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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안내율 △민원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에서 A유형 내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만족도가 다른 공공기관 대비 높은 수준이고, 민원 처리기간을 100% 준수하는 등 점검대상 6개 항목 모두 전체 평균 및 A유형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민원서비스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 김경화 국민지원실장은 “이번 결과는 국민의 관점에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상무이사 신해욱
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는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TYEMVERS)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이하 티엠버스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티엠버스주는 유럽 소재의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적으로 분양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의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제품이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GenBank에 공식 등록되어 균주의 출처가 명확하다. 이 제품은 개발부터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동물 유래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비동물성(비건) 공정을 도입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제품들이 동물성 원료로 잠재적인 감염 리스크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티엠버스주는 균주 배양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철저히 비동물성 원료와 부형제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비동물성 부형제를 채택해 혈액 유래 병원체 감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해 동물성 성분에 민감한 환자뿐 아니라 비건 소비자층까지 안전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티엠버스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황규석)는 1일 ‘제58회 유한의학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상에 서울대병원 내과 박완범 부교수를 비롯해 젊은의학자상에 삼성서울병원 내과 최기홍 부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나민석 조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의사회는 “앞으로도 의학발전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의료인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자들의 연구열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유한양행의 후원을 받아 지난 1967년에 만들어졌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원스글로벌은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과 지난 24일 의약품 데이터 표준화 및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 고도화, 의료 마이데이터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원스글로벌은 미소정보기술의 멀티모달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술, 임상연구 및 건강검진 솔루션을 활용해 의약품 정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호작용∙중복성분∙부작용 정보를 연동한 환자별 맞춤형 복약 관리 솔루션 및 콘텐츠를 의료기관, 보험사, 제약사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만성질환으로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는 고령 환자를 위한 약물 치료 원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의료 및 요양 기관, 지자체의 노인 돌봄 서비스에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협력 지원하여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사회 문제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이사는 “의약품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소비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미소정보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의약품 데이터 표준화와 맞춤형 복약 관리 솔루션 고도화를 실현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PR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주)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 이하 니즈앤씨즈)은 창립 16년을 맞아 고객사 및 서비스 영역 확장에 따른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핵심기업가치를 되새긴다는 의미로 기업 CI(Corporate Identity)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디자인된 CI는 니즈앤씨즈의 영문 이니셜인 N과 S를 심볼로 활용해 두 가지 핵심 의미를 내포한다. 하나는, 노란색 N은 니즈앤씨즈가 제공하는 고품질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것을, 초록색 S는 고객의 성장(Success)을 지원하는 것을 상징한다. 다른 하나는 노란색 N은 니즈앤씨즈 PR 컨설턴트들이 회사 내에서 탄탄한 직무 역량을 쌓고 펼쳐나가는 과정을, 초록색 S는 그 성장을 통해 꽃을 피우도록 지원하는 회사의 노력을 의미한다. 니즈앤씨즈는 CI 리뉴얼과 함께 소속 컨설턴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동민 박사를 초청해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도 진행했다. 서동민 박사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전문가로, KISTI 연구원이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응용 AI 분야 교수로 활동하고 있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이 최근 발생한 산불 재난지역인 경상남도 하동군에 KF94 보건용 마스크 11만 7300장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산불재난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장기간 잔존하는 연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산불 연기에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들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흡입되면 혈류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기존 호흡기 질환자들은 짧은 시간의 연기 노출만으로도 의식 저하나 생명 위협과 같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을 통한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지오영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호흡기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1일 동물 전용 당뇨병 치료제 ‘프로징크’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반려묘의 당뇨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완치가 어렵고 평생 관리가 요구되는 만성질환이다. 반려동물에서의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주사제 투여가 필요한 만큼 치료제의 혈당 조절 능력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투약 편의성도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프로징크는 프로타민과 징크, 사람 유래 재조합 인슐린의 합제로 인슐린 헥사머(hexamer) 구조를 형성해 피하에서 인슐린이 천천히 흡수되는 지속형 인슐린(long-acting insulin)에 속하며, 대부분의 개 당뇨 환자에서 일 1회 투약만으로 혈당 유지가 가능하다. 2019년 유럽의약청(EMA) 보고에 따르면 프로징크를 투약한 개의 83%에서 혈당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2021년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에는 일 2회 투약 인슐린 제제를 투여 받은 당뇨견이 프로징크를 하루 한 번만 투약하는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프로징크는 고양이 당뇨환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양이에서는 일 2회 투약이 요구되며, 다수의 연구를 통해 효과
