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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예산정책처가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병상 확보 계획을 마련하라고 보건복지위원회에 주문했다. 예산정책처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분석을 발간했다. 보건복지부 소관 추경예산안은 17일(오늘)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돼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기관 등 손실보상 사업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 5400억원이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병상 확보를 위한 의료기관의 손실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상 소요액이 증가해 1조 7186억 600만원이 증액된 총 3조 2586억 600만원이 편성됐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까지는 예비비와 추경예산, 이·전용 등의 방법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했으나, 2022년에는 의료기관 등 손실보상 예산을 처음으로 본예산에 편성했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증액했으며,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도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기관 개산급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예산을 증액 편성해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료기간 손실보상을 위한 3/4분기 소요액까지 편성이 돼 있는 상황이다. 추경안에 대해 예산정책처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2022년 5월 17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비상장 글로벌 브로커사인 록톤(Lockton)은 오늘 4월 30일 마감한 2022년 회계연도에 26억 9천만 달러의 기록적인 수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 성장을 나타내며, 거의 대부분이 유기적 성장이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1818283/Message_From_Peter_Clune_Lockton_CEO.mp4', image: 'http://www.prnasia.com/video_capture/3758055_KO58055_1.jpg', autostart:'false', aspectratio: '16:9', stretching : 'fill', width: '600', height: '338'}); 회장 론 록톤(Ron Lockton)은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폐이식팀(박기성‧배지훈‧전윤호 교수)이 대구‧경북 최초로 폐이식(Lung Transplantation) 수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월 16일(월) 밝혔다. 이식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62세 남성 환자로 장기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입원해있던 중 폐이식이 불가피한 상황이 돼 이식을 결정하게 됐다. 15일(일) 오후, 폐이식팀은 이 환자에게 55세 남성 뇌자사의 폐를 이식하는 12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시행했고16일(월) 새벽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현재 이 환자는 외과계 중환자실로 옮겨져 회복중에 있으며 의료진들의 집중 관리를 받고 있다. 앞으로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본 뒤 일반병동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폐이식팀 박기성 교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 환자의 빠른 호전을 위해 의료진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며 “수술을 위해 장시간 애써준 우리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유병환자가 2007년 708만명에서 2021년 1374만명으로 667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임상현)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전 국민의 고혈압 유병률과 유병 환자의 적정 투약 관리율 및 2021년 주요 합병증 발생률을 발표했다. 성별로는 2018년부터 전체 고혈압 환자에서 남성 유병환자의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기준 남성 51.1%, 여성 48.9%). 남성은 2007년 324만명에서 2021년 703만명으로 증가했고, 여성은 2007년 384만명에서 2021년 672만명으로 증가했다. 20세 이상 고혈압 환자의 연령 표준화 유병률 27.7%(‘07년 대비 4.8%p 증가) 인구구조의 노령화에 따른 자연증가율을 보정할 목적으로 산출한 연령 표준화 유병률은 2007년 22.9%에서 2021년 27.7%로 증가했다. 남성의 연령 표준화 유병률은 2007년 21.2%에서 2021년 28.6%로 지난 14년간 7.4%p 증가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2007년 24.4%에서 2021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MONALEESA-3 3상 임상 연구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 폐경 후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연장 혜택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유럽종양학회 유방암 학술대회(ESMO Breast Cancer 2022)에서 구두 발표됐다. 폐경 후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키스칼리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을 풀베스트란트 단독요법과 비교한 MONALEESA-3 임상 연구의 탐색적 분석 결과, 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은 71개월이었다(Data cut off January 12, 2022). 이는 2019년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밝힌 전체생존기간 2차 평가변수 최종 분석 이후 약 2년 5개월 연장된 추가 추적 관찰 기간이다. 이번 MONALEESA-3 임상 연구의 최종 전체생존기간 분석에서 키스칼리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으로 1차 치료를 받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가 5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정승호 교수가 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임상 신경학 분야 학술지인 BRAIN (인용지수: 13501)에 등재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연구는 루이소체 치매 환자에서 대뇌의 당 대사 감소가 도파민 신경세포 손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당 대사 감소와 도파민 신경세포 손상, 인지장애의 복잡한 관계를 영상분석 등을 통해 규명한 연구이다. 또한, 루이소체 치매 환자의 장기적 예후가 도파민 신경세포 손상보다는 당 대사 저하와 좀 더 관련돼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정승호 교수는 최근 2년간 BRAIN 저널에 3편, Neurology 저널 (인용지수: 9910)에 1편 게재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일만에 1만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5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74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3268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32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9만 5357명 (해외유입 3만 234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6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9명, 2차접종자 7명, 3차접종자 61명, 4차접종자 41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4097명, 2차접종자수는 4456만 2798명, 3차접종자수는 3322만 6299명, 4차접종자수는 346만 6846명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제조사이자, 소아 근시 진행 완화 및 관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쿠퍼비전(CooperVision)은 마이사이트® 원데이(MiSight® 1day)의 7년 장기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치료 중단 12개월 후 연구 대상자의 평균 안축장 길이 변화에 있어 리바운드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근시 진행 완화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근시 진행 완화를 위한 마이사이트 원데이는 8-12세 소아에서 시력 교정 및 근시 진행 완화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 연구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수행된 소아 근시 진행 완화를 위한 소프트 콘택트렌즈 임상시험이다. 쿠퍼비전은 다양한 임상을 통해 이미 마이사이트 원데이 치료가 근시 진행 속도를 지속적으로 완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처음 6년 동안 마이사이트 원데이 렌즈를 착용한 집단과 마이사이트 원데이 렌즈로 교체해 3년 동안 착용한 대조군을 관찰한 것이었다. 마이사이트 원데이의 7년 임상 연구를 분석한 결과, 소아 근시의 초기 치료가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근시 진행 완화 효과를 제공함을 입증했다. 비정상적인 안축장 성장이 8-18세에 이르는 모든
