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21.6%, 여성은 약 78.4%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4배 더 많았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손목터널증후군(G56.0)’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진료인원은 2009년 약 12만 4천명에서 2013년 약 17만 5천명으로 5년간 약 5만 1천명(40.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9.0%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278억원에서 2013년 약 396억원으로 5년간 약 118억원(42.5%)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9.3%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0.7%, 여성이 8.5%로 나타났다.‘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의 연령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50대가 40.4%로 가장 높고, 40대 19.9%, 60대 17.7%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의 점유율이 60.3%로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 10명 중 6명은 40~50대의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연령별 진료인원 기준으로, 30대부터 진료인원은 약
최근 5년간 ‘속 쓰림 및 소화불량’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39.6%~40.2%, 여성은 59.8%~60.4%로 여성이 약 1.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속 쓰림 및 소화불량(R12, K30)’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6일 밝혔다.진료인원은 2009년 약 65만 1천명에서 2013년 약 79만명으로 5년간 약 13만 8천명(21.2%)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9%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9년 약 185억원에서 2013년 약 256억원으로 5년간 약 72억원(38.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6%로 나타났다.‘속 쓰림 및 소화불량’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 70대 이상 구간이 17.0%로 가장 높았고, 50대 16.4%, 40대 13.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구간은 10대, 20대로 각각 8.9%,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노년층의 진료인원이 많고 10, 20대 진료인원이 적은 것은 청소년기에 이루어지는 활발한 신진대사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되며
JW중외신약의 제품 품질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3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의 B.M.W 품질분임조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40회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생산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B.M.W 품질분임조는 ‘프로세스 개선으로 제품 품질 테스트 시간 단축’이란 주제로 서비스·사무간접 부문에 참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JW중외신약은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 2012년 처음으로 출전한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품질향상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JW중외신약 박언석 생산본부장은 “평소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가절감과 공정 개선, 제품 불량률 감소 등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혁신활동과 품질개선에 힘쓰는 분임조가 성과를 겨루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대회다. 전국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오는 9월 17일로 개소 4주년을 맞는다.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김광호)는 17일 개소 4주년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개최된다.정성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궁금해요, 캡슐내시경(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누가 걸리기 쉬울까요(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예방의 지름길, 폴립 치료하기(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사전 행사로 건강 비빔밥 만들기와 함께 건강강좌 이후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김광호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은 "개소 4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스트레칭 운동 기구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위, 대장 내시경 검진권'
정부가 담배가격을 4,500원으로 인상할 경우 흡연자의 32.3%는 담배를 끊겠다고 응답했고, 계속 피우겠다 51.6%, 모르겠다는 응답은 16.1%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일 담뱃값 인상 방침이 발표된 직후 3일 실시한 담뱃값 인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복지부의 담뱃갑 인상(현행보다 2,000원 인상)추진 발표에 대해 75.1%가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해 담뱃값 인상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담배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64.5%)이 반대한다(35.5%)는 응답보다 29%가 높았다.조사 대상의 20.9%를 차지한 흡연자 중 70.7%는 담배가격 인상을 반대, 29.3%는 찬성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 담배가격 인상으로 늘어난 재원을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41.5%), 금연 캠페인 및 교육(31.3%), 담배 위험성에 관한 연구지원(27.2%)에 활용하길 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하여 9월 3일(수)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로 실시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후 무작위
동아에스티와 중국 파마시노가 4일 박찬일 사장과 옌 리보(Yan Libo)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임치료제 ‘고나도핀NF(New Formulation)’의 중국 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제품 발매 후 10년간 고나도핀NF를 파마시노에 공급하게 된다. 파마시노는 고나도핀NF의 중국 내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파마시노는 고나도핀NF의 제품 등록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제품 임상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임상과 제품 허가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 발매할 예정이다.고나도핀NF는 불임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보조생식술 실시 중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해 과배란유도에 사용하는 난포자극호르몬제. 지난 2006년 발매한 유전자재조합 바이오의약품 고나도핀의 인간 혈청 알부민을 제거한 개량형 제품이다.중국의 불임치료제 시장규모는 2013년 약 1500억원이다.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올해부터 중국의 출산정책이 1가구 2자녀 정책으로 완화되면서 가임 인구의 고령화 추세로 불임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국내 제약사가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박동언)와 3일 군민합동외상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산대병원 J동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에는 양측 기관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진료, 연구, 교육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외상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수련 ▲외상환자의 이송과 대응에 관한 진료체계 구축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협력한다.앞서 2일에는 부산대병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군-민 합동외상체계구축 심포지엄’이 E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심포지엄은 ▲군내 외상체계(육군본부 보건정책과장 최병섭 대령) ▲외국 및 국내 외상 시스템(외상전문센터 진료부장 김재훈 교수) ▲국군중증외상센터 설립계획(국군의무사령부 보건운영처장 안종성 대령) ▲군-민 외상센터 상호교류 방안(외상전문센터 사업부장 조현민 교수)에 대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민과 군이 더욱 친밀해지고, 대한민국 국군의 외상전문 인력의 교육 및 수련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부산대병원