일양약품(대표 : 김동연, 정유석)이 성기능 건강 개선을 돕는 ‘정정보환’을 새롭게 출시했다. ‘정정보환’은 숙지황, 우슬, 육종용, 오미자, 파극천, 맥문동, 감초, 복령, 건강, 두충 등 엄선된 성분을 배합하여 정력 감퇴, 음위증, 음부 소양증(세균 또는 진균 감염 제외), 요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본 제품은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에 수록된 ‘온신산(溫腎散)’ 처방을 해석한 제품으로 정력감퇴와 음위(발기부전)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환(丸) 형태로 제조됐으며, 처방전 필요 없이 성인 1회 1포(1일 3회)를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할 수 있어 적극 권장되는 제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정정보환은 오랜 한방 연구를 바탕으로 남성 건강과 활력을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복용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를 배합한 신제품 ‘베르베린’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베르베린은 인도 매자나무 열매의 추출분말을 종근당건강의 독자적 제조 공법으로 담아낸 제품이다. 인도 매자나무는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식물로 인도, 네팔 등에서 전통 의학에 사용돼 온 역사 깊은 원료다.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인 AMPK(AMP 의존성 단백질 인산화효소)를 활성화해 당 활용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포도당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주성분 매자나무 열매 추출분말을 비롯해 매커니즘을 고려한 핵심 원료 5종(여주추출분말, 바나바잎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애사비(사과식초분말), 이눌린(치커리추출물))을 균형 있게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실에서 안전한 제조 과정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근 현대인들의 탄수화물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혈당 스파이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종근당건강 베르베린은 하루 1정으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오는 4월 29일(화),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40명의 여성 참가자들과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가드닝(원예) 클래스와 건강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한 동반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튤립 축제 명소인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로 짝을 이뤄서 오는 18일(금)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과 친구·가족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다리 건강을 지키고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에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과 제이드가든, 남산 순환로, 포천 국립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되
휴메딕스는 1일 오전 판교 본사 사옥에서 강민종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강민종 대표는 1976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 코리아에 입사해 프라이머리 케어 글로벌 사업부 (Primary Care Global Business Unit)의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휴젤㈜ 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사업부장과 자회사인 ㈜제이월드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 받았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맡아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영업조직 개편에 앞장섰다. 강 신임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 등 주요 당면 과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액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3%와 15.6% 증가한 수치다. 휴메딕스는 중국과 브라질 이외에도 최근 러시아와 태국, 베트남 등에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의 품목 허가를 취득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 리턴 선세럼’과 ‘엘라비에 멜라 리턴
젠큐릭스가 간암 조기진단 검사(HEPA eDX)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치료 후 재발 모니터링 연구에 대한 초기 결과도 소개됐다. 젠큐릭스는 최근 담도, 및 췌장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알려진 HBP Surgery Week 2025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젠큐릭스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박순재 교수의 발표를 통해 주요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간암 조기진단 검사(HEPA eDX)는 혈액 내 순환종양DNA(ctDNA)의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검출해 간암을 조기 진단하는 디지털 PCR 기반의 분자진단 검사다. 이번 임상은 간암 환자, 만성 간질환 고위험군, 건강인을 포함한 총 160명 규모로 진행됐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왕희정 교수와 박순재 교수 연구팀이 함께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바이오마커 발굴, 세포주 및 조직 검증, 임상혈액검체 분석 등 전 과정이 소개됐다. 임상 연구 결과, 단독 사용 시 민감도 77%, 특이도 92%를 기록했다. 혈청 AFP(알파태아단백) 검사와 병합 분석할 경우 민감도는 92%까지 상승하고 특이도는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간암 1~2기 조기 환자에서도 86%의 민감도를 기록하며 조기진단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25년도 제1차 지정 연구과제 공모’에 참여할 연구자를 4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MI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예방의학(건강검진 등),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반에 대한 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보건의료정책 연구 수행 경험이 풍부한 전문 연구기관, 연구소 또는 컨설팅 업체로 자세한 내용은 KMI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자는 KMI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4월 10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kmirnd@km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KMI 연구지원팀(02-3702-910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 23일까지 연구 수행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년 보험업법 개정으로 2024년 10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실손보험 청구를 위한 서류전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0월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이 실손보험 서류전송에 참여한다. 그러나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전송대행기관인 보험개발원의 실손24는 10%도 안되는 의료기관, 약국 등과 계약을 맺고 있다. 