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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이 5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됐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MOU 체결을 위해 올 4월부터 통상교섭본부장의 송도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 초청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써모 피셔 본사 간 화상 회의를 주도하며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글로벌의 생명 과학, 유전 과학 및 과학 연구를 총괄하는 잔루카 페티티(Gianluca Pettiti) 수석부사장이 방한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 비즈니스 총괄 석수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시아 태평양·일본 총괄 토니 아치아리토(Tony Acciarito) 부사장, 아시아 태평양 파이낸스 총괄 밥 페이버(Bob Faber) 부사장도 함께 참석해 한국 정부와
병원 전문 컨설팅 기업 아라메디컬그룹이 오는 5월 29일 ‘의사, 경영자가 되다’ 라는 주제로 프리미엄 개원 세미나 ‘The Opening’을 진행한다. 제 34회를 맞는 The Opening 세미나는 당장 개원에 경영자로서 전략이 필요한 원장들에게 8명의 전문가가 성공 개원 노하우를 제공한다.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 컨설턴트, HR 컨설턴트, 병원 마케터로 구성된 The Opening 전문가 팀의 강의뿐만아니라 대출, 세무, 입지, 장비, 인테리어, 홈페이지 등 The Opening 파트너 팀들의 상담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1부에서는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원장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성공 개원을 위한 경영자 마인드 (윤성민 대표) ▲성공하는 브랜드 전략 수립 사례(한미선 컨설턴트) ▲예약율을 높이는 홈페이지 전략(김민우 대표) 강의가 진행되며 3부에서는 ▲개원 전에 미리 체크해야 하는 세무(세무법인 텍스케어 이세근 세무사) ▲성공적인 개원 입지 (여진우 이사) ▲가치를 높이는 인테리어 (송숙 대표) ▲개원 의료기기 구입 노하우 (성현기 대표) ▲개원 마케팅 성공 전략 (김근호 이사)가 각각 진행 예정이다. 아라메디컬
2018년 5월, 스위스 베른의 한 병원에서 호주 생태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가 의사 조력 자살을 통해 사망했다. 그는 의료진이 마련한 신경안정제가 들어 있는 주사액이 정맥으로 주입되도록 하는 밸브를 스스로 열었다. 그리고 지난 3월에는 ‘세기의 미남’이라고 불리는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의 76.3%가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 입법화에 찬성했다. 2025년 35만 명, 2040년 50만 명, 2050년 70만 명 등 향후 대한민국의 사망자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락사의 입법화에 대한 입김 또한 거세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은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찬성 비율이 76.3%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찬성의 이유로는 △남은 삶의 무의미(30.8%) △좋은(존엄한) 죽음에 대한 권리(26.0%) △고통의 경감(20.6%) △가족 고통과 부담(14.8%) △의료비 및 돌봄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4.6%) △인권보호에 위배되지 않음(3
-- EdHeroes, 최신 행사 'EdHeroes Forum Australia+Indonesia Chapter' 개최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2년 5월 24일 /PRNewswire/ --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포럼을 열었던 EdHeroes가 호주에서도 포럼을 개최했다. The EdHeroes Network[https://edheroes.network/ ]는 61,000명이 넘는 후원자를 단결시키고, 국제 행사와 지역 행사를 개최하며, 고품질 교육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성을 옹호한다. EdHeroes 파트너로는 세계은행그룹, UNESCO IITE, Teach For All, Wolfram, Educate Girls, Queen Rania Teacher Academy 등이 있다. 호주에서 개최된 포럼에서는 83개국에서 14,000명 이상이 참석했고, 5개국에서 온 15명의 연설자가 글로벌 이슈에 대해 연설했다. EdHeroes Forum: Australia and Indonesia Chapter 이 포럼에는 Airlangga Hartanto 인도네시아 경제부 조정부 장관, 호주 Lucsan, FIntech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 송재찬 단장이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병원들의 노력과 미래 투자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수가협상단장은 23일 마포인근에서 진행된 건보공단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송재찬 단장은 “단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의료계, 공급자의 어려운 현실을 잘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 단장은 “올해 협상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기준년도 변화, 3차 상대가치점수 비용구조 반영 등 약간의 제도적인 변화가 있다”며 “다만 SGR 모형이 갖고 있는 모순과 불합리함의 근본적인 변화는 없는 것 같다. 당장 개선이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변화를 이끌어낼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송 단장은 병원-의원 유형간 환산지수 역전현상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장기적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는 환산지수 역전현상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비용의, 급여의 문제가 아니라 전달체계 왜곡수준까지 이른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꼭 바뀌어야 된다고 주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Emerald 연구, 전체 모집단 및 ESR1 돌연변이 환자에서 PFS의 1차 종점을 모두 충족 전체 모집단에서 Elacestrant의 12개월 PFS 비율은 SOC 대비 22.32% 대 9.42%였으며, ESR1 돌연변이 집단에서는 26.76% 대 8.19%로 나타나 데이터에 따르면, Elacestrant는 전체 환자의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0% 감소시켰으며, ESR1 돌연변이를 보유한 환자에게서는 