대한개원의협의회 및 각과개원의협의회 추천인사 50여명이 참여하는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투쟁체'가 구성되고, 투쟁의 선봉에 나선다.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2일 제13차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 투쟁체 구성에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9월 중 발대식을 개최키로 했다.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전국적인 투쟁체 구성 제안을 받아 들인 것이다. 투쟁체는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20개 각과개원의협의회(의사회) 회장과 회장이 추천하는 인사 및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 중 일부가 실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김일중 회장은 "4만 개원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언제라도 투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투쟁체를 구성하는 것이다. 회원들의 투쟁 열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투쟁체를 운영함으로써 원격의료 저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베트남에 이어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르완다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일 르완다 국립대학 강당에서 황순택 주 르완다 한국대사와 필립 코튼(Philip Cotton) 르완다 국립대학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르완다 국립대학 장학생 10명에게 1인당 연간 1000달러 가량의 등록금을 졸업 때까지 전액 지원한다. 매년 졸업하는 장학생 수만큼 추가 장학생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르완다 장학사업은 종근당고촌재단이 2013년부터 시작한 해외 현지 대학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국가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고촌장학금이 르완다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그마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향후 한국과 르완다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해 시작한 베트남 장학사업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추석 명절 기간(9.6~9.10)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전국 549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간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우리동네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9월 6일(토)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보건복지부는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앱의 ‘명절 병의원찾기’, ‘명절
의사화가 최창희 여사가 모교인 고려대 안산병원에 서양화를 기증했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2일 오전 10시 고대 의료원 의무부총장 접견실에서 최창희 전 한국의사미술회장으로부터 서양화인 작품명 ‘기억속의 산야’를 기증 받았다.이번 서양화 기증식에는 김우경 의무부총장, 차상훈 안상병원장, 기부자 최창희 여사와 남편 문영목 전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최창희 여사는 “오늘로써 안암, 구로, 안산 3개 병원 모두에 애정이 깃든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는데, 모교병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만큼 그림을 보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 지시기를 바란다”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한편, 기증자 최창희 회장은 고대의대 29회 졸업생으로 1999년 제 20회 ‘의인미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화단에 데뷔한 후, 2011년 9월 인사동에서 개인전 개최 등 왕성한 창작활동 중에 있다.기증된 작품 ‘기억속의 산야’는 고객 및 교직원들을 위해 고대 안산병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건보공단이 치과병의원에 지급한 요양급여비가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4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를 통해 올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실적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치과의원에 지급된 기관별 요양급여비는 평균 4천 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8.6%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치과병원에 지급된 기관별 요양급여비 역시 28.2%의 증가율로 평균 2억 200만원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이는 정부의 치과 보장성 확대정책에 따른 것으로 특히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스케일링 급여화 영향으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2014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26조 4,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해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진료비 증가요인을 살펴보면, 적용인구는 0.7%증가, 내원1일당 진료비는 3.9%증가, 1인당 수진횟수는 1.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는 9조 6,703억원으로 건강보험 총진료비의 36.6%를 차지했다. 2014년 상반기 1인당 월평균 수진횟수는 1.64일로 전년 동기대비 1.9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계획을 마련하고, 대상기관 2개소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2014년 공모는 아직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경기북부, 충북, 전북, 제주, 경북, 경남 6개 권역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2년 간(2012~13) 중증외상환자 진료 실적 등 응모기관의 중증외상 진료 역량과 권역외상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평가에 반영하여 가장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 신청 접수기간은 9월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이며, 10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외상전용 중환자실, 수술실, 입원병상 확충 등 외상전용 시설·장비 설치에 80억원을 지원받는다. 외상전담 전문의 충원계획에 따라 매년 7~27억원(최대 23명)까지 연차적으로 인건비가 지원된다. 