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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모더나는 지난 5월 28일(토)에 개최된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mRNA 백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mRNA vaccines)’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의대 소아청소년과 조대선 교수가 좌장을 맡은 본 세션에서는 모더나 본사 안드레아 카르피 감염병 부서 최고과학책임자 (Andrea Carfi, PhD, CSO, Infectious Disease)가 발표자로 나서, 코로나19 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었던 비결로 혁신적인 mRNA플랫폼의 장점을 들었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접종 중인 모더나 백신(스파이크박스, mRNA-1273)은 2020년 1월 mRNA 시퀀스를 파악한 후, 같은 해 3월 1상 임상 시험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를 획득했다. 물질 개발부터 사용승인까지의 전 과정이 1년 이내에 완료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약품 개발에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전례 없는 속도이다.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은 우수한 효능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제조할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Global Clinical Central Lab)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씨씨엘(대표 양송현)은 오는 6월부터 SARS-CoV-2와 같은 고위험병원체 취급이 가능한 연구시설을 활용해 감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 중화항체가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생(生)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중화항체가 분석은 일반 연구시설이 아닌 생물안전지식과 분석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문기관에서만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플라크억제시험법(PRNT, plaque reduction neutralization test)과 초점감소중화시험법(FRNT, Focus reduction neutralization test)이다. 이는 임상시험 진행시 물질의 효능을 확인할 때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분석법이다. 두 분석법은 높은 재현성과 객관성 등의 이점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FRNT는 통상적으로 5~10일 정도 걸리는 중화항체가 측정 시간을 단시간(2~3일)으로 줄이고, 복수의 샘플에서 중화항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분석 서비스를 구축한 후, 해당 서비스 검증에 쓰이는 WHO 표준
-- 미국 환자에게 제공되는 최초의 리무스 DEB 제네바, 2022년 5월 30일 /PRNewswire/ -- SELUTION SLR(서방형 리무스 방출)은 약물 방출 스텐트(Drug-Eluting Stent, DES)와 비슷하게 서방형 약물방출을 조절하는 독특한 시롤리무스(Sirolimus) 방출 풍선이다. 또한, SELUTION SLR은 2019년 3월 4일에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고, 2019년 9월 25일에는 말초동맥질환 무릎 아래(Below-the-knee, BTK) 증상에 대해서도 지정을 받은 최초의 약물 방출 풍선(Drug Eluting Balloon, DEB)이기도 하다. MedAlliance’s SELUTION SLR drug-eluting balloon (DEB) receives FDA 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approval, making it the first limus DEB to be available to US patients MedAlliance 회장 겸 CEO Jeffrey B. J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앞서 낙마한 정호영 후보자 청문회 못지않게 가시밭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발언 논란부터 시작해 투기목적 농지 구입, 자녀의 군면제 및 아파트 갭투자 의혹 등을 연일 제기하고 있고,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제기된 의혹들을 보면 우선 투기목적 농지 구입에 따른 농지법 위반, 재산등록 및 공개 회피를 위한 증여 의혹이 있다. 김 후보자가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 농지를 구입한 뒤, 해당 농지가 공공주택 부지로 수용됐다며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가피하고, 농지 구입 후 직접 영농을 하지 않았다면 ‘농지법 위반’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후보자가 보유하고 있던 해당 농지 지분 939㎡(약 284평)를 2010년 3월 23일 당시 90세였던 모친에게 증여했는데 당시 모친은 동작구 상도동에 거주했고, 90세였던 점을 고려하면 영농 목적의 증여는 아니었던 것. 또 김 후보자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에 임명돼 재산등록 및 공개 대상이 되면서 농지 소유가 법 위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노모에게 증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아울러 2012년
주요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5월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현황이 확인됐다. 특히 제약사들 중에서는 발행사의 친인척들이 활발하게 매수·매도를 진행했고, 바이오사 중에서는 파미셀 김현수 대표의 주식 매도 사유가 눈길을 끌었다. 한미사이언스에서는 故 임성기 회장 장녀인 임주현 전 사내이사가 두 차례 매도했는데, 각각 33만주, 2만주를 매도하면서 현재는 492만 7378주를 갖고 있으며 비율은 7.18%로 나타났다. 이번 매도는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은 주식을 매도하더라도 특정 기간 이후에 다시 살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종근당홀딩스에서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장남 이주원 산업이사가 1000주를 매수하면서 12만 6955주를 갖고 있으며 그의 지분은 2.53%다. 이 회장의 장녀인 이주경 씨는 이 달 다섯 차례에 걸쳐 매수를 진행했다. 2일에 775주, 3일에 329주를, 10일에 500주를, 11일에 500주를, 26일에 250주를 매수해 현재 11만 5079주를 갖고 있으며 2.3%를 비율을 보인다. 차녀 이주아 씨 역시 이주경 씨와 같은 날 매수를 했다. 이 씨는 691주, 477주, 500, 500, 250주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만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628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26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8만 323명(해외유입 3만 273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9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518명, 2차접종자 3013명, 3차접종자 2593명, 4차접종자 1만 41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3524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4307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3296명, 4차접종자수는 405만 3997명이라고 밝혔다.
