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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도권 소재 주요 의료재단들의 경영성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모두 증가해 전체의료수익이 20% 이상 증가한 곳이 있는가 하면, 10% 이상 감소한 곳도 있었다. 지난 5월 25일 이후 추가로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수도권 소재 주요 의료재단들의 손익계산서와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2020년 의료수익을 분석한 결과, 서울성모병원 외 7개 병원(여의도성모, 의정부성모, 부천성모, 은평성모, 인천성모, 성빈센트, 대전성모병원)을 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지난해 2조 5827억 9000만원의 의료수익을 거뒀다. 2020년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은 각각 1조 5574억 6600만원, 9676억 1500만원, 577억 8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들 모두 2019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기타의료수익은 23.25% 감소(751억 9000만원→577억 800만원)했다. 결과적으로 2019년 전체의료수익(2조 6398억 8000만원)과 비교하면 2.16% 감소했는데, 당시 2018년에서 2019년 의료수익이 12.6% 증가(2조 3442억 4200만원→2조 6398억 8000만원)했던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협의체’(이하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협의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점검과 접종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고충 해결, 원활한 백신접종 시행을 위한 의료계와 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금일 킥오프 회의에서는 민간 위탁의료기관이 시작된 5~6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대한 경과와 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정부의 접종 추진 기본방향, 대상별 접종계획, 인프라 준비사항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공유와 협조요청이 있었다. 특히, 의협에서는 현재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신접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건의했으며, 정부에서는 의료기관의 고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백신 소량 배송 문제 및 주사기 공급량과 배송 문제를 비롯한 일부
*1일, *빈소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6월 3일, *031-951-7444
김순란 T&C병리과의원 원장 시부상*31일, *창원 신세계장례식장, *발인 5월2일, *(055)232-4334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가 지난달 20일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평의원회 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5월 24일부터 1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 및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전통과 권위가 있는 학회다. 이상헌 교수는 “코로나19로 많은 학술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지만 다양한 학술프로그램 및 보건정책 관련 부서와 대외 교류하고,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과 국내 류마티스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류마티스학회 편입이사, 재무이사, 기획이사, 류마티스학교과서 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힘써 왔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약 평가 자문위원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와 지난 5월 28일(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신약조합과 신한금융투자는 △ 신약조합 및 회원사의 자금운용, 자금조달, 자산관리 등에 필요한 금융컨설팅, 관련 자료 및 정보 제공 △ 신약조합 주관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지원 △ 신약조합 회원사 IPO 등 주관사 선정 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에 대한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선순환 구조 중심에서 주도적으로 제반사업을 수행해 신약조합 회원사의 사업화 성공률 극대화, 권익 향상 등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는 신약조합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협업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로 공식 출범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대표단체다. 국내외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범부처적인 중심기관 역할 수행은 물론 바이오헬스
공급자 단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의료기관의 상황을 환산지수 인상에 반영해 달라고 외쳤지만, 결국 밴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내년도 전체 유형의 평균 수가인상률이 0.1%p 늘어나는데 그친 가운데, 유형별로는 의원이 4년만에 협상을 체결했고, 병원과 치과는 2년 연속 결렬을 선택,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는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2년 유형별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종료예정일인 31일 자정을 넘겨 금일(1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진행된 협상은 병협과 치협 2개 유형 결렬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이후 공단은 재정운영위원회를 개최, 이를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추가 재정 소요(밴딩)은 올해 9416억원보다 1250억원 늘어난 1조 666억으로 추산된다. 평균 인상률은 2.09%로 지난해 1.99%에서 0.1%p 높아졌다.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장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협상 종료 후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입자와 공급자 간극이 다른 어느 해 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과 예측이 많았다”며 “두 개 유형에서 이견을 좁이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 매우 어려운 협상이었다”고 밝혔다.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본원 ▲총무부장 심우용 ▲감사팀장 조재섭 ▲진료행정팀장 이남희 ▲노사협력과장 길광철 ▲인사팀장 이건헌 ▲교육수련팀장 이은제 ▲외래원무과장 송봉규 ▲청렴감찰팀장 홍승모 ▲분석파트장 이상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감사팀장 박광욱 ▲총무팀장 임상순 ▲교육수련팀장 윤근식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지난 5월 20~22일 개최된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총회에서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6월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1987년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폭증에 힘입어 소아 환자 진료 특화와 학술적 발전, 국내외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현재 약 130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회원은 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며, 분과 전임의 수련 후 응시가 가능한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분과전문의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이 교수는 2005년 학회의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의 다양한 이사직을 지내면서 학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이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으로, 특히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아토피피부염 관련 연구와 진료에 힘쓰고 있다. 