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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이하 엘러간) 쥬비덤®이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 체험형 공간 ’하우스 오브 쥬비덤(House of Juvederm)’ 플래그십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쥬비덤’ 플래그십스토어는 소비자에게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필러 시술에 있어 소비자들이 실제적으로 궁금해하거나 고민하는 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쥬비덤은 플래그십스토어 기간 동안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를 초빙해 총 다섯번에 걸쳐 토크쇼 형식의 필러 아카데미를 진행,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러 아카데미에는 정헌진(쁨클리닉 신논현점), 조성희(리엔장 강남점), 도재운(이지동안 강남본점), 김홍석(보스피부과), 김태영(삼성 톡스앤필) 원장 등 국내 필러 시술 의료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플래그십스토어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포토 부스, ‘뷰티코드(Beauty Code)’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미디어
한국먼디파마(유)(상무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지노베타케어®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해 생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건강한 생리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습관 몇 가지를 소개한다. ◆사회 구성원 절반인 여성들이 겪는 매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생리’에 대한 편견 바뀌어야 월경은 여성이 건강하다는 긍정적인 신호지만,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불결하다는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차별과 불편함을 경험했다는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먼저 생리는 전혀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다. THINXX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전역 여성의 58%가 단순히 생리 중이라는 이유로 부끄러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생리는 몸에서 독소를 내보내거나 제거하기 위해서 배출하는 것이 아니다. 생리는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이 호르몬 분비 주기에 맞춰 배아의 착상을 준비하는데,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저절로 탈락되는 현상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생리혈은 더러운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여성이 생리를 하면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모든 여성들이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것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경구용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하는 ‘VELVET(VEmlidy®: Long-term Value of Exploring HBV Treat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VELVET 심포지엄은 지난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서울(17, 19일)을 비롯해 대구(10일), 광주(11일), 대전(12일), 부산(26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회에 걸친 행사에 국내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참석해 만성 B형간염 치료 중심의 내실있는 정보를 교류하며 자리를 빛냈다. 심포지엄에서는 ▲만성 B형간염 초치료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What is the optimal choice for CHB Treatment-naïve patients?)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의 기회 재정의(Redefine the opportunity for CHB Treatment-experienced patients)를 주제로 한 연자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비대상성 간경변증 및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존)는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mg 또는 란소프라졸(Lansoprazole) 30mg 투여해 이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이 임상시험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30여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 설계, 활성 대조, 비 열등성 등을 통한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개발중인 'JP-1366'이 상용화할 경우, 신규 치료제로써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1366’은 P-CAB 제제(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PPI제제(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 펌프 억제제)보다 치료 효과는 물론 지속도도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현재 P-CAB 제제 기반의 약물들이 소화기계 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JP-1366’의 임상3상이 성
한미약품이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라인업을 추가 확대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RB 계열 성분 ‘로사르탄(Losartan)’과 Thiazide-like 계열 이뇨제 성분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을 결합한 2제 고혈압 치료 복합제 ‘클로잘탄정’ 2개 용량(50/12.5mg, 100/12.5mg)을 허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로사르탄 단일 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로사르탄과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합제’ 대비 클로르탈리돈의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통해 차별성을 키운 ‘클로잘탄’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클로르탈리돈은 고혈압 가이드라인에서 이뇨제 중 우선 권고되고 있는데, 다양한 임상 연구에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대비 높은 혈압 강하 효과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감소, 긴 반감기를 통한 야간 혈압 감소 등이 입증됐다. 한미약품은 2건의 임상 3상(CHORUS-301, CHORUS-302)을 통해 로사르탄 단일 요법 대비 클로잘탄의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로사르탄 단일요법으로 목표치까지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6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1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66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8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2만 9313명(해외유입 3만 289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84명, 2차접종자 455명, 3차접종자 630명, 4차접종자 222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5135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8051명, 3차접종자수는 3330만 3757명, 4차접종자수는 411만 962명이라고 밝혔다.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사 출신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활동했던 안철수 후보의 국회 재입성에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쏠린다. 우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의사출신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분당구갑에 출마해 62.7%의 득표율을 기록, 37.3%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 출마해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는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후보와 맞붙었지만 44.7% 득표에 그쳐 55.2%를 얻은 이 후보에 패했다. 