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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양대병원이 지난 13일 오전 9시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전 교직원의 소통화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Let’s 高 Together(렛츠 고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근무자를 제외한 1,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팀, 한생각팀, 한방향팀, 한바람팀 4개의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졌다.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상호협력과 화합을 다짐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존슨앤드존슨의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미국시장에서 오리지날에서의 약제 스위칭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램시마'는 2013년 유럽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시장 진출 4년 만에 글로벌 시장점유율 30~40% 가량을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의 점유율은 유럽시장 진출 9개월 만에 30%를 달성했으며, 노르웨이와 핀란드 등의 북유럽 국가에서는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미국시장에서는 지난 해 '인플렉트라'란 제품명으로 출시되어 12월부터 본격적인 처방이 시작됐고, 매월 처방액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소화기병주간(DDW, Digestive Disease Week) 학술대회에서 '램시마'에 대한 중증도의 크론병(Active Crohn’s Disease) 환자 대상의 임상 결과 및 대규모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핵의학과 이상미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상미 교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종양핵의학분야의 전문가다. 왕성한 학술활동을 통해 핵의학을 이용한 암치료 관련 다양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국제학술대회에도 10회 이상 초청되어 전 세계 의료인들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유수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SCI급 논문도 30여편에 달하며, 특히 위암의 핵의학치료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에도 연구논문 ‘Diagnostic performance of FDG PET/CT for surveillance in asymptomatic gastric cancer patients after curative surgical resection’을 발표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이상미 교수는 이번 수상과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황희진 교수는 연구 분야에서 노인의학 분야 핵심 토픽인 근감소증(sarcopenia)과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복부비만), 그리고 지방간 관련 20여 편의 SCI(E)급 논문들을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및 유급 펠로우를 마친 후, 관동의대 명지병원 노인의학센터 및 가정의학과 전임강사, 조교수를 거쳐,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대외(진료)협력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직을 맡고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갱년기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건강학회 총무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홍보이사를 수행하면서 학회들을 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감염질환 전문의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도입된 후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의한 폐렴, 급성중이염 등 폐렴구균 질환 감소에 미친 영향(Impact)을 살펴보고, 예방접종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임팩트(Impact) 심포지엄’을 4월 8~9일 양일간 개최했다. 임팩트 심포지엄은 프리베나13의 ‘임팩트(Impact)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신의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와 더불어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영향(임팩트, Impact)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PCV13의 전세계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영향(Worldwide Impact of PCV13)’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화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은화 교수는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 등에서 프리베나13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된 이후,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중이염 등의 발생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2일 성형외과 최환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마르퀴즈 후즈 후가 전 세계적으로 의학·과학·정치·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에서 특출난 업적을 세운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환준 교수는 성형외과학 영역 중 재건성형과 조직재생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재건성형술인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을 비롯해 미세수술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피판술을 개발 보급하고, 중증의 당뇨발 및 창상환자의 조직재생 치료법 연구도 지속해오고 있다.