해당 위험을 45%까지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나 Elacestrant, 풀베스트란트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PFS를 나타냈으며, 전체 모집단에서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2%, 그리고 ESR1 돌연변이 집단에서는 50% 감소시켜 이탈리아 피렌체 및 미국 보스턴, 2022년 5월 23일 /PRNewswire/ -- Menarini 그룹 ("Menarini") 과 Radius Health, Inc. ("Radius") (나스닥: RDUS)(총칭으로 "회사")가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단일요법 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제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이해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5.23일)은 희귀질환관리법(‘16.12.30 시행)에 따라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높이고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오늘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일상 회복과 더불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사)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공동주관하여, 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환우가족 및 단체, 의료인 및 관련 종사자 및 일반 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혼합행사로 마련된다. 행사는 총 2부로, 1부는 제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 2부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의 기념사와 김민석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통해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26년 동안 희귀유전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기여한 조태준 교수(서울대학교) 외 3명에 대해
의료 및 치과 전문의를 위한 최첨단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개발사 오스티오이드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2)에 참가한다. 오스티오이드는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주에 위치한 가상 해부 테이블 솔루션을 개발하는 아나토마지로부터 덴탈 솔루션을 독립 분사한 덴탈 이미징 소프트웨어 업체이다. 오스티오이드는 SIDEX 2022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메디컬 이미지 공유 플랫폼인 Invivo Workspace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식 출시는 다가오는 6월 중순 예정이지만 SIDEX 2022에서 Invivo Workspace 베타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덴탈 이미징 소프트웨어가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시장에 충분히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티오이드는 SIDEX 부스를 방문해 Invivo Workspace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를 완료한 참가자는 Invivo Workspace가 공식 출시 후 두 달간 무상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비롯해, 최근 국내 출시한 오럴 분석 서비스인 Invivo Model 서비스 1회 무상 제공 및 Invivo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명예원장을 맡고 있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고현윤 명예교수(재활의학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가 5월 18일 스프링어(Springer) 출판사에서 2019년 단독 저자로 초판 발간했던 ‘Management and Rehabilitation of Spinal Cord Injuries’의 2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초판 발간 이후 스프링어 출판사 홈페이지에서만 3만7000번 넘게 다운로드될 만큼 전문 서적으로써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2판은 초판에 10여개 챕터를 추가하고, 초판의 챕터를 분리·합병·업데이트했다. 책은 총 48개 챕터, 907페이지로 구성돼 척수 손상 재활 및 척수 의학 관련 최신 지식, 실제 임상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척수 손상과 척수 의학에 관여하는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관련 전문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참고 도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현윤 교수는 2019년 Management and Rehabilitation of Spinal Cord Injuries를 스프링어에서 출간한 뒤 2021년 ‘Handbook of Spinal Cord Injuries and Related Disorders’를 출간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23일 연세의료원 미래관(서울시 서대문구)에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공단과 연세의료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新개념 건강보험 연구데이터 지원센터 모델이며 28석 규모(연세의료원 소속 교직원 대상)로 운영된다. 공단은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선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중 공단 연구용 DB 수요 상위 기관인 연세의료원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공단-연세의료원 빅데이터 분석‧협력센터 설치 및 공동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5개월간 긴밀하게 협력했고, 마침내 분석센터를 5월 23일 개소할 수 있었다. 