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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얀센은 최초의 인터루킨-23 억제제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가 면역체계의 구성 요소인 인터루킨-23(이하IL-23) 외에 CD64+ 세포에 결합하는 능력으로 인해 트렘피어와 다른 IL-23 중화제와 약리기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시험관 내 시험(in vitro) MODIF-Y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MODIF-Y 연구 결과는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세계피부연구학회(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SID)의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연구 결과, 구셀쿠맙은 CD64의 원형(native) 결정화절편(Fc) 부위와 IL-23의 항체 결합 부위에 동시에 결합해, IL-23이 분비된 부위에서 바로 이를 중화시킬 수 있다는 잠재적 가능성을 보였다. IL-23은 활성화된 단핵구, 대식세포 및 수지상 세포 등에 의해 분비된 사이토카인으로써,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CD64는 면역글로불린 G의 결정화절편 부위에 결합하는 수용체로, IL-23을 주로 생산하는 면역세포 표면에 흔하게 발현된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뉴욕 록펠러 대
국내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올해 6월20일 뜻 깊은 창립 96주년을 맞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6월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시고 ‘Great Yuhan, Global Yuhan’ 이라는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 우리 모두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신약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우리는 새삼 다시 깨닫게 됐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서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혁신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회사의 중점과제들을 집중 개발해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정동균 전무 등36명의 30년 근
동화약품은 자사의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이 2021년 10월 출시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시드 크림은 지난 해 10월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된 이후 여러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40만 개를 돌파했으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77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후시드 크림이 출시 7개월 만에 100억원의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은 후시드 크림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아봐 주신 소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향후 후시덤™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피부 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후시덤™’ 성분을 38.9% 고함량 함유하고 있다. 후시드 크림의 핵심 성분인 ‘후시덤™’은 동화약품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한 스킨케어 특허 성분으로 비인체 테스트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7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서울의대 내과 임석아 교수와 외과 양한광 교수,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Charles Lee 교수, 차의대 내과 전홍재, 김찬 교수,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등 7명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 Commun, 2020, IF 14.919)에 발표된 ‘Predictive biomarkers for 5-fluorouracil and oxaliplatin-based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s via profiling of patient-derived xenografts’ 논문을 공동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항암제사업부(Oncology BU) 총괄에 이선진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선진 신임 총괄은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의 혈우병사업에 대한 접근과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아시아태평양(APAC)의 론치 앤 디지털 엑설런스 리드(Launch & Digital Excellence Lead)로서 시장에서 제품 론칭을 선도했고, 동시에 APAC 소속 국가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다케다제약은 특별한 직원 경험(Exceptional People Experience)이라는 가치 아래 임직원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인재를 선정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케다 내부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FLP(Future Leaders Program)’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승진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부산·울산·경남 개원의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울산대학교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본관 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부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는 울산대병원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를 개원의들과 공유하며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한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2개 강의에서 12명의 교수들의 살아있는 진료현장 경험과 임상경험이 발표됐다. 1부와 2부에서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정준호 교수) ▲위의 거대주름 접근 방법(소화기내과 정인두 교수) ▲비만대사수술(외과 박동진교수) ▲심부전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심장내과 안서희 교수) ▲콩팥 낭종, 그냥 지켜볼까요(신장내과 송제훈 교수) ▲가려움증 호소 환자의 진단 및 치료(피부과 서호석 교수)에 대해 개정된 치료지침, 질병의 최신지견 등을 강좌에 담았다. 세션 3부와 4부에서는 ▲잠복결핵 치료해야 하나(호흡기내과 제갈양진 교수) ▲당뇨인의 저혈당 관리(내분비내과 김영일 교수) ▲류마티스 혈액검사와 해석(류마티스내과 최수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대표 김숙현)가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독자적인 의료교육 ‘AMI 시그니처-엠디코드(MD CodesTM) 그랜드 마스터(이하 AMI 시그니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인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MI™)에서 기획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AMI 시그니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필러 주입법과 다양한 임상경험, 효과적인 상담방법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일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약 500여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6년간 매해 한 개씩 소개되던 커리큘럼들을 한데 모아 지난 6년 간의 교육 과정을 종합적으로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석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증진시키고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1~3년차와 4~6년차 코스로 양일에 나눠서 진행됐다. 교육 첫째날인 18일에는 바노바기 피부과 전희대 원장이 좌장을 진행했으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김희진 교수의 해부학강의를 시작으로 ▲클린앤피부과 이찬우 원장 ▲오라클 피부