박스터코리아(대표 현동욱)는 지난 4월 20일, 21일, 27일, 28일 총 나흘간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350명을 대상으로 ‘제 21회 PD컬리지(Peritoneal Dialysis Colleg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PD컬리지’에서는 복막투석의 기술 혁신과 임상적 발전을 의미하는 ‘모던PD’를 주제로 자동복막투석과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의 의학적 가치는 물론, 정부의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시범사업 성과까지 다방면에 걸쳐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정환 교수의 ‘셰어소스 기반의 자동복막투석 활용 방법(How to utilize APD with Sharesource)’ 강의는 자동복막투석의 최근 임상 데이터 및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의 의학적 효용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환 교수는 덴마크, 브라질, 대만 등 해외 연구 결과를 통해 자동복막투석이 지속외래복막투석 대비 환자의 삶의 질은 물론, 생존율까지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이 교수는 “자동복막투석과 함께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을 통해 원격모니터링을 자주 사용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임신 31주 차에 1.3kg 가냘픈 몸으로 태어난 정호(가명, 7세)는 뇌병변과 리이병(아급성 괴사성 뇌병증)을 앓고 있다. 스스로 힘 조절이 안돼 불수의적 움직임이 많고, 대근육 긴장도가 높아 서거나 걷는 게 불가능하다. 그런 정호를 위해서는 몸이 틀어지지 않도록 하는 도수치료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치료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차상위 계층인 가정 형편상 그럴 수 없었다. 하지만 올 초 ‘아이들 의료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돼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다.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아이들 의료지원 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비 감당이 어려워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최대 500만원(시급성 및 중증도에 따라 추가 지원 가능) 한도내에서 진료비, 검사비, 수술비, 재활기구 구입비 등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용 전반이 지원되는데, 지난 1차 사업에서는 뇌성마비, 뇌병변 등의 주요 질환을 앓고 있는 4
간호법 저지를 위해 전국 의사 대표자들이 한자리 모여 간호법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될 경우 전국 의사들이 총궐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한의사협회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간호법 규탄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하 참석 대표자들의 주요 발언 정리.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간호단독법은 코로나19기간동안 간호사들의 수고를 보상한다는 미명 하에 간호를 의료에서 분리시켜 분절적, 독자적인 업무영역으로 존재하게 함으로써 국민건강을 해치고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비합리적인 법입니다. 비록 완전하지 못하고 개선할 부분이 많지만, 의료법과 면허체계를 근간으로 우리나라 의료가 현재 수준으로 발전해 왔고,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기초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간호법은 우리가 지금까지 정비와 보완을 거듭하며 갈고 다듬어온 의료법과 면허체계를 부정하고 이탈하려는 잘못된 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헌신과 희생의 주역들이 누구입니까. 간호사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14만 의사가 있고, 83만 간호조무사들과 120만 요양보호사들이 있습니다. 응급구조사 4만여명도 있습니다. 모두가 환자 곁을
셀트리온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인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2년 1분기 매출 상승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로는 전분기인 2021년 4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셀트리온, 1분기 매출 5506억원…20.5% 증가 셀트리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1423억원, 당기순이익 12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5% 증가했다.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유럽에서 안정적인 점유율 보였고, 미국 시장의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와 국제조달시장 등에서 케미컬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점과 미국 내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등이 매출확대 주요 원인이 됐다. 영업이익은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향후 수익율 개선과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개선활동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영업이익률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시장에서 램시마를 비롯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추가 공급이 예상되고, 케미컬 사업 또한 개량신약 확대 및 포트폴리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며 일요일 기준 15주만에 2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8명, 사망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70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5.4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543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8만 2061명(해외유입 3만 231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702명, 2차접종자 733명, 3차접종자 3571명, 4차접종자 3만 161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4084명, 2차접종자수는 4456만 2789명, 3차접종자수는 3322만 6231명, 4차접종자수는 346만 634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기준 15주만에 3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1명, 사망자는 5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66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9556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958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5만 6627명(해외유입 3만 228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4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1263명, 2차접종자 1751명, 3차접종자 9547명, 4차접종자 14만 448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3167명, 2차접종자수는 4456만 1847명, 3차접종자수는 3322만 1694명, 4차접종자수는 342만 9689명이라고 밝혔다.
