다. / 메디포뉴스는 배 위원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약학 연구자들이 알아두면 좋을▲인공지능이 신약개발에 활용되는 단계 및 과정 ▲인공지능 신약개발에 활용 사례를 전한다. [편집자주] ◆신약개발 단계 중 target-to-hit, Hit-to-target, lead optimization 적용 Nature가 2010년에 출판한 리뷰 논문 ‘how to improve R&D productivity the pharmaceutical industry's grand challenge’에 따르면, 신약개발에 앞 단에 해당하는 ▲target-t
환자 안전, 장기 기증, 고혈압 예방 등 편견 해소 및 의료 지식 전달 취지의 국민 · 환자 대상 계몽 운동이 의료계 각지각처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최근 의료계 내 실시된 캠페인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에비스 나무병원 ▲고대 안암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대한심부전학회 ▲명지병원 ▲대한영상의학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다사랑중앙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소식을 전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문화방송(이하 MBC)과 4월 18일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공단과 MBC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갖기로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노인장기요양보험, 건강검진, 금연치료 등 다양한 제도의 인지도 및 수용성 향상 등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공
명지병원이 본원 안과 권지원 교수가 2년 연속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Marquis Who's Who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에도 이 상을 받은 권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던 결막모반레이저제거술을 개발해 이 분야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료법이 없다고 알려져 고통받던 오타모반 환자를 위해 2006년 오타모반 공막 수술을 처음 개발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수술방법을 국제논문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외국에서 많은 환자가 결막모반 치료를 위해 권 교수를 찾고 있으며, 국내 환자뿐 아니라 논문을 보고 찾아오는 해외 오타모반 환자에게도 새 삶을 선사하고 있다. 권 교수는 안과 영역에서도 외안부, 백내장굴절 수술이 전문 분야다. 2015년에는 유피종의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 10분까지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서유헌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인류 100세 시대와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Homo Hundred Age & Dementia: Alzheimer’s and Parkinson’s Disease)‘라는 주제 아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5초, 미국에서는 68초, 우리나라는 12분에 한명 꼴로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매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인류의 고령화에 따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뇌질환 환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장애물인 치매를 넘어 무병장수의 ‘호모 헌드레드시대’를 맞이하고자 치매의 원인과 조기진단에 대한 국내외 연구 현황과 예방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제32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은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 10분까지 ▲알츠하이머 치매의 병인과 치료법(AD Pathogenesis and Therapy) ▲영상으로 본 알츠하이머 치매와 모델(AD Models and Imag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병원 정보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제대로 된 형태의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도 갖추지 못 한 중소병원이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1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The 9th Korean healthcare congress 2018의 포럼 ‘병원 정보화의 미래’가 열렸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끝난 후 플로우에 있던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중소병원을 대표해 우리나라 EMR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홍 회장은 “이제 대부분의 병원이 EMR과 OC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EMR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 몇몇 대학병원을 제외하고는 없다는 것이다. 모두 EMR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문제는 중소병원이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할 비용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심지어 자본을 투자해 EMR을 투자해도 EMR 회사 자체가 워낙 영세하다 보니, 회사가 사라지는 경우도 허다하고 A/S비용도 병원 경영에 어려움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 메디포뉴스는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실 교수 주제발표를 토대로 병원정보화 시스템 전반과 패널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병원이 처한 정보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 지원’으로 항암제 전용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선진 GMP(cGMP, EU-GMP 등) 인증을 목표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항암제 전용 공장을 2020년에 완공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종합계획서 및 위험분석 보고서 등 각종 평가 항목의 유효성 평가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품질 시스템 향상을 위해 GMP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선진 GMP 기준 충족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 및 적격성 평가 준비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기존 항암제 공장은 총 생산의 약 75%를 수출이 차지하는 ‘수출 중심 공장’이다. 2015년에는 한국 식약처로부터 PIC/S 적합인증서 승인을 받았다. 