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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송종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장인상,장경애 리더스 피부과 원장 · 성경림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시부상*2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25일, *(02)3010-2000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한-미 양국 정부 및 기업간 협력이 강화된다. 한미 양국 정상은 현지 시간 21일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한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 백신, 스푸트니크V 등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해 전세계에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로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은 전세계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이 가진 백신 기술 및 원부자재 공급 능력과 한국의 백신 제조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요 증가 충족을 위해 한국 내 제조 시설에서의 생산 능력을 신속히 확대하고, 미국은 백신 원료·원부자재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한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한미간 과학 및 기술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자,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한미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929명(해외유입 88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53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4267건(확진자 8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799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539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8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9명으로 총 12만 5881명(92.61%)이 격리해제돼, 현재 81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1명(치명률 1.4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0명, 경기 150명, 대구 57명, 충남 24명, 울산 23명, 강원 18명, 경남 17명, 부산·전북 각각 14명, 인천·대전·경북 각각 12명, 전남 10명, 광주·충북 각각 9명, 제주 8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에서만 2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신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이뤄져 하루 2차 접종자는 22만명에 달했고, 총 2차 접종자는 170만 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344명(해외유입 886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8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9572건(확진자 1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14건(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9644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6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4명으로 총 12만 5032명(92.38%)이 격리해제돼, 현재 83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6명(치명률 1.4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63명, 대구 55명, 울산·강원 각각 29명, 부산 27명, 경남 21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경북 각각 15명, 인천 13명, 전
*23일,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21호실, *발인 5월 24일, *02-2258-5973
실손청구간소화법 저지를 위해 보건의료계 5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21일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 폐기 촉구 보건의약 5개 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환 회장직무대행, 대한한의사협회 김형석 부회장, 대한약사회 박승현 부회장이 참석했다. 현재 국회에는 ‘실손보험의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청할 경우 요양기관은 진료비 영수증·계산서,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하도록 하고, 해당 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같은 전문중계기관에 위탁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총 5건 발의돼 있다. 이날 보건의약단체들은 개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우선 보험계약의 당사자인 보험계약자 등과 보험사의 업무를 일방적으로 요양기관에 전가해, 요양기관의 입장에서는 진료와 관계없는 행정업무가 추가돼 부담으로만 작용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규제를 통해 요양기관에 의무를 부여할 경우에는 이를 감내하도록 할 정도의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시범사업 이후 본사업으로의 전환에도 불구하고 근무조건만 강화되고 수가 수준은 개선되지 않아 사업 시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내과학회 건강보험정책단 김영삼 단장은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심포지움에서 입원전담전문의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김 단장은 “시범사업의 추진결과를 봤을 때 전반적으로 의사의 접촉 및 진료서비스가 상승해 환자만족도가 증가했고, 전공의 수련교육에 도움이 됐으며, 간호사 업무부담 경감 효과 등이 있었다”며 “반면, 입원전담전문의 본인의 업무 만족도는 50% 이하로 낮았다. 그 이유로는 직책의 불안정성, 급여에 비해 과도한 업무량, 병원 내 위치 불확실 등이 있었는데, 이것은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사업 시행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에 비해 근무조건은 강화되고 수가 수준은 개선되지 않아 이 제도를 확대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제도가 도입 취지에 맞게 발전하고 좀 더 많은 환자가 입원전담전문의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수가모형과 근무조건의 경직성을 해소하고 수가 수준의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월 25일 본사업 전환 이후 현재 입원전담전문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리수술과 관련해 해당 사건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 행위이며 사안이 엄중한 만큼 법적대응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21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천 소재 모 척추전문병원 수술실에서 의사가 아닌 병원 관계자들이 수술과 봉합을 행하는 등 무자격자들이 대리수술 등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닌 사람의 의료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해당 사건 모두는 무자격자·무면허자에 의한 명백하고 중대한 의료법 위반행위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의료현장에서 그 어떤 불가피한 상황이 있더라도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맡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사가 이러한 불법행위를 방조, 묵인하거나 심지어 주도적으로 시행했다면 이는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법적으로 무겁게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해 의협은 신속하고 엄정한 자체 진상조사를 통해 해당 의료기관과 의사 회원에 대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 고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사윤리를 저버리고 의료계의 명예를 심각