윤 후보는 계양속편한내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구·시·군의 장 선거에 출마한 의사출신 후보는 총 4명으로 신상진 홍태용 후보는 당선, 김기남 고종군 후보는 낙선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회장, 17~20대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는 경기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해 55.9%를 득표해 당선됐다. 2위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후보는 42.9%를 득표했다. 경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도 곳곳에 산재해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원숭이 두창’이 서양을 덮쳤다. 원숭이 두창은 Monkeypox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천연두와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질병이다. 작은 수포로 시작해 농포가 생기고, 가운데가 움푹 파지다가 궤양이 형성되다 딱지가 떨어지는 과정을 거친다. 열, 두통, 근육통, 요통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며 발열 후 1~5일 이내에 발진이 출연한다. 자연치유 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수주 내 회복된다. 원숭이 두창은 최근 새로 생긴 질병은 아니지만, 이번처럼 사회적인 관심을 야기한 것은 처음이다. 때문에 의료계의 관심도 대두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유튜브를 통해 원숭이 두창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 교수에 의하면 원숭이 두창은 1958년 덴마크 실험실 원숭이에서 두창 유사질환 유행으로 처음 발견됐다. 이후 1970년 아프리카, 2003년 미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2018년부터는 영국에서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5월 7일 16개국의 250명 이상에서 원숭이 두창 확진 또는 의심 증세가 발생한 것으로 WHO에 보
-- 싱가포르의 생명공학 에코시스템 촉진 -- Amgen, 동남아시아에서 생명공학 스타트업의 혁신 지원하고자 마련된 NSG Tomorrow 프로그램의 첫 번째 후원사로 선정돼 (싱가포르 2022년 6월 1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굴지의 생명공학 기업 Amgen[ https://www.amgen.com/ ]과 싱가포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굴지의 생명공학 인큐베이터 NSG BioLabs[ https://nsgbio.com/ ]가 3년 기간의 Golden Ticket 스폰서십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Amgen의 Golden Ticket 스폰서십은 혁신적인 생명공학 스타트업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만든 NSG Tomorrow 프로그램의 첫 번째 스폰서십이다. 이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Amgen은 3년 동안 매년 'Golden Ticket' 상을 후원하며, 우승자에게 모든 장비를 갖춘 NSG Biolabs의 턴키 BSL-2 실험실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승자는 추가적인 시설 혜택, 그리고 Amgen의 과학 및 비
-- 미화 1억820만 달러에 인수 (선전, 중국 2022년 6월 1일 PRNewswire) 4월 10일, Winner Medical이 미화 1억820만 달러에 Zhejiang Longterm Medical Technology Co., Ltd.의 지분 55%를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Winner Medical은 이번 인수 건이 첨단 외상치료 시장에서 업계 선두주자가 되고자 하는 회사의 전략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Winner Medical과 Longterm Medical은 국내외 고객 기반, 시장 채널, 제품, 연구개발(R&D) 및 제조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Winner Medical, 미화 1억820만 달러로 Zhejiang Longterm Med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9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57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579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1만 9415명(해외유입 3만 286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20명, 2차접종자 1291명, 3차접종자 3935명, 4차접종자 2만 789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5034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7573명, 3차접종자수는 3330만 2951명, 4차접종자수는 410만 8518명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원과 한방 유형이 지난해 보다 낮은 인상률을 제시받고 최종 결렬을 선택했다. 반면 약국은 2년 연속 인상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고, 병원과 치과도 인상률이 상승해 공급자 단체 간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는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2년 유형별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종료예정일인 31일 자정을 넘겨 금일(1일) 오전까지 진행된 협상은 의원과 한방 2개 유형 결렬이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이후 공단은 재정운영위원회를 개최, 이를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추가 재정 소요(밴딩)은 올해 1조 666억원보다 182억원 늘어난 1조 848억원으로 추산된다. 평균 인상률은 1.98%로 지난해 2.09%에서 0.11%p 낮아졌다.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장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협상 종료 후 “올해는 코로나19와 2021년 의료이용양상, 건보진료비의 변화, 의료계에 지급된 손실보상비, 예방접종비 등에 대해 가입자와 공급자 간 시각차 커 힘든 협상이었다”라며 “합리적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전 유형체결에 이르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22
대한병원협회가 3년만에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체결했다. 인상률은 1.6%로 지난해 1.4%에서 0.2%p 상승했다.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장 송재찬 부회장은 31일 오후부터 1일 아침까지 이어진 수가협상을 마친 후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코로나19 어려움이 상당부분 반영되지 못한부분이 크게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 부회장은 “재정위원회에서 제시한 벤드의 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고, 3년 연속 결렬하는 것도 부담이 있었다”며 “앞으로 수가협상 제도개선을 위해 인식을 같이 하고 건강보험 발전에 대해 공감하고 약속 해주셔서 아쉽지만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협상 타결을 전했다. 끝으로 송 부회장은 “회원 병원들에게는 협상단 대표로 기대한 결과를 받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병원들이 환자를 위해 노력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상하이 2022년 5월 31일 PRNewswire=모던뉴스) 암, 염증 및 기타 중증 질환을 치료하는 이중 특이성 항체와 기타 조작된 바이오-세러퓨틱스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 생물약제 기업인 QureBio Ltd.에 따르면, 올 6월 3~7일에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회의에서 자사의 Q-1802 임상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연구의 관련 결과를 요약한 초록은 ASCO 웹사이트(https://meetings.asco.org/abstracts-presentations/210075)에 게재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최초로 인간 대상의 1a/1b상 다센터 개방 레이블 종양학 연구의 예비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표준 치료 후 고형 종양이 재발하거나 난치성이 된 환자를 대상으로 Claudin18.2/PD-L1 이중 특이성 치료제 Q-1802의 안전성과 항암 활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베이징대학교 암병원 및 연구소의 Lin Shen 교수가 이 연구를 지휘했다. 복용량 증가 연구와 복용량 확대 연구에서 나온 Q-1802 단일 치료제의 핵심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재단)이 6월 8일(수) 14시 50분,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역삼아르누보 호텔 3층 메인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품목별 주요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 세미나의 의료기기 분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엔데믹 시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좌장은 은평성모병원 이제훈 교수이며,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주)레피젠 강창영 부장 ‘감염병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울대병원 송상훈 교수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로드맵’, ▲에이비메디컬(주) 김영균 대표 ‘검체의 수집-운송-보관 전문기술 확보 방안’, ▲(주)바이오메듀스 박애자 연구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글로벌 제품 동향’, ▲(주)메디안디노스틱 박중영 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위한 진단시스템
