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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ZENITH20)의 두번째 코호트 연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펙트럼은 NDA(신약허가신청) 계획 논의를 위한 FDA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5년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포지오티닙은 현재 Exon20 변이 폐암 및 유방암 등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코호트2 연구는 치료 이력이 있는 HER2 Exon20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한오픈라벨, 다기관 임상 2상으로 일 1회 포지오티닙 16mg을 경구 투여했다. 코호트2에 등록된 모든 환자들은 적어도 1회 이상의 사전 치료(화학요법 및 면역요법 등)에 실패했으며, 환자의 67%(60명)는 2회 또는 그 이상의 사전 치료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ITT 분석에서 ORR(객관적 반응율)은 27.8%(95% 신뢰 구간 18.9%-38.2%)로 나타났다. 사전 정의된 통계학적 가설을 기반으로 예상한 치료 전력이 있는 환자들의 ORR 최소값은 17%였으나, 실제 ORR 최소값은 18.9%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mDOR(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5.1개월, 추적관찰기간은 8.3개월이며 DC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국내발생이 이틀 연속 한 자릿 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3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203명(해외유입 23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명으로 총 1만 3007명(91.6%)이 격리해제 돼,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 5명은 서울 3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고,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9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153만 7704명 중 150만 305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44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명문제약이 지난 27일 소화불량의 치료에 사용되는 '모프롤에스알정15밀리그램(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을 출시했다. Mosapride Citrate Hydrate은 선택적 5-Hydroxytryptamine receptor 4 (5-HT4 수용체) 작용제로서 위장관 근층간신경총(Gastrointestinal myenteric plexus)에 분포되어 있는 5-HT4 수용체에 작용하여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비시켜 위장 운동의 활성을 증가시키며 위장관 운동을 촉진한다. 또한, 기존의 속방정(Mosapride Citrate Hydrate, 1일 3회) 대신 1일 1회로 복용하도록 개발된 서방정으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으며,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의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에서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대비 위정체 증상과 상복부통증을 현저하게 완화시키고, 5-HT4 선택적 작용제로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아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 명문제약은 “2011년도 출시한 모프롤정의 서방성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소화기계 제품군 강화에 경쟁력을 더하였다”고 설명했으며, “에스프롤정(esomeprazole), 판토시드정(pan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가 자사의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와 간세포암 2차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사이람자는 엘로티닙(Erlotinib)과 병용해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활성 변이가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혈청 알파 태아단백(AFP; Alpha Fetoprotein)가 400 ng/mL 이상이며, 이전에 소라페닙 투여 후 진행이 되거나 내약성이 없는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 간세포암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승인됐다.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사이람자-엘로티닙 병용 요법으로 치료할 시, 위약-엘로티닙 대비 질병 진행 위험 41%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이번 적응증 허가는 글로벌,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 RELAY 연구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뇌전이가 없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n=449명)를 대상으로 한 RELAY 연구에서 사이람자와 엘로티닙 병용요법은 위약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 약사회)가 지난 21일, 5인 미만 사업장 고용보험 지원체계 구축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2019년 고용보험통계표에 따르면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 약 236만 개 중 75.2%가 5인 미만 사업장이며 순수 피보험자 수는 전체의 16.5%를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하고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거나 실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지 않아 탄탄하고 촘촘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현행 고용보험에 있어 5인 미만 사업장의 기여 대비 급여 불균형을 지적했다. 고용보험 기여총액과 급여총액을 대비한 수익비로 비교할 때 전체사업장이 89.6%인데 반해, 5인 미만 사업장은 23.1%에 불과하여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약국 및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보건의료 부문의 경우 대다수가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피보험자의 86.1%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의 현실적 한계를 고용보험을 통해 고용유지 및 재취업 유인장치로 가장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 전문의를 제외한 많은 의사들이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전담 인력 지원과 수가 신설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5월 13일부터 6월 15일 기간동안 총 304 기관(상급종합병원24, 종합병원112, 병원81, 요양병원87)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진행된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관리 현황조사(한양대 산학협력단 김봉영)’ 연구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우선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병원차원의 지원이 없는 기관이 상급종합병원의 89.5%, 종합병원의 95.3%, 병원의 93.3%, 요양병원의 94.3%에 달했다. 상급종합병원의 20.8%는 적정 항생제 사용 관련 의료진 대상 교육을 수행하지 않고 있었고, 종합병원의 58.0%, 병원의 80.2%, 요양병원의 77.0%는 교육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답변자는 상급종합병원은 없었고, 종합병원은 19.1%에 불과했지만 병원의 50.0%, 요양병원의 54.1%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항생제 스튜