최 교수는 그동안 자신의 연구 성과들을 국제학술지에도 게재함으로써 전 세계 의료진과 공유해왔다. 지금까지 발표한 SCI급 논문이 60여 편에 달하며, 2016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이름을 올렸다.최환준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기관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24일 아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규남 교수는 소장 내 세균 과증식과 연관된 소화기 기능성 질환 및 심혈관질환 관련 혈중 표지자의 연관성에 대한 여러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소장 내 세균 과증식과 관련된 연구와 심혈관질환 관련 혈중 표지자와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에 주력해왔고, 해당 연구 분야에서 주저자 및 공저자로 20여 편의 논문을 SCI 등재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기능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인명사전 발간기관이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하여 매년 인명사전을 발행하며, 평생 공로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은 물론 리더십, 우수성 등을 입증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감염병 예방을 위한 ‘럽유어핸즈(RubYourHand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염관리 제품을 공급하는 한국3M은 교내 세정시설 부족, 학생들이 단체생활 중 매번 손씻기 어려워하는 점 등 현실적인 문제에 착안해 ‘우리학교 감염병 안전지대 만들기’를 모토로 럽유어핸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제1회 캠페인에 참여 신청한 서울시내 초·중학교 66곳에 손위생 교육키트를 전했으며, 학생들의 올바른 손위생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학교마다 대형 손소독제 및 휴대용 손소독제 총 12,500개를 지원했다. 올해도 서울시내 초·중학교 100여 곳에 손위생 교육키트 및 손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손 위생법’ 동영상을 24일 유튜브에 공개한다(https://youtu.be/S1cT7_qldX8). 한국3M 헬스케어사업부 정아름 과장은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손위생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학교 감염병 안전지대 만들기를 목표로 교내 손위생 인식 향상 및 실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순둥이 베이직 플러스’ 물티슈를 최근 리뉴얼 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이직 플러스’는 대용량 100매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최근 고객 선호도에 맞춰 ‘엠보싱 원단’에 무향 타입으로 변경됐다. 일반 베이직 제품보다 좀 더 경제적으로 순둥이 물티슈를 이용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 이용하면 좋다. 원단에 코튼이 함유돼 있어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자극이 적으며,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이 사용됐다. 클라라 원단은 국내 및 유럽 품질인증 및 시험을 받은 원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국가공인 시험기관에서 인증받은 원단이다. 국제규격의 품질관리 시스템(ISO 9001)과 3M 품질관리 시스템(3M-QMB)을 적용해 생산은 물론 제품 출고 및 A/S 관리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물과 유해물질이 없는 안심 성분으로 만들어져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무향 타입으로 향에 민감한 영ㆍ유아들도 사용하기 좋다. 한편, 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한부열’ 작가와 생명갤러리 네 번째 기획전인 'Let’s go with HBY-아름다운 소통' 展을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부열 작가는 대화가 거의 불가능한 중증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한부열 작가는 자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30cm 자’를 이용해 그림에 담아낸다.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독특한 상상력과 입체적인 표현으로 미술계와 언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부열 작가는 숫자, 도형, 물건을 의인화하거나 앞뒤를 한 화면에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부열 작가의 작품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Let’s go with HBY-아름다운 소통' 展에서는 한부열 작가의 신작을 포함해 총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인 '찡~사랑해요~'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처음으로 발표되는 작품이다. 엄지 손가락을 맞대며 말하는 ‘찡’은 한부열 작가가 자주하는 표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다. 한부열 작가가 행복할 때, 기쁠
국내 제약기업들이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개발신약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현행 약가제도 개선과 R&D 지원, 세제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복지부는 현행 약가제도가 국내 개발신약에 불리한 제도임을 인정하며, 국내 개발신약에 대한 약가 개선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약가 개선은 곧 국가 재정 지출과 연관된 문제로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며 알맞은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제약산업의 국가 미래성장 동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주최 하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한경 변화에 맞춰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고, 이 일환으로 복지부는 오는 10월까지 제2차 보건의료 연구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진행할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지난 2월 구성하였다. 정부의 R&D 투자비용 중 제약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미국은 37%, 일본은 19%, 벨기에는 40%인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8% 수준으로 턱없이 낮은 상황이다. 이런 국내 환경에서 제약기업의 성장잠재력 극대화와