얼마 전 언론에서 보험업계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낮은 참여율로 인해 국민 편익 증진이라는 법 개정 취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금융당국과 보건당국이 협력해 참여 업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거나 미참여 기관에 대한 처벌 조항이 마련하지 않는 이상 빠른 확산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마치 요양기관의 참여 저조로 사업 확대가 어려운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미 24년 2월 금융위원회는 보험개발원 ′실손24′뿐 아니라 일부 병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핀테크 등을 활용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으로도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청구 서류를 전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보험업계는 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비용 1000억원을 부담했다고 하나, 이는 구축 비용일 뿐이다. 보험업법 제102조7에서 전산시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 · 대표 이재준)가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자사의 심장 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ACC’는 심혈관 분야 연구 및 치료법 개발,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심장학회로, 올해 행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자체 개발 중인 심장 질환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IL21120033’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학회의 ‘Moderate Poster Session’에 선정돼 중요 주제 중 하나로 다뤄졌다.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IL21120033’은 CXCR7(C-X-C chemokine receptor 7) 작용제 기전의 저분자 화합물로 심부전 동물 연구 모델에서 기존 치료제(사쿠비트릴·발사르탄 제제) 대비 우수한 심박출량 개선 및 심장 섬유화 억제 효과를 보이는 등 경쟁력과 차별점을 확인했다. 비임상 연구 결과 ‘IL21120033’은 좌심실의 경색 부위를 현저히 축소시켰으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둘코락스가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함께 2025 ‘모닝똥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변비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둘코락스는 변비와 배변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완화하고, 변비약 복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더욱 건강한 배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모닝똥 캠페인’을 올해로 2년째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큰 관심을 받으며 많은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 낸 댄스 챌린지인 ‘모닝똥 챌린지’에 이어, 올해는 더욱 유쾌하고 대담한 메시지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가 둘코 왕국의 모닝똥 여왕으로 변신한다. 매일 아침 둘코 왕국 시민들의 장 건강을 살피는 이수지 여왕과 건강한 배변 습관으로 매일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는 세 공주의 유쾌한 모습을 통해 일상 속 배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왕도, 공주도, 누구나 똥을 싼다’, ‘모닝똥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누구나 누려야 할 행복’ 등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식 캠페인 콘텐츠는 오는 4일부터 둘코락스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둘코락스의 ‘모닝똥 캠페인’은 많은 소비자들이 변비를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 Elizabeth Lee 이정현)은 지난 3월 25일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최신 연구 결과와 정보 공유의 장인 ‘2025 코리아 콘택트렌즈 리더스 써밋(KOREA Contact Lens Leaders’ Summit)’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임상적 효과와 활용’을 주제로, 난시 및 멀티포컬(다초점)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최신 연구 결과와 학술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콘택트렌즈 피팅 사례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한라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430명(온라인 180명, 오프라인 250명)의 안경사가 참석해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무한한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난시용 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세션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의 마케팅팀 김민영 상무가 ‘난시용 &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시장 기회’를 주제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파트인 ‘난시용 콘택트렌즈 세션’에서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JJVC)에서 R&D 노안 및 난시 연구 개발 부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의 세부과제3(AI 모델 개발) 5개를 신규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사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K-MELLODDY사업단이 주관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합학습 기반 ADMET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 개발을 목표로 하며, 총 5년(2024.07.01.~2028.12.31.)에 걸친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해 세부과제1(플랫폼 구축 및 개발, 1개 과제), 세부과제2(데이터 공급 및 활용, 20개 과제) 를 선정 완료했고, 세부과제3(플랫폼 활용 연합학습 모델 개발, 15개 과제)의 경우 1차(2024년), 2차(2025년), 3차(2026년)로 나눠 각 5개씩 신규 과제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오는 4월 30일 16시까지 범부처연구자통합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2025 년도 신규 과제 접수를 받는다. 평가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학부·대학원 인프라) 공고 결과 각각 2개 의과대학, 5개 컨소시엄(13개 의과대학 대학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관들은 25년 3월부터 28년 2월까지 3년동안 사업을 수행하면서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양성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박사학위 취득까지 전주기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배출된 의사과학자(MD-Ph.D)들이 계속해서 연구할 수 있도록 최대 11년(신진 3년, 심화3년, 리더 5년)까지 의사과학자 경력 단계별로 지원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의사과학자 지원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대학원 인프라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컨소시엄당 연간 180백만원(국고 기준, 컨소시엄당 180백만원 매칭)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별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컨소시엄 내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컨소시엄 자체적으로 전공의를 선발해 임상 수련과 병행하며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의과대학 학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