박홍준 회장이 이끄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가 지난 7월 24일 금요일 100회 상임이사회를 맞아 기념 강연회를 개최하고, 임기 마지막까지 회원 권익 보호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오전 7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100회 기념 상임이사회를 개최, 의료계 현안을 집중점검 하고 100회 기념 케이크 커팅, 단체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홍준 회장은 “2018년 4월 1일 임기를 시작한 후로 역대 집행부 중 가장 빠른 2년 4개월만에 대망의 100번째 상임이사회를 맞았다”며 “이는 16개 시도 의사회 중에서도 최초로 알고 있다. 먼저 매주 금요일마다 새벽 잠을 설치며 열성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준 상임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회원과 시민을 위해 총무·의무·보험·법제·홍보·의료봉사단·의사신문사·서울의사 등 서울시의사회 회무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의견이 개진되고 실천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初心)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의 시작 전 100회 상임이사회 기간 중 99회를 참석한 임원(박명하 부회장, 박윤규·채설아·방원준 이사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삭센다® 심포지엄 원(SAXENDA SYIMPOSIUM ONE)’을 성료했다. ‘삭센다® 심포지엄 원’은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을 알리고자 마련된 현장 심포지엄으로 의료진들에게 비만 치료의 필요성과 더불어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포지엄에서는 삭센다® 장기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 강의를 통해 SCALE 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CALE™ (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은 총 5,358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량 유지 효과를 확인한 4개의 대규모 임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임상연구는 당뇨병 전단계를 동반한 비만 환자에 대해 삭센다의 체중감소효과 및 안전성, 제2형 당뇨병 발병 지연 효과를 평가한 SCALE™ 3년 연구이다. SCALETM 3년 연구 결과, 삭센다®의 투여를 완료한 환자의 평균 체중은 7.1% 감소한데 반해, 위약군의 평균 체중 감소 비율은 2
우리나라 국민 87%는 건강보험제도를 누릴 수 있다면 적정수준의 보험료는 부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전문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2.2%p이다. 우선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긍정적’(매우 긍정적 24.4%, 대체로 긍정적 67.7%) 평가가 92.1%였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60대가 95.6%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이상이 92.6%로 그 뒤를 이었고, 20대와 30대는 91.6%, 40대 91.5%, 50대 90.7%순이었다. ‘부정적’ 응답은 7.9%(매우 부정적 1.3%, 대체로 부정적 6.6%)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응답자는 그 이유에 대해 ‘해외국가 대비 우리나라 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은 국내 다문화가정의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국어 동시번역 브로셔를 제작해 전국 병∙의원&보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베나®13 국내 출시 10주년기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된 다국어 동시번역 브로셔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돼, 언어적 문제로 의료 사각지대에 처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의 위험성을 설명하고자 만들어졌다. 국내 다문화가정은 약 33만 가구(2018년 기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가구원은 약 100만 9천여 명으로 전체 인인구(5천 162만 명)의 약 2%를 차지하며, 국내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만 8,709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 의료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7월 한달 간,전국 병∙의원&보건소 및 서울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폐렴구균의 위험성 및 예방접종 중요성 내용을 포함한 다
유한양행이 지난 5월부터 앱클론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항체 기반 치료제 전문기업인 앱클론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발굴에 착수해 사람의 ACE2 단백질과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간의 결합을 완전히 차단하는 초기 항체 후보물질 20종을 발굴하였고, 최적화 과정을 통해 최종 항체신약 후보를 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항체는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한 S형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G형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등한 중화능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최종 중화항체신약후보 물질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무력화 시킴으로, 바이러스의 빠른 변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한양행은 다년간 축적된 풍부한 국내외 임상개발 능력 및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앱클론의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의 전임상 평가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국내외 임상 디자인 및 수행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경험이 풍부한 연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테스크포스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신속한 생산세포주 개발, 비임상 및 임상 시료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
근감소증은 노인들의 신체적 수행력의 제한을 야기해 낙상, 골절, 쇠약, 대사질환, 사망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며 나이 들면 당연히 생기는 거라고 방치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러한 주장은 대한임상노인의학회가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노인에서 근감소증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로부터 제기됐다. 강의에서 김 교수는 실제로 근감소증 노인들을 진료, 관리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근감소증은 1989년 미국의 어윈 로젠버그(Irwin Rosenberg)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처음에는 ‘연령증가에 의한 근육량 감소’를 의미했지만, 이후 많은 연구들을 통해 '근력 저하와 신체기능 저하'가 추가돼 통용된다. 여러 전문가 그룹에 의해 다양한 진단 기준이 제안되어 왔고 아직까지 계속 연구와 토론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근감소증은 2016년 국제질병기준(ICD-10 코드, M62.84)에 지정되어 질병 상태로 인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넘어진 횟수 ▲무게 4.5kg을 들어서 나르는 것이 어려운지 ▲방안 한쪽 끝에서 다른쪽 끝까지 걷는 게 어려운지 ▲의자(휠체어)에서 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Orthomol Immun)'이 지난 23일(목)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진행된 5차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쏘몰 이뮨은 이날 오후 8시 40분부터 1개월 분 3박스 구성을 방송 한정 특가에 판매해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최유라쇼에서 국내 첫 런칭한 오쏘몰 이뮨은 5차 방송까지 연속 완판을 달성해 흥행가도를 이어나갔다. 직구와는 달리 식약처에서 인정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등록된 제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쏘몰 이뮨은 30년 역사의 독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회사 오쏘몰(Orthomol)이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뿐만 아니라 구리, 셀레늄, 엽산 등의 미량원소 섭취를 통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영양균형에 도움을 준다. 성분별 액상과 정제로 섭취방법을 최적화 한 이중 복합 제형으로 매일 식사 후 한 병 섭취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입 패키지와 1주일 분에