국가 정책과제 및 학술연구과제 등을 통해 왕성한 논문 발표는 물론 소아알레르기 관련 국가 정책 마련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수영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속히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최상의 학술활동,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유급휴가’를 시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보령제약 임직원들은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받게 된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 두 차례 맞아야 하는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차 소진 없이 총 4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은 격려품으로 ‘배달앱 상품권’도 함께 지급받는다. 보령제약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예약 및 접종하기 시작한 5월 27일 당일부터 바로 시행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보령제약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무상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대책들을 시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 안태완 인사팀장은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인 만큼,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유급휴가를 신속하게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안전한 근무환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돼 어제 하루에만 41만명 넘게 예방접종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799명(해외유입 906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2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6095건(확진자 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53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649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5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0명으로 총 13만 1463명(93.37%)이 격리해제 돼, 현재 73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3명(치명률 1.3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6명, 경기 116명, 대구 39명, 부산 28명, 대전 19명, 인천 16명, 강원 13명, 제주 12명, 충북·충남 각각 11명, 경북 9명, 경남 8명, 전북 6명, 광주·전남 각각 5명,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설립연도를 1941년으로 변경해 1일 창립 80주년을 다시 맞이하게 됐다. 전국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각 병원 별로 약식으로 진료회의시간 등을 이용해 장기근속자 및 친절·모범직원 등의 포상과 정기 승진자들의 임용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장기근속자는 729명(법인 7명, 서울백 55명, 부산백 211명, 상계백 171명, 일산백 119명, 해운대백 166명)으로 이들에게 총 2억 2480만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병원별로 각 부서에서 추천받을 받아 모범직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6월 1일 자 승진자 총 360명(법인/재단본부 7명, 서울백 26명, 부산백 98명, 상계백 69명, 일산백 66명, 해운대백 94명)에게는 임용장을 전달한다.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힘든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인제대학교 백병원 모든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고로 안전한 병원, 건강한 진료환경을 유지하며 진료와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이 당뇨병 부문 국내 유통·판매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 계약은 양 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 차별화된 당뇨병 진단 및 첨단 치료 솔루션을 더욱 널리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층 확대된 파트너십에 따라 한독은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체외형인슐린주입기(인슐린 펌프), 의약품 직접주입기구 등 당뇨 부문 전 제품의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한다. 양 사가 체결한 이번 제휴 계약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이미 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 Connect)’와 ‘아이프로2(iPro™2)’는 물론, 인슐린 펌프 ‘미니메드 640G(MiniMed™ 640G)’와 올해 출시를 앞둔 ‘미니메드 770G(MiniMed™ 770G)’, 의약품 직접주입기구 ‘아이포트 어드밴스(i-Port Advance™)’가 새롭게 추가됐다. 양사 제휴 대상 제품이 메드트로닉의 당뇨 전 제품으로 확대된 것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쉽고, 체계적으로 소개해 포괄적인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함이다.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존슨앤드존슨 비젼이 한국 사업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올해 5월부터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커넥티드 커머스 책임자로도 임명돼 활동 중이다. 엘리자베스 리 신임 대표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켈로그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지난 25여년 동안 제약과 소비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온 국제 마케팅 전략 전문가다. 존슨앤드존슨에는 1996년 입사 후 뷰티 및 소비자 헬스케어 관련 제품의 마케팅 담당과 마케팅 디렉터, 총괄 매니저 등을 거치며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대표 취임을 통해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의 한국 사업 운영을 책임지며, 고객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은 고객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눈 건강을 책임지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며,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이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시력 보호부터 시력 향상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개선까지 책임짐으로써 눈 건강의