우수한 수출 인력과 해외 지사 운영 경험, 풍부한 수출 경험 및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항암제 공장 신축으로 수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얀센(대표이사 제니 정)은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140mg (성분명 이브루티닙)'이 보건복지부 개정 고지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10일 전했다. '임브루비카'는 1일 1회 단일요법의 경구제로 환자들의 복용편의성 및 순응도를 높인 표적항암제다. 그동안 국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2차 이상 치료로는 '플루다라빈(fludarabine)'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만이 급여가 인정되어 치료옵션이 제한적 이었으나, 이번 급여확대로 '임브루비카'도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임브루비카'는 다국가 임상시험을 장기간 추적 분석한 결과에서 장기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RESONATE’ 3상 임상시험을 2년 장기 추적한 결과, '임브루비카'는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 19개월 관찰시점에 임브루비카 투여군은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에 도달하지 않은 반면, 오파투무맙(ofatu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바르는 형태의 ‘브러쉬형’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무조날S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무조날S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치료 성분인 시클로피록스 성분으로,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하루 한번 약물을 바르기 전 질환 부위를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어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조날S 네일라카는 약효의 감소나 변질을 막기 위해 광안정성이 높은 차광기밀용기(갈색 차광병)를 사용했으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에 적합하도록 6ml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또한 약물을 바르는 브러쉬 길이를 늘려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무조날S 네일라카 출시로 증상별 무좀 치료에 적합한 5종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크림타입의 ‘무조날크림’과 ‘무조날쿨크림’, 뿌리는 형태의 ‘무조날외용액’, 경구 치료제 ‘무조날정’을 판매 중이다. 일반의약품인 무조날S 네일라카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하루에 한번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환부에 바르면 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베트남제약협회(VNPCA)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위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양국은▲4월 중으로 양국 제약협회 간 양해각서(MOU) 체결 ▲9월 중에는 양국 제약협회 공동 미래협력포럼 개최 내용을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공동 포럼을 통해 ▲의약품 허가·등록 및 품질관리제도 상호이해 ▲보험약가제도와 유통시스템 소개 ▲산-학 협력사례 공유 및 협력분야 도출 ▲합작투자, 기술제휴 등 기업간 협력방안 도출 등을 의제화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구엔 반 투 베트남제약협회 회장은 “평소 한국제약산업의 산-학 협력, R&D활동 등을 인상깊게 보고있다”며 “미래협력포럼에 적극 참석할 것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 제약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하며 MOU체결을 제안했다.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한국 제약기업들은 베트남 의약품 시장에 직접투자를 확대하고 기술제휴와 협력사업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며 상호이해 및 실질적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미래협력포럼 개최를 제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본원 비뇨의학과 김형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9일 전했다. 김 교수는 2014년도부터 비뇨기 종양학 및 복강경 수술로 대표되는 최소 침습 수술을 전공하고, 방광암의 병태 생리 및 예후 인자와 관련된 활발한 임상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한, 최소 침습 수술과 관련된 수술 방법 향상을 위한 임상연구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20여 편에 달하는 다수의 임상 논문에 주저자로 참여하며 국내외적으로 저명한 SCI와 SCIE 저널에 게재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김 교수의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는 비뇨기 종양학 및 복강경 수술 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 등의 업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밖에도 김 교수는 그동안 연구 업적에 대한
외과적 수술이 어렵고 대안적 수술만 가능한고위험군 환자의 경우대안적 수술 방법도 넓은 의미의 '수술'로 판단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건강보험에 가입한 A씨가 제기한 조정신청 사건과 관련해 협심증을 앓고 있는 신청인이 갑상선결절의 치료를 위해 시행한 고주파절제술이 이 사건 보험약관에서 정한 '수술'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S생명보험회사에 수술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4일 전했다. 고주파절제술은 1mm 크기의 작은 바늘을 병변부위에 삽입하고 흘려보낸 고주파에서 형성된 마찰열이 병변을 태워 없애는 방식의 기구를 이용한 치료방법으로, 국소마취만 필요하다. A씨(女, 60세)는 1999년 10월 11일 생명보험회사의 건강보험에 가입한 후 2016년 5월 16일 좌측 갑상선결절로 고주파절제술을 시행 받은 후 수술보험금 3백만 원을 받았다. 2016년 8월 2일 우측 갑상선결절로 고주파절제술을 다시 시행 받은 후 수술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회사는 보험약관상 고주파절제술은 '수술'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아 수술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으나 분쟁예방차원에서 이번 수술까지만 수술보험금 3백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A씨는