-- 세계 140개국에 진출한 제약 그룹 Menarini, 혁신적인 제품과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환자에 대한 의료 수준 개선 지향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2년 5월 28일 /PRNewswire/ -- 1886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선도적인 제약 그룹 Menarini가 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장하고자 하는 목표의 일환으로 두바이 과학단지(Dubai Science Park)에 지역 본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제약 연구와 생산, 소비자 의료, 종양질환 및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Menarini는 두바이에 새로운 지역 사무소인 Menarini Middle East and Africa를 설립했다. 이는 두바이야말로 이 지역에서 환자의 건강과 웰빙 수준을 향상시키고, 업계 주요 이해관계자와 중추적인 관계를 구축할 이상적인 허브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Menarini top management with Amin Hussain Al Amiri (Assistant Undersecretary of Public Health Pol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기준 17주만에 1만명대로 내려갔다. 위중증 환자는 10개월만에 2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96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3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43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43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6만 7669명(해외유입 3만 270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8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1184명, 2차접종자 6379명, 3차접종자 7188명, 4차접종자 6만 411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2943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1048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457명, 4차접종자수는 403만 9091명이라고 밝혔다.
2022년의 봄은 약업계들이 고전 클래식 예술 활동에 푹 빠진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업계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은 물론 기부금 전달을 위해 예술계의 내일을 위해 과감히 지원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오케스트라 공연은 단순 무대 진행뿐만이 아니라 기부금을 조성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도 하고, 전문가가 직접 등장해 환우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미약품, 의사 오케스트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나눔콘서트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함께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3년만에 다시 열렸다. MPO는 서울의대 출신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매년 열어왔다. 한미약품과 MPO는 콘서트를 통해 ‘빛의소리 희망기금’을 조성해 장애 어린이들의 예술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 ‘어울림단’과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 합창단’ 등 3개 단체를 후원 중이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
팁소보, 새로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를위한암대사대상아자시티딘병용치료제로최초승인됨 전세계데이터를기반으로한 FDA 승인 3상 AGILE 시험, 무사건생존기간과전체생존기간을유의하게개선하는것으로입증 보스턴, 2022년 5월 28일 /PRNewswire/ -- 환자들에게 미래를 약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양학 분야의 성장하는 선두 기업 Servier는 오늘 미국 식품 의약국(FDA)이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중 75세 이상의 성인이거나 동반 질환으로 인해 집중 유도 화학요법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 대상 치료를 위해 아자시티딘 병용 치료제 팁소보®(이보시데닙 정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팁소보는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AML 환자를 위한 암 대사 대상 아자시티딘 병용 치료제로 최초 승인되었다. AGILE 시험은 집중 화학요법을 받을 수 없는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AML 환자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유일한 3상 임상시험이었다. 팁소보에 대한 추가신약신청(sNDA)은 우선심사 대상이 되었고 환자가 가능한 한 빨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실시간 종양학 검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1년(2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를 27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을 수반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마취 의료서비스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 질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2차 평가부터는 중소 병원의 마취 안전 관리를 위해 평가 대상을 전문병원(병원급)까지 확대했다. 2차 평가결과 평가 대상 기관의 종합점수 평균은 87.4점으로 1차 평가 대비 5.2점 향상됐고, 특히 종합병원이 88.5점으로 8.3점 향상됐다. 상급종합병원은 0.7점 향상된 97.4점, 전문병원 73.5점으로 나타났다. 종합점수에 따라 평가 대상기관을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 기관 비율은 51.2%로 1차 평가 대비 6.9%p증가했고, 5등급 기관은 8.2%p 감소했다. 아울러 우수(1등급)의료기관은 서울 43기관, 경인권 49기관, 경상권 51기관 등 권역별로 비교적 고르게 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6일 오전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탑골공원 인근)에서 사회적 약자 등 어려운 이웃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눴다. 이 날 행사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후원받은 국회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사업’ 2차 활동으로, 대한의사협회 백현욱 부회장(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양혜란 사회참여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백현욱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및 자원봉사활동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사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도우며 살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혜란 사회참여이사는 “의협은 국회 기부금 사업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오늘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한 끼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각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1만명대로 집계되며 금요일 기준 17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0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6535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65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5만 3287명(해외유입 3만 26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7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585명, 2차접종자 1836명, 3차접종자 5070명, 4차접종자 3만 654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1523명, 2차접종자수는 4457만 4408명, 3차접종자수는 3328만 2944명, 4차접종자수는 397만 4465명이라고 밝혔다.