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가 지난 4월 15일 개최된 대한장연구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에서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별되는 염증성장질환 및 대장암 등 장질환 전반의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2002년 11월 창립돼 현재 회원 수는 1000여명이다. 또한, 2017년 대한의학회에서 최우수학회로 선정된 바 있다. 진윤태 교수는 취임과 관련해 “장 질환 연구분야에서 아시아를 선도하는 학회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 연구활동으로 인정받는 학회 ▲진료지침을 제기하고 질향상을 주도하는 학회 ▲회원 및 국민과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 ▲학회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회를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차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AOCC, 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Colitis) 총회’와 및 ‘2018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 및 미국 학회와도 협력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장 연구를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이다. 진윤태 교수는 “국민들에게 염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은 지난 14일 유럽 수입품목인 마약성 진통․마취제 ‘도미덴주1,2,5mg(레미펜타닐염산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레미펜타닐은 빠른 약효발현 및 신속한 소실로 부작용이 적고 펜타닐 대비 약 2배 강력한 진통·마취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현재 의료마약 공급량 1위인 구연산펜타닐 시장을 대체해 나갈 차세대 품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되는 ‘도미덴주1, 2, 5mg’은“주사제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시설 및 EU-GMP 보유사이자, 유럽 등 전 세계 52개국 수출로 그리스 의약품 수출 1위사인 DEMO S.A.의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이 보장된 수입의약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도미덴주‘의 발매로 ‘마취제 품목군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명문제약 대표품목 중 하나인 ’프로바이브주1%(프로포폴)‘와의 병용 처방으로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월 14일(금)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하여 가창중학교 음악봉사단 필링 색소폰 앙상블을 초청해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필링 색소폰 앙상블은 교사와 학생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교 대표 동아리로써 각종 행사 및 지역 사회 기관, 경로잔치 등에 초청받아 연주하고 있는 소규모 색소폰 합주단이다. 해마다 여러차례 재능기부 공연을 기획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S[스텔라]관 2층 로비에서 환우 및 보호자들의 심신의 위로와 안정을 도모하고자 필링 색소폰 앙상블과 논의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합주단은 광화문 연가, 사랑밖에 난 몰라, Over the horizon 등 10개 음악을 연주했으며, 합주단의 음악소리에 흠뻑 빠진 일부고객은 “좋은 공연을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며 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환우 분들의 마음의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라톤의 계절이 돌아왔다. 마라톤은 별도의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데다, 스스로한계에 도전하며 묘한 쾌감까지 맛볼 수 있어 단연 심신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마라톤은 장시간 달리고 걷기를 반복하는 운동의특성상 무엇보다 균형 있는 체력 안배가 중요하며, 기초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할 경우 다른 운동에비해 부상의 위험도 크다. 이 중 ‘러너스 니(Runner’s knee)’로 불리는 무릎 부상이 대표적이며, 관절의 퇴행이 시작되는중장년층의 마라토너들에게 특히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무릎 관절 위아래 사이 쿠션역할을 해주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 또는 연골판이 찢어져 무릎 충격 흡수나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중년 여성들은 평소 활동량이 적어 근력이 부족한 데다 마라톤의 경우 체중의3~4배 수준의 하중이 무릎에 가해지기 때문에 연골의 손상을 가져온 것이다. 동탄시티병원 김병호 원장은 “반월상연골판 손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무릎 관절 주변 근력 강화운동을 꾸준히하는 것이 좋다”며, “일상생활에서 앉아서 할 수 있는 무릎 진자 운동은 허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ID-RHT3201’에 대한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동제약의 ID-RHT3201은 인체의 면역세포와 면역시스템에 대한 조절 및 균형을 유도하는 열처리된 프로바이오틱스로,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관련한 특허에 등록돼 있다. 