“미리 준비하고, 혁신 기술을 Transform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미래 의학을 조망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이 개최한 ‘2022 아산미래의학 심포지엄’에서 ‘신약/백신 개발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같이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PB-510’은 임상 3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중화항체가도 높았고, 항체 전환률도 99.8%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 현재는 최종 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반기 내에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고 영국 등 유럽에 대한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WHO 허가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완주해 백신이 글로벌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CTO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응전략 기반으로 삼은 CEPI 전략 2.0에서는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백신 준비 △mRNA백신 등 새 플랫폼 확보 △사전 네트워크 구축이 강조됐다. 그는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백신을 항상 비축을 하고 있어야 하고 변이에 대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 연속 1만명 이하, 일요일 기준 22주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0명,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44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88명, 해외유입 사례는 8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07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7만 6552명(해외유입 3만 389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9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240명, 2차접종자 1192명, 3차접종자 1207명, 4차접종자 3842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6만 3550명, 2차접종자수는 4461만 8287명, 3차접종자수는 3335만 481명, 4차접종자수는 432만 666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연속 1만명 이하를 기록하며 6000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42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63명, 해외유입 사례는 7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8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7만 481명(해외유입 3만 381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8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09명, 2차접종자 2649명, 3차접종자 3210명, 4차접종자 1만 7312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6만 3221명, 2차접종자수는 4461만 6668명, 3차접종자수는 3334만 9051명, 4차접종자수는 432만 1976명이라고 밝혔다.
대한의학회 학술대회가 ‘소통, 공감, 그리고 한 목소리’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에 걸쳐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앞서 16일에는 개회사와 기조 강연을 통해 의료계 내·외부의 문제를 놓고 함께 소통하자는 학회의 기조를 확인하고, 의료계 당면 과제인 Academic Medicine의 혁신, 일차의료 체계 마련, 기초의학 발전과 관련된 3개 세션을 진행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총 8개의 세션 중 나머지 5개의 세션을 다뤘는데, 세션마다 다양한 기관·단체의 발표자와 패널이 참여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세션은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적인 임상시험 연구(식품의약품안전처), ▲의과대학 평가인증 20년 : 의학교육 질 향상 성과와 과제(한국의학교육평가원), ▲Digital Transformation시대의 다양한 의료계 대응(대한민국의학한림원),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방안 모색(한국보건의료연구원), ▲K-MEDI Hub 소개(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적인 임상시험 연구’ 세션에서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의료계 현상황을 공유했다. 병원끼리 임상 정보 등을 공유하는 CDM(com
트라스투주맙이 HER2 위암 환자에서 가장 기본적인 치료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단일요법 외에도 데룩스테칸, 파클리탁셀, 라무시루맙 등 여러 약물이나 화학요법을 통해 시너지를 더해주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트라스투주맙은 HER2 위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종에서도 타 약물과의 병용요법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암학회가 주최한 ‘2022 위암환자를 위한 국제위암교육 심포지엄’에서 김태용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센터 종양내과 교수가 ‘HER2+ Stage IV Gastric Cancer with Liver Metastasis’를 주제로 발표했다. 위암 치료법은 수술, 방사선치료, 화학요법으로 나뉜다. 수술과 방사선치료는 로컬, 화학요법은 시스테믹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방사선요법은 완화 치료로 쓰이고, 화학요법은 생존기간의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전신 치료에 이용된다. 김 교수는 “트라스투주맙과 화학요법은 HER2 위암 치료에서 가장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치료요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HER2 환자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전체 평균 생존율은 3~6개월이지만 화학요법으로 치료할 경우 생존기간
용인 모 종합병원 응급실 의사가 흉기로 상해를 입은 사건으로 의료계가 공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협회 차원의 엄정 대응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회장은 17일 오전 해당 병원에 입원중인 피해의사를 찾아가 위로하고 병원측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피해의사는 알려진 바와 같이 뒷목 부분이 10cm 이상 크게 베여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피습 당시의 심각한 충격으로 인해 아직 심신이 회복되지 못한 상태다. 