삼양홀딩스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신제품을 출시해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삼양홀딩스(엄태웅 대표)는 신축성과 부착력을 강화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에스(S) 플렉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류마스탑’은 소염진통 약물 디클로페낙의 약효가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류마스탑 에스 플렉스는 류마스탑의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축성 좋은 재질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신축성은 80% 높아지고 두께는 143마이크로미터 얇아져 부착력이 개선됐다. 높은 신축성과 부착력 덕분에 무릎을 비롯 손목, 발목, 손가락 등 굴곡지거나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사용해도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류마스탑 에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멘톨 성분을 강화해 냉감을 주는 ‘류마스탑 에스 플라스타 쿨’, 온감 성분인 바닐부틸에테르를 추가한 ‘류마스탑 에스 플라스타 핫’, 라벤더 향을 추가해 붙이는 치료제 특유의 냄새를 없앤 ‘류마스탑 에스 플라스타 라벤더’ 등을 출시해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류마스탑 에스 플렉스 출시로 류마스탑 제품군은 총 5종으로 늘었다. 삼양홀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5월 25일 온라인으로 ‘프리즈마플렉스(Prismaflex) P.R.O.(Provide premium solution·Retain optimal performance·Optimal Prismaflex machine)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은 신기능이 급격히 손상된 신부전 환자의 신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장시간 투석 치료를 지속하는 체외순환 혈액정화요법이다. CRRT 치료를 위해 설계된 프리즈마플렉스는 체액 제거와 전해질 및 산∙염기 균형 유지를 바탕으로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AKI) 및 중증 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웨비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주권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신장내과, 중환자의학과 등 전문의료진 약 500명이 참석해 CRRT 치료 원리 및 치료 프로토콜, CRRT솔루션과 필터 등에 대한 다양한 지견이 논의됐다. 먼저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김창성 교수는 ‘지속적 신대체요법의 정의와 원리(CRRT: What and How)’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중증 환자 관리에 있어 전해질 및 산∙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에스티팜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LNP 방식을 적용한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에 성공한 모더나, 화이자 등이 사용하고 있는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capping(5프라임-캡핑)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이 가능한 자체 코로나 mRNA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자체 개발 백신은 숙주 세포와 결합하는 바이러스 돌기인 스파이크(Spike) 단백질 항원 외에도 제2 항원을 보강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펩타이드 조각인 T세포 에피토프(Epitope)를 추가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단독 항원으로 개발된 기존 mRNA백신 보다 효능이 탁월하고,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있어서도 높은 효능 유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스티팜은 발굴된 총 22개의 후보물질 중 효능이 탁월한 3종(STP2104, STP2108, STP2120)을 선정하였으며, 최종 후보물질이 결정되면 올해 안에 임상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mRNA백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긴급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회를 비롯한 병원, 의사회까지 학술활동 전개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백신 접종의 영향 탓인지 지난 5월에 비해 대면과 하이브리드로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눈에 띄게 늘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제33차 춘계학술대회와 SSBH 2021(The 9th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를 개최한다. 골대사 관련 임상지침 업데이트 내용, 최근 바이오마커 개발 현황, 희귀 골 질환, 골다공증 약물 등에 대한 심포지엄이 마련됐으며, 특히 첫째 날 ‘대한민국 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정책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는 노인 골절 예방 정책 로드맵의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정부, 국회, 언론 관계자와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관리 및 골절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주제 발표로는 ▲노인 골절 문제와 대책 마련의 시급성: 우리나라 골다공증 및 골절 유병률, 질환 인식 현황(대한골대사학회 역학이사 김하영 교수) ▲골절 예방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 방향: 중단 없는 지속치료를 위한 보험급여현황 및 개선 과제(대한골대사
제약사들이 각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들을 펼치며 5월을 마무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들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위해 응원 메세지를 전달하는 한편 다발성 경화증에 대해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독은 파브리병 여성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브리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경험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애브비는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온라인 아카데미에 참석해 혈액암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1천만원의 기부금을 혈액암협회에 기부했다. 먼디파마는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영상 캠페인을 통해 확산시켰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다발성 경화증 환자 응원하는 Move for 캠페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맞아 ‘Move for MS’ 이벤트를 개최했다.임직원들은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하얀색 공에 각각, #MoveforMS와 환자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를 적어 인증 사진을 찍고,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경구 치료제인 마벤클라드 보드판에 붙였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김우준 교수를 본사로 초청해 다발성경화증에 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 공개일정을 기존 8월 18일에서 9월 29일로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공개일정 조정에 따른 것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자료제출 기한은 6월 1일에서 7월 13일로, 병원급 의료기관은 6월 7일에서 7월 19일로 연장됐다. 심평원은 당초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의료기관에 대해 자료제출 기한연장 안내문을 6월 초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공개일정 조정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의 의원급 위탁 확대 및 그간 의료계·소비자 논의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 가격공개 시행일정을 9월 29일로 조정함에 따른 조치결과이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는 의원급 및 병원급 의료기관이 고지(운영)하고 있는 비급여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별도 고시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확인·비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이용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장용명 개발이사는 “5월 31일 현재 비급여 자료제출 기관현황은 의원급 11.0%, 병원급 37.8%”라며 “의료 현장의 의견 등을 고려해 비급여 자료제출과 가격 공개 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