올해 4월에 성공적으로 개소한 서울대학교병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에 이어서 연세의료원 협력 분석센터도 임상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 데이터 연구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인 연세의료원과의 분석센터 공동 운영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 연구가 활성화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에서 오는 6월 3일까지 통일의료 차세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역량 증진을 위한 통일의료 차세대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연구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운영 배경으로는 ▲한반도 보건의료협력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단순히 인도적 지원을 넘어선 보건의료 R&D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이며, ▲보건안보의 위협 상황에서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고, 한반도의 발생 가능한 감염병을 대처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므로 ▲국제적 정세와 무관하게 교류협력이 가능한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통일의료’에 대해 미리부터 논의의 장을 만들고자 함이다. 프로그램은 월례세미나(기간 내 4회)로 진행되며, 세미나는 프로그램에 속한 교수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수행된다. 총 4회 중 3회 이상 참여 확인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의 전임교원 및 병원 내 임상교원’,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등 관련 분야 연구에 관심있는 자’이다. 신청 및 문의는 서울대학교 전지은 연구원 (02-740-8877, iamjejeon@sn
고대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이 개최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병원장(감염내과 교수)은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GBP501(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의 임상시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끈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염 및 백신 전문가인 정 병원장은 2021년 1월부터 시행된 ‘GBP 510’의 임상 1상부터 임상 2상, 임상 3상 전 과정에 걸쳐서 임상시험 책임자로 활약하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을 이끌어 왔다. 해당 백신의 개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한국의 백신 개발 기술 및 의학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국가와 국민에 기여하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 밖에도 정 병원장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팬데믹 초기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수급 및 접종 대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국가에 공헌해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수강생 개인별 교육 이력과 허가특허 역량의 객관적 지표를 관리하기 위한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제’를 올해 상반기 교육부터 도입·운영한다.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는 교육생별로 이수한 교육 과정의 종류·수준(난이도)과 전체 교육 수료 시간에 따라 차등 부여되며, 교육 수료자에게 그간의 교육 이력과 전체 누적 마일리지가 기재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식약처는 향후 마일리지 상위자들에 대해 의약품 허가특허 정보와 인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단계 수준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날짜별로 일반 과정(6월 7일), 실무 과정(6월 8일), 심화 과정(6월 9일)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필요한 교육 날짜의 교육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별 주요 교육 내용은 ▲(일반)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이해, 의약품 특허 및 특허심판 ▲(실무)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실무, 우선판매품목허가 사례분석 ▲(심화) 의약품 특허소송 전략, 바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한층 더 다가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4월 이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페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각각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NDA 제출을 통해 펙수클루정은 총 8개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진행하게 됐다. 신청 국가는 브라질(2021년 4분기) 및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2022년 1분기)에 이어 멕시코∙칠레∙에콰도르∙페루(2022년 2분기) 등이다.2021년 Global IMS 자료에 따르면 중남미 시장의 각 국가별 의약품 시장규모는 ▲브라질 228억 달러 ▲멕시코 85억 달러 ▲칠레 20억 달러 ▲에콰도르 17억 달러 ▲페루 10억 달러 순이며, 특히 브라질은 전 세계 10위 규모의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중남미 의약품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이머징 마켓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정을 연내에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한편 해외 주요 국가에서의 발매 시점의 격차도
이대목동병원 성형외과 림프부종센터의 우경제 교수, 박진우 교수팀이 상지 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관의 해부학적 주행경로에 대한 연구 끝에 세 가지의 주행경로가 있다는 것을 밝혀 3월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림프관의 주행경로에 대해서는 선행연구가 많지 않고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 때문에 유방암 이후 발생한 상지 림프부종 환자의 림프관 평가에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 연구 Classification of superficial lymphatic pathways in the upper extremity and incidence of lymphatic obstruction according to the lymphatic pathways in patients with unilateral upper extremity lymphedema를 통해 그 주행경로가 밝혀진 것이다. 교수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상지 림프부종으로 림프관 문합술을 받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부종이 생긴 팔과 그렇지 않은 팔을 림프주행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인 인도시아닌그린 림프조영술을 이용해 비교 분석했다.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림프 부종이 진행되면 림프관이 막히는데