지난 5월 27일,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협회 결핵전문의(김희진 글로벌협력원장)가 포함된 이동검진팀을 구성하여 울릉도 섬마을 어르신 결핵검진 및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이번 울릉도 결핵검진은 정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년 1회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음에도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쉽지 않은 섬마을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협회 대구경북지부 이동검진팀은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현장을 방문한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흉부 X-선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결핵전문의(김희진 글로벌협력원장)가 현장에서 1차 판독 후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로 전송되었다. 결핵 및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중앙영상판독센터의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검진인원 중 7.3%에 달하는 10명의 결핵유소견자·유증상자가 발견되어 즉각적인 객담 채취가 병행되었다. 지난해 업무 협약을 통해 농어촌 어르신 건강검진을 함께 실시하고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도 현장에서 안(眼)검사를 진행했다. 이동검진팀의 울릉도 입도로 시작된 이번 검진은 협회의 ‘찾아가는 섬마을 어르신 결핵검진’ 취지에 공감한 200여 명의 기부자가 함께했기에 이뤄질 수 있었다. 협회는 지난해 도선료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본격 출시를 위한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메디톡스(대표 주희석, 오경석)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럭스’는 ‘MBA-P01'의 공식 제품명으로 새로움(NEW)과 빛의 세기를 나타내는 ‘럭스(LUX)’가 결합돼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해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했으며,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원천 배제해 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뉴럭스’는 지난 2020년 9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지난 4월 3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메디톡스코리아 주희석 대표는 “이번 허가 신청으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출시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며, “뉴럭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톡신 시장을 석권하는 게임 체인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 선정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고령화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을 주제로 의료 체계와 로봇 산업을 융합한 대규모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로봇 전문 플랫폼 서비스 ‘마로솔’을 보유한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참여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령 인구와 재택 치료자에 대한 메디컬케어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IoMT 기술 기반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센터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불안정한 생체 정보를 감지하면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3종의 로봇이 투입돼 빠르고 전문적인 대처를 보조할 예정이다. 병원 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도 로봇을 적극 활용한다. 안내 로봇을 활용해 고령 환자 길안내 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모품 및 검체 이송 업무, 원내 방역 등에도 로봇을 도입하면서 의료진은 환자 직접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가 사업 전반을 담당하여 로봇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5종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6일, 의료진 대상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개최하고 폐경 여성 환자에서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는 폐경 여성의 면역력 감소로 인한 감염질환 위험성을 시사하고 특히 폐렴구균 감염 위험성에 따른 예방백신 접종 및 인식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이사라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대한폐경학회에서 발표한 폐경 여성을 위한 예방접종일정표를 바탕으로 국내 폐경 여성 환자에서의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위험과 더불어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을 통한 질환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한국 폐경 여성 조사에 따르면, 국내 평균 폐경 연령은 약 50세로 알려져 있다. 폐경 여성은 호르몬 이상 등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와 함께 연령 증가로 인한 당뇨병, 만성 신질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동반될 뿐 아니라, 다른 신체 기능이 저하돼 있는 경우가 많아 감염질환의 발생위험이 높다. 때문에 폐경에 접어든 여성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감염질환을 인지하고, 백신접종을 챙기는 것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27일(금) 제75회 세계보건기구총회(WHA)에서 ‘뇌전증과 기타 신경계 질환의 범국가적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결의안’(Global Action Plan on Epilepsy and other neurological disorders 2022-2031)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 흥분 상태에서 내보내는 전류에 의해서 발작,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 질환이다. 약물치료 등으로 완화시킬 수 있지만, 눈에 띄는 증상으로 인해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이익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뇌전증과 관련된 전 세계적 부담(Global burden of epilepsy)을 경감하기 위해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뇌전증과 함께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치료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2031년까지 회원국의 80%가 뇌전증환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거나 보강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2020년 초안이 채택되어 작년 3월부터 3개월 동안 71개 회원국, 75개의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은 결의안은 뇌전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