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의 김준현 부사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5월 27일 열린 ‘제15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현 부사장은 레몬헬스케어에서 국내 최초로 페이퍼리스(Paperless)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레몬케어 플랫폼’을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보급하여 환자의 의료정보 접근성을 높여 비대면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였으며, 의료 ESG 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료서비스’ 앱을 구축함으로써 공공의료가 코로나19에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국민 보건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레몬케어 플랫폼’은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진료예약, 카카오알림톡 기반 접수비/진료비 간편결제 및 전자영수증 발급, 전자처방전 발급 및 약국 전송, 실손보험청구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17년부터 국내 90여개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70% 이상인 32개 병원에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당뇨관리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당뇨병 관련 역학, 임상을 포함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셋째날 열린 Clinical diabetes and therapeutics(임상 당뇨병 및 치료학) 세션에 연자로 나서 Digital diabetes management: status & trend(디지털 당뇨관리 기기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라는 주제로 당뇨관리의 신패러다임을 이끌 기술로 CGM(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및 인공췌장을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 중인 당뇨관리 신기술이 글로벌 당뇨 의료기기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의 신기술과 코로나19 이후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며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3개 물질을 마약으로, 9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 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마약으로 지정하는 물질은 유엔에서 마약으로 지정한 ‘브로르핀’과 ‘메토니타젠’, 해외에서 마약류로 규제하는 ‘올리세리딘’이다.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물질은 의존성이 확인된 임시마약류 8개 물질과 체내에서 ‘날부핀’(라목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대사되는 ‘디날부핀 세바케이트’다. 마약류로 지정되면 해당 물질의 수출입, 제조, 매매, 사용 등 그 취급이 엄격히 통제된다. 참고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마약을 수출입, 제조, 매매하거나 매매를 알선했을 때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가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15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한 K-의료기기’를 주제로 하는 행사를 5월 27일(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의료기기의 날’을 기념해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조 강연 ▲의료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디지털헬스케어기기 미래 발전방향 전문가 발표와 토론 ▲의료기기 역사 전시회 관람 등이다. 이날 행사는 1부(기념식)와 2부(정책포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첨단의료기기의 국내 보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수출을 지원한 ㈜에이치케이티 황휘 대표이사에게 석탑산업훈장,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해 방역에 기여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원유덕 부사장에게 산업포장 등 총 11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의료기기 산업의 과거를 돌아보는 의료기기 역사 전시회와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도 마련했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 ‘디지털헬스기기 정책방향 및 미래’를 주제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99.75점으로 1등급을 받아 신생아 치료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종합병원 이상 전국 8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인력, 시설, 장비,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총 11개의 평가지표와 3개의 모니터링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양대학교병원의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91.42점과 종별평균 93.46점을 훨씬 상회하는 99.75점을 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평가지표 중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등 총 7개 항목을 지난 1차 평가와 동일하게 만점을 받았으며, 낮을수록 좋은 결과인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48시
2007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인터벤션 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교과서로 자리잡은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제3판이 출간됐다. 제3판은 이전 판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지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총론을 강화해 인터벤션 영상의학 술기의 기본 원칙 및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해 비뇨생식기계 혈관 인터벤션 섹션 중 전립선동맥색전술 관련 내용이 처음으로 교과서에 실리게 됐다. 이를 집필한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전립선동맥색전술 단일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은 시술 건수인 700례 이상을 달성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인터벤션 영상의학 (Interventional Radiology)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미세침습으로 혈관 내로 접근해 질환을 치료하는 영상의학과의 치료파트로서 크게 혈관계, 비혈관계, 종양계, 림프계 인터벤션으로 나뉘는데 그에 따른 치료 영역이 무려 50여가지 이상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영역에서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벤션으로 치료 가능한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점차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음에 따라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고혈압 3제 복합제인 ‘듀카브플러스’ 발매를 기념해 ‘듀카브플러스의 혈압강하 효과’와 ‘듀카브플러스의 주성분인 피마사르탄에 대한 최근 임상 결과’를 주제로 런칭 심포지엄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제주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360명 참가하는 등, 전국에서 총 1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듀카브플러스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기반으로 칼슘채널차단제(CCB) ‘암로디핀’, 이뇨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이 결합된 피마사르탄 최초의 고혈압 3제 복합제다. 특히 약 1cm 크기의 작은 알약으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오는 6월 1일 발매 된다. 보령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듀카브플러스정’ 3개 용량(30/5/12.5mg, 60/5/12.5mg, 60/10/12.5mg)에 대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듀카브플러스는 피마사르탄과 암로디핀 성분의 기존 2제 복합제인 ‘듀카브’로도 혈압조절이 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게 더욱 강력한 혈압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