해당 임상연구의 내용은 지난 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연구 책임자였던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의 런천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이수영 교수 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는 소아를 대상으로 ID-RHT3201의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ID-RHT3201을 섭취한 시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아토피피부염 중증도지수(SCORAD: SCORing of Atopic Dermatitis)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중등도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는 만 1세 이상, 12세 이하의 소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배정 및 이중맹검 방식을 통해 시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산하 KMA Policy 특별위원회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위원장 이원표)가 별도 보상 없이 진찰에 포함된 행위를 진찰료에서 분리하는 KMA Policy (안)을 오는 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10일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는 “현재도 기본 진찰료는 원가대비 82%로 낮게 책정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진료 행위가 기본 진찰료에 포함되어 별도 보상이 안 되고 있다. 게다가 고가의 장비를 필요로 하거나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의료 행위들을 별도 보상 없이 진찰료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가 밝힌 급여 기준에서 별도 보상 없이 진찰에 포함된 행위를 보면 ▲전정 재활 운동치료, ▲입원 또는 외래 환자에게 제공되는 각종 교육 및 상담, ▲비디오 녹화료, ▲사시 기능 훈련, ▲약시 기능 훈련, ▲M.S.E(Mental Status Exam), ▲건강위험평가(Health Risk Assessment), ▲정밀 체성분 측정검사(Impedance법), ▲체지방 측정검사(Caliper 법), ▲포괄적 재활평가, ▲연하장애평가, ▲부비동 약물주입요법 등이다.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는 “현재의 건강보험 제도에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JCI의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수준의 환자안전 생활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017 Hi-FIRST Action Festival’을 개최했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환자안전 수준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기존의 ‘환자안전주간’ 행사의 이름을 바꾼 ‘Hi-FIRST Action Festival’은 공모전과 체험, 특강, 라운딩,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환자안전 관련 포스터 공모와 전시, 환자안전 지킴이 설문조사, 개인정보보호 준수 체험, 스마트폰 오염도 측정과 N95마스크 피팅 테스트 등의 감염관리 체험, 환자안전지킴이의 안전수칙 선포식, CEO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등이다. 또 감염관리, 환자안전,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제의 특강과 ‘환자안전 골든벨’ 등도 진행됐다. 환자안전지킴이는 기존의 ‘Clean & Safe 암행어사 제도’를 발전시켜 환자확인과 time-out, 의무기록 충실도, 회진시간준수 등을 솔선하여 실천하며 ‘환자안전 활동’의 본이 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형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의식에 대한 목표를 국제수준으로 상향 조정
충북대학교병원은 기존 ‘다빈치 로봇수술기(S)’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로봇수술기(SI)로 지난달 31일에 교체하여 4월 초순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새로 도입된 다빈치 SI는 단일공 수술이 가능하고 배꼽 부분에 약 2.5cm미만의 구멍을 내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적고, 3D 고화질의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볼 수 있으며, 100% 의사의 통제하에 움직이고 손 떨림이 없어서 미세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다빈치 로봇수술기는 수술자가 외부의 로봇 조종석에 앉아 조작하면 로봇의 팔과 카메라가 환자의 몸 속에서 의료진의 손 움직임을 그대로 전달하여 수술하는 첨단 수술장비이다. 또한 로봇수술을 받을 경우 △짧은 입원기간 △수술 후 통증 감소 △출혈이 적어 수혈 가능성 감소 △흉터가 작아 미용상 효과적 △수술 후 회복이 빠르므로 일상생활에 조기에 복귀 가능 등이 일반수술에 비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는 △외과분야 위, 대장, 췌장, 간, 갑상선, 담낭절제술 등 △비뇨기과분야 전립선, 방광수술 등 △흉부외과분야 폐 수술 △산부인과분야 자궁, 난소 등의 수술분야에 새로 도입된 다빈치 로봇수술기(SI)를 사용 할 예정이다.
벚꽃이 만개하면서 각 지역의 명소마다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이 이번 주말에도 근교나 멀리는 진해까지 벚꽃 구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한국도로공사의 서울 톨게이트 이용현황을 보면 지난주 일요일인 4월 2일엔 260여 만대가 고속도를 이용해 벚꽃 구경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 이는 앉아 있는 자세가 서 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40%가량 더 높은 압력을 가해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S자형 척추 곡선의 변형을 초래해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요통이 있거나 척추 수술 경험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장시간 운전 시 척추의 S자형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허리의 오목한 곳에 방석이나 수건 등을 돌돌 말아 받쳐주면 곡선 유지뿐 아니라 허리에 미치는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좌석은 발을 편하게 뻗은 후 발꿈치를 바닥에 닿는 상태에서 페달을 끝까지 밟을 수 있을 정도로 당기고 엉덩이는 좌석과 밀착시키며, 의자 등받이는 110도 정도의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른 자세”라고 말했다. 장거리 운전 시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