올해 상반기가 마무리되면서 의약품 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UBIST)에서는 각 제약사 취급 제품의 원외 처방 결과를 발표했다. 원외처방 상위 100개 제품 매출현황을 토대로 성장률이 높았던 제품과 낮았던 제품을 분석해 독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 상위 100 품목 중 최다 품목 등록한 곳은 화이자, 종근당, 엠에스디 2020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 100 품목 중 가장 이름을 많이 올린 판매사는 화이자, 종근당 그리고 엠에스디로 확인됐다. 화이자, 종근당 그리고 엠에스디는 총 6개의 품목을 올렸으며, 뒤이어 다른 회사들도 5개 품목(한미약품, 아스트라제네카, 대웅제약, 노바티스), 4개 품목(베링거인겔하임, 동아에스티, LG화학)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 상위 10품목 평균 성장률 작년 상반기 대비 101%, 하반기 대비 171.6% 성장2020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 100 품목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제품은 영진약품에서 판매하는 ‘하모닐란(수술 후 환자의 영양 유지에 사용하는 경장영양제)’이다. 2019년 상반기 43억 6700만 원에서 하반기엔 7억 3900만 원으로 다소 매출이 줄어든 모습을 보이나, 2020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이라크에서 귀국한 우리나라 근로자 38명의 확진판정이 일일 집계에 반영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8명 포함)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150명(해외유입 22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4명으로 총 1만 2890명(91.1%)이 격리해제 돼, 현재 9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명, 경기 5명, 부산 1명, 광주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환자 중 42명은 검역 단계에서, 4명은 격리단계에서 확인됐다. 누적 의사환자 152만 2926명 중 148만 956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214명이 검사 중에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월 1일(101명) 이후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고,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근로자 상당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8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6명, 러시아 선원 32명 포함)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092명(해외유입 22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만 2866명(9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9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1명, 경기 11명, 부산 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81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3명, 외국인 43명으로 같았다. 누적 의사환자 151만 8634명 중 148만 486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68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이 3개 질환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4일 2020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눈 초음파 등 안과질환 검사 건강보험 적용, △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조혈 검사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신약 등재 및 급여기준 확대 △의약품 급여적정성 재평가 추진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에 대한 국민 부담을 덜고, 급여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을 통한 안전성·유효성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의약 분야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체 대비 낮은 수준으로 보장범위 확대를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상황이며, 첩약은 비급여로 본인 부담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한의 치료법 중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요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환자 맞춤형 한약이라는 첩약의 특성을 고려한 시범사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외래환자가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후유증(만 65세 이상), 월경통 질환 치료를 위해 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979명(해외유입 21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1만 2817명(91.7%)이 격리해제 돼, 현재 8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3%)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명, 부산 2명, 광주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지역사회에서 10명,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됐다. 누적 의사환자 151만 327명 중 147만 578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59명이 검사 중에 있다.
GC녹십자가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를 이어가며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 GC녹십자가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측은 추가 인력을 동원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석일 GC녹십자 총무 팀장은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의 노력
일양바이오팜(대표이사 정희석)이 구순(입술)포진 치료제 ‘마스터치 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순(입술)포진이란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헤르페스 바이러스, herpes simplex virus)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대개 병변 부위에는 가려움, 따가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재발 시에는 주로 입술에 물집이 생기고, 이후에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나 딱지가 생길 수 있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이 되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한번 감염되면 체내에 잠복감염 상태로 남아있다가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호르몬 변화, 과도한 햇빛의 노출 등의 원인으로 다시 활성화되어 흔하게 재발한다. 일양바이오팜 ‘마스터치 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을 치료하는 아시클로버와 히드로코르티손 복합 성분이 함유되어 구순포진 치료에 있어 효과적이다. 구순포진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동반되는 염증 증상을 ‘아시클로버’의 항바이러스 작용과 ‘히드로코르티손’의 항염증 작용으로 재발성 구순포진의 치료기간을 단축하며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한다. ‘마스터치 크림’은 1일 5회