우리나라 말기신부전 환자의 사망률은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인 감소 추세이나,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등록위원회는 말기신부전환자 등록사업에 등록된 14만 9947명의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20년간(2001~2019년)의 사망률의 변화와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3월 대한신장학회지에 발표한 말기신부전환자 등록사업 분석 결과, 투석 방법의 기술적인 발전으로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투석 환자의 사망률은 1000명/년 기준으로 122.5명에서 45.2명으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혈액투석 환자의 사망률은 119.3명에서 45.1명으로, 복막투석 환자의 사망률은 121.6명에서 51.3명으로 감소했다.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꾸준히 증가해 2001년 5년 생존율은 혈액투석 69%, 복막투석 52.4%였으나, 2013년에는 혈액투석 77%, 복막투석 71.5%로 향상됐다.2019년 말기신부전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은 심혈관질환(47.0%)이었고,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5월 21일 한국화이자제약社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냉동 후 해동된 백신 보관기간과 투여 연령에 대해 각각 변경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냉동(-90℃~-60℃) 후 해동한 미개봉 백신은 2℃~8℃에서 최대 5일간 보관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한국화이자제약社는 추가 시험을 통해 최대 31일까지 냉장 보관할 수 있도록 허가변경을 신청했으며, 16세 이상으로 허가된 투여 연령을 청소년 대상 임상시험을 근거로 12세~15세를 투여 연령에 추가하기 위한 사전검토를 신청했다.식약처는 이번 변경신청에 대해 신속심사해 최대한 심사 기간을 단축할 계획으로, 변경이 완료되면 접종 현장에서 보관 편의성이 높아지고 또한 12세 이상 청소년에 대한 백신 투여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약처는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늘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녹십자社가 2021년 4월 12일(월)에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수입품목허가를 결정했다. 녹십자社가 수입품목허가 신청한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는 미국 모더나社가 개발한 mRNA 백신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하고, 이 단백질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이 약의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해동 후 0.5 mL을 1회 접종 후 4주 후에 추가 접종하고 보관조건은 냉동(영하 25~15℃)에서 7개월, 냉장(2~8℃) 1개월이다.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는 국내에서 네 번째, mRNA 백신으로는 국내에서 두번째로 허가받는 백신이며 유럽(EMA), 미국 등 39개 국가와 WHO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식약처는 식약처 내 분야별 전문심사인력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심사팀’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백신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돼 하루에만 20만명 넘게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4678명(해외유입 883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975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7197건(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416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136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6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총 12만 4158명(92.19%)이 격리해제돼, 현재 85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2명(치명률 1.4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충남 40명, 대구·경남 각각 18명, 전남 17명, 대전·전북 각각 15명, 부산·광주·울산 각각 13명, 인천·충북 각각 12명, 경북 11명, 강원 7명, 제주 5명, 세종 1명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의 ‘이화의료원 기적모금 88프로젝트’가 동참자 증가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이화의료원 기적모금 88프로젝트는 1883년 루신다 볼드윈 여사의 88달러 기부를 바탕으로 1887년 조선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 ‘보구녀관(普救女館)’이 탄생, 현재의 이화여자의료원으로 발전한 것에 착안해 시작됐다. 1구좌에 8만 8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는 후원 구좌수를 정할 수 있다. 지난 1월 시작된 프로젝트에는 교직원, 이화여대 동문, 환자, 보호자 등 480여 명이 동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88프로젝트를 기획한 이화의료원 사회공헌부는 5월 12일, 13일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교직원 식당 앞에서 1차 참여 이벤트 당첨자 총 60명을 선정해 상품을 전달했다. 또 파닉스커뮤니케이션즈와 동서식품에서 후원한 커피 5000개를 나눠주며 88프로젝트 동참을 요청했다. 김영주 사회공헌부장은 “기적모금 88프로젝트로 모아진 기금을 소중히 모아 이대목동병원 내 환자들과 교직원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김옥길ECC(Ewha Caring Center)’ 건립 추진 프로젝트에 활용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JW중외제약이 조직 재생 성분 PDRN을 함유한 1회용 점안액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신제품 ‘마이드롭 점안액’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드롭 점안액’은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 0.75mg) 주성분에 히알루론산이 첨가된 1회용 점안액이다. 이 제품은 조직 재생 성분인 PDRN이 함유돼 영양 부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궤양성 질환에 영양을 공급하며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미세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0.5mlx30ea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마이드롭 점안액’은 렌즈를 매일 착용하는 사람 등이 점안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프렌즈 시리즈와 함께 인공눈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드롭 점안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신제품 방수 밴드 ‘큐어반A‘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큐어반A는 여름철 물놀이나 여행, 야외 활동 등에서 물이 닿지 않아야 하는 상처를 보호해 주는 방수 밴드다. 