장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안됐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용이하다는 점과 함께 질환 환우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또한 제대로 된 임상을 거치지 않은 장 관련 건강식품 사용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고 20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장연구학회가 IMKASID 2022 및 대한장연구학회 2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명승재 회장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총무이사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등이 자리해 장 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공유했다. 가장 강조된 것은 숨은 환자 발굴이다. 대장암은 국내 남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고,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매년 4000명 이상씩 새로 늘어난다. 최근에는 7만 4000명에 이르게 된 만큼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최 총무이사는 특히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70~80대까지도 대장내시경을 한 번도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쉬워진다.”고 강조했다. 또 최 총무이사는 “염증성 장 질환 환자들은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기 때문에
AR과 VR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메타버스를 의료기기에 접목한 이른바 ‘메타 헬스케어’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코리아 2022' 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3일 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주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22’행사에는 올해 처음으로 ‘메타버스 전문관’이 마련됐으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등을 접목한 헬스케어 제품들 일명 ‘메타 헬스케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식회사 룩시드랩스(Looxid Labs Inc,)에서 개발한 생체신호 기반 VR 인지기능 검사 및 디지털 훈련 기구 루시(LUCY)를 선보였다. 루시는 자체개발한 VR 프로그램과 VR 헤드기어에 장착된 뇌파 신호 감지기를 활용해 검사자의 인지능력을 테스트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메타 헬스케어 장치다. 루시는 VR을 착용하고 간단한 검사와 게임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공단에 직접 결제대금을 받는 1차기업 뿐만 아니라, 2·3차 기업도 대금지급을 보장받고 현금유동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금지급 안정성 확대를 통해 협력사의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며, 전 부서에서 진행하는 각종 물품, 공사, 용역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협력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아 계약 상대자에 대한 현금 지급 보장은 물론 계약 상대자의 하위 협력기업에도 안정적 대금 지급을 보장하고, 자금 운용 등의 이점을 제공,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공익적 순기능을 갖고 있다. 공단은 작년 12월 기업은행과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상생결제 사이트(MP사)를 통해 상생결제시스템 운영을 본격화 했다. 상생결제 이용으로 공단은 ▲ 대금 지급 모니터링 ▲ 동반성장 평가 시 실적 반영과, 거래기업은 ▲ 대금회수 안정성 확보 ▲ 금융비용 절감 ▲ 환출이자, 장려금 수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건보공단 구자춘 경영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동반성장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감소세를 유지한 가운데 이틀 연속 3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60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2436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245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2만 7086명 (해외유입 3만 226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3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690명, 2차접종자 920명, 3차접종자 7490명, 4차접종자 9만 44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만 1745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9923명, 3차접종자수는 3321만 1795명, 4차접종자수는 328만 4042명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사망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단일 질환은 고혈압이다. 만성적으로 높은 혈압에 노출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동맥경화가 진행해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및 만성콩팥병 등이 야기되고 이로 인해 사망률이 높아진다. 식단 조절, 나트륨 섭취 제한, 체중 감량, 운동 등 생활요법과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고혈압을 초기에 조절하면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 합병증 및 사망 사건 발생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며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단이다. 현재 인류의 사망의 80%가 만성질환에 기인하는 요즈음 시대에 치료적 효과가 명확한 고혈압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고혈압을 치료하는 많은 임상의들에게 최신 의학 데이터에 의해 업데이트 된 적절한 진료 치침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18년 대한고혈압학회(이하 학회)에서 고혈압 치료에 대한 임상지침을 발표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 최근 발표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 진료지침을 수정 및 보완했다. 학회는 2018년 고혈압 진료 지침과 비교해 2022년 업데이트 된 고혈압 진료 지침의 주요 내용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가 5월 11일부터 서울시 소재 특수학교 28개교 재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한“2022 특수학교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은평대영학교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약 40여일간 이뤄지는 학교 순회 검진은 서울에 위치한 특수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3,500여명의 장애학생이 건강검진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학교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협회 서울특별시지부가 실시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장애학생이 코로나19 및 신체적 특수성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특수학교 건강검진을 위해 경만호 전(前) 협회장을 비롯해 박자영 서울 복십자의원장, 윤영자 협회 서울특별시지부 판독위원 등 전현직 협회 전문의로 이뤄진 출장검진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호흡기내과, 정형외과, 진단검사, 결핵과 등 다양한 분야의 검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구강검진을 병행해 건강검진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15명 내외로 구성된 출장검진팀은 현장에서 기본검진 및 병리검사(결핵, 혈액, 혈압, 소변)와 더불어, 비만학생 혈액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