하지만 선정된 의료기관은 중증외상환자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외상 전용 혈관조영실을 반드시 설치하고, 각종 영상장비를 구비하여야 하며, 외상전용 중환자실과 일반병실의 간호사 인건비 등 외상센터 운영비용을 자체부담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관들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응급의학과 권인호 조교수는 몽골국립의과대학과 몽골 의료정보학회 초청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국립의과대학에서 열린 제1회 한국-몽골 의료정보 심포지엄에서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이용한 임상적 의의 고찰"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 심포지엄에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채영문 교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장혜정 교수,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안지영 교수,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최모나 교수, 인제대학원대학교 류시원 교수, 국립암센터 선임연구원 김광기 교수가 강의하여, 몽골 의료정보학회에 의료정보학의 최신지견을 알리고 대한민국 의료정보학의 선진성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몽골에서는 여름휴가기간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부 및 학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안국약품이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림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창립기념식에서는 55주년을 기념하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장기 근속상·모범상에 대한 시상, 제3기 혜정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지난 2012년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혜정장학회’는 국내외 석박사와 MBA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어준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0 비전 달성을 위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더욱 힘차게 도전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시상에서는 ▲의약2사업부 김연수 부장이 20년 근속상 ▲생산본부 한원준 본부장과 수도권OTC 표일환 차장 외 13명이 10년 근속상 ▲신약연구팀 이정화 주임 외 9명이 5년 근속상 ▲전산팀 김종성 과장 외 11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생산본부 한원준 본부장은 상무이사로, 김도경 생산팀장은 생산실장으로 승진했다.한편,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안국의 초상’ 전시회에서는 안국약품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아낸 사진 작품과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가상의 신약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 등이 9월 한 달 동안 선보일 예정이
A씨는 건물 2건(1억4천만원), 토지(4억2천만원)를 소유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57개월 동안 4,260만원의 건강·연금보험료를 체납하고 있고, 현재 B씨 소유의 충남 청양의 토지에 대해 4,900만원의 근저당권자로 등기되어 있다. 이에 건보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A씨 소유의 예금채권, 자동차, 토지를 압류하고 있다.C 주식회사는 2009년부터 22개월 동안 1억 7,700만원의 4대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으며, D씨 소유의 울산의 토지에 대하여 4억원의 근저당권자로 등기되어 있다. 이에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C 주식회사 예금채권, 자동차, 토지 압류 중이다.E 주식회사는 2013년부터 20개월 동안 4,180만원의 4대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으며, F씨 소유 전남 고흥의 토지에 대하여 2억2,000만원의 근저당권자로 등기되어 있다. 이에 공단은 2013년부터 E 주식회사의 예금채권, 자동차 등 압류하고 있다.4대 보험료를 고액장기체납한 가입자의 근저당권부채권을 앞으로 건보공단이 압류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고액․장기체납자(법인
* 추계학술대회 일시 : 2014년 10월 5일 일요일 (09:00~17:00)* 추계학술대회 장소 : 카톨릭의대 성모병원 마리아홀* 사전등록 : 30,000원 / 현장등록 : 50,000원* 기존회원 사전등록 : 20,000원* 전공의,봉직의,학생등 사전등록 : 20,000원
전남대학교병원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인문학교실의 두 달간 강의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전남대의대 예방의학강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은 신중호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를 비롯한 환우와 보호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소감발표, 영상 감상, 수료증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수료생 대표가 그간 강의 받으며 느꼈던 소감을 발표할 땐 참석학생 대부분 고개를 숙인 채 함께 했던 동료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이 열린 강의실에는 지난 7월 도자기공예 체험 때 학생과 가족이 함께 만든 찻잔 20여점과 강의 때마다 소감을 적은 메모지를 모아 붙인 판넬 등 강의 결과물도 전시됐다.이번 인문학교실은 ‘I(아이)들, 생각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씩 열렸으며, 인문학 강의 8회와 특강 1회 등 총 아홉번의 강의가 진행됐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최,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와 삼성희망네트워크광주 공동주관으로 열린 인문학교실은 지난 2012년 시작해 3년째 열리고 있으며, 환우들이 질환으로 인한 정서적 갈
미래제약과 삼현제약, 천혜당제약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미래제약은 라니탄정, 젤라펜정, 이모나캡슐을 제조·판매함에 있어 제조단위, 관련기록서(완제품 시험일지 등) 변경에 따른 규정 내용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법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8조 제9호, 제95조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삼현제약은 의약외품 제조품목 삼현코튼볼(에탄올)이 점검일(2014.07.15)까지 용기나 포장 등에 허가받은 사용기한 24개월과 다른 36개월로 표시·기재한 사실이 밝혀졌다.또한 청솔소독용에탄올은 ‘배꼽소독’이란 문구를 통해 배꼽소독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문제가 됐다.식약처는 삼현코튼볼에 판매업무정지 3개월을 내렸고 청솔소독용에탄올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천혜당제약은 올해 1분기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을 보고 하지 않아 과태료 100만원 부과 처분을 받았지만 의견제출 기한 내에 벌금을 자진 납부하면서 20% 감면된 80만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상표)이 ‘기초의학’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계명의대는 기초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대출신의 기초의과학자들간 보다 체계적인 연구활동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신진 기초의과학자 연합 심포지엄’을 8월 29일(금) 오전10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3층 마펫홀에서 개최했다. 첨단의학이나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에 따른 학술대회는 많지만 ‘기초의학’에 대한 학술대회는 전무한 상황에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의 이러한 시도는 ‘기본의 재확립’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 흩어져 있던 20~30대 젊은 기초의과학자들이 쇠퇴하는 기초의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만큼 미래 의학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의과대학 출신의 기초의학 전공의사(기초의과학자)는 학부시절 인체에 대한 통합적 학습으로 기초의학 분야에서 보다 심도 깊은 연구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며, 임상을 이해하는데도 필수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러나 교육 및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할 기초의과학자 인력이 국내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계명의대 면역학교실 김신 교수는 “인체생명현상과 질병기전을 밝히고 이를 치료에 응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