얇은 우레탄 특수 원단으로 피부에 잘 밀착되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방수 필름의 성능이 우수해 공기 및 수증기는 쉽게 투과되고 물이나 세균, 먼지 등은 차단해 준다. 또한 특수 폴리에틸렌망을 사용함으로써 떼어낼 때도 통증 없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샤워, 빨래, 설거지 등 일상 생활에서도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표준형과 대형으로 구성돼 있어 상처 부위의 크기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대원제약은 작년 5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탄력 건조 밴드 ‘큐어반F‘를 출시한 데 이어 큐어반A를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방수 밴드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프리미엄 밴드 큐어반의 제품군을 확장해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춰 쓸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며, “다양한 상처 치료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큐어반을 상처 치료 전문 토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인 비짐프로(성분명: 다코미티닙)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하위그룹 분석에서 일관된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그룹 분석은 EGFR 활성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RCHER 1050 임상 연구의 346명의 아시아 환자 대상으로 게피티닙 대비 비짐프로의 1차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비짐프로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중앙값은 16.5개월로 게피티닙 투여군의 9.3개월 대비 유의하게 개선됐고(HR=0.509; 95 % CI, 0.391–0.662; 1-sided P<0.0001), ARCHER 1050 전체 임상의 비짐프로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14.7개월(95% CI, 11.1–16.6)보다 더 연장된 결과를 나타냈다.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중앙값은 비짐프로 투여군 37.7개월, 게피티닙 투여군 29.1개월로 약 8.6개월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HR=0.759; 95 % C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비대면 원격수업 등 교육환경 변화와 4차산업혁명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교육과정 개설에 대비해 외부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2005년부터 의료기기 업계 종사자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의료기기 입문 및 심화과정, 품질관리, 임상 등 업무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강사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지원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교육홈페이지(http://edu.kmdia.or.kr) 공지에서 강사이력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du@kmd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협회에서 교육중인 인재양성과정, RA 전문가 양성과정, CHAMP 과정과 혁신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이해과정 등 신규 개설 예정 교육분야다. 세부적으로 인재양성과정은 의료기기 유통품질관리기준(GSP) 교육과정, 의료기기 수입세액 및 수출무역 실무과정, 의료기기 건강보험 실무과정, 의료기기 마케팅skill 전략과정,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건강보험 이해과정, 의료기기 유럽 MDR 이해과정, 의료기기 경영전략과정이 있다. 또한, RA전문가 양성과정과 CHAMP
대웅제약이 PRS(Prolyl-tRNA Synthetase)를 저해하는 세계 최초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DWN12088’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5월 14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흉부학회(ATS2021, 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 물질 ‘DWN12088’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호주에서 다양한 인종의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단회용량상승시험(SAD)과 다회용량상승시험(MAD)를 진행해 ‘DWN12088’의 안전성과 함께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등 약동학적 특성을 파악했다. 임상 1상에서는 용량을 단계적으로 올리면서 최대 투여 가능한 용량을 확인하며, 약물을 단회 투여한 후 다회 투여 시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임상 결과 ‘DWN12088’의 안전성이 확인됐고, 약물 투여 후 혈중농도를 분석해 치료에 필요한 용량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DWN12088’의 농도에 따라 섬유화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의 농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임상 1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SGLT-2억제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결과 연구(Cardiovascular Outcome Trials)인 VERTIS-CV 임상의 탐색적 분석 결과, 신장복합평가지표(kidney composite outcome)의 발생률을 감소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 탐색적 분석 연구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스테글라트로의 안전성을 평가한 VERTIS-CV 임상 결과를, 주요 2차 평가지표인 ▲기저치로부터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의 2배 증가, ▲신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투석 및 이식 등의 신장복합평가지표에서 ‘기저치로부터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의 2배 증가’를 ‘기저치로부터 사구체여과율(eGFR)의 40% 지속 감소’로 대체해 평가했다. VERTIS-CV 임상은 2013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총 8246명의 환자들을 스테글라트로군 (n=5,499)과 위약군 (n=2,747)에 무작위 배정해 진행됐다. 임상 탐색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신장복합평가지표의 1000인년(Person-year)당 발생률이 스테글라트로군에서 6.0명으로 위약군 9.0
정부가 환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개발·확대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수행기관(5개 컨소시엄)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컨소시엄별 사업 목표 및 추진내용 등 세부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단기적으로는 병원의 디지털 전환 및 환자·의료진 참여를 통해 ‘환자 경험 향상(PE, Patient Empowerment)’을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의료와 디지털 융합, 지역사회 등 연계를 통해 ‘사람 중심 건강(PCH, Person Centered Healthcare)’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개 분야(총 18개)를 지원할 계획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의료진 번아웃(burn out), 병원 폐쇄로 인한 진료 공백 등을 극복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