현장을 목격한 다른 의료인들과 병원 관계자, 환자 및 보호자들도 큰 충격을 받고 참담해하고 있지만, 병원측에서는 이를 조속히 수습하고 정상진료를 소화하고 있다. 17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필수 회장은 “이 사건은 살인 의도가 명백한 것으로 용서의 여지가 없는 중범죄에 해당한다”며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사건을 상해가 아닌 살인미수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회장은 “고 임세원 교수가 진료 중 환자의 흉기에 의해 사망한 사건 이후로 의료기관 내 중상해 법안이 제정됐지만 이같은 불행한 사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아직도 대책이 미흡하고 부족하다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일 연속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2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41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30명,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1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6만 3643명(해외유입 3만 371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7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35명, 2차접종자 875명, 3차접종자 2177명, 4차접종자 1만 64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6만 2531명, 2차접종자수는 4461만 3835명, 3차접종자수는 3334만 5641명, 4차접종자수는 430만 4478명이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는 한부모 모자가정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MI는 지난 16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영락모자원 이일호 서기이사, 강복영 사무국장, 신동헌 사무처장, 이호진 원장,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락모자원 한부모 모자가정 무료 건강검진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락모자원은 미성년자 아동을 양육하는 여성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KMI는 한부모 모자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건강검진 후원을 결정했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1,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은 “지난해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의 급식환경 개선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영락모자원 한부모 모자가정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KMI의 사회공헌활동이 모자가정의 건강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
비대면 한의약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94.4%가 만족감을 표시하고, 93.8%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급성감염병 치료에 한의진료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작년 12월 22일부터 올 4월 15일까지 운영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진료 받은 8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한의진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Google form을 활용해 문자로 발송, 익명으로 진행-유효 응답자 수 1839명, 응답률 31.65%). 설문 조사 결과, ‘귀하께서는 코로나19 관련 한의진료(한약치료)에 얼마나 만족 하는가’를 묻는 문항에서 94.4%가 ‘만족했다’를 선택했으며(매우 만족 68.0%, 만족 26.4%), ‘불만족스러웠다’는 0.9%에 불과했다. ‘귀하께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한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기간 중 치료’가 96.2%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코로나19확진 후 후유증’ 3.4%, ‘백신 접종 후유증’ 0.4% 순이었다. ‘귀하께서는 귀하의 지인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라면 한의진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2022초록산타 상상학교 및 상상크루’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록산타 상상학교와 상상크루는 만성·희귀질환, 암 등의 치료과정에서 환아 및 형제자매들이 받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지원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유한 나’라는 컨셉 아래에 자신이 생각하는 내 모습을 인지하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활동들을 통해 자신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도록 마련됐다. 8세부터 13세의 만성·희귀질환, 암 환아, 치료종결자 등 및 형제자매를 위한 상상학교의 주차별 프로그램은 ▲1회차: 호흡에 대해 알아보고, 풍선을 통해 폐를 만들어 들숨, 날숨을 이해해보기, ▲2회차: 종이에 누워 내 몸의 윤곽선을 그려보고, 신체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보기, ▲3회차: 내가 좋아하는 색, 싫어하는 색, 집중이 잘되는 색, 산만한 색 등을 탐구해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색의 염색물감으로 티셔츠 만들기, ▲4회차: 자기인식을 높이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안정적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중동 지역과 스웨덴에 필러 제품 페이스템 S(Facetem S)과 에일린(AiLEENE)을 3년 간 약 57억 원(470만 달러)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협력기구(GCC) 회원국 및 시리아 등 중동 지역 총 7개 국가에 약 49억 원, 스웨덴에 약 8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조건으로 체결됐다. 특히 스웨덴과의 수출 계약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Paris 2022’(이하 ‘IMCAS’)에서 성사된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IMCAS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페이스템 S(Facetem S), 에일린(AiLEENE) 등 필러 제품들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약 150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며 한국 필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페이스템은 러시아, 스페인 등 8개국의 현지 허가를 획득해 수출하고 있으며, 에일린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출
대한의학회가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학술대회, 2022 대한의학회 학술대회가 16일 더케이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8개의 학회·기관이 참여한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이전에 진행됐던 다른 학회들처럼 여러 세션이 여러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아닌, 한 곳에서 모든 세션이 진행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렇게 진행하는 이유는 학술대회의 주제와 관련돼 있는데, 참석자들이 한 곳에 모여 학술대회의 주제인 ‘소통, 공감, 그리고 한 목소리’처럼 의료계와 사회의 소통, 의료계 내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함께 협력의 방법을 찾아가자는 의미이다.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서도 학술대회의 목적이 강조됐다.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의료계와 사회도 소통이 부족하지만, 의료계 내부의 소통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내용이 의료계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축사에서 “의료계와 사회가 절심하게 체감한 주제가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의학계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사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2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에서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렸다. 올해는 3년여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 돼, 30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현지시간 16일 오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기업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회사가 개발중인 항암 파이프라인 BBT-176과 BBT-207(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을 비롯해 BBT-401(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중심으로 주요 임상 개발 과제를 소개하고 섬유화 질환 및 암 질환에 집중하는 주요 사업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