인제대학교는 "해운대백병원 박진세 교수(신경과)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도 제22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교수가 2018년 20권 1호 임상생리학연보(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에 발표한 '파킨슨병 환자에서 가측 발판이 균형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lateral wedge on postural sway in Parkinson's disease)' 제목의 연구가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되어 이번 학술대회에서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박교수는 파킨슨병의 연구와 치료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파킨슨병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관련과 의료진들과 함께 해운대백병원 파킨슨병 협진센터를 운영하여 환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본원 핵의학과 황재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IBC) 21세기 세계의 우수 지성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8)'에 등재됐다고 29일 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황 교수는 췌장암, 담낭암,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분야와 유잉육종, 지방육종 등 근골격계 분야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다수 게재하며, 종양 핵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새로운 예후 측정 방법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2018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등재와 동시에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는 등 세계 인명사전에 연이어 등재됐다. 황 교수는 "암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김종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김 교수는 끊임없는 학술연구를 토대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의학 치료 연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의학연구자로 등재됐다. 또한, 2017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선정한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SK케미칼이 서방형제제 뇌전증 치료제 ‘큐덱시서방캡슐(성분명: 토피라메이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케미칼 큐덱시서방캡슐은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을 개선하는 치료제로 약물이 체내에 서서히 흡수되는 서방형 제형이다. 큐텍시서방캡슐은 1일 1회 복용으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어 1일 2회 복용했던 기존 속방형 제제에 비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큐덱시서방캡슐은 지난 2014년 미국 제약사인 업셔 스미스(Upsher-Smith Laboratories)가 처음 개발해 美FDA 허가를 받았다. 3일과 4일 ‘SK케미칼 뇌전증 심포지엄’에는 인제의대 이병인 석좌교수 등을 좌장으로, 3상 임상을 시행한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대 스티브 정 교수(Steve S. Chung, University of Arizona Phoenix)와 워싱턴대 호건 교수(Robert E. Hogan,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가 직접 참가해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큐덱시서방캡슐의 출시로 뇌전증 환자의 약물 복용 횟수를 1일 1회로 줄여 환자의 만족도와 복약 순응도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현 SK케미칼 라이프사
성민병원 의료원장 안병문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또 다른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 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와 세계 100대 과학자로 동시에 등재됐다. 더불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면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까지도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었다. 안병문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활동하며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연구와 근면성을 가지고 성민병원에서 병원장으로 근무함과 동시에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디지털병원 포럼의 의장을 겸임했다. 2006년 출판된 ‘항노화 의학’의 교과서 공저자로 참여하는 등 여러 학술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병원협회가 수여하는 2008년 jw중외 박애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근로자와 장애인 대상의 무상 의료복지서비스, 2007년에는 세계병원대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산업에서 전 세계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유럽의 新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강소기업 49개사가 참가한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지난 13일부터 금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국내 기업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 보조장비 기술, ▲의료 정보 통신 기술, ▲의료용 생명공학 기술, ▲치과 관련 제품, ▲의료기기, ▲원격 진료 및 원격 건강모니터링, ▲정보기술 서비스,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럽사절단 기업과 수출입, 기술 및 제품개발 협력 등의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에서의 관심사와 맞아떨어지며 국내 기업인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몇몇 기업이 눈에 띄었다. 집에서 간편하고 고통 없이 유방암을 진단한다 유독 상담자들로 부스 앞이 성황을 이루며 쉴새 없이 바빴던 기업은 바로 ‘브라스터(Braster)’였다. 회사 측에서 이날 준비한 팜플렛이 모조리 나가 수량이 모자랄 만큼 유독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