인튜이티브 서지컬(이하 인튜이티브)이 삼성서울병원과 로봇 수술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튜이티브 아시아 지역 총괄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수석 부사장, 인튜이티브 코리아 최용범 대표를 비롯한 인튜이티브 주요 관계자들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오세열 진료부원장, 전성수 로봇수술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로봇수술센터를 인튜이티브의 공식 교육 센터로 지정하는 한편, 미래 로봇 수술 의료진 양성을 위한 전공의 및 전임의 정기 워크샵 진행과 인튜이티브의 디지털 제품을 활용한 다각화된 로봇 수술 교육 훈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의 비뇨암센터는 인튜이티브의 국내 최초 비뇨의학과 에피센터(Epicenter)이다. 인튜이티브의 공식 교육 센터인 에피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로봇 수술 시설을 갖춘 기관과 우수한 술기를 갖춘 의료진만을 엄선해 지정되며 다른 기관 및 의료진의 멘토가 돼 수술 참관(case observation) 및 임상 강의 제공 등을 통해 로봇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7년 다빈치 로봇 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일만에 1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25명,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98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5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97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6만 7672명(해외유입 3만 252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3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5명, 2차접종자 10명, 3차접종자 62명, 4차접종자 23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8818명, 2차접종자수는 4456만 9436명, 3차접종자수는 3326만 2901명, 4차접종자수는 368만 5447명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84.8%가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하고,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시 △의료비 부담 감소 △환자 시간 절약 △환자 만족도 제고가 이뤄질 것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지 이용 전화면접 및 온라인 혼용 방식,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1.79%p). 설문 조사 결과, ‘한의사가 현대 진단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를 묻는 문항에서 ‘찬성한다’가 84.8%, ‘반대한다’는 13.5%로 집계됐다(잘모름 1.6%). 이는 지난 2017년 설문조사 보다 찬성률이 9%p 더 높아진 결과다.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시 △의료비 부담 △시간 △환자 만족도’는 어떻게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도 각각 약 80%에 육박하는 국민들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75.3%)’,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79.7%)’, ‘환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80.6%)’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지난 1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22 유럽 검안 및 광학 아카데미(European Academy of Optometry and Optics, EAOO) 컨퍼런스에서 DIMS 기술로 수상을 한 마이오스마트(MiYOSMART) 안경 렌즈에 대한 6년간의 추적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근시진행억제 안경 렌즈에 대한 연구 중 가장 장기간 진행된 연구로, 이를 수행한 홍콩 폴리텍대학 근시 연구소의 칼리 람(Dr. Carly Lam)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독일의 국제혁신안과수술연구센터(Internationale Innovative Ophthalmochirurgie, I.I.O) 비르테 그라프(Birte Graff) 연구원이 ‘어린이 근시의 진단과 치료’ 세션 토론에 참여했다. 6년간 진행된 임상 연구는 마이오스마트 안경 렌즈를 착용한 90명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근시 진행 정도를 조사했다. 이는 이전 3년간의 추적 연구에서 이어져왔으며, 8-13세 어린이의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입증하며 영국안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된 2년간의 무작위 대조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의 래디올로지 사업부는 CT 조영제 주입기 ‘메드라드® 센타고 (MEDRAD® Centargo, 이하 센타고)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5월 2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지난해 9월 기존 조영제 사업에 의료기기, 디지털 솔루션 등을 접목해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서의 포부를 담은 ‘고 다이렉트(Go-Direct)’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영상의학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바이엘이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CT 조영제 주입기(CT injection system) ‘센타고’는 오랫동안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MEDRAD® 제품으로, 기존 CT 조영제 주입기와는 차별화된 유체전달 성능과 고품질의 영상은 물론 높은 효율성 및 안전성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영상의학 검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 증가 및 환자 중심 진료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센타고는 자동화 프로세스와 손쉬운 부품 